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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math를 활용한 거꾸로 수업이 수학 학습과 수학적 성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lipped Learning through EBSmath on Mathematics Learning and Mathematical Dispositions)

  • 오혜진;박성선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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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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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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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거꾸로 수업'으로 번역되는 플립드 러닝은 여러 연구와 매체들을 통하여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활용 시 교사에게 주어지는 지나친 수업 준비 부담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러닝이 활성화됨에 따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제공하는 플랫폼(EBSmath)을 활용하면, 거꾸로 수업에 대한 교사의 수업 부담을 극복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거꾸로 수업 모델로 EBSmath를 활용하여 '비와 비율'의 학습하였을 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 성취도와 수학적 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 중 수학 학습 성취도는 '개념 이해'와 '문제해결력'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EBSmath를 활용한 거꾸로 수업은 학생들의 비와 비율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수학적 성향 중 '의지' 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요양병원 입원 노인의 의존성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Dependence of the Elderly Patients in Medical and Care Hospital)

  • 오미숙;고성희;이영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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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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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7-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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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나이가 듦에 따라 의존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 요실금, 수면양상 및 의존성의 정도를 파악하고, 의존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J시 소재 요양병원의 입원노인 209명을 대상으로 우울, 요실금, 수면양상 및 의존성 측정을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기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83{\pm}4.14$점, 요실금은 평균 $6.44{\pm}9.63$점, 수면의 양은 평균 $8.09{\pm}1.55$ 시간, 수면의 질은 평균 $39.37{\pm}6.55$ 점이었고, 의존성은 평균 $42.68{\pm}8.78$점이었다. 하위영역별 의존성은 경제적 의존성이 가장 높았다. 의존성은 우울(r=.26, p<.001), 요실금(r=.35, p<.001)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의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beta}.23$, p=.001), 요실금(${\beta}=.26$, p<.001)이었고 11.5%의 설명력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 요실금을 개선하고 의존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다학제적 접근과 효과적인 간호중재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정상인을 통해 알아본 우울 증상과 불안 증상이 특정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pression and Anxiety Symptoms on Specific Cognitive Function by Evaluating Healthy Subjects)

  • 김규호;남윤영;한지연;유리나;유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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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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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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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울증의 동반증상으로 알려진 인지 기능 저하가 우울증보다 선행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정상인에게서 우울 증상과 불안 증상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고자 한다. 방 법 일반인 50명을 모집하여 인지 기능 및 임상 증상에 대한 평가와 임상 증상이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과 다변량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우울증에서 흔히 저하되는 인지 영역을 평가하는 검사 소항목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위해 소항목간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선로잇기검사(B형)는 우울 증상(r=0.300, p=0.03)과 나이(r=0.323, p=0.02)와 상관 관계를 보였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는 우울 증상(β=0.304, p=0.03)과 나이(β=0.335, p=0.01)이며 선로잇기검사(B형)에 대해 14.8%의 설명력을 보여주었다. 주관적 인지 기능 검사는 불안 증상(r=0.434, p=0.002)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인지 기능 소항목간 상관분석에서 주관적 인지 기능검사는 주의력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우울 증상은 나이, 교육기간 같은 인구학적 특성 외에 독립적으로 실행기능에 기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울증에서 인지 기능 저하가 흔한 장기적인 임상 결과임을 감안할 때 인지 기능에 대한 적극적인 조기 개입과 평가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직접해법 기반의 FETI 알고리즘의 개선 (Further Improvement of Direct Solution-based FETI Algorithm)

