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estro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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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의 질 건조증과 성만족도에 미치는 대조환(大造丸)의 임상효과 보고 (A report on the clinical efficacy of Daejo-hwan(DJH) about the dryness of vagina and sexual satisfaction in climacteric women)

  • 김의일;신용완;유동열;이정은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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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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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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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 To assess the clinical efficacy of DJH on the dryness of vagina and difficulty in sexual intercourse in climacteric women. Methods : 7 climacteric women who are suffering from the dryness of vagina and sexual problems received DJH: 2 pills(4g) a time, three times a day for a total 8 weeks as maintenance therapy. We evaluated ultrasonography, BMD, blood test, urine analysis, female hormone test and questionnaire, Kupperman's index plus two questions about urogenital and sexual problems in before as well as after 8 weeks of treatment. Results :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DJH reduced climacteric symptoms.(Kupperman's index from 61.4 to 30.2 points) 2. DJH was very effective to dryness of vagina and difficulty in sexual life caused by deficiency of estrogen. 3. The affirmative efficacy of DJH improved sexual satisfaction in consequence. Conclusion : The DJH showed positive effects on improving, not only the climacteric symptoms, but also the sexual satisfaction. It shows that DJH may represent a satisfactory therapeutic choice for those climacteric women with the urogenital tract disturbances and sexu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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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추출물이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소판 응집과 혈청 내 지질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psosiphon fulvecense extract on Inhibition of Platelet Aggregation and Serum Lipid Level in Ovariertomized Rats)

  • 박미화;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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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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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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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여성의 폐경에 의한 eskogen의 감소는 심혈관계질환을 빠르게 진행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새로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매생이 추출물을 갱년기장애를 일으킨 횐쥐에 투여하여 혈 중 지질 수준변화와 항 혈소판 응집 능을 통해서 그 효과를 검토해 보았다. 매생이 추출물을 갱년기를 유도한 횐쥐에 투여하여 혈소판 응집 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난소절제에 의하여 혈소판응집이 활성화되었는데, 매생이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혈소판응집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난소 절제에 의해 total-cholesterol의 함량이 증가되었는데, 이는 매생이 추출물을 투여함으로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 중 중성 지방에서는 매생이을 투여한 모든 군에서 난소를 절제하지 않는 군과 비슷한 함량으로 감소하였고, 또한 혈중 HDL-cholesterol은 매생이 추출물 모두 난소 절제한 군과 비교해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매생이 추출물이 혈액과 관련된 심혈관계 질환에 유효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된다.

화학물질 독성 빅데이터와 심층학습 모델을 활용한 내분비계 장애물질 선별 방법-세정제품과 세탁제품을 중심으로 (A Screening Method to Identify Potential Endocrine Disruptors Using Chemical Toxicity Big Data and a Deep Learning Model with a Focus on Cleaning and Laundry Products)

  • 이인혜;이수진;지경희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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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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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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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number of synthesized chemicals has rapidly increased over the past decade. For many chemicals, there is a lack of information on toxicity. With the current movement toward reducing animal testing, the use of toxicity big data and deep learning could be a promising tool to screen potential toxicants. Objectives: This study identified potential chemicals related to reproductive and estrogen receptor (ER)-mediated toxicities for 1135 cleaning products and 886 laundry products. Methods: We listed chemicals contained in cleaning and laundry products from a publicly available database. Then, chemicals that potentially exhibited reproductive and ER-mediated toxicities were identified using the European Union Classification, Labeling and Packaging classification and ToxCast database, respectively. For chemicals absent from the ToxCast database, ER activity was predicted using deep learning models. Results: Among the 783 listed chemicals, there were 53 with potential reproductive toxicity and 310 with potential ER-mediated toxicity. Among the 473 chemicals not tested with ToxCast assays, deep learning models indicated that 42 chemicals exhibited ER-mediated toxicity. A total of 13 chemicals were identified as causing reproductive toxicity by reacting with the ER. Conclusions: We demonstrated a screening method to identify potential chemicals related to reproductive and ER-mediated toxicities utilizing chemical toxicity big data and deep learning. Integrating toxicity data from in vivo, in vitro, and deep learning models may contribute to screening chemicals in consumer products.

