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he e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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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와 임종기 치료 선호도 관련성 (Self-transcendence, Life Satisfaction and Preference for care near the end of life of the Elderly)

  • 이정인;김순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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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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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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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자기초월, 삶의 만족도,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를 파악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노인 208명을 대상으로하고 자료수집은 2013년 8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자기초월 정도는 2.79점이며, 삶의 만족도 정도는 9.97점, 임종기 치료선호도 정도는 3.24점으로 나타났다. 자기초월은 교육수준이 높은 집단(F=3.38, p=.011)에서와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 (F=13.88 p<.001)에서, 삶의 만족도는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F=24.42, p<.001)에서 유의하게 높게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자기초월은 삶의 만족도(r=.559,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r=.182, p=.008), 영성요인( r=..324, p<.001), 가족요인(r=.224, p<.001)과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삶의 만족도와 영성요인(r=.165, p=.017),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가족요인(r=.278, p<.001), 의료인에 의한 의사결정과 통증요인(r=.146, p=.035)이 유의한 순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자기초월이 임종기 치료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초월과 삶의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고 임종기 대상자 관리를 위한 전략이 구체적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선천성 보체 7번 결핍을 가진 한국인 한 가족 (A Korean familial case of hereditary complement 7 deficiency)

  • 김문규;이경열;이준화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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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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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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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수막구균(Meningococcus) 질환은 보체계의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보체 7번은 5개의 말단 보체 단백질(terminal complement protein) 중 하나로 이것이 결핍되면 보체의 세포를 용해하는 작용을 잃게 되어 반복적인 감염, 특히 수막구균 감염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한다. 2003년 9월 고열, 하지 동통, 두통과 점상 출혈로 외래에 내원한 11세 된 여자 환자가 입원 후 급격히 혼수 상태로 빠졌으나 즉각적인 치료로 결국 완전히 회복되었다. 환자의 최종 진단은 수막구균성 패혈증과 관절염이었다. 환자의 오빠도 비슷한 세균성 뇌수막염 가족력이 있어 저자들은 보체계 검사와 유전자 돌연변이(gene mutation)에 대해 분석하였고, 환자와 환자의 오빠는 보체 7번 유전자의 exon 4에 G394C에 돌연변이가 있는 선천성 보체 7번 결핍 환자였고, 아빠는 보인자로 밝혀졌다. 저자들은 예방적으로 4가 수막구균 백신(tetravalent polysaccharide meningococcal vaccine, $Menomune^{(R)}$ A/C/Y/W-135, Aventis Pasteur, Canada)을 3년마다 접종하기로 하였고 2004년 10월에 처음으로 접종하였다. 그러나 2006년 9월 오빠는 급성 세균성 뇌수막염(meningoencephalitis)으로 사망하였다. 이에 저자들은 2년마다 예방적 접종을 하기로 하였고, 환자는 2008년 9월에 3번째로 접종하였으며 16세 된 환자는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이다. 저자들은 수막구균 감염과 보체 7번 유전자 네번째 intron의 3' 말단 splice acceptor 위치에 G to T 돌연변이(g.IVS4-1G> T)가 있는 선천성 보체 7번 결핍을 가진 한국인 한 가족을 보고하는 바이다.

사외이사 특성과 주식성과 : KOSDAQ, NASDAQ IPO기업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Outside Directors' Characteristics on Performance: Focused on KOSDAQ and NASDAQ IPO Firms)

  • 전호진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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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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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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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와 미국 IPO기업을 대상으로 이사회내의 사외이사의 특성, 사외이사에 대한 보상 등이 기업공개 후 누적비정상 수익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아래의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KOSDAQ기업의 사외이사의 연령과 누적비정상수익률(CAR)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NASDAQ 기업에서는 유의한 양의 관계를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50대 초과 사외이사 그룹은 50대 이하 그룹보다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도출할 수 있었다. 둘째, 사외이사의 학력과 국내 KOSDAQ기업의 CAR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는 도출할 수 없었다. 그러나 미국기업의 경우에는 대체로 학력이 높을수록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사외이사의 경력과 관련해서는 전문성과 대표이사 경험을 보유한 사외이사가 회색이사 그룹 군에 비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외이사의 보수와 기업가치 간의 관계에 있어서는 한국기업의 경우 유의하지 않은 음(-)의 관계를 보였으나 미국기업의 경우에는 양(+)의 유의한 관계를 도출할 수 있었다. 특히, 미국기업의 경우 사외이사의 Stock Option과 누적비정상 수익률 간에는 유의한 양(+)의 관계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사외이사의 Stock Option이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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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군인들의 입대 전후 간식섭취횟수 변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조사 (A Study of Oral Health Status and Oral Health Promotion Activities according to the Snack Intake Frequency Change of Some Soldiers Compare to before and after Military Service)

