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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방 도시의 종합병원 이용자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와 재이용 의사에 미치는 요인 (The Effected Factors on Customer Satisfaction of Medical Service and Willingness to Revisit among Selected Hospital Users in a Local City)

  • 서승희;박종영;한성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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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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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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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의료서비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만족도가 병원의 재이용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지방도시 일부 종합병원 환자 600명을 대상으로 2004년 2월 1일부터 2004년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료서비스 만족지수는 전체 175점 만점에 $113.54{\pm}19.23$점으로 비교적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국공립병원 이용자가 $120.20{\pm}18.96$점으로 대학병원 이용자 $106.46{\pm}16.49$, 사립종합병원 이용자 $107.83{\pm}18.48$점 보다 유의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p<0.001). 만족지수를 4개영역별로 살펴보면 진료 서비스 만족지수는 총 30점 만점에 19.57점이었고, 간호사나 의사의 친절에 대한 만족지수는 총 55점 만점에 39.10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서비스 절차 및 시설이용 만족지수는 총 60점 만점에서 36.28점을 나타났으며 환경상태에 대한 영역에서는 30점 만점에 18.59점으로 나타났다. 병원이용 만족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이용한 병원이 국공립병원인 경우 (${\beta}=0.16$), 연령이 많을수록 (${\beta}=0.15$), 의료비에 대한 인식이 싸기 때문에 이용한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beta}=0.15$) 타 병원 이용경험이 있는 경우 (${\beta}=0.12$)에 만족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병원의 재이용의사 비율은 긍적적인 비율이 전체 46.8%였고, 진료비가 비싸도 다시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전체 31.3%로 국공립병원 이용자들의 재이용의사 비율(44.7%)이 대학병원 이용자(20.0%), 사립종합병원 이용자(13.3%)의 비율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이용한 병원의 좋은 점을 주위에 알리겠다고 한 비율이 전체 41.5%이었다. 재이용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령(${\beta}=0.09$)과, 건강검진 여부(${\beta}=0.08$)가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고 진료 서비스 만족지수(${\beta}=0.35$), 친절 및 대인관계 만족지수(${\beta}=0.17$)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2=0.37$). 이 결과로 병원내의 인적요인에 의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재이용 의사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병원의 마케팅 전략 면에서 한번 방문한 의료서비스 이용자의 재이용 의사는 매우 중요하다. 재이용 의사에는 진료서비스 만족지수가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진료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진료 서비스 만족도와 구성원의 대인 및 친절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때, 병원의 환경이나 시설보다는 인적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마케팅 전략에서 의료인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재교육 및 병원 구성원들의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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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구순구개열 위험요인 사례조사 (Oral Cleft Risk Factors in Rural Area of Indonesia(Sintang))

