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ngle point

검색결과 2,819건 처리시간 0.035초

여름철 단일수목의 음이온 발생에 관한 평가 (Assessment of Anion Generation on the Isolated Trees at Summer)

  • 김정호;서유환;주창훈;윤용한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1-9
    • /
    • 2014
  • 본 연구는 단일수목 중심으로 측정지점의 변화를 통해 위치에 따른 음이온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에 위치한 느티나무를 선정하여 하지를 기준으로 총 3일간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그림자가 형성되는 반대 방향에 위치한 $T_a$지점과 수목의 중앙에 위치시킨 $T_b$지점, 그림자 중앙에 위치시킨 $T_c$지점, 그림자 끝 지점에 위치시킨 $T_d$지점으로 총 4개소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일 간 평균기온은 $T_a$지점이 $28.4^{\circ}C$로 가장 높았으며, 그림자 중앙에 위치시킨 $T_c$지점이 가장 낮은 $27.9^{\circ}C$로 나타났다. 상대습도는 기온이 가장 높았던 $T_a$지점에서 가장 낮은 42.5%를 기록하였다. 일사량의 경우 $T_a$지점에서 $1,024.6W/m^2$로 가장 높았으며, $T_d$지점($701.48W/m^2$) > $T_c$지점($215.63W/m^2$) > $T_b$지점($227.75W/m^2$) 순으로 조사되었고, 음이온 측정결과, $T_a$지점에서 가장 높은 $654ea/cm^3$로 측정되었으며, $T_d$지점 > $T_c$지점 > $T_b$지점 순으로 각각 $639.4ea/cm^3$, $615.3ea/cm^3$, $612.3ea/cm^3$로 나타났다. 상관성 분석결과, 음이온은 세 가지 기상요소, 기온, 일사량, 상대습도와 상관성이 검증되었다. 기온과 일사량의 경우 정의 상관성을 보이고, 각각 .687과 .332의 상관계수를 보였으며, 유의확률은 .000, .037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습도는 부의 상관관계로 상관계수와 유의확률이 각각 -.557, .000으로 분석되었다.

일개 대학병원 건강검진 수진자를 대상으로 한 선종성 대장용종절제술 후 대장용종의 누적재발률 (The Cumulative Recurrence Rate of Colonic Adenomatous Polyps After Colon Polypectomy in a Single University Hospital Health Check-up Examinees)

  • 황혜림;정우근;김윤진;이상엽;조병만;이유현;조영혜;탁영진;정동욱;이정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9권3호
    • /
    • pp.137-145
    • /
    • 2014
  •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대장암 선별검사가 증가하면서 발견된 용종의 절제와 추적검사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 대장용종절제 후 추적검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장용종절제술 후 용종의 재발률을 알아보고 재발 위험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0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기간 동안에 용종절제술을 시행 받고 이후 추적검사를 시행 받은 14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 발견된 용종은 Kudo의 분류법으로 기술하였다. 추적 조사기간은 용종절제술과 이후 시행한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와의 간격으로 정의하였다. 대상자 중 남자가 76.2%이었고, 환자의 평균연령은 $56.5{\pm}8.1$세이었다. 대상자의 용종절제 후 평균 추적기간은 $24.9{\pm}13.7$(6 - 65)개월이었다. 1년 누적재발률은 11.6%, 2년 누적재발률은 36.7%이고, 3년 누적재발률은 55.8%이었다. 용종의 개수에 따라 재발율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용종의 재발여부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조직학적 형태가 의미있는 인자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 결과 대장의 선종성 용종의 3년 누적재발률이 55%를 넘는 것으로 관찰되므로 대장용종절제 후 추적 대장 내시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향후 대장용종절제술 후 재발에 대한 국내의 대규모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에서 치료 영역 영상화를 위한 예비 연구 (Preliminary Study for Imaging of Therapy Region from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 정주영;윤도군;한성민;장홍석;서태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 /
    • 제25권3호
    • /
    • pp.151-156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 시 집적된 붕소 영역에서 중성자 선속의 변화와 그에 따른 방출된 즉발 감마선의 검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치료 영역에 대한 영상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전산 모사를 통하여 (1) 붕소 유무에 따른 중성자의 영향, (2) 내부와 외부에서의 즉발 감마선량 검출, (3) 즉발 감마선에 대한 에너지 스펙트럼 검출을 수행하였다. 모든 전산 모사는 Monte Carlo n-particle extended (MCNPX, Ver.2.6.0, Los Alamos National Laboratory, Los Alamos, NM, USA)를 이용하여 가상의 물 팬텀과 열중성자(thermal neutron) 소스, 붕소 영역을 지정하였다. 열중성자의 에너지는 1 eV 이하의 에너지였으며 선속은 2,000,000 n/sec.로 설정하였다. 이 때, 발생된 즉발 감마선의 검출은 물 팬텀과 수직 방향으로 위치시키고 납으로 둘러싸인 lutetium-yttrium oxyorthosilicate (Lu0,6Y1,4Si0,5:Ce; LYSO) 섬광체 검출기를 이용하였다. 붕소가 존재하는 영역인 5 cm 깊이에서의 28 분할로서 대략 0.18 cm의 bin을 도출하여 붕소 영역의 얕은 깊이에서부터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붕소 영역이 시작되는 지점인 9 cm 깊이에서 감마선의 피크 레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478 keV 지점에서 정확한 즉발 감마선 피크가 관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478 keV의 즉발 감마선 피크는 41 keV의 반치폭으로 에너지 분해능 값은 8.5%로 측정되었다. 결론적으로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 시 발생되는 즉발 감마선의 계측으로 치료가 행해지는 부위를 감마 카메라 또는 단일 광자 방출 단층 촬영 기기에서 영상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러시아혁명 이후부터 1930년대까지의 소련의 기록관리제도 (The Soviet Archival System from the Russian Revolution to the 1930's)