  • 조민정;박영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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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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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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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번 연구는 경기도 파주시 육군부대의 병사들을 대상으로 군 입대 전후의 간식섭취횟수의 변화를 알아보고 구강건강관리실태와 관련성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31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병사들은 입대 전보다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의 변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간식섭취횟수의 변화와 흡연 여부와의 관계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었다. 구강건강관리실태에서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가 입대 전 간식섭취횟수가 많은 자에 비해 구강건강 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충치경험은 두군 모두 많았다. 연구대상자들은 치과 정기검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 성분이 함유된 음식물에 대한 자제력과 영양섭취에 대한 실천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실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식후 칫솔질에 대한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소가 배합된 치약사용과 정기적 스케일링 및 정기적 구강검진, 치실 사용의 실천성은 이등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병사들은 입대 전에 비하여 입대 후 간식섭취횟수가 늘어났으며 구강건강을 위한 행위에 대한 실천성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이번 연구에서 병사들의 구강보건교육의 중요한 시기는 이등병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군 특성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내용과 시기가 고려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관련 변인들 간의 융복합적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ariables Related to the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the Elderly)

  • 주현정;공희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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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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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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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무력감,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가족지지, 사회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G시와 C시의 복지관 3개소, 경로당 3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노인 225명이었으며, 서술적 통계, 신뢰도, 상관관계, 확인적 요인분석, 적합도 검증,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지지, 우울, 가족지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무력감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66% 설명하였다. 우울과 무력감은 가족지지와 사회지지를 통한 유의한 간접효과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사회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였으나 가족지지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사회지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이는 가족지지와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노인의 우울과 무력감,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별 상황에 따른 적절한 개입을 통한 간호중재 제공 및 지속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도시와 농촌 노인의 인지와 우울의 상관관계 연구 (The correlation between cognition and depression of urban and rural elderly people)

  • 김미진;한진숙;권명진;김영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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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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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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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와 농촌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노인들의 노화에 따른 삶에 만족하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될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은 대전광역시와 금산군 노인 160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1년 3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의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분석, 계층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두 그룹간 인지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232, p=.029). 두 그룹 모두 인지와 우울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도시노인(r=.021, p=.860), 시골노인(r=.-131, p=.271)). 도시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준 변수는 교육(t=4.069, p<.001)과 나이(t=-2.812, p=.001)였고, 농촌노인의 인지에 영향을 준 변수는 성(t=-3.011, p<.001), 연령(t=-4.866, p<.001), 교육(t=3.525, p<.001)이었다. 이들은 각각 26.1%와 57.2%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환경의 차이에 따라 적합한 인지 및 우울 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삼출성 늑막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Exudative Pleural Effusion)

