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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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방 간호대학생의 수도권 대학병원 임상실습 경험 (Clinical Practicum Experiences of Local Nursing College Studentsat a University Hospital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조현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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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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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1-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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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일 지방 간호대학생이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면서 어떤 경험을 하는가를 간호대학생의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J시에 소재하는 간호대학 4학년 12명이었고 자료 수집은 면담 질문지를 사용하여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3개의 범주와 9개의 주제묶음으로 나타났다. '질 높은 실습교육'의 범주에는 '수도권 대학병원 실습에 대한 기대감', '체계적인 실습교육에 대한 만족감', '진로결정에 구체적 기준설정 기회'로 나타났다. '독립된 사회생활의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 '혼자 해결해야 함', '주위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음'이며 '체계적 실습생 지원 부족'은 '정보부족으로 인한 실습준비의 어려움', '경제적 지원 부족',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생활환경에 대한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일 지방 간호대학생이 수도권 대학병원에서 어떤 임상실습을 경험하는가를 파악하여 양질의 임상실습 교육환경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업무환경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Job Stress on Turnover among Counselors in National Protection Agencies for the Elderly(NPAE): Focused on Mediated Effect of Working Environment)

  • 김민철;허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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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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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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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후 가정 및 시설학대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들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업무환경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전국 전수조사로 2020년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총 34개소의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306명의 상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290명의 응답이 분석에 활용되었다. 분석방법으로 SPSS 23.0을 사용하여 변수들의 영향 및 관계를 확인하고자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매개효과 확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의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업무환경은 이직의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상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업무환경이 유의미한 부분매개 역할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경감, 업무환경 개선 및 이직감소를 위한 정책적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보호행동전략이 성인의 음주폐해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Protective Behavioral Strategies on Alcohol-Related Harms in Adults)

  • 이희종;박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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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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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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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신체적 위해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규모와 심각도를 더해가고 있는 음주폐해의 감소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개인들의 음주행태 개선은 음주폐해를 줄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다. 외국에서는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이 음주폐해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를 조사하여 검증한 연구들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이 음주폐해 감소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보호행동전략의 사용은 음주폐해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주폐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심각한 폐해감소 전략 영역이었고, 다음으로 음주방법 제한 영역이었다. 음주량 감소 영역의 영향은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음주빈도, 폭음, 음주 동기는 음주폐해에 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사교 동기의 경우만 부적인 영향을 끼쳤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종단연구를 통한 면밀한 요인들 간의 관계 파악, 대상층을 세분화한 보호행동전략 사용 강화 방안에 관한 후속 연구들을 제안하였다.

불쾌한 골짜기: 로봇 속성의 의인화, 마음지각 및 도덕적 처우의 관계 (Uncanny Valley: Relationships Between Anthropomorphic Attribution to Robots, Mind Perception, and Moral Care)

  • 신홍임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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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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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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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의인화는 로봇과 같이, 인간이 아닌 대상에게 인간의 속성, 정서나 의도를 부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로봇에게 인간 고유의 속성을 부여하는 의인화가 로봇-인간의 상호작용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 1에서는 다양한 로봇의 사진을 제시하고, 로봇의 외관에 따른 심리적 불쾌감, 마음지각 및 도덕적 처우를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로봇의 외관이 인간과 가장 유사한 안드로이드 로봇조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조건과 기계적 외관의 조건보다 로봇에 대한 심리적 불쾌감이 가장 높았다. 또한 인간과 유사한 안드로이드 로봇에서 기계와 비슷한 로봇보다 로봇에 대한 마음지각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로봇의 속성을 의인화한 조건과 의인화하지 않은 조건에서 로봇에 대한 불쾌감, 마음지각과 도덕적 처우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로봇 속성의 의인화조건에서 로봇에 대한 마음지각과 도덕적 처우의 정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마음지각의 경험성이 높을수록 도덕적 처우의 정도가 더 높아졌다. 이 결과는 인간과 유사한 로봇의 외관은 로봇에 대한 심리적 불쾌감을 증가시키지만, 로봇의 속성에 대한 의인화는 로봇에 대한 마음지각을 증가시키고, 인간-로봇의 상호작용을 촉진 시킬 가능성을 제시한다. 논의에서는 의인화가 인간-로봇의 상호작용에 끼치는 차별화된 영향에 대한 시사점을 토론하고,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의 방향을 다루었다.

