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zymatic synthesis of glucosyl-sugar alcohols using various transglycosylating enzymes, such as cyclodextrin glucanotransferase (CGTase), ${\alpha}$-amylase, ${\alpha}$-glucosidase, and pullulanase was investigated using various sugar alcohols, such as sorbitol, xylitol, inositol, maltitol, and lactitol as glucosyl acceptors. CGTase showed the highest transglycosylating activity to sugar alcohols compared to other transglycosylating enzymes, and inositol and maltitol were the most suitable glucosyl acceptors. Soluble starch, extruded starch, cyclodextrins, and maltooligosaccharides were also identified to be adequate glucosyl donors for transglycosylation reaction of CGTase to sugar alcohols. The synthesis of glucosyl-maltitol in the reaction system using extruded starch as the glucosyl donor and maltitol as the glucosyl acceptor showed the best results showing the highest transglycosylation yield. The transglycosylation products were purified by activated carbon column chromatography with ethanol gradient elution. Chemical structures of above transglucosylated products were analyzed by nuclear 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 and two products were identified to be maltotritol and maltotetraitol, in which one or two glucose molecules attached to the parent maltitol molecule by a ${\alpha}$-l,4-glucosidic bond, respectively.
본 연구는 우리나라 식품공전의 당류 중 중금속 함유량을 파악하여 식품공전 제 개정시 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1999년에 총 285건의 당류에 대하여 ICP, AAS 및 Mercury analyzer 등을 이용하여 납 등 중금속함량을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소${\sim}$최대(평균), mg/kg]; Hg: 불검출${\sim}0.006(0.001)$, Pb: 불검출${\sim}0.47(0.03)$, Cd: 불검출${\sim}0.06(0.005)$, As: 불검출${\sim}0.10(0.004)$, Cu: 불검출${\sim}1.89(0.15)$. 본 조사결과는 외국의 모니터링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당류를 통한 우리나라 국민의 납, 카드뮴, 수은의 섭취량은 FAO/WHO에서 중금속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정한 PTWI의 $0.004{\sim}0.1%$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당류 저감화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및 태도분석을 통해 국가 및 관련 산업체들이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당류 적정 섭취 수준을 유지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당류 저감화 식품의 이용 경험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이용 경험이 있었고, 당 함량을 줄인 식품에 대한 인지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저감화 식품 자체 내 정보표시가 대중매체나 주변인의 추천보다 소비자 인식 경로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당류 저감화 식품 구매에 있어 단맛과 같은 식품의 내적 요인보다는 건강과 같은 외적 요인이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당류 저감화 식품의 이용 경험이 없는 소비자가 당류 저감화 식품을 구매하지 않는 이유는 판매 경로의 부재와 같은 환경적 요인보다는 단맛과 같은 내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 당류식품인 탄산음료류와 초코쿠키류의 단맛에 대한 선호도와 당 함량 감소 시 단맛에 대한 수용도를 분석한 결과 초코쿠키류는 50% 이하 저감화한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높은 반면, 탄산음료는 50% 이상을 저감화한 단맛을 더 선호한 소비자의 비율이 높았다. 한편 당 함량감소 시 단맛 수용도에 있어서는 두 당류 제품 모두 단맛을 50% 이상 저감화할 경우 수용 가능한 소비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제품군에 대한 당류 저감화 방향으로써 단맛과 당 성분에 대한 인식분석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가 단맛을 감소시킬 때 설탕을 감소시키는 대신 천연 또는 인공감미료로 대체하는 방향을 선호하였다. 그러나 가정 내 음식 섭취 시 당류 저감화 방향에 대한 인식에서는 천연감미료나 인공감미료로 대체하는 방향보다는 설탕을 감소하는 방향을 선호하였다. 또한 연령별로 50~60대의 경우 당류 제품에 대해서는 설탕 감소를 선호하였지만 가정 내 식품 섭취 시에는 천연 또는 인공감미료 대체를 선호하여 당류 저감화 대상에 따른 인식의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당류 저감화 식품의 가격수용성 분석 결과 기존의 시판 제품보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더 클 경우에도 절반 이상의 소비자가 수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수용가격의 상승 범위는 10~14% 수준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 저감화 식품의 필요성과 향후 구매의사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었으나, 현재 외식 시 당류 섭취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보다는 향후 당류 섭취 조절 의사에 대해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가 20대와 30~40대보다 더 적극적이며 20대 소비자의 태도가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본 연구에 제시 된 당류 제품 이외 다양한 종류의 당류 제품을 대상으로 당류 제품 섭취 실태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여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대한 타당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nutritional information for selecting beverages with low sugar contents. The nutritional data, including the sugar contents of 925 