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fruits

검색결과 4,289건 처리시간 0.043초

Valencia 오렌지로부터 내열성 Pectinesterase의 추출 (A Study on the Extraction of Thermostable Pectinesterase from Valencia Orange)

  • 허원녕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658-665
    • /
    • 1995
  • Pectinestrase(PE) 중에 열에 안정한 thermostable pectineterase(TSPE)를 열에 불안정한 thermolabile pectinesterase(TLPE)로부터 구분하기 위하여 $70^{\circ}C$에서 $5{\sim}10$분간 가열 처리하였다. TSPE의 추출 수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추출시간, pH, 온도, NaCl의 농도 그리고 세포벽을 분해하는 가수분해 효소의 사용 등 여러가지 변화를 주어 개발한 최적 조건은 오렌지 착즙액의 pH 4.14와 같은 1 M NaCl의 acetate buffer에 분말시료의 0.2% $Cytolase^{TM}$ 104(cellulase hemicellulase와 pectinase의 혼합물) 첨가하여 가수분해하여 추출하는 것이었다. 증류수로 추출하거나 황산암모늄 $0{\sim}0.3$ 포화도의 분획은 목적으로 하는 PE 이외의 단백질을 제거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5.0% Triton TX-114의 두가지 액상을 이용한 분배의 방법은 추출한 조효소로부터 TLPE와 TSPE를 분리하는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 PDF

감마선과 Methyl Bromide 처리가 사과의 생리화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amma Radiation and Methyl Bromide Fumigation on Physiological and Chemical Quality of Apples)

  • 강호진;정헌식;조덕조;변명우;최성진;최종욱;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381-387
    • /
    • 2003
  • 감마선(0, 0.5, 1, 2, 3 kGy) 조사와 methyl bromide(MeBr, 2 g/kg, 4 hr) 훈증 및 이들의 처리시기가 사과의 생리화학적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검역처리를 위한 감마선 조사의 응용성을 검토하였다. 감마선과 MeBr 처리에 따른 사과의 생리화학적 품질평가에서 2 kGy 이상의 감마선 조사와 MeBr 훈증은 사과의 일부 생리화학적 품질특성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선과 MeBr의 처리시기별로는 수확 직후보다는 저온($0^{\circ}C$)에서 40일 정도 보관한 후 처리한 것이 대체적으로 품질손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 kGy 이하의 감마선 조사와 지연조사는 사과 과실의 품질을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검역처리 기술로 활용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진귤 과피 추출물의 MMP-1 발현조절 효과 (Effects of Citrus sunki Peel Extract on Matrix Metalloproteinase-1 Expression)

  • 한구슬;이선령
    • 생명과학회지
    • /
    • 제23권12호
    • /
    • pp.1553-1556
    • /
    • 2013
  • 본 연구는 재래감귤종의 하나인 진귤 과피 추출물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MMP-1의 발현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H_2O_2$를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를 유도한 결과 노화 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MMP-1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고 진귤과피 추출물의 처리는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증가된 MMP-1의 활성을 현저히 감소시켰다. 이러한 활성 조절이 ERK signaling을 통해 조절되는지 확인한 결과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증가된 ERK의 인산화는 진귤과피 추출물의 처리로 억제되었고 MEK 억제재인 U0216을 처리하였을 경우 MMP-1의 활성도 또한 저해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H_2O_2$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스트레스는 MMP-1의 발현을 촉진시켰고 진귤과피 추출물은 ERK 신호전달 경로를 통해 MMP-1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Detection of Abnormally High Amygdalin Content in Food by an Enzyme Immunoassay