  • 강승훈;공두현;신상준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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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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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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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직접해법 기반 FETI 알고리즘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개선 대상은 FETI-local로, 해당 알고리즘은 국부 Lagrange 승수를 통해 부영역 간 경계 문제를 정의한다. 부영역 경계 강성 및 하중 계산 단계의 경우, 전체 역행렬 계산 등 과도한 비용을 요구했던 기존 알고리즘을 Boolean 행렬 특성을 활용한 선택적 역행렬 성분 계산으로 개선하였다. 전역 경계 행렬식 계산 단계의 경우, 기존 단일 프로세서 연산을 다중 프론탈 기법 기반 병렬 연산으로 대체하였다. 제시된 FETI-local 알고리즘의 성능 개선은 64만 자유도 수치 예제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기존 대비 최대 97.8%의 계산 시간 감소가 달성되었다. 또한, 기존 대비 안정적이고 개선된 확장성이 가속 지표를 통해 확인되었다. 추가로, 432만 자유도의 대용량 계산 성능 비교가 제시된 알고리즘과 상용 프로그램인 ANSYS 간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계산 시간 측면에선 ANSYS가 우수하였으나, 프로세서 수에 따른 가속 성능 증가율 측면에선 제시된 알고리즘이 우수한 것이 확인되었다.

커뮤니티케어 대상 노인의 NQ-E 지수 기반 개별영양상담 효과성: 복합만성질환과 삶의 질 개선에 관한 중재 연구 (Effectiveness of NQ-E index-based individual nutrition counseling for community-care elderly: an intervention study on improving nutritional status, complex chronic diseases, and quality of life )

  • 최윤정;이지현;임희숙;박유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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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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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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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study sought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community-based nutrition counseling on improving nutritional status, managing complex chronic diseases, and enhancing the quality of life for elderly individuals with chronic conditions, particularly in older adults with high levels of food insecurity and multiple chronic illnesses. Methods: Thirty elderly subjects with diabetes and hypertension who were registered at local Senior Welfare Center received individualized nutrition counseling, based on their Nutrition Quotient for the Elderly (NQ-E) index. Over a 16-week period, they received tailored counseling and underwent various health and nutritional assessments. The final analysis included 28 participants after two dropped out.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SPSS v28.0. Results: The subjects were over 70, with multiple chronic diseases including diabetes and hypertension and predominantly female. After 16 weeks, significant improvements were observed in the subjects' grip strength, and HbA1c levels, as well as in their NQ-E scores, indicating improved dietary balance and diversity. There were no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 'Moderation' subdomain of the NQ-E index, suggesting that this aspect requires further attention in nutritional counseling. The subjects' nutritional risk scores (NSI) were also significantly decreased, indicating less nutritional risk. Lastly, as measured by the SF-36K, the subjects' quality of life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several domains including physical role performance and social function.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ailored nutrition counseling, based on the NQ-E index, can improve elderly health, manage chronic diseases, and enhance quality of life. This approach potentially broadens the scope of community nutritionists' roles within an aging society. However, additional research is necessary to evaluate these interventions' long-term effects and sustainability.

초등학교 과학영재 학생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시각화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 Tableau 프로그램 활용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Learning Programs on Visualization of Data for Gifted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Science - Focusing on Using the Tableau Program -)

  • 김형욱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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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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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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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데이터 시각화에 기반한 과학 학습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과학영재의 과학 탐구 능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12차시의 테블로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과학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연구 대상은 연구자가 지도하고 있는 3개의 영재학급 학생 61명으로 하였으며, 환경과 상황에 맞게 수정된 과학 탐구 능력 검사지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지를 사전, 사후에 투입하였다. 연구 결과 데이터 시각화에 기반한 과학 학습은 과학 탐구 능력 중 기초탐구 능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다만 하위영역 중 추리 영역에서만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반면 기초 탐구 능력과 대조적으로 통합 탐구 능력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의 하위영역 중 자료변환, 자료해석, 변인통제 3개의 영역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변인통제와 연관이 있는 가설설정의 경우 학생들이 변인통제 과정과 가설설정의 정확한 개념을 혼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개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테블로의 기능을 학생들이 능숙하게 익히게 된 것과 토의 토론하는 협력학습, 절차적 사고를 중시하는 데이터 시각화 프로그램의 주제적 영향이 이와 같은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에 기반한 과학 학습과 앞으로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하여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scherichia coli 리보핵산 내부분해효소 RNase E의 돌연변이체 선별 및 특성분석 (Identification and Functional Analysis of Escherichia coli RNase E Mutants)