  • 권경순;양창헌;이관호;이영현;정재천;이현우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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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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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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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7년 10월 1일부터 1988년 9월 30일까지 늑막삼출로 본원에 입원한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삼출액의 백혈구치와 임파구의 분포, pH, 생화학적 검사, 결핵균 검사, 암세포학적 검사 및 경피적 늑막 조직 생검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삼출성 늑막염은 결핵성이 57.3% 악성이 26.8%로 악성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결핵성은 전 연령에 걸쳐 고른 분포를 나타내었고 연령이 높을수록 악성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2. 결핵성 늑막삼출의 경우 늑막액의 결핵균도말 및 배양 양성율은 3.7%로 매우 낮았으며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5%로서 늑막천자 및 조직생검에 의한 진단율은 78.7%이었다. 3. 악성 늑막삼출의 경우 세포학적 검사에서 암세포의 발견율은 42.3%이었고 조직학적으로 악성인 경우는 60%로서 세포학적 검사 및 조직검사의 진단융은 71%이었고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악성 늑막삼출은 선암이 가장 많았다. 4. 삼출액의 성상을 비교하면 pH, 백혈구치, 단백양, 당치 등은 유의성이 있으나 두군의 감별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며 임상에서 많이 고려되는 lympho-dominant삼출이 악성에서도 빈발하므로 임상적 감별진단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5. 조직학적으로 비특이성 염증반응인 경우 추적검사에서 결핵성이 52.2%, 악성이 26%, 원인불명이 21.8%로서 결핵이나 암의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생화학적 검사는 악성과 결핵성의 감별진단에 별 도움을 주지못하며 악성 늑막삼출도 증가하고 있으므로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반복된 세포진검사 및 늑막조직 생검을 병행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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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의 사회인 구학적 특성, 우울, 삶의 질, 미충족 의료의 비교 : 제 7차 국민건강영양조사(2016)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depression, quality of life, and unmet medical need between elders with and without limitation of activity by aging or dementia : Using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강소라;문종훈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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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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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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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우울, 삶의 질, 그리고 미충족 의료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데이터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 32명과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 1201명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나이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가구소득은 낮았고(p<.05), 결혼상태는 사별이 더 많았다(p<.001).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 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우울이 더 높았고(p<.001), 삶의 질은 유의하게 낮았다(p<.001). 미충족 의료 여부는 노령 또는 치매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이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보다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p<.001). 결론 치매 또는 노령으로 인한 활동제한이 있는 노인은 활동제한이 없는 노인과 비교하여 가구소득이 더 낮으며, 배우자가 사별인 경우가 더 많고 우울이 더 심각하고 삶의 질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치매 및 노령 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복지체계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보행보조시스템의 조작 편리성 향상을 위한 사용자의 선속도 및 회전각속도 검출 알고리즘 (An Algorithm for Detecting Linear Velocity and Angular Velocity for Improve Convenience of Assistive Walking System)

  • 김병철;이원영;엄수홍;장문석;김평수;이응혁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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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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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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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신체의 노화로 인해 보행활동이 제한되는 고령자가 사용하는 전동형 보행보조시스템의 조작 편리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조작 기법인 보행의지 기법과 융합이 가능한 보행상태 기법을 제안한다. 이것은 사용자가 핸들바를 파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용자의 보행의지를 판별하는 단순 트리거 신호로 사용한다. 또한 보행의지 파악을 위한 사용자의 보행상태 확인은 레이저 거리 측정 장치를 사용하여 검출된 사용자의 선속도와 회전각속도를 보행보조시스템 중심의 선속도와 회전각속도로 사용한다. 이를 위해 사용자의 양측 다리 중심점을 추정하여 가상의 인체중심점 검출 기법을 제안한다. 실험은 보행자의 선속도 및 회전각속도와 보행 보조시스템 중심의 선속도 및 회전각속도를 비교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사용자와 보행보조시스템 중심 간에 선속도와 회전각속도의 오차율은 각각 1%와 2.77%로 나타냈으며, 이는 사용자의 선속도와 회전각 속도를 보행보조시스템의 양측구동기, 속도산출기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보행의지 기법과 보행상태 기법을 융합한다면 사용자가 보행보조시스템에 끌려가는 현상과 조작 미숙으로 인한 오작동 등이 예방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현실화된 과제 지향 프로그램이 노인의 균형에 미치는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Virtual Reality and Task-Oriented Programs of Balance for the Elderly)

  • 김진주;신선정;안슬기;이은별;조한울;백영림;차정진;이향숙;노종수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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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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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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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현실화된 과제 지향 프로그램이 노인의 균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12명의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현실화된 과제 지향 프로그램을 각각 6주간 주 2회씩 실시하였다. 균형 능력 변화를 위해 버그 균형 척도(Berg Balance Scale: BBS), 이동 능력검사(Timed Up and Go: TUG), 한 발 서기 검사(One-Legged Stance Test: OLST), 5회 반복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5-Repetition Sit-To-Stand Test: 5R-STS 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 분석결과 프로그램 전 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세 집단 간 비교에서는 버그 균형 척도, 한 발 서기 검사 중 눈 뜨고 좌, 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으며 사후 검정결과 눈 뜨고 검사 - 좌에서 가상현실 프로그램과 현실화된 과제 지향 프로그램 간에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결론 : 현실화된 과제 지향 프로그램은 노인의 균형 능력 향상에 좀 더 긍정적이었으며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 좀 더 쉽게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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