  • 박대진;임영수;오지영;고광욱;송성은;조은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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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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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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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가임여성들을 상대로 구순구개열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고 아울러 농촌 주민들의 수질환경, 영양상태에 관한 계략적인 지역조사를 함께 실시하였다. 환자군은 무료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으러온 11명에 대해 부모를 상대로 혈액 검사와 함께 환경요인들을 조사하였고, 대조군은 농촌마을 2개 지역에서 환자군의 부모와 같은 연령대의 가임 여성 56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농촌 마을 4개 지역 총 19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 관찰과 수질검사를 실시하였다. 환자군과 대조군의 비교에서 기존 논문들에 보고 된 항목들과는 달리 식수원의 차이가 유의성이 있었다. 즉 강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른 종류의 식수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구순구개열의 odds ratio가 17.9(3.9-82.8, p=0.00)로 나타났다. 따라서 다음연구에서 잘 선정된 control을 통하여 한번 더 유의성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강물의 오염성분으로 강력 하게 추정되는 Nitrate-N과 Mercury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을 대상으로 한 조사와 해당 농촌지역의 가구들을 방문함으로서 인도네시아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알 수 있었다. 식수원은 수무르와 지하수, 강물, 빗물 등이었고 84%가 웅덩이 형태의 수무르에서 식수를 채수하였는데, 수질검사결과 일반세균, 대장균군 세균의 오염이 매우 심각하였으나 아질산성질소, 질산성질소는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말라리아나 티푸스 같은 수질환경과 관련된 질병을 임신기간 중 경험한 응답자도 23%나 되었다. 특이한 점은 정부의 보건교육의 성과로 물은 항상 끊여 먹었는데 문제는 그 끊인 물도 세균 오염이 심각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아직 수정되지 않은 그들의 용변습관으로 말미암아 언제나 오염되어 있는 손에 의한 주거환경오염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십여 미터의 깊이에 펌프를 이용하여 지하수를 채수하는 가정들의 경우는 세균오염이 관찰되지 않았으므로 농촌 지역에서 비교적 바람직한 식수원으로 여겨진다. 영양적 측면에서는 전체적으로 식사량이 작고 식단의 종류도 단순하며 채식위주의 식단이었으나 항상 팜유에 채소를 복아서 먹음으로써 전체적으로는 영양이 불충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평균키도 151.2cm(CI 95%, 150.0, 152.4)로서 한국여성에 비해 단신이었으나 BMI를 통해서 볼 때, 21.1( 95%CI = 20.2, 22.0)로서 정상체중 범위였다. 음주나 흡연은 회교전통에 따라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음주력, 흡연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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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보건진료소 이용도와 관련요인 (The Utilization Rate of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 Post by Some Rural Residents and Its Associated Factors)

  • 이운아;류소연;박종;김석일;김기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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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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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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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보건진료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용도 및 관련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에 참고자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포괄적인 일차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본자료로 삼고자 1999년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 보건진료소 관할지역주민중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철도지역 191명을 면접 설문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지역별 지난 2주간 급성질환 유병률은 해안지역 13.6%, 철도지역 10.5%이었으며 치료율은 해안지역 84.6% 철도지역 84.2%이었고, 치료 장소로는 해안지역에서 병원 34.6%, 보건진료소 36.4%이었으며 철도지역에서 병원 81.2%, 보건진료소 12.5%로 보건진료소 이용이 해안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2. 지역별 만성질환 유병률은 해안지역 52.6%, 철도지역 55.8%이었으며 치료율은 해안지역 58.0%, 철도지역 62.9%이었다. 치료처로는 해안지역에서는 병원 53.4%, 보건진료소 29.3% 철도지역에서는 병원 48.5%, 보건진료소 21.2%로 보건진료소 이용이 해안지역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나 철도지역도 만성질환 유병시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자가 많았다. 3.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내소이용은 해안 지역 83.3%, 철도지역 67.0%이었고 내소이용 목적은 해안지역에서는 진료 94.3%, 성인병관리 25.3%, 건강상담 22.2%순이었으며 철도지역에서는 진료 94.5%, 건강상담 24.2%, 성인병 관리 14.1%순이었다. 4.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내소 이융는 해안 지역에서 치료가 잘된다 77.4%, 친절하다 66.7%, 치료비가 싸다 46.5%순이었으며 철도 지역에서는 치료가 잘된다 82.8%, 치료비가 싸다 46.1%, 거리가 가깝다 43.8%순이었다. 5. 지난 1년간 보건진료원에 의한 방문보건 사업을 이용한 자는 조사대상자 중 해안지역 42.7%, 철도지역 17.0%로 보건진료소에서 향후 시행하여야 할 주요 업무로서 더 노력하여야 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6.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이용여부를 종속변수로 하여 단순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변수는 대상자의 성, 연령, 결혼여부, 교육정도, 거주지역, 거주부락과 보건진료소와의 거리, 만성질환유무, 보건진료소 만족도 및 신뢰도 이상 9개 변수이었다. 7. 지난 1년간 보건진료소 이용여부를 종속변수로 하고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자가 해안지역 거주자인 경우 철도지역 거주자보다 2.93배(95% 신뢰구간 1.70-5.03)높았으며 거주부락이 보건진료소와 거리가 먼지역 대상자에 비해 가까운 부락거주자는 이용률이 2.44배(95% 신뢰구간 1.34-4.46)높았고 거리가 중간인 부락거주자는 이용률이 3.12배(95% 신뢰구간 1.55-6.30)높았다. 성별로 볼 때 남자는 여자에 비해 0.45배 (95% 신뢰구간 0.24-0.85)로 낮았고 연령별로 볼 때 10세 증가할 때마다 1.56배(95% 신뢰구간 1.17-2.07) 증가함을 보여주었다. 즉 보건진료소 이용정도는 개인의 인구학적 특성과 보건진료소에 대한 지리적 접근도가 주요한 관련요인임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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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보건소 한방진료실 확대설치 요구도 및 관련요인 - 일개 군 보건소 한방진료실 내소자를 대상으로 - (Need Assessment for Enlargement of Oriental Medical Care Service Room in Rural Community Health Center)

