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ring-neap vari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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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 수로별 순 수송량과 대.소조기 변화에 따른 염하수로의 순 수송량 변동에 관한 수치해석적 연구 (Numerical Study on Spring-Neap Variability of Net Volume Transport at Yeomha Channel in the Han River Estuary)

  • 윤병일;우승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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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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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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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기만과 한강하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해상도 격자시스템의 EFDC수치모델을 이용하여 한강하구 수로별 순 수송량을 연구하였다. 수치모델의 모의기간은 2009년 5월부터 8월까지 총 124일 동안 모의하였으며, 담수 유입량은 모의 기간 동안 실제 한강과 임진강의 담수량을 입력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치모델 결과는 관측된 조석 조화상수를 이용하여 보정 작업을 수행하였고 조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강화 북쪽수로와 염하수로에서 평수기 담수량이 유입되는 30일 동안의 순 수송량을 계산하면, 염하수로와 강화 북쪽수로를 통해서 경기만으로 유출되는 수송량은 56:44의 비율로 나타났다. 평수기 30일 동안에 염하수로로 유입된 순 수송량의 방향은 세어도 인근 지역까지 하류 방향이고, 인천항 전면과 영종대교 인근 지역의 순 수송량은 상류 방향으로 나타났다. 영종대교 인근 해역에서 하류와 상류 방향에서 유입된 순 수송량의 수렴대가 형성되고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의 수로를 통해서 서쪽으로 유출된다. 염하수로의 대 소조기 변동에 따른 순 수송량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대 소조기 각 4 조석주기 동안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외해에서 유입되는 순 수송량과 하구 상류에서 유출되는 순 수송량의 수렴대 위치가 대 소조기 변동에 따라서 상류 또는 하류로 이동되며, 서쪽으로 유출되는 위치가 다르게 나타난다. 대조기에 비하여 소조기 때 수렴대의 위치가 상류 방향으로 이동되는 이유는 1)대조기 때 수위의 증가에 의한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의 수로를 통한 유출량 증가, 2)대조기 때 상류와 하류의 해수면 차이에 의한 하류 방향으로 순압력 증가, 3)소조기 때 혼합 작용의 감소에 의한 주 수로의 상류 방향으로의 경압력 증가라고 판단된다.

마산만의 해수유동에 관하여 (Variability of Current Velocities in Masan Inlet)

  • 김종화;장선덕;김삼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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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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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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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대, 소조기에 마산만에서 연속관측한 자료를 사용하여 만구 단면의 유속 변동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net velocity와 RMS속도의 등양선 및 순 유출입량을 계산하여 검토하였다. 최강유속은 수도 중앙과 서부의 4m 이하의 표층에서 나타나고, 최대 유입속도 24cm/sec 최대 유출속도는 15 cm/sec이다. 최강유속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4m 이심에서는 유속이 약하여 $0{\sim}2cm/sec$에 불과하다. 만구 단면의 가장자리의 상층에 역류가 존재한다. net velocity는 비가 오지 않은 대조기의 경우 유출유속은 만구단면 서부에서 나타나며, 유입유속은 단면 동부에서 나타난다. 비온 직후의 소조기에는 이와 정반대로 흐른다. RMS속도의 최대 세기는 대조기에 $11.3{\sim}15.0cm/sec$, 소조기에 $7{\sim}10.3cm/sec$로서 단면 서부의 표층에 있으며, 매 조석주기마다 거의 동일위치에서 계속 존재한다. 순 통과유량은 건기에 $-39.7m^3/sec$, 우기 $-170m^3/sec$로서 유출이 탁월하다. 항유성분은 건기에는 조석잔차류가 우세하지만, 소조기의 강우시에는 밀도류가 우세한 것으로 추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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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의 해수순환역학 (CIRCULATION DYNAMICS OF THE KEUM RIVER ESTYARY)