문화관광산업 사회적 특성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Cultural Tourism Industry Social Characteristics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 이정숙;강희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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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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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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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문화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 분야 내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방안에 대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문화관광산업 분야 내의 예비창업자들은 창업하고자 하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분석과 이를 바탕으로 창업 계획서를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창업 사례들을 분석함으로써 실패와 성공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경험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둘째, 문화관광산업 분야 내의 예비창업자들은 지금보다 더 다양한 기관 및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이수하면서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여야 할 것이고, 교육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취감과 의지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인간관계 형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창업시 인적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의 활용도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관광산업 분야 내의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정보획득을 위해 창업관련 기관 방문 및 전문가들의 교육, 자문들을 받아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에서 실시하는 창업 정보를 얻음으로써 좀 더 다양한 창업도움(창업지원금 지원, 창업컨설팅 및 자문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시대 노인의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eisure Activities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in With COVID-19 Era)

  • 이경아;손희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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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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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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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시대 노인의 삶의 만족도와 여가생활 현황과 노인의 삶의 만족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노인복지관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삶이 만족도, 여가생활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전체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코로나 이전보다 이후에 상대적으로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여가활동과 삶의 만족도 상관관계에서는 코로나 이전의 경우 여가활동 정도와 삶의 만족도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고, 코로나 이후의 경우 여가활동 정도와 삶의 만족도가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대안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지역사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노인을 위한 환경 개선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에 많은 변화로 노인들의 적응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인관련 기관에서는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지역사회 차원의 방안으로 좀 더 확대될 필요가 있다. 둘째, 위드 코로나 시대에 노인건강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 줘야 한다. 셋째,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최소한의 생활보장이 보장되도록 노후소득보장제도 및 지원이 요구 되어진다. 넷째,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및 관계위축으로 인한 관계 개선 및 위치 만족을 위한 노인들의 말벗과 상담 관련 프로그램 활성화가 필요하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 언어네트워크 분석에 의한 예술정책 방향 연구 (A Study on the Direction of Art Policy through Semantic Network Analysis in New Normal Era)

  • 김미연;권병웅
    • 예술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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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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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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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뉴노멀 시대의 예술정책에 관한 이론과 국내외 정책 동향을 바탕으로 언어네트워크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9월까지의 '코로나'와 '예술'의 키워드가 들어간 자료를 구글(Google)뉴스와 웹(web)문서에서 수집하여 227개의 정제된 주제어를 추출하였고, 추출된 주제어를 넷마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어 빈도분석과 중심성을 지표로 분석하였다. 또한 각 주제어 간의 관계 분석을 위해 언어네트워크의 시각화 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결과 가장 많은 빈도수를 드러낸 주제어는 '코로나'였고, '문화예술', '예술', '공연', '온라인', '지원'이 최다 빈도수를 기록한 그룹에 포함되었다. 중심성 분석에서는 '코로나'가 가장 빈도가 높았고, '시대', '이후', '포스트', '예술', '문화예술' 순으로 나타나 빈도수가 높은 '코로나'와 '예술', '문화예술'은 대부분의 중심성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제어 빈도수와 중심성 분석에서 공통으로 상위를 차지하는 주제어는 '온라인'과 '지원' '정책'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상화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콘텐츠의 급부상과 예술계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공공도서관의 장소브랜딩을 위한 장소이미지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Place Image Factors for Place Branding of Public Libraries)

  • 강유정;이지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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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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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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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방문의 활성화를 위하여, 도서관의 홍보 및 마케팅 전략으로 장소브랜딩을 적용하기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문헌분석을 통한 장소브랜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먼저 공공도서관 장소브랜딩의 구성요인 그리고 그 요인들 간의 관계를 도출하였다. 그다음으로 공공도서관을 장소브랜딩한 이후의 기대효과인 이용자 충성도와 장소브랜딩의 구성요인들과의 관계를 도출하여 연구모형 및 연구가설을 세우고 구조방정식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총 34개 연구가설 중 21개가 채택되었고 장소이미지요인인 도서관신뢰성, 도서관호혜성, 도서관안전성 모두 이용자충성도에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공공도서관의 브랜드이미지 창출에 기반이 될 장소이미지요인과 새로운 장소가치로 사회공헌가치를 도출하고, 공공도서관이 자관의 핵심가치(장소가치)에 적합한 장소이미지요인의 선택을 제안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하여 장소브랜딩을 도입하기 위한 기초연구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장소브랜딩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지도와 충성도로 형성된 브랜드파워를 가지며 리더십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 148마을의 건강주민운동으로서 발전가능요인 (Success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Health Community Organizing in: 148 Village, Gangbuk-gu, Seoul)