beverages, were collected from the nutrition labels through the official websites of manufacturers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beverage types. The average price and volume of the beverage products were 1,556.6 won and 224.8 mL, respectively. The volume per price was the highest for carbonated beverages at 351.6 mL/1,000 won. The sugar content was high in the order of carbonated beverages (22.6 g), fruit & vegetable beverages (21.0 g), and mixed beverages (19.1 g). The sugar content per 100 mL was high in the order of fruit juice (10.6 g),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 (9.2 g), ginseng and red ginseng beverages (8.5 g), and mixed beverages (8.3 g). The content of the product per 1,000 won was high in the order of carbonated beverages (23.3 g),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 (23.2 g), and mixed beverages (20.0 g). The number of products with energy from a sugar content of 5% or more compared to the energy reference valu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arbonated beverages (52.2%),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 (33.0%), and mixed beverages (26.5%) than other beverages. The sugar energy ratio of beverage products was highest in the carbonated beverages at 88.9%, followed by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 (87.0%), fruit juices (84.3%), and mixed beverages (76.8%). Overall, beverages with high sugar contents per product, volume, and price were carbonated beverages, fruit and vegetable beverages, and mixed beverages.
The intake of processed foods containing high levels of sugar increases the incidence of chronic diseases, including obesity, diabetes, and metabolic syndrome. Limiting sugar intake is important for a healthy life at all ag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food sources and sugar intake by the different age groups based on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We used 24-hour recall survey data to investigate the daily sugar intake and the major food groups and main dishe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The mean sugar intake was 58.9-66.8 g/day. The three major food groups contributing to sugar intake were fruits (15.2-19.9 g/day), beverages (10.7-12.4 g/day), and milk and milk products (7.6-7.8 g/day). Teas and other non-alcoholic beverages (14.7-17.3 g/day), fruits (12.5-16.2 g/day), and dairy products (7.0-7.6 g/day) were the major food groups that contributed to the sugar intake. Carbonated drinks, apples, and milk were the top sources of sugar intake in each group. In conclusion, the sugar intake of Koreans is mainly from carbonated drinks, fruits, and milk. These results provided the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and nutrition program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different age groups of the Korean population.
본 연구에서는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초임계수 처리 후 얻어진 당화액 내 발효저해물질인 퓨란계 화합물(5-hydroxymethylfurfural (5-HMF), 푸르푸랄)을 제거하기 위한 목탄 처리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유사 당화액을 제조하고 목탄 투입량 및 처리 시간에 따른 당 및 퓨란계 화합물의 제거율을 계산해 활성탄의 경우와 비교분석하였다. 글루코오스, 자일로오스, 5-HMF, 푸르푸랄이 포함된 유사 당화액에 목탄 또는 활성탄을 0.5, 1, 2, 4, 8, 12% (w/v) 농도로 투입하여 1, 3, 6, 12, 24시간 동안 처리하였다. 처리 결과, 목탄 투입량 및 처리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5-HMF 및 푸르푸랄 제거율이 점차 증가하여 목탄 투입량 8%, 처리 시간 3시간 이상에서는 5-HMF, 푸르푸랄 모두 95% 이상 제거되었으며, 동시에 당의 손실(< 2%)은 거의 없었다. 반면, 활성탄을 처리하였을 경우, 목탄보다 온화한 조건(활성탄 투입량: 8%, 처리 시간: 1시간)에서도 5-HMF 및 푸르푸랄 제거율이 95% 이상이었으나, 글루코오스 및 자일로오스 또한 각각 10% 이상이 제거되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당 생산 및 추가적인 당 활용 공정을 고려할 때, 목탄을 이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당화액의 퓨란계 화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당 수율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판단된다.
돌외를 채취해서 잎과 줄기로 나누고 각각 실험실에서 차로 제조한 것과 제품으로 시판되고 있는 국산품과 일본산 제품 및 국산품 란은 것에 대해 총당, 환원당 및 유리당 함량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제조된 돌외차의 총당과 환원당 함량은 줄기가 잎의 2배 많았으며 한국산 제품과 일본산 계품의 함량은 비슷하였으나 볶은 것은 볶지 않은 한국산보다 총당이 17.2% 감소하였으며, 환원당은 40.9% 감소하였다. 돌외차에 함유된 유리당은 rhamnose, fructose, glucose및 sucrose등이 확인되었다. 그 비율은 부위에 따라 차이가 많았으나 일반적으로 glucose> fructose> sucrose> rhamnose순으로 조성되었고 일본산 제품의 rhamnose 함량이 한국산 제품보다 6배 많았으며 볶은 것은 전체적으로 유리당 량이 낮았다.