  • 신은경;고하영;김영민;주세진;이강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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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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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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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장균의 필수적인 리보핵산 내부분해효소인 RNase E는세포내에서 여러 RNA의 분해와 가공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 단백질의 효소활성부위를 포함하는 N-말단부위의 498 아미노산(N-Rne)만의 발현으로도 세포의 생장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RNase E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표현형을 가지는 N-Rne 돌연변이체들을 분리, 동정할 수 있는 효율적인 유전학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얻어진 효소활성부위 돌연변이체들을 표현형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S1 도메인의 6번째 아미노산의 치환(I6T)을 가진 변이체는 야생형 N-Rne의 기능을 대체하지 못하였고, Small 도메인의 488번째 아미노산의 치환(R488C)을 가진 변이체는 야생형 N-Rne의 발현양보다 현저히 작게 발현시켜도 세포의 생장을 정상적으로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DNase I 도메 인의 305번째 아미노산의 치환(N305D)을 가진 변이체는 야생형 N-Rne의 발현양보다 과발현시켰을 때만 세포의 생장을 가능하게 하였다. 각각의 아미노산 치환을 포함하는 N-Rne를 한정적으로 과발현시켰을 때의 ColEl-타입 플라스미드의 복제 수에 대한 영향을 측정한 결과, 돌연변이체 N-Rne의 세포생장에 대한 영향은 이 변이체들의 세포 내 효소활성 정도에 기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이 연구에서 개발한 유전학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한 표현형을 가진 RNase E 변이체를 선별할 수 있으며, 이 변이체들의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RNase E가 RNA의 안정성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각각의 세부 도메인의 역할을 규명할 수 있으리라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어판 사회적 의사소통 설문지 타당화 연구 (A Validation Study of the Korean Version of Social Communication Questionnaire)

  • 김주현;선우현정;박수빈;노동현;정연경;조인희;조수철;김붕년;신민섭;김재원;박태원;손정우;정운선;유희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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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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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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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Social Communication Questionnaire (K-SCQ) and to determine cut-off scores for diagnosis of autism spectrum disorder (ASD). Methods : A total of 166 subjects with ASD and their 186 unaffected siblings were recruited through child psychiatry clinics of university hospitals. Board certified child psychiatrists screened all probands suspected to have ASD based on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 To confirm the diagnoses, the Korean versions of the Autism Diagnostic Observation Schedule and the Autism Diagnostic Interview-Revised (K-ADI-R) were administered to all the subjects. All parents completed the K-SCQ and Social Responsiveness Scale (SRS). The non-ASD siblings were evaluated with the same instruments as the probands with ASD. We performed a factor analysis to examine the structure of K-SCQ. For testing the validity of K-SCQ, we compared the difference in Lifetime and Current scores of probands with ASD and their non-ASD siblings using t-test and analysis of covariance. Correlations between the K-SCQ and other measurements of ASD symptomatology, including K-ADI-R totals and domain scores and SRS, were examined. Receiver operation characteristic curve analysis was performed to extract cutoff scores discriminating affection status. Results : Four 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factor analysis of K-SCQ ; 1) social relation and play, 2) stereotyped behavior, 3) social behavior, and 4) abnormal language. Cronbach's internal consistency was .95 in K-SCQ Lifetime, and .93 in K-SCQ Curren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score of K-SCQ, both in Lifetime and Current between the ASD group and non-ASD siblings group (p<.05). K-SCQ score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K-ADI-R subdomain scores and SRS total scores (p<.05). The best-estimate cut-off scores of K-SCQ for diagnosis of ASD were 12 for 48 months and over, and 10 for below 47 months. Conclusion :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 K-SCQ is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 for screening autistic symptoms in the Korean population. Lower cut-off scores than the original English version might be considered when using it as a screening instrument of A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