  • 정종율;이재학;안희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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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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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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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錦江河口의 6個定點에서 大.小潮기에 Instantaneous profiling技法으로 同時 觀測한 鹽分値를 분석하여 鹽分境界層의 變化特性을 밝혔다. 錦江河口를 鹽分境界層의 變化特性으로 分流해 본 缺課 定常波型河口(standing wave type estuary)임이 再次確認(Chung, 1981)되었으며 變化의 크기는 上流로 갈수록 커짐도 아울러 밝혀 졌다. 또한 鹽分境界層의 變化는 大潮期 보다 小潮期에 큼도 밝혀 졌다. 鹽分境界層(S<10%)의 持續時間은 小潮期에 越等히 긴데, Shinri-Saugke斷面 보다 上流域에서는 6時間以上 持續되고 Sochgot-Kupo斷面 사이에서는 0-3時間童 顔 持續됨이 밝혀 졌다. 따라서 錦江河口에서의 堆積作用은 持續時間의 分布特性에 따른 區域別의 Flocculation作用의 强弱에 의해 支配되고 있음도 아울러 밝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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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 횡단면 상의 수온-염분과 해류의 구조 및 변동 (Structures and Variability of the T-S field and the Current across the Korea Strait)

  • 노영재;박문진;이상룡;이재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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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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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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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대한 해협 횡단면 상의 수온, 염분 및 해류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하여 1994년 5월 2일부터 20일 까지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선 탐양호를 이용하여 상세한 CTD 수 직 profile과 ADCP 측정 기록을 얻었으며 두 개의 시간차(15일과 25시간)에 대한 평균 장과 변동장을 분석하였다. 대한 해협 중앙부에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수기 즉 동측의 고온 고염수와 서측의 저온저염수가 서로 인접하면서 대단히 뚜렷한 연안 전선을 형성 하고 있다. 이 고운 고염 수괴가 약 보름에 걸쳐서 서진하면서 수온 염분장을 크게 변 화 시키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중층에서는 수시간대의 짧은 주기로서도 수 온과 염분이 변화하고 있었으며, 이 현상은 EOF분석에서 제 1고유 모드로 나타나며 그 것은 50%이상의 전체 분산을 점하고 있다. 대한 해협에서의 흐름은 조류에 의하면 심 하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협 중앙부에서 사리와 조금 때 각각 최대 80-90 및 60-70 cm/s의 크기를 보여 준다. 강한 남향의 조류에 의해 때에 따라서는 북향하는 대마 난 류의 존재가 완전히 가려 보이지 않기도 하였다. 25시간 연속 해류 관측 결과의 조화 분석 결과사리와 조금 때 평균, 단일주조류 및 일일주조류의 크기가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었다. 대한 해협 서수도를 통과하는 용접수송량은 조금 때 2.1 사리 때에 3.4 Sv 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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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구를 통한 해수유출입과 만내수괴의 해수교환성 (Cross-Sectional Velocity Variability and Tidal Exchanger in a Bay)

  • 김종화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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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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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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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물리적, 지형적 특성으로 구성되고 있는 만내수괴의 유출입 구조와 해수의 교환능력을 정량적으로 구하기 위해, 진해만과 그 부속 내만을 대상으로 하여 현지관측에 근거해서 다음과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가덕수도 단면의 유출입 특성은 유출수괴의 유축은 1조석주기동안 남북으로 2회 왕복운동을 진행하며, 대체로 하층에 존재한다. 유입수괴의 유축은 남부와 북부에 양분되어 존재하는 경향이다. 전 시간에 걸쳐 반류현상으로 보이는 유출입 수괴가 동시에 존재한다. 2. 양 수도를 통한 해수유출입량의 비율은 가덕수도에서 대조기 약 86~90% 소조기 61~80%유출입된다. 따라서, 가덕수도를 통한 수괴의 유출입이 만의 해수교류.교환을 지배한다. 3. 하계만의 해수교환율은 양 수도에서 대조기 12~13%, 소조기 20%이상이나, 마산만 입구에서는 대조기 9%, 소조기 2%정도에 불과하다. 4. 하구역 특성으로 본 해수교환기구는, 가덕수도가 흐름은 깊이에 따라 방향이 변하고 약간 성층되나, 잘 혼합된 염분분포를 나타내어 salt flux는 주로 이류에 의존한다. 마산만은 sill의 해저지형가 만 입구에서 tidal trapping 현상으로, 고도의 성층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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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cle Tracking Model을 이용한 평균체류시간의 공간분포 계산 (Calculating Average Residence Time Distribution Using a Particle Tracking Model)