Genetic Variants of CYP11B2 and CYP1A1 Among the North-Indian Punjabi Females with Polycystic Ovary Syndrome

  • Ratneev, Kaur;Mandeep, Kaur;Sukhjashanpreet, Singh;Tajinder, Kaur;Anupam, Kaur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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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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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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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olycystic ovary syndrome (PCOS) is a complex endocrinopathy in women of reproductive age. The genetics of PCOS is heterogeneous with the involvement of number of genes in the steroid synthesis pathway. The CYP11B2 encodes aldosterone synthase and the genetic variants might increase aldosterone secretion in PCOS cases. CYP1A1 is known to enhance the intraovarian catechol estrogen production and thus the propensity for PCOS. The present case-control study analyzed a total of 619 females for CYP11B2 (rs1799998) and CYP1A1 (rs4646903) polymorphisms. Obesity was examined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BMI) and waist hip ratio (WHR) categorization. Biochemical (lipid profile) analysis was performed in PCOS females. BMI (P=0.0001) and WHR (P=0.0001)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COS cases and controls. The overall levels of triglycerides were higher in PCOS females. The genotype frequency distribution of CYP11B2 (rs1799998) polymorphism reveal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COS cases and controls (P=0.017). However, CYP1A1 (rs4646903) polymorphism did not showed any association with PCOS. The present case-control association analysis is first from our region for CYP1A1 and CYP11B2 polymorphisms and is suggestive of genetic predisposition of steroidogenic genes among PCOS patients in the North-Indian Punjabi females.

곰피 추출물이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액 유동성 및 혈중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cklonia stolonifera Extracts on Blood Flow and Serum Lipid Level in Ovariectomized Rats)

  • 김영경;전민희;박용수;황현정;이상현;김성구;김육용;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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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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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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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갱년기의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estrogen의 감소로 인한 혈중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로써 흰쥐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갱년기를 유도한 후 갈조류인 곰피 추출물의 영향을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및 혈액 유동성을 통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갱년기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AI) 및 심혈관위험지수(CRF) 또한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 한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난소절제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곰피 추출물을 투여에 의해 증가되었다. 혈액의 유동성에 곰피 추출물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난소 절제에 의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유동성이 저하되었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유동성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난소 절제에 의해 혈소판 응집능이 증가하였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혈중 지질 변화에 대하여 곰피 추출물이 지질 및 혈행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어 곰피가 심혈관 관련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막걸리의 혈행, 지질개선 효과 및 in vitro에서의 ACE 저해 효과 (The Effect of Makgeolli on Blood Flow, Serum Lipid Improvement and Inhibition of ACE in vitro)