  • 홍종원;김준형;이순희;김남준;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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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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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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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정부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건강주민운동이 발전해 나아간 과정과 강북구 건강주민운동의 단계별 특징을 분석하고 발전가능요인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강북구 148번지에서 일어난 건강주민운동에 실제로 참여하였으며 주된 역할을 수행하였던 참여자들이다. 건강주민운동의 진행과정, 주민주도성, 건강주민운동의 발전가능요인 등에 대하여 심층면접을 통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정부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강북구 건강주민운동이 발전할 수 있었던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를 넘나든 주민 관계가 형성되었다. 둘째, 주민의 이해관계에서 출발하였다. 셋째,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넷째, 주민의 자발성을 바탕에 둔 외부지원이 있었다. 다섯째, 공공성에 기반하여 활동하였다. 여섯째, 지역에 기반한 주민 지도력을 발굴하였다. 외부의 지원 없이 주직조직화의 원칙을 따르는 건강주민운동은 지속 및 발전이 가능하며, 주민중심의 건강주민운동으로 발전하려면 이 연구에서 도출한 성공 요인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

When Disease Defines a Place: Batavia in British Diplomatic and Military Narratives, 1775-1850

  • Keck, Stephen
    • 수완나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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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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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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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full impact of COVID-19 has yet to be felt: while it may not define the new decade, it is clear that its immediate significance was to test many of the basic operating assumptions and procedures of global civilization. Even as vaccines are developed and utilized and even as it is possible to see the beginning of the end of COVID-19 as a discrete historical event, it remains unclear as to its ultimate importance. That said, it is evident that the academic exploration of Southeast Asia will also be affected by both the global and regional experiences of the pandemic. "Breakthroughs of Area Studies and ASEAN in the Era of Homo Untact" promises to help reconceptualize the study of the region by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redefined spatial relationships and new potentially depersonalized modes of communication. This paper acknowledges these issues by suggesting that the transformations caused by the pandemic should motivate scholars to raise new questions about how to understand humanity-particularly as it is defined by societies, nations and regions. Given that COVID-19 (and the response to it) has altered many of the fundamental rhythms of globalized regions, there is sufficient warrant for re-examining both the ways in which disease, health and their related spaces affect the perceptions of Southeast Asia. To achieve "breakthroughs" into the investigation of the region, it makes sense to have another glance at the ways in which the discourses about diseases and health may have helped to inscribe definitions of Southeast Asia-or, at the very least, the nations, societies and peoples who live within it. In order to at least consider these larger issues, the discussion will concentrate on a formative moment in the conceptualization of Southeast Asia-British engagement with the region in the late 18th and early 19th centuries. To that end three themes will be highlighted: (1) the role that British diplomatic and military narratives played in establishing the information priorities required for the construction of colonial knowledge; (2) the importance not only of "colonial knowledge" but information making in its own right; (3) in anticipation of the use of big data, the manner in which manufactured information (related to space and disease) could function in shaping early British perceptions of Southeast Asia-particularly in Batavia and Java. This discussion will suggest that rather than see social distancing or increased communication as the greatest outcome of COVID-19, instead it will be the use of data-that is, big, aggregated biometric data which have not only shaped responses to the pandemic, but remain likely to produce the reconceptualization of both information and knowledge about the region in a way that will be at least as great as that which took place to meet the needs of the "New Imperialism." Furthermore, the definition and articulation of Southeast Asia has often reflected political and security considerations. Yet, the experience of COVID-19 could prove that data and security are now fused into a set of interests critical to policy-makers. Given that the pandemic should accelerate many existing trends, it might be foreseen these developments will herald the triumph of homo indicina: an epistemic condition whereby the human subject has become a kind of index for its harvestable data. If so, the "breakthroughs" for those who study Southeast Asia will follow in due 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