  • 김대필;송미숙;송현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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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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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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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2002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경상남도 일개 군 보건소 한방진료실에 내소한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진료실 직원이 직접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고, 면접 조사를 꺼리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한방의료 이용 실태와 주민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한방진료실을 한방의료서비스 부족지역으로 확대 설치하는 것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총 조사 대상자는 163명이었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보건소 한방진료실을 이용하는 주된 대상은 61세 이상이 전체의 65.0%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13.5%만이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둘째, 보건소 한방진료실의 치료법에 대한 사전인식 분석 결과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시행하는 치료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는 비율은 54.0%로 나타났으며, 특히 침 시술의 경우에는 조사 대상자 모두가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시술한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보건소 한방진료실 이용행태에 관한 분석 결과로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서 한방진료실을 찾은 경우가 66.9%로 가장 많았으며 집에서 보건소까지의 소요시간이 1시간에서 2시간 사이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응답한 사람도 9.2%나 되었다. 넷째, 보건소 한방진료실 이용자의 한방보건의료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이동진료, 금연프로그램, 거동불능자 방문 프로그램 순으로 한방지역보건사업에 대한 요구률이 높았으며 다른 면지역으로의 한방진료실 확대 설치에 대한 요구도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73.7%가 한방진료실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다섯째, 한방진료실 확대설치 요구도는 학력이 높은 집단, 집과 보건소와의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대상자, 치료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농촌지역의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에 비하여 한방의료자원의 분포가 낙후되어 있는 농촌지역 실정으로 보건소에 한방진료실을 설치하여 시행한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높은 한방진료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한방지역보건사업을 합리적으로 실시하고 한방진료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면지역 보건지소로의 적극적인 확대설치가 적극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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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급대원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 및 환자평가 향상을 위한 교육 필요성 (Necessity of Education for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to Improve Awareness of Early Symptoms of Stroke and Assessment of Stroke Patients)

  • 이정미;이장열;박성빈;이영훈;오경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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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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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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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응급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뇌졸중과 관련된 교육에 대한 특성 및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수준을 파악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전라북도 전체 응급구급대원 298명이었으며 설문조사는 직접면접법을 통해 이뤄졌다. 조사기간은 2011년 4월 1일-30일까지 1개월 동안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뇌졸중 관련 교육 이수율은 63.2%로 나타났으며 주로 소방학교(63.1%)를 통해 이수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상자들의 뇌졸중 관련 교육 실시요구도(85.0%)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조기인지 수준 및 뇌졸중 환자 상태평가 점수는 여자에서, 30대 미만, 소방사에서, 구급업무를 직접 담당자에서, 응급구조사에서 뇌졸중 환자 상태평가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뇌졸중 환자 발생 시 우선적 조치사항으로는 전문치료가 가능한 최근접 병원으로의 환자 이송이 82.8%로 나타났다.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한 인지수준, 환자 상태평가, 환자처치에 대한 적절성은 뇌졸중 관련 교육 이수자에서 비이수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응급구급대원은 뇌졸중 조기증상에 대한 조기인지 수준이 증가할수록 뇌졸중 환자 처치에 대한 자신감, 처치 만족도, 처치 적절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응급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뇌졸중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에는 기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내용과 적절한 교육과정을 확보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요구도를 충족시키고, 교육 이수율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응급구급대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