  • Cho, A-Yeon;Yi, Kye Sook;Rhim, Jung-Hyo;Kim, Kyu-Il;Park, Jae-Young;Keum, Eun-Hee;Chung, Junho;Oh, Sangsuk
    • Molecules and Cells
    • /
    • 제21권2호
    • /
    • pp.308-313
    • /
    • 2006
  • Amygdalin is a cyanogenic glycoside compound which is commonly found in the pits of many fruits and raw nuts. Although amygdalin itself is not toxic, it can release cyanide (CN) after hydrolysis when the pits and nuts are crushed, moistened and incubated, possibly within the gastrointestinal tract. CN reversibly inhibits cellular oxidizing enzymes and cyanide poisoning generates a range of clinical symptoms. As some pits and nuts may contain unusually high levels of amygdalin such that there is a sufficient amount to induce critical CN poisoning in humans, the detection of abnormal content of amygdalin in those pits and nuts can be a life-saving measure. Although there are various methods to detect amygdalin in food extracts, an enzyme immunoassay has not been developed for this purpose. In this study we immunized New Zealand White rabbits with an amygdalin-KLH (keyhole limpet hemocyanin) conjugate and succeeded in raising anti-sera reactive to amygdalin, proving that amygdalin can behave as a hapten in rabbits. Using this polyclonal antibody, we developed a competition enzyme immunoassay for determination of amygdalin concentration in aqueous solutions. This technique was able to effectively detect abnormally high amygdalin content in various seeds and nuts. In conclusion, we proved that enzyme immunoassay can be used to determine the amount of amygdalin in food extracts, which will allow automated analysis with high throughput.

해양부산물 아미노산액비 및 유용미생물(KEM) 시용이 후지사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afood Amino Acid Fertilizer and Korean Effective Microorganisms on the Fruit Quality of Fuji Apple)

  • 안승원;김영칠;황인수;조전권;김명선;이정관;엄원용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19권10호
    • /
    • pp.1293-1299
    • /
    • 2010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and analyze the effect of Korean effective microorganism(KEM) and seafood amino acid fertilizer(SAF) application on apple on functional substances of fruit. Vitamin C in fruit of control and KEM/SAF treated were 29.3 and, 39.8 mg, respectively. Also active oxygen scavenging ability of those treatments measured with DPPH method were 40.6 and 54.1%, respectively. Vitamin E contents of those treatments were 2.51 and 2.50 mg, respectively. Sitosterol, a phytosterol, contents of those treatments were 4.79 and 5.41 mg, respectively. Proportion of sugars, fructose, glucose, and sucrose in the fruit of control were 36.1, 15.3 and 17.8%, respectively. Those of the fruit of KEM/SAF treated were 45.9, 13.2 and 18.8%, respectively. Malic acid contents of control and KEM/SAF treated fruits were 53.7 and 43.8%, respectively.

대자뽕과 감백뽕의임성 및 오디의 과실적 특성 (Fertility and Characteristics of Mulberry fruits on Daejappong and Garmbacppong (Morus Spp.))

  • 박광준;성규병;이용기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 /
    • 제43권2호
    • /
    • pp.93-98
    • /
    • 2001
  • 오디용 뽕품종으로 국상20호의 동질4배체인 대자뽕(4원뽕 31호)을 육성하였으며, Turkey 재래종 중에서 3배성인 감백뽕을 선발 육성하였는바 그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염색체수는 대자뽕은 2n=56인 4배체이고, 감백뽕은 2n=42인 3배체 이다. 2. 대자뽕의 종자형성률은 48.2% , 침종자율은 32.7%로 낮았으나 발아율은 90%에 달하였다. 감백뽕의 종자형성율은 41.0% , 침종자율은 1.9%, 발아율은 7.0%에 불과하였다. 3. 대자뽕 오디의 단과중은 4.39 g로 대과충만형이고, 오디색은 연자색이며, 감백뽕 오디는 3.269의 중대형이고 유백색 이다. 4.대자뽕 오디의 당도는 14.2 Brix 총산도는 0.45%이며, 감잭뽕 오디의 당도는 19.3%로서 고당성이고 총산도는 0.15%이다. 5.두 품종 모두 오디의 숙기는 만숙성이고, 오디의 착과정도는 대자뽕은 많으며, 감백뽕은 보통수준이다. 춘기 발아개엽기는 공시품종 모두 중생뽕이다

  • PDF

서울, 경기지역의 초등학생 대상 당 저감화에 관한 소비자 인식 및 관련 교육 효과 분석 (Analysis of the consumer perception and related education effect on the reduction of sugar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do)