본 연구는 제주지역 중학생 1,184명 (남학생 476명, 여학생 708명)에게 24시간 회상법으로 식사조사를 하여 총당류 섭취량을 추정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1일 총당류 섭취량은 전체 60.3 g, 남학생 50.5 g, 여학생 66.9 g으로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일 총당류 섭취량 중 각 개별 당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서당 (23.9 g) > 포도당 (12.9 g) > 과당 (12.3 g) > 유당 (6.0 g) > 맥아당 (3.3 g)의 순이었다. 2. 끼니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아침 6.5g, 점심 9.0g, 저녁 11.8 g, 간식 33.0 g으로 간식에서 섭취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식품군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곡류 (23.0 g) > 우유류 (11.0 g) > 과일류 (7.3 g) > 당류 (6.1 g) > 채소류 (5.8 g)의 순으로 높았다. 음식종류별 1일 총당류 섭취량은 빵 과자류 (11.5 g) >면류 (10.2 g) > 유제품류 (7.5 g) > 빙과류 (6.2 g) > 음료류 (5.3 g) > 과일류 (4.5 g) > 튀김류 (3.2 g)의 순이었다. 3. 조사대상자의 1일 총당류 섭취량 60.3 g 중 천연당은 18.3 g (30.3%), 첨가당은 35.8 g (59.4%), 혼합당은 6.2 g (10.3%) 이었다. 총당류에서 얻는 열량비율이 20% 이상인 고당류섭취군은 20% 미만인 사람에 비해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B1, B2, C의 섭취량은 유의하게 높은 반면 철, 아연, 니아신, 비타민 B6, 비타민 E 섭취량은 유의하게 낮았다. 단맛선호군은 단맛저선호군에 비해 열량, 탄수화물 및 총 당류섭취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제주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1일 평균 총당류 섭취량은 60.3 g이었고, 이중 첨가당으로 인한 섭취가 59.4%로 가장 많았으며, 간식으로부터 섭취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중학생의 총당류 섭취량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간식 식품선택에 대한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amount of sugar from the afternoon snack menu of childcare facilities in Gyeongsangbuk-do. The amount of sugar was analyzed for afternoon snacks provided by childcare facilities between March and April 2016. The snacks provided were the same for processed and non-processed foods at 50.0% respectively. White milk accounted for the largest portion with 26.4%, followed by fruits with 19.9% and grains (sweet potatoes, rice cakes, etc.).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larger the facility, the lower the frequency of provision of non-processed foods, and the higher the provision of processed foods (p<0.05). Snacks served as non-processed foods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of fruits and sweet potatoes. On the other hand, processed foods provided many sugar-rich products, such as liquid yogurt, hot cakes, and cereal, excluding white milk. The average sugar content was highest in processed milk products (13.9 g), followed by white milk (8.6 g), bread and snacks (8.0 g), other (4.6 g), and mixed grains (1.6 g). Of the total 216 snacks, banana flavored milk had the highest sugar content of 27.0 g, followed by strawberry milk (15.0 g) and castella (21.6 g). The findings are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choosing the right snacks provided by childcare facilities and practicing reducing sugar intake.
This study examined the sweet taste perception, perception of sugar reduction, and utilization of nutrition labeling according to the awareness of the self-perceived sugar intake reduction of university students in Chungbuk Area. The subjects (n=419)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wareness of Sugar Intake Reduction (ASIR) group, male=110, female=109; Non Awareness of Sugar Intake Reduction (NASIR) group, male=115, female=85. The overweight/obesit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IR group than in the NASIR group for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The sweet taste percep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ASIR group in male students than in the NASIR group. The purchase level of a product with reduced sugar instead of the original produc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IR group in male students than the NASIR group. Beverage purchases after identifying the sugar conten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IR group in male students than in the NASIR group. The necessity of nutrition labeling educ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ASIR group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Based on these results, the correct perception of sugar reduction and continuous and practical nutrition education of sugar intake reduction need to maintain healthy dietary habits in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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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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