부산지역 일부 성인들의 신체활동, 식습관 및 영양소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Activity, Food Habit and Nutrient Intakes of Adults in Pusan)

  • 임화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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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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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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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assess the physical activity, food habit and nutrient intakes by gender and age groups in 193 adults aged 20-59 years (84 men and 109 women) in Pusan. Data for physical activity and dietary survey was assessed by a questionnaire and 24hr recall method. The mean BMIs of men and women were 24.0 and 22.2 respectively and BMI of women in the 20-29 years group (20.9)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women in the 30-49 and 50-59 years group (22.7, 23.2) (p < 0.01). 56.0% for men and 44.0% for women exercised regularly. The mean exercise duration per once of men (69.7 minute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omen (52.4minutes) (p < 0.01). The mean exercise duration per day was 36.0 minutes for men and 29.9 minutes for women. 67.9% for men and 78.0% for women often skipped meals and 68.4% for men and 69.4% for women skipped breakfast in the main. The mean energy intake of men was 2067.2 kcal and that of women was 1783.1 kcal comprised of 87.2% and 92.1% of the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EER). The mineral intakes of men and women were over Recommended Intake (RI) and Adequate Intake (AI) except calcium and potassium. The mean calcium intake was 88.3% for men and 84.0% for women of RI. The mean potassium intake was 63.3% for men and 59.2% for women of AI. The mean vitamin intakes of men and women were over RI and AI except vitamin C and folic acid. The mean vitamin C intake was 92.5% for men and 85.6% for women of RI. The mean folic acid intake was 76.6% for men and 70.0% for women of RI. The mean energy, protein, sodium and zinc intakes of men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women (p < 0.01, p < 0.05, p < 0.05, p < 0.05). The mean vitamin $B_6$, vitamin C and folic acid intakes of men in the 20-29 years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men in the 30-49 and 50-59 years group (p < 0.01, p < 0.05, p < 0.05). For energy,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90% EER were 64.3% for men and 56.0% for women. For calcium,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 (EAR) were 52.4% for men and 59.6% for women. For folic acid, proportions of subjects 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AR were 78.6% for men and 83.5% for women. For iron and phosphorus, proportions of women (36.7%, 14.7%)with intake levels less than EA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men (6.0%, 1.2%) (p < 0.01, p < 0.001). For men, age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intakes of potassium, vitamin $B_6$, vitamin C and folic acid (p < 0.05, p < 0.05, p < 0.05, p < 0.01). For men, weight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carbohydrate,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B_6$ and folic acid (p < 0.01, p < 0.05, p < 0.05, p < 0.05, p < 0.01) and BMI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s with protein, lipid,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E and folic acid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p < 0.05) For men, exercise duration per once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 correlations with intakes of calcium, phosphorus, potassium, zinc, vitamin $B_1$, vitamin $B_2$, niacin, vitamin C and folic acid (p < 0.01, p < 0.05, p < 0.01, p < 0.05, p < 0.05, p < 0.01, p < 0.01, p < 0.01, p < 0.05). Therefore, nutritional education for adult health management is needed by gender and age groups.