  • 김기남;이정숙;심지선;정혜경;정해랑;장문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3권3호
    • /
    • pp.303-318
    • /
    • 2020
  •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당 관련 영양교육이 당 섭취에 관한 영양지식과 영양태도, 식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당 섭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당 교육인지군과 비인지군으로 나누어 영양지식과 식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조사 대상자 중 당 교육을 받았다고 인지한 교육 인지군은 270명 (49.8%) 이었고, 비인지군은 302명 (50.2%) 이었다.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이론적 지식 점수를 보면 교육 인지군 3.67점, 비인지군 3.55점으로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바른 행동에 대한 지식 점수는 두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당류 섭취 관련식행동 점수, 음료 선택 및 간식 구매 빈도는 당 교육 인지 여부에 따른 두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영양표시에서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비율은 교육 인지군이 31.2%로 비인지군 15.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아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군별 섭취 빈도를 보면 교육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무가당 캔디나 젤리류, 생과일류의 섭취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식품군별 당류 섭취량은 달지 않은 빵류, 흰 우유 및 생과일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당 관련 지식 점수와 식행동 사이의 상관성을 보면 교육 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초콜릿, 탄산음료를 덜 먹으려는 행동과는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 구입 빈도, 평균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비인지군의 경우 식행동 점수, 아이스크림, 빵을 먹을 때 잼을 덜 먹는 행동 및 과일 섭취 시 설탕을 덜 먹으려는 식행동과 양의 상관성을, 방과 후 간식구입 빈도 및 당류 섭취량과는 음의 상관성을 보였으나, 비인지군에 비해 교육 인지군에 좀더 높은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또한 하루 총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교육 인지군에서만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총 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 당 교육을 인지한 대상자들이 비인지군에 비해 당류 함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영양교사의 교육 여부가 당류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들의 당류 섭취량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의 영양 전문가인 영양(교)사에 의해 지속적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영양교육이 수행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당 관련 영양교육 자료의 개발 및 보급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토마토(Lycopersicon esculentum)의 개화기 침수 처리에 따른 생육 반응 (Effects of Depth and Duration of Flooding on Growth and Yield at Flowering Stage in Tomato(Lycopersicon esculentum).)

  • 구자옥;한성욱;국용인;천상욱;이영만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30-135
    • /
    • 1997
  • 본 연구는 개화기의 토마토에 각각 침수깊이를 지면위 0, 5, 10, 15cm의 4개 처리에, 각각 시간을 6, 12, 24, 48, 120시간 조합 처리후 생육저해정도, 생리적 변화 및 수량감소 등을 비교 검토하였다. 초장은 $0{\sim}10cm$ 깊이에서 48시간 이상 침수, 15cm 깊이에서 24시간이상 침수에서만 초장이 저하되었고, 엽수에서는 0cm 깊이에서 12시간까지, 그리고 5cm 이상 깊이에서 6시간까지만 무처리와 대등하였고, 그 이상에서는 감소하였다. 생체중의 변화는 0cm에서 12시간까지, 그리고 그 이상 깊이에서는 $6{\sim}12cm$시간까지, 뿌리의 생체중은 0cm에서 48시간까지, 5cm에서는 12시간까지 무처리와 비슷하였으며, $10{\sim}15cm$에서는 6시간 처리에서도 감소하였다. 개체당 착화수와 결실수는 침수 길이가 길고 시간이 길수록 뚜렷이 감소하였다. 부정근 발생은 $0{\sim}10cm$ 깊이에서는 24시간 이상, 15cm 깊이에서는 12시간 이상이 경과하면 부정근 발생이 많았다. 상편생장정도는 침수가 길이가 길고 시간이 길수록 급격히 증대하였다. 잎의 기공확산저항성은 침수가 깊고 시간이 경과될수록 증대되었다. 발병은 침수 시간경과에 따라 심하였고 살균제 처리에 의한 방제효과가 있었다. 요소엽면시비는 경엽증의 증대에 효과가 있었다. 개체당 총과실수는 0cm 깊이에서 24시간까지는 감소는 없었으나 그 이상의 깊이에서는 감소되었으며, 처리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졌다. 착화수가 줄었기 때문에 평균 과중은 각 침수깊이의 120시간 처리를 제외한다면 오히려 침수깊이가 깊어지고 침수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졌다. 상편 생장정도와 기공확산저항성 정도는 다른 모든 조사형질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수량특성을 나타내는 개체당 총 과중과 총 과수 및 평균 과중 상호간에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 PDF

'만풍배'의 생육기별 해부학적 구조와 과실품질 (The Characteristics of Anatomical Structure and Fruit Quality According to Fruit Developmental Stage of Pyrus pyrifolia Nakai cv. Manpungbae)

