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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노인의 건강과 식생활관리 I - 노인의 성별 비교 - (The Elderly Health and Dietary Management in Gyeonggi Province - Comparison with Gender Difference -)

  • 원향례;이승교;최미용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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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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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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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arch how to promote health and improve nutrition and health care of the elderly people in rural area. Behaviors for health promotion and habits against health risk were surveyed. Dietary management was analyzed for surveyed nutrient intake by 24 hr -recall method. 242 subjects were collected in 12 cities or counties in Gyeonggi Province and 20 elderly people (10 male and 10 female) were selected out of 1 village in each district. Questionnaire for health behavior and dietary management was carried out by trained interviewers. Statistical analyses were made by SAS (version 8.1) and Chi-square tests and General Linear Models were used.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people were 61-74 year-olds (68.2%), elementary school educated (78.4%), with spouse (51.7%), monthly living cost of 500-1,000 thousand won(43.4%), and monthly pocket money of 50-100 or 100-200 thousand won(33.5%, 26.5%). 41.4% of the subjects checked up medical examination regularly. The alcohol drinking statu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high no-drink rate of female (52.5%) and low no-drink rate of male (25.6%). Kinds of disease were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higher propor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46.3%) and diabetes mellitus(8.1 %) in male and joint lumbago neuralgia(44.4%) and osteoporosis(8.6%) in female. Gastrointestinal complaints were nausea (69.0%) and chronic indigestion (17.8%). Constipation (12.0%) and vomiting (4.3%) were more frequent in female. Dietary management was good (3 meals per day: 93.4%., dining with family: 72.4%, regular mealtime: 72.4%, and 3-4 times of snacks per week: 44.9%) except side dish taking of 3-4 kinds only. However, almost one-third of the female elderly ate alone (30.6%) which was well compared with one-fifth of the male (19.7%). And food and nutrients intake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except that male elderly's intake of energy and protein was lower than that of female's. The surveyed subjects had no difficulties i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but some female elderly had some difficulties with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like working at home, using transport, and going shopping. These results suggest that low quality of life linked with low economic status of the rural elderly and that congregate meal at village hall would be required for the female elderly eating alone. For the undernourished male elderly, it would be needed to provide snacks and to establish nutrition and health surveillanc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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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질이 유아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that infant temperament has on the infant's sense of self-respect and peer competence)

  • 장경자;김종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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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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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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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유아기질이 유아의 자아존중감, 또래유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봄으로써 유아의 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기질의 적응성, 활동성, 자아존중감의 인지적능력, 동료수용의 경우 어린이집의 평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기질의 반응성, 자아존중감의 어머니수용, 동료관계, 또래유능성의 사교성은 유치원의 평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남아의 '생리적규칙성'이 여아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유아의 연령에 따른 유아기질, 자아존중감, 또래유능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기질의 '반응성'의 경우 만 5세가 a그룹으로 만 3세, 만4세가 b그룹으로 나뉘어 차이를 보였으며 '생리적규칙성'의 경우 만3세의 규칙성이 가장 컸으며 만5세의 규칙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차이를 보였다. 자아존중감과 또래유능감에서는 만4, 5세가 만3세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졌다.

광 유무에 따른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생리활성 화합물의 함량 (Growth and Bioactive Compound Contents of Various Sprouts Cultivated under Dark and Light Conditions)

  • 이진희;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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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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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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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학적인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천연 식품을 선호하게 되었다. 새싹 채소는 건강증진과 암, 심혈관질환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고기능성이고 안전한 식품인 새싹 채소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여러가지 새싹 채소 7종의 생육 그리고 생리활성 물질 함량에 대한 광의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새싹 채소용 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 알팔파, 홍빛 열무 그리고 무 종자를 파종한 뒤 새싹들을 광조건(20℃, RGB 6:1:3, 130μmol·m-2·s-1, 12시간 광주기), 암조건 아래에서 각각 7일간 재배하였다. 처리 후 4일째부터7일째까지 1일 간격으로 샘플을 채취하였고 생체중과 건물중, 초장, 총페놀 함량, 항산화도를 측정하였다. Brassica 종(케일, 다채, 브로콜리, 적양배추)과 Medicago 종(알팔파)은 암조건에서 생체중 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광조건에서 유의적으로 증대되었다. 이에 반해 Raphanus 속(홍빛 열무, 무)는 광조건에서 생체중이 유의적으로 증대되었지만 생리활성 물질 함량은 암조건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과 생리활성 물질 함량 사이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새싹 채소의 생육 및 영양학적 가치에 대한 광의 영향을 확인하였고 고품질의 새싹 채소를 생산하는데 있어 수확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Factors Affecting the unexamined Oral Examination in Cancer Patients -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Jung, Yu Yeon;Chung, Kyung-Yi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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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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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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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암환자의 구강검진 수검여부와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구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자료 수집은 제7기(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40세 이상 성인 중 암환자로 진단받고, 현재 유병 여부 질문에 "있음"이라고 응답한 376명을 최종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암 환자 중 구강검진 수검이 있는 경우 38%, 없는 경우는 62%이었다. 구강검진 미수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이 70세 이상일 경우 3.641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이하일 경우 3.928배, 소득분위(가구)가 낮을 경우 3.740배, 하루 칫솔질 횟수가 2회 이하일 경우 2.050배, 최근 1년간 치과병·의원 이용이 없을 경우 2.533배, 저작불편을 호소할 경우 2.533배, 말하기 문제가 있을 경우 2.746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를 통해 암환자의 치료과정 중 발생되는 구강내 합병증을 고려한 구강관리와 구강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확대가 요구되었고,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urgical Outcomes of Cervical Esophageal Cancer: A Single-Center Experience