  • 신미옥;김미향;배송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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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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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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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막걸리와 막걸리지게미를 시료로 하여 난소를 절제하여 갱년기 장애를 유도한 흰쥐에 투여함으로써 난소절제에 의한 estrogen 결핍에서 발생되는 지질조성의 변화와 혈류 및 혈소판 응집능에 미치는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의 영향을 검토해 보았다. 난소절제에 의한 estrogen 결핍에서 발생되는 혈청 중의 AST와 ALT의 효소 활성은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을 각각 투여하였을 때, 모두 Sham군과 비슷하게 감소하였으며, TG, TCHO 및 HDL농도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난소를 절제한 OVX-control군이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Sham군과 비교해 TG와 TCHO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을 투여한 군에서는 OVX-control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그러나 혈청 중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의 농도는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의 투여로 증가함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막걸리 농축물과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의 효소활성과 지질개선 효과를 비교해 볼 때, 막걸리 농축물 투여군이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 투여군보다 조금 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혈류 및 혈소판 응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 투여로 인해 OVX-control군보다 혈류속도가 빨라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막걸리 농축물과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 중 막걸리 농축물 투여군이 막걸리 지개미 농축물 투여군 보다 빠른 혈류 개선 효과 즉 높은 혈액 유동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난소절제로 증가되어진 혈소판 응집현상도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 투여로 인하여 감소되어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in vitro 실험에서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의 투여로 인한 ACE 활성 저해 효과도 확인하였으며,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을 비교하여 볼 때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보다 막걸리 농축물에서 더욱 높은 ACE 활성저해 효과를 보였다. 이상으로 in vitro에서의 ACE 저해 효과와 더불어 동물실험에서 막걸리와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이 혈청 중의 효소활성과 지질조성의 변화를 나타내어 지질개선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혈류 속도 증가와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도 함께 보여 혈행 개선 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반적인 실험결과에서 막걸리 농축물이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보다 조금 더 효과 있는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막걸리 농축물속에 발효를 통한 부유물의 여러 유효성분들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여러 가지 생리활성에도 영향을 준 결과로 사료되어진다. 또한 본 연구에서 시료로 사용된 페기 되어지는 막걸리 지게미 농축물에서도 막걸리 농축물보다는 낮은 효과이지만 생리활성을 보인 것으로 보아 막걸리지게미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활용방안도 기대되어진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미성숙한 흰쥐의 난소와 자궁에서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발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Endocrine Disruptors on the Expression of Estrogen Receptors in Ovary and Uterus from Immature Rats)

  • 이경엽;이성호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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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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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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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부 식물성 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경우, 긍정적인 효과를 갖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내분비계 장애 물질(endocrine disruptor 또는 endocrine disrupting compound, EDC)은 노출된 개체의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인간이나 야생 동물의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행 연구에서 본 연구자들은 사춘기 전에 단기간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genistein(GS)을 투여했을 때 암컷 흰쥐의 생식계가 활성화되어 조기 사춘기가 유도되지만, 플라스틱 가소제인 di(2-ethyl hexyl)phthalate(DEHP)를 투여했을 때 반대로 생식계의 불활성화가 유도되어 사춘기 지연이 초래됨을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춘기전 GS 또는 DEHP 투여가 흰쥐 난소와 자궁에서의 성적인 성숙 상태를 반영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ER\;{\alpha}$ and $ER\;{\beta}$)와 LH 수용체(LHR)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GS(100 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사춘기 개시의 지표인 최초의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고 다음 날(day 32) 희생시켰다. 유사하게, DEHP(100 mg/kg/day i.p.)를 생후 25일부터 대조군(corn oil $200\;{\mu}L$)에서 최초 질구 개방(vaginal opening, VO)이 일어나는 날까지 투여하고 다음 날(day 36) 희생시켰다. 희생 직후 난소와 자궁의 total RNA를 추출하여 각 호르몬 수용체들의 전사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정량적인 RT-PCR을 수행하였다. GS 투여에 의해 자궁에서의 $ER\;{\alpha}$, $ER\;{\beta}$ 그리고 LHR mRNA 수준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GS군의 난소에서는 LHR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ER\;{\alpha}$$ER\;{\beta}$의 발현은 증가하는 경향만을 보였다. 한편, DEHP군에서는 난소와 자궁에서의 $ER\;{\alpha}$, $ER\;{\beta}$ 그리고 LHR mRNA 수준은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춘기 전의 암컷 흰쥐의 난소와 자궁에서 성숙과 관련된 생식호르몬 수용체들의 발현 변화는 이들 조직의 무게와 해부학적인 변화, 그리고 혈중 생식호르몬들의 수준 등 사춘기 과정에서의 표현형적인 측면 변화-2차 성징-들을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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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별 발아 콩(Glycine max)의 아이소플라본 조성 및 In Vitro 에스트로겐 유사활성 (Isoflavone Composition and Estrogenic Activity of Germinated Soybeans (Glycine max) according to Variety)

