• 제목/요약/키워드: visual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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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al Activation in the Somatosensory Cortex by Electrotactile Stimulation of the Fingers: A Human fMRI Study

  • Seok, Ji-Woo;Jang, Un-Jung;Sohn, Jin-Hun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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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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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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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1) somatotopic arrangement of the second and third fingers in SI area 2) difference of neural activation in the SI area produced by stimulation with different frequencies 3) correlation between the intensity of tactile perception by different stimulus intensity and the level of brain activation measurable by means of fMRI. Background: Somatosensory cortex can obtain the information of environmental stimuli about "where" (e.g., on the left palm), "what" (e.g., a book or a dog), and "how" (e.g., scrub gently or scrub roughly) to organism. However, compared to visual sense, the neural mechanism underlying the processing of specific electrotactile stimulus is still unknown. Method: 10 right-handed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Non-painful electrotactile stimuli were delivered to two different finger tips of right hand. Functional brain images were collected from 3.0T MRI using the single-shot EPI method. The scanning parameters were as follows: TR and TE were 3000, 35ms, respectively, flip angle 60, FOV $24{\times}24cm$, matrix size $64{\times}64$, slice thickness 4mm (no gap). SPM5 was used to analyze the fMRI data. Results: Significant activations produced by the stimulation were found in the SI, SII, the subcentral gyrus, the precentral gyrus, and the insula. In all participants, statistically significant activation was observed in the contralateral SI area and the bilateral SII areas by the stimulation on the fingers but ipsilaterally dominant. The SI area representing the second finger generally located in the more lateral and inferior side than that of the third finger across all the subjects. But no difference in brain area was found for the stimulation of the fingers by different frequencies. And two typical patterns were observ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psychological intensity and the amount of voxels in the primary sensory cortex during the stimulation. Conclusion: It was possible to discriminate the representation sites in the SI by electrotactile stimulation of digit2 and digit3. But we could not find the differences of the brain areas according to different stimulation frequencies from 3 to 300Hz. Applic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can provide a deeper understanding of somatosensory cortex and offer the information for tactile display for blinds.

광학적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의 신뢰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IABILITY OF THE OPTICAL CARIES ACTIVITY TEST)

  • 박철홍;이난영;이상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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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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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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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LED 형광법을 이용하여 각 개인의 우식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6{\sim}7$세의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치아의 순면과 협면에 LED 광을 조사하고 특수 필터를 사용하여 초기 치아우식증이 관찰되는 치아의 수와 우식의 크기, 위치 등을 기록하고, 이와 같은 초기 치아우식증의 수를 측정하는 우식활성검사법과 기존의 우식활성도 측정방법인 dDfFtT rate,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와 상관성을 비교, 평가하고, LED 형광법을 이용한 우식활성검사의 특이도, 민감도, 진단력을 평가하였다. 1. LED 형광법을 이용한 우식활성도 측정법은 기존의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법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gamma}=0.43,\;P<0.05)$. 2. 육안검사를 기준검사법으로 하였을 때, LED의 특이도, 민감도, 진단력은 각각 100%, 76.1%, 100%이었다. 3. dDfFtT를 기준검사법으로 하였을 때, LED의 특이도, 민감도, 진단력은 각각 88.9%, 47.8%, 95.7%이었다. 4. S. mutans 측정법을 기준검사법으로 하였을 때, LED의 특이도, 민감도, 진단력은 각각 100%, 58.7%, 100%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LED광중합기를 이용한 광학적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은 미생물학적 치아우식활성 검사법과 비교하여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 임상에서 활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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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섭취에 의한 눈의 굴절변화와 해부학적 변화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Refractive and Anatomical Changes on Eye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정욱;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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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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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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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의 근시성 굴절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화가 갖는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성 굴절변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 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신축사무실 내 식물 적용 후 재실자 안구 증상 및 실내공기질 평가 (Assessment of Indoor Air Quality and the Eye Symptom of Occupants in Newly-built Office Building after Planting Indoor Plants)

  • 김효진;김호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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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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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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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신축사무실 건물 및 재실자를 대상으로 식물적용에 따른 안구건조 증상 및 실내공기질 등에 대한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세종시 정부청사 신축건물 및 사무실 재실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식물적용에 따라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였으며, 휘발성유기화합물류와 알데하이드류 및 온 습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안구건조 증상은 Ocular surface disease index(OSDI)를 이용하여 정상, 경도, 중등도, 및 중증으로 분류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식물적용사무실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류의 감소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 식물적용으로 인한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물적용 재실자에서 새건물증후군 증상 점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고, 식물미적용사무실 재실자에서는 새건물증후군 증상 점수가 상승하였다. 재실자의 안구건조설문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식물적용 사무실 내 유해물질의 감소효과가 있었고, 재실자를 통한 설문조사결과 안구건조 및 새건물증후군 증상에 긍정적인 효과는 있었다. 개인의 민감도 등에 의한 차이 및 현장조사로 인한 연구의 제한점 등을 보완한 장기 연구가 필요하다.