  • Yoonseo Lee;Jeonghee Yun;Yeong Jeong Jeon;Junghee Lee;Seong Yong Park;Jong Ho Cho;Hong Kwan Kim;Yong Soo Choi;Young Mog Shim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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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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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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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ackground: Cervical esophageal cancer is a rare malignancy that requires specialized care. While definitive chemoradiation is the standard treatment approach, surgery remains a valuable option for certain patients. This study examined the surgical outcomes of patients with cervical esophageal cancer. Methods: The study involved a retrospective review and analysis of 24 patients with cervical esophageal cancer. These patients underwent surgical resection between September 1994 and December 2018. Result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61.0±10.2 years, and 22 (91.7%) of them were male. Furthermore, 21 patients (87.5%) had T3 or T4 tumors, and 11 (45.8%) exhibited lymph node metastasis. Gastric pull-up with esophagectomy was performed for 19 patients (79.2%), while 5 (20.8%) underwent free jejunal graft with cervical esophagectomy. The 30-day operative mortality rate was 8.3%. During the follow-up period, complications included leakage at the anastomotic site in 9 cases (37.5%) and graft necrosis of the gastric conduit in 1 case. Progression to oral feeding was achieved in 20 patients (83.3%). Fifteen patients (62.5%) displayed tumor recurrence. The median time from surgery to recurrence was 10.5 months, and the 1-year recurrence rate was 73.3%. The 1-year and 3-year survival rates were 75% and 33.3%, respectively, with a median survival period of 17 months. Conclusion: Patients with cervical esophageal cancer who underwent surgical resection faced unfavorable outcomes and relatively poor survival. The selection of cases and decision to proceed with surgery should be made cautiously, considering the risk of severe complications.

신생아에서 혈뇨와 폐렴이 동반된 선천 매독 1례 (Congenital Syphilis: An Uncommon Cause of Gross Hematuria, Skin Rash, and Pneumonia)

  • 심선희;김주영;이의경;방경원;조경순;이주영;서진순;빈중현;김현희;이원배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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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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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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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선천성 매독은 산전진찰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선천성 매독과 관련된 혈뇨나 폐렴이 보고된 증례가 없었으나 저자들은 적절한 산전치료를 받지 못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22일된 남아에게서 발생한 선천성 매독에 동반된 신증후군과 폐렴의 증례를 보고한다. 선천 매독의 진단은 혈청학적 검사로 확진하였고, 환아는 페니실린 G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신생아에게서 임상증상은 매우 불확실할 수 있어, 질환에 대한 인식이 지연 될 수 있다. 따라서 선천성 매독의 예방에는 철저한 산전관리가 필수적이다. 만약 산모가 적절한 산전진찰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신속한 혈청학적 진단이 반드시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유아의 자기표현능력 증진을 위한 오르프 음악활동의 적용 (A Study on Self-Expression Improvement of Children through Orff Activities)