  • 박성은;홍석진;이원찬
    • 한국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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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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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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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 Lagrangian particle tracking model coupled with the Princeton Ocean Model were used to estimate the average residence time of coastal water in Masan Bay, Korea. Our interest in quantifying the transport time scales in Masan Bay was stimulated by the search for a mechanistic understanding of this spatial variability, which is consistent with the concept of spatially variable transport time scales. Tidal simulation was calibrated through a comparison with the results of semi-diurnal current and water elevation measured at the tidal stations of Masan, Gadeokdo. In the model simulations, particles were released in eight cases, including slack before ebb, peak ebb, slack before flood, and peak flood, during both spring and neap tides. The averaged values obtained from the particle release simulations were used for the average residence times of the coastal water in Masan Bay. The average residence times for the southeastern parts of Somodo and the Samho River, Masan Bay were estimated to be about 20~50days and 70~80days, respectively. The spatial difference for the average residence time was controlled by the tidal currents and distance from the mouth of the bay. Our results might provide useful for understanding the transport and behavior of coastal water in a bay and might be used to estimate the dissimilative capacity for environmental assessment.

속초 해양방류 하.폐수의 혼합구역에 대한 특성분석 (Mixing Zone Analysis of Wastewater Effluent Discharged from Sokcho Ocean Outfall)

  • 강시환;박연숙;김상익;이호진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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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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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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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속초 하수종말처리장에서의 하·폐수 해양방류에 따른 혼합구역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Huang et al.(1996)의 분석방법을 활용하여 혼합구역 모형을 수립하였다. 겨울철인 11월 하순부터 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속초 해양방류수역에서 매시간 연속 관측된 해류, 해수 밀도의 성층자료, 그리고 하수 방류량자료를 입력한 모형모의를 통해 속초 해양방류수역에서 하수농도의 분포변화를 계산하였으며, 동일 기간에 관측된 조석자료를 토대로 약 15일 간격으로 구분한 기간 동안에 대해 평균한 농도분포를 제시하였다. 이 결과에 의하면 겨울철동안 평균된 최소희석률은 130으로 방류 하수의 혼합·의석이 대체로 양호했다. 그러나 해안에 평행한 연안류와 조류의 주 방향에 따라 방류하수의 혼합구역이 외해보다는 해변 쪽으로 확장되고 있어 인근 해수욕장의 수질악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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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조차 변동 (Variability Of Tidal Range At Inchon)

  • 한상복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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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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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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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인천을 포함한 경기만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조차가 가장 큰 곳으로 오래전부터 조력발전의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는 곳이다. 조력발전의 타당성을 논하거나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릴 때 그 확산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수의 유출입량을 정확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이때 조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나아가서 평균유속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조차의 변동범위를 가능한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좀 더 슬기롭게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에서 조차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1876년 7월∼8월 일본해군에 의하여 부근 해역의 원점측량시부터이며 1882년 영국인 Hoskyn이 이곳의 해도를 작성할 때 좀 더 자세히 조사된 것으로 믿어진다. 인천항 해도는 그후 각국에서 다투어 가면서 작성하게되는데 1884년에는 독일이, 1887년에는 러시아가, 1891년에는 일본이, 1893년에는 미국이 해도를 작성하였다. 영국인 Eldridge와 Allen은 각기 1893년과 1896년에 1해리를 12인치와 5.5인치로 하는 대축척 해도를 작성하기에 이르렀으며 한국수산지(농상공부 수산국, 1908)에 기재된 인천의 대조승 31척 1/4 및 소조승 21척 1/2은 해도작성시에 조사된 조석자료를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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