도형 과제 수행 때 나타나는 청소년의 지능별 대뇌 및 소뇌의 활성도 차이 분석 (Activation Differences of Superior Parietal Lobule and Cerebellum Areas While Inferring Geometrical Figures per Intellectual Category in Adolescents)

  • 김예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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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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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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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뇌 피질과 지능과의 관련성은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지능 발현에 관여하는 뇌 영역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소뇌도 대뇌처럼 언어와 기억, 정보 처리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수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연구 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특정 과제 수행 때 지능별 대뇌와 소뇌 영역들의 활성도 차이를 밝힌 연구 결과는 찾기 어렵다. 본 연구는 공간유추 과제를 수행할 때 나타난 대뇌와 소뇌의 활성 영역을 탐색하고, 그 차이를 분석하였다. 건강한 81명(평균 16세 3개월)의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WAIS 지능 검사를 하여 5개 지능 범주로 나누고, 도형 유추 과제를 수행하게 하면서 기능성자기공명영상기술(fMRI)로 뇌 영상을 촬영하였다. 그 결과 12개 뇌 영역에서 활성이 나타났는데, 대뇌 피질에서는 시각영역인 양측 하후두회 외에 양측 상두정회와 우측하전두회, 양측 미상회, 그리고 소뇌의 5개 세부 영역들이다. 특히 지능(IQ)이 높을수록 이들 영역의 활성이 강하게 나타났으며, 영재 중에서도 지능이 아주 높은 140~147 범주의 피험자들은 다른 지능그룹에 비해 월등히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아주 높은 지능의 영재들의 뇌 활용 특징일 수 있기 때문에 '슈퍼 영재'들의 판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활동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연구 (A Study on effect of Craft Activities Experience Factor to Self-esteem and Social-support for middle-aged women)

  • 홍명숙;남상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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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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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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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중년여성들은 여성성의 상실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되며, 자녀의 성장과 독립으로 돌봄과 양육의 역할이 감소되면서 심리적으로 공허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 여성들은 자신의 역할감소에 따른 상실감과 공허함을 자신의 여가생활을 위해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을 유지하는 계기로 이해하고 있다. 이에 중년여성들은 공예활동체험을 통하여 인간과 인간의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관계형성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인식하여 우울감이나 공허한 마음과 같은 중년의 위기에 나타나는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확립하고 있다. 우리는 이 연구에서 공예활동의 체험요소가 중년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공예활동의 체험요소를 독립변수로,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를 종속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교육적 체험, 오락적 체험, 일탈적 체험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심미적 체험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오락적 체험, 심미적 체험은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만 교육적 체험, 일탈적 체험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따라서 중년여성의 감각과 감성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체험공간의 환경적 특성인 미학적 요소와 시각적 요소를 살릴 수 있는 콘텐츠와 교류할 수 할 수 있는 출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공예체험에 대하여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예활동으로 궁극적인 삶에 변화를 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은 한계가 있어 웰빙과 관련된 변수 등을 도출하여 새로운 모형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대학 홍보용 브로셔(brochure)의 편집디자인 분야에서 다양성과 통일성을 고려한 그리드 시스템(grid system) 사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Girl System use with unity and diversity in the field of Editorial Design for the University Advertising Brochur)

  • 송진아;최인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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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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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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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의 목적은 대학 신입생들에 대한 입학 홍보를 위해 제작된 브로셔의 편집디자인에 대해 연구하려는 것이다. 대학 홍보용 브로셔의 역할과 기능이 편집디자인의 측면에서 설명 되었는 바, 특별한 관심이 브로셔의 편집디자인에서 큰 주의를 요해야 하는 그리드 시스템에 주어졌다. 본 연구에서는, 그리드 시스템에 따라 단일 그리드 시스템, 멀티 그리드 시스템, 비 그리드 시스템 등의 세 범주로 나누어 각 대학의 브로셔의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그리드 시스템을 사용한 브로셔들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효과적이었음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내용전달과 디자인 측면에서 그러하였다. 따라서 그리드 시스템은 현재 대학 홍보용 브로셔의 편집디자인과정 에서 매우 결정적인 도구가 분명하다는 점이 증명되었다. 그리드 시스템의 사용기준에 대한 제안 역시 편집디자인의 레이아웃의 통일성과 다양성을 위해 제시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내용의 표현에 있어 균형과 디자인의 예술적 구조를 포함한 그리드 시스템의 가능한 발전과 더불어 이러한 주요 핵심원리에까지 확대되었다. 덧붙여 대학 홍보용 브로셔의 창조적인 적용을 위해 그리드 시스템과 시각재료 사이의 관련성이 본 연구의 마지막 결과로 설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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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법 커뮤니케이션의 구조적 특징: 쇠고기 수입 법안에 대한 입법 전문가 집단의 인식과 평가를 중심으로 (Structural Features of Korean Legislative Communication: Focus on the U.S. Beef Imports Bill Evaluations from Legislative Expert Groups)