  • 박지은;권용희;이별하나;박요섭;정명희;최진호;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1권4호
    • /
    • pp.407-414
    • /
    • 2013
  • 본 연구는 '만풍배'의 생육단계 및 괘대 유무에 따른 과실의 해부학적 차이를 알아보고, 수확기 과실의 품질 및 착색특성 관찰을 통하여 '만풍배'의 생리적 특징을 이해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만개기의 과실구조는 바깥쪽으로부터 외표피층, 아표피층, 유조직층, 내표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표피층을 이루는 세포 층수는 만개기부터 만개 후 77일까지 9-13층까지 최대로 증가하여 '만풍배'의 세포 분열 기간은 만개 후 77일까지로 조사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아표피층에서 유관속조직까지의 두께는 $73.1{\mu}m$부터 $195{\mu}m$까지 증가하였다. 석세포는 만개 후 7일부터 관찰되어 만개 후 49일에는 석세포군이 형성되어 있었다. 코르크층은 만개 후 49-77일 사이에 형성되었다. 성숙기인 만개 후 161일 '만풍배' 과실의 과피는 바깥쪽부터 코르크층은 4.5층, 아표피층은 7개의 세포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아표피층에는 탄닌이 분포해 있었다. '만풍배'의 괘대 유무에 따른 과실비대 및 조직발달을 비교한 결과, 괘대 초기에는 코르크층이 유대재배구에서 더 빨리 생겨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나 성숙기에는 3층 정도 무대재배구에서 더 두꺼워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석세포군의 크기는 두 실험구 모두 불균일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며 과중은 무대재배구에서 더 높았으나 수확기의 당도는 괘대 유무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풍배'의 수확기 과중 등급은 301g부터 900g 이상까지 분포하였고, 그 중 551-800g의 과실이 총 수확량의 71.6%로 가장 많았으며 이 범위의 평균 과중은 677.2g이었다. 과실품질은 가용성 고형물 함량 $10.1-12.1^{\circ}Brix$, 산도 0.10-1.24%, 당산비 9.76-14.31로 분포하였으며 과중과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매우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과실 크기가 클수록 가용성 고형물 함량도 높았다. 반면에 경도는 과중 및 가용성 고형물 함량과 높은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과실크기가 클수록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과피의 황갈색 부분과 녹색 부분을 구분하여 코르크층 수와 함께 엽록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코르크층은 황갈색 부분은 3.8층, 녹색부분은 3.5층으로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엽록소 함량은 녹색부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당유자 유래 Flavonoids 농축액이 첨가된 감귤 음료의 쥐 비만 및 혈중 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ncentrated Dangyooja-derived Flavonoids Extract Added to Citrus Beverage on Obesity and Blood Lipids in Rats)

  • 최영훈;이영재;이선이;채치원;박석만;김상숙;안현주;;한창훈;홍현주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2호
    • /
    • pp.214-219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 청과즙과 제주 재래귤인 당유자 과즙 내의 기능성 성분을 대량 추출하여 새로운 타입의 고기능성 감귤 음료를 개발코자 기능성 연구를 실시하였다. 관능 검사를 통해 청과 착즙액 30%에 KILO Prep을 이용하여 얻은 당유자 유래 플라보노이드 농축액 15%를 포함하는 Citrus-F 음료를 제조하였다. 새롭게 제조된 Citrus-F를 경구 투여하여 쥐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HF diet(고지방사료)와 Citrus-F를 병행하여 급이한 군의 경우 급이 7주차부터 HF diet만 단독으로 급이한 군에 비하여 뚜렷하게 체중이 감소되어 그 효과는 실험이 끝나는 9주째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Citrus-F가 혈중지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경구 투여한 쥐를 대상으로 한 혈청검사에서 혈중 지방 함량은 Citrus-F 처리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급이 시점을 초기부터 시작한 경우에는 triglycerid의 수치는 감소하였지만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의 수치에는 별다른 영행을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5주 후부터 0.1% Citrus-F를 급이한 처리군에서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과 HDL-cholesterol의 수치가 모두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당유자 유래 플라보노이드 농축액을 15% 포함하는 고기능성 Citrus-F 음료는 비만 및 각종 혈중 지질 관련 질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