  • 김민영;장귀영;지영미;김경미;김홍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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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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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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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서로 다른 한국산 4 품종(아가 8호, 우람, 다원콩 및 청자 3호)의 콩에 대하여 발아에 따른 아이소플라본 조성 및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아이소플라본 조성은 발아에 따라 총아이소플라본, glycosides 계열, acetyl glycoside 계열 및 비배당체는 증가하였지만, malonyl glycosides 계열은 감소하였다. 품종에 따라 발아 전에는 아가 8호> 청자3호> 우람> 다원 순으로 총아이소플라본 함량이 높게 나타났고, 발아 후에는 다원 품종이 우람 품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은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아가 8호 및 청자 3호가 $25{\mu}g/mL$의 농도에서 발아 후 135.34 및 121.05%의 높은 세포 증식 효과를 보였다. 또한,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이 높게 나타난 아가 8호 및 청자 3호의 발아콩 추출물은 에스트로겐과 병용 처리 시 낮은 세포생존률을 보여 항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아가 8호 및 청자 3호에서 에스트로겐 유사활성이 높게 나타나 품종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이소플라본 함량과 에스트로겐 유사활성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두개골에 발생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 ; 증례보고 및 문헌 검토 (Desmoplastic Fibroma of the Skull;A Case Report,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Therapeutic Implications)

  • 김주한;박정율;정용구;서중근;김성남;서연림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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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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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7-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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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드문 골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는 양성이나 국소적으로 빨리 자라는 질환이다. 두개골에 발생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은 지금까지 9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8명은 여자에서 발생하다. 이 논문은 남자에서 발생한 두개골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을 보고하며, 문헌을 검토하여, 이 질환의 임상양상 및 조직학적소견, 그리고 치료방법등을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21세 남자로 두통을 호소하으며, 두부 전산화 단층 촬상 뇌을 침습한 소견이 없는 단일 골용해성 부위가 관찰되었으며, 조직학적 검사상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으로 밝혀졌다. 면역조직화학적 염색상, 종양의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기는 음성이었다. 정상골을 포함한 종양을 전적출하으며, 35개월간 추적관찰결과 재발소견은 없었다. 다른 부위의 결합조직형성 섬유종과 비교했을 때, 종양의 정상골을 포함한 전적출이 두개골에서 가능하므로, 재발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남자에서 발생한 결합조직형성 섬유종을 치험하기에 문헌검토와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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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초대 배양 간세포의 Vitellogenin합성에 미치는 Bisphenol A의 영향 (Effects of Bisphenol A on Vitellogenin Synthesis in the Hepatocyte Primary Culture in the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여인규;최미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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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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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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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플라스틱의 원재료로 이용되는 bisphenol-A (BPA)가 vitellogenin (VTG)의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넙치의 간세포를 초대 배양하여 조사하였다. 간세포는 2일간 사전 배양을 하였으며, estradiol-$17\beta(E_2)$ 및 BPA를 배양액에 동시 첨가하였다. 간세포는 6일간 배양한 후 배양액을 회수하여 SDS-PAGE로 분석하였다. BPA는 농도 의존적으로 총 단백질에 대한 VTG 비율은 증가하였으며, $10^{-6}M$$10^{-5}M$의 농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특히, BPA $10^{-5}M$의 농도에서의 총 단백질에 대한 VTG 비율은 26.36%로 $E_2$만을 첨가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E_2$와 BPA를 단독 또는 동시에 첨가하여 유도된 VTG합성은 배양액에 tamoxifen$(10^{-6}M)$을 첨가함으로서 $E_2$를 첨가한 대조군의 약 80%로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그리고, in vivo에서 $E_2$에 의해 유도된 VTG합성은 in vitro에서 간세포를 6일간 배양함에 따라 $E_2$를 첨가한 대조군의 약 22%까지 억제되었다. 이러한 감소효과는 BPA의 농도 의존적으로 지연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넙치에서의 BPA는 $E_2$ receptor와의 반응을 통한 에스트로겐 작용에 의해 VTG합성을 유도하고, 난황형성기에서의 VTG 합성을 장시간 지속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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