앤더슨 뉴만모형을 이용한 아동의 치과의료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AFFECTING CHILDREN'S DENTAL UTILIZATION: AN APPLICATION OF THE ANDERSEN MODEL)

  • 김수남;이흥수;김경회;김대업;박득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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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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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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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아동의 치과의료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아동의 구강보건행태에 관한 이해를 증진함과 동시에 이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전라북도 익산시에 거주하는 아동과 그들의 모친 1907쌍을 대상으로 앤더슨-뉴만 모형을 적용하여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조사방법은 자기개별 기입법에 의한 설문조사법이었다. 모형에 의한 종속변수는 아동의 치과의료이용횟수였고, 독립변수는 소인성 요소, 가능성 요소 필요성 요소로 구분 된 39개 요인이었다. 소인성 요소는 인구 및 사회 경제학적 요소, 모친의 영향 요소, 아동 자신의 요 소로 세분된 32개 요인이었고 가능성 요소는 월 평균 세대소득 등 6개 요인, 필요성 요소는 구강병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활동불능일수였다. 아동의 치과의료이용행태에 대한 앤더슨-뉴만 모형의 설명력은 25%였다. 소인성 요소가 가능성 및 필요성 요소보다 아동의 치과의료용회수에 대한 설명력이 더 컸다.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변수는 치 의사에 대한 가치, 모친의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 성, 아동의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성과 유익성 및 장애도, 아동의 학년, 출생순위, 진료비에 대한 부담, 단골구강진료기관유무, 구강병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활동불능일수였다. 모친의 교육수준, 사회경제적지위, 가족수 등 12개 요인은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모친의 치과의료이용횟수였고, 아동의 구강병으로 인한 활동제약 및 활동불능일수, 아동의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성, 단골구강진료기관유무 등이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이상과 같이 아동의 치과의료이용에는 모친의 영 향이 매우 크며 다른 연령층과는 달리 소인성 요소에 속하는 요인들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아동의 적절한 치과의료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모친의 행동이 중시되어야 하며, 모친과 아동을 함께 고려하는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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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식전문점 이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Factors that Affect Consumption Behaviors of Ethnic Food Restaurants)

  • 정형식;김영심
    • CRM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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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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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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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소비자의 외국음식전문점 이용행동을 밝히기 위해 소비자의 특성 및 외국음식전문점 이용접근성, 제품특성, 사회적 요인이 외국음식전문점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며, 후속하여 외국음식전문점 이용태도가 향후외국음식 이용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인과관계의 틀에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외국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약 한달 동안 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230부를 배포하여 215부를 회수하였으나 이중 불성실한 응답으로 분석대상으로 적합하지 않는 자료 5부를 제외한 210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중 미각추구형은 주관적 규범 및 이용태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행추구형은 이들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비자의 다양성추구성향은 주관적 규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국음식전문점 이용태도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음식 문화와 관련된 다양성추구성향은 타인에게 영향을 받기보다는 개인적 성향으로 인한 결과로 이해된다. 셋째, 외국음식전문점의 이용접근성이 주관적 규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외국음식전문점을 이용하는데 있어 접근성이 용이할수록 주변사람들의 영향으로 이용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에 외국음식에 대한 소비자의 생소함이나 이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직접 체험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접근이 용이하더라도 직접적 태도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외국음식의 민족적 고유성이 주관적 규범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국음식전문점의 이용태도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소비자의 주관적 규범이 외국음식전문점의 이용태도와 향후 외국음식전문점 이용의사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외국음식전문점 이용태도가 향후 외국음식 이용의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외국음식전문점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긍정적 태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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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식사패턴 작성을 위한 국과 찌개 음식군의 연구 - 청소년의 섭취량과 기호도 자료 활용한 대표영양가 산출 - (Food Group Assignment of Korean Soup & Stew for Desirable Target Pattern Draft - Representative Nutritional Value Calculation Based on Intake and Preference of Adolescent -)