  • 권세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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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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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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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D어린이집에서 만 4~5세 유아 3명을 대상으로 오르프 음악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을 향상을 위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주 3회 총 14회기에 걸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그룹 치료의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각 세션은 40분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사용된 기법으로는 오르프 음악활동의 매체를 활용한 말하기, 노래 부르기, 동작, 악기 연주 등의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그 내용으로는 대상자들의 자기표현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체 이완, 불안감소, 자아 존중감 향상, 자기표현 기술훈련 등의 활동이 제공되었다. 유아의 자기표현성 향상을 살펴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에 기초하여 14회 활동의 사전과 사후에 자기표현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오르프 음악활동의 외부환경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유아들의 자유놀이를 비디오로 녹화하고 오르프 음악 활동 사전과 음악활동 중간, 음악활동 사후에 교사 3인이 관찰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르프 음악 활동 내의 상황에서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를 확인한 결과 평균 6.7점 증가함으로 자기표현이 유의미하게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둘째, 활동 상황 내의 비언어적 자기표현 행동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셋째, 자유놀이 상황 내에 관찰된 자기표현 언어 척도 점수를 확인한 결과 평균 8점 증가함으로 자기표현이 유의미하게 변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넷째, 자유놀이 상황 내의 비언어적 자기표현 행동 관찰결과 얼굴표정, 신체접촉, 기타 영역에서 평균점수가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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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형 양하지 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 능력 비교 (A Comparison of the Sensory Processing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Spastic Diplegia)

  • 김보람;신지은;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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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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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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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뇌성마비아동 중 양하지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처리 능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아동을 학령전기와 학령기로 나누어 연령에 따른 감각처리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의 감각처리 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축형 감각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SSP)을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 중 양하지마비 유형으로 진단받은 만 3~10세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직접 설문지 작성을 하도록 하였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설문지 배부 및 수거가 이루어 졌으며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 40명, 일반아동 40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분석은 집단별 비교를 위해 독립표본 t-test, 연령별 비교를 위해 Mann Whitney U-test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 단축형 감각프로파일 총점과 모든 영역에서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이 일반아동보다 점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촉각 민감성과 맛/냄새 민감성을 제외한 5가지 영역과 감각처리 총점에서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전기 아동은 총점과 움직임 민감성, 과소반응/특정자극 찾기, 청각 여과하기,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 시각/청각 민감성에서 일반아동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령기 아동은 움직임 민감성,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 시각/청각 민감성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경직형 양하지마비 아동의 감각처리 평가 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 뇌성마비의 다른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감각처리 능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수술실 간호사의 정보제공프로그램이 동정맥루 및 혈관성형술 환자의 불안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the Information Providing Program Provided by Operating Room Nurses on Anxiety and Self-Efficacy of Arteriovenous Fistula and Angioplasty Patients)

  • 이혜원;박성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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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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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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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정맥루 및 혈관성형술 환자를 위한 정보제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술실 간호사가 제공하는 정보제공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은 동정맥루나 혈관성형술을 위해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각각 40명을 편의표출 하였다. 정보제공프로그램은 수술당일, 수술 후 각각 1회기씩 총 2회기로 제공되며 수술에 대한 정보제공, 수술 후 통증관리, 투석혈관 관리, 응급상황 대처, 합병증 관리방법으로 구성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WIN 21.0을 이용하여 사전 동질성 검증은 χ2-test 와 t-test,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불안, 자기효능감에 대한 차이는 t-test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수술실 간호사의 정보제공프로그램을 제공 받은 실험군의 기질불안과 상태불안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자기효능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 수술실 간호사가 제공하는 정보제공프로그램이 동정맥루 및 혈관성형술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켜 말기 신질환자의 수술 후 자기 관리능력이 향상되어 투석로에 대한 합병증 예방과 자가간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본, 중국, 한국 영유아 부모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son between Japan, China, and Korea on How Parents with a Toddler Feel about Food Safety)

  • 미즈노 토모미;조홍중;취궈펑;토쿠다 카츠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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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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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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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일본, 중국,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식품의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국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조사는 일본 보호자 250명, 중국 보호자 181명, 한국 보호자 166명을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본 보호자는 한국이나 중국 보호자보다 식품에 대한 안심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보호자는 중국 보호자 보다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안심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보호자의 인식은 5단계 척도의 중앙값보다 평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을 신뢰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개국 보호자 모두 "중국 야채에서는 기준을 초과 한 잔류 농약이 검출된다", "무농약 야채와 유기 농산물은 안전하다"는 항목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경향은 있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방사성 물질이 함유 된 식품을 먹으면 암에 걸리기 쉽다", "일본 근교에서 잡힌 어패류는 방사성에 오염 되어 있을 수 있다"에 관한 항목에 대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인정되었다. 또한, 일본 보호자는 "가격이 싸다"는 항목을 가장 중시하고 있었으며, 중국 및 한국 보호자에 비해 유의하게 중시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한편 중국 보호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은 육류, 생선이 있다", "무농약 야채를 사용하고 있다"의 두 항목을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