  • 이완수;김찬석;이민규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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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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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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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입법안은 법률조문 자체로 이해하기 보다는 입법 주체간의 정치사회적 관계 속에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입법안은 국회의원이나 공무원의 고유권한이라기 보다는 정당, 시민단체, 이익집단, 미디어 등 다양한 입법 주체간의 참여와 역동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달성된다. 이 연구는 입법과정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특징과 기능을 살펴보기 위해 국내 입법 현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포커스그룹 인터뷰와 개별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입법형성 과정은 입법주체 간의 역동적 상호소통 관계 축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그 과정에 커뮤니케이션의 난맥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입법의제를 산출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둘째, 국내 입법형성 과정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과거에 비해 행정부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국회라는 정치적 공론장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음을 발견했다. 셋째, 입법과정에 전문가 집단의 영향력 확대와 시민단체들의 세력화가 두드러지게 강화되는 특징을 보였다. 국회 입법 보좌관을 비롯해 국회 입법조사관, 국회 전문위원, 국회입법 심의관 등 입법 실무자들이 법안 형성과정에 보이지 않게 영향을 미치는 '인사이더(insider)' 역할을 했으며, 동시에 과거 입법형성 과정에 소외됐던 NGO 등 시민단체들의 부상은 주목할 만한 변화였다. 넷째, 의제형성 과정에서 미디어는 국회에 대해서는 공적이슈 개발의 주체이자 입법의제의 전달자로 그 영향력이 컸지만, 정부에 대해서는 입법의제 형성에 미치는 기능이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 논문은 국내 입법안 과정에 커뮤니케이션이 왜 중요하며, 그 과정에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함의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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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융합형 웹툰 이용자의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Usage Intention of the Technology Convergence Webtoon User)

  • 장성원;성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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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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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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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술 융합형 웹툰 이용자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확장된 기술수용 모델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기술 융합형 웹툰 이용 경험이 있는 설문 응답자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변인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총 13개의 가설, 1개의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재감의 하위 요인인 상호작용성, 몰입은 인지된 유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인지된 유용성은 기술 융합형 웹툰 이용 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술 융합형 GUI 척도를 탐색적 요인분석한 결과 하위 요인으로 효율성, 간결성, 일관성이 추출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재감의 하위 요인인 시각적 생동김은 인지된 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기존의 멀티미디어 기술적 요소만을 검증하는 연구가 아닌, 인간의 감정이나 심리적 요인을 통해 기술 융합형 웹툰의 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

4가지 건성안 분석방법(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의 비교 (Comparison Among the Four Examination Methods for Dry Eye (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

  • 박창원;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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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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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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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객관적 검안기기인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눈물막의 불안정성에 따른 객관적 산란지수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 측정값과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및 맥모니테스트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82명($21.51{\pm}3.97$세, 남45명, 여37명), 147안을 대상으로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맥모니테스트를 실시하였고, OQAS의 연속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순목 직후 15초 동안 매초간의 객관적 산란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군의 객관적 산란지수(OSI value)는 각각 $2.13{\pm}1.16$$3.76{\pm}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모든 대상자는 측정 시간이 경과할수록 객관적 산란지수가 증가하였고, 순목 직후 매초 측정된 객관적 산란지수는 6초와 7초 사이에 변화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p<0.05). 객관적 산란지수 cut off 30%(sec.) 결과는 눈물막파괴시간(r = 0.855, p = 0.000), 맥모니테스트(r = -0.351, p = 0.003), 쉬르머테스트(r = 0.316, p = 0.012) 순으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OQAS의 연속측정 방법은 기존의 건성안 검사법과 상관성이 높았다. 객관적 산란지수를 이용한 OQAS 검사방법은 환자의 눈물막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