  • 오혜란;김영남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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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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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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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균형 잡힌 식단의 구성을 목적으로 권장식사패턴이 마련되었다. 그러나 국, 찌개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에는 식품군 및 권장섭취횟수의 배분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 찌개 음식의 대표에너지와 대표영양가를 산출하였다. 섭취량과 기호도 조사 자료를 근거로 산출하였으며, 섭취량 자료는 국민건강 영양조사의 13~19세 청소년 자료, 기호도 자료는 전국 7개 특별시와 광역시 중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하였다. 섭취량에 의한 채소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65kcal, 116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채소류군 대표에너지 14kcal와 비교하여 커다란 차이가 확인되었다. 섭취량에 의한 고기 생선 계란 콩류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각각 149kcal, 211kcal로 권장식사패턴의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군 대표에너지 94kcal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국, 찌개 같이 몇 가지 식품군의 재료들이 혼합되어 조리되는 음식의 경우 현재의 권장식사패턴을 적용하는 식단 구성 방법은 정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과 찌개를 별도의 음식군으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호도 분석에 의한 국과 찌개의 대표에너지는 섭취량 분석 결과와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다만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의 차이가 가장 컸다(섭취량: 149kcal, 기호도: 218kcal). 결론적으로 채소류국, 고기 생선 계란 콩류국, 채소류찌개, 고기 생선 계란 콩류찌개의 4개 음식군으로 분류하는 식사패턴을 고안한다면 식단의 에너지 제공량을 보다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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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가정(실과) 교사의 교육과정 관점과 교사 효능감에 관한 연구 - 가정 분야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urriculum Perspectives of Secondary School Home Economics Teachers and the Home Economics Teacher Efficacy)

  • 최유정;채정현;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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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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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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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 교사의 가정과 교육과정 관점은 주로 어떤 유형인지, 가정과 교사로서의 교사 효능감은 어떤 수준인지, 그리고 가정과 교육과정 관점과 가정과 교사로서의 교사 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자료는 전국 중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가정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한 설문지로 수집하였으며, 215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ver 10.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백분율, 1-검증, One-Way ANOVA와 Scheffe' 사후검증, Pearson 적률상관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사의 세 가지 교육과정 관점에 대한 전체적인 성향을 조사해본 결과, 해석적 관점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해방적 관점, 기술적 관점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과정 관점의 하위영역별 경향을 알아본 결과 교육목적에 대한 가정(假定)과 지식에 대한 가정(假定)에서는 해방적 관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에 대한 가정(假定)과 사회에 대한 가정(假定)에서는 해석적 관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과 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교육과정 관점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해석적 관점과 해방적 관점 모두 학교소재지에 따라 특별시 광역시 소재 학교의 교사가 군 읍 면 소재 학교의 교사에 비해 해석적 관점이 강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연령이 낮을수록, 교직경력이 짧을수록 해방적 관점의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교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육과정 관점의 하위영역에 대해 살펴본 결과, 교육목적에 대한 관점에서는 연령이 적을수록 해석적 관점과 해방적 관점이 모두 강한 성향을 보였다. 해방적 관점의 경우, 또한 교직경력이 짧을수록 해방적 관점이 강한 경향을 보였다. 지식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이 적을수록 해석적 관점과 해방적 관점의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경력이 짧을수록 지식에 대한 해방적 관점의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자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해방적 관점의 경우, 학교소재지에 따라 특별시광역시 소재 학교의 교사집단이 군 읍 면 소재학교의 교사집단에 비해 해방적 관점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과 교사의 전체 효능감은 평균보다 약간 높았다. 하위 영역별 효능감은 학습지원 효능감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학급운영 효능감, 환경지원 효능감, 교수전략 효능감, 요구대처 효능감의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체 교사 효능감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가정과 교사의 교육과정 관점 중 해석적 관점이 다른 관점에 비해 교사 효능감과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효능감의 하위영역에서도 해석적 관점의 상관이 가장 높았으며, 요구대처 효능감에서만 기술적 관점의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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