  • 조호연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23-39
    • /
    • 2004
  • 1917년에 발발한 러시아혁명은 사회주의 정권의 수립이라는 점 이외에도 기록물관리제도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도 러시아 역사의 전환점을 이루었다. 우선 법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소련 정부는 러시아 혁명 직후인 1918년 6월 1일에 공포한 "러시아사회주의연방의 기록업무의 재조직 및 중앙집중화에 관하여"라는 법을 통하여 기록물 관리의 기반을 닦아놓았다. 레닌에 의하여 서명된 이 법은 1920년대 들어서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치다가 1929년 4월에 "러시아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공화국의 기록관리에 관한 법"으로 연결되었다. 이를 통하여 소련은 단일국가기록폰드로부터 국가기록폰드로의 개념적인 발전을 이룸과 아울러, 국가기록폰드의 대상을 보다 확대시켜놓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법으로 인하여 소련 정부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역할을 크게 확대시키고 다양화시켜놓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사실이었다. 또한 기록물의 보존 기간도 새롭게 규정됨으로써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기록물의 보존 업무가 개선되었다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법령이 순수하게 기록물 관리와 관계된 법적인 토대를 정비하는 데에만 그치지는 않았다는 점에 있었다. 더구나 이 법령이 공포된 시점은 스탈린이 명실상부하게 소련의 최고 권력자로 부상하여 스탈린 시대의 막을 연 때였다. 따라서 이 법은 공업화나 농업 집단화와 마찬가지로 중앙의 강력한 통제력을 기록관리 분야에다가 적용시킨 사례라고 말할 수도 있었다. 이 점은 1929년 5월 25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개최된 러시아소비에트연방사회주의공화국의 기록관리종사자들의 제2차 대회에서 분명히 확인될 수 있었다. 러시아 혁명 이후 기록물 관리 분야의 주요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 포크로프스키가 이 대회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던 예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 소련의 기록전문가들이 가지고 있던 자율성은 1929년 법이 제정된 이후로 점차로 축소되어가고 있었다. 러시아 혁명 이후의 중앙기록물관리기구도 법적인 측면과 유사한 변화 과정을 겪게 되었다. 소련 시기에 설치된 최초의 중앙기록물 관리기구인 기록관리총국은 스탈린 체제가 강화되던 1929년에 이르러 중앙기록관리부로 재편되었다. 이와 동시에 기록관리기구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건은 소련의 개별 공화국이 아니라 소련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련중앙기록관리부가 설치되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렇지만 소련의 기록관리 업무는 대숙청이라는 시대적인 배경을 두고 결국 기록관리총국을 통하여 소련내무인민위원부의 직접적인 통제하에 들어가고 말았다.

한국 3개 지역의 결혼, 결혼년령 및 출산력에 관한 연구 (AGE AT MARRIAGE AND FERTILITY OF WOMEN IN THREE SELECTED AREAS IN KOREA, 1970)

  • 김모임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14
    • /
    • 1973
  • This study is designed to meet the following objectives: (1) To study attitude and behavior regarding marriage and age at marriage, (2) To learn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to examine their relations, (3) To measure relative importance of the correlates of age at marriage, and (4) To study relations of age at marriage and family planning practice to fertility and their relative importance as correlates of fertility. The data are obtained by an independent cross-sectional survey in three study areas purposively selected to represent metropolitan. semihuman. rural population. The study population is confined to women age 17-50 as of survey. The overall response rate is 90%. Reliability of data is measured by . individual and aggregate inconsistency based upon a 15% subsample of the original interviews. The individual inconsistency (31%) is found to be high compared to the aggregate inconsistency (6%) for all 85 variables. However, the magnitude of differences between means is small, and the mean absolute shifts and proportional shifts are also small on the whole. In a word respondents did not change their answers too extremely or radically. The study populations of each study area are compared on some basic characteristics. It is found that the three study populations have more dissimilarities than similarities. The findings on seven different attitudinal positions of women toward marriage indicate that there have been tremendous changes in all study areas Iron "traditional" attitudes which have been prevalent for a long time in Korean society to "liberalized" or "modernized" attitudes. An apparent tendency is that women generally take a position of a "golden mean" attitude by not preferring either extreme of marriage attitudes. Nevertheless, the young, single, educated, and urbanite appears more "liberalized. " There has been some increase in ideal age at marriage from 1958 to 1970 for both sexes. No age group, marital status, or study area differentials in ideal age at marriage are found, the average ideal age at marriage in every sub-group being 24-25. Awareness of existing legal marriageable ages is low; only 4.4% are aware that "with parental permission: minimum age for males is 18 years and for females 16 years,"and only 3.7% are aware that "without parental permission: 27 years for males and 23 years for females." People in Korra tend to marry spouses who are in various social ways like themselves: the similarities include (a) education, occupational status of father, (c) economic status, (d) usual residence before marriage, and (e) religion. Both singulars and actual mean ages at marriage in this study confirm the trend of rising age at marriage previously established by other independent studies. The urban-rural differential in age at marriage is observed, but the differential narrows down gradually from 1935 to 1970. All socio-economic, demographic, and other variables pertaining to wife before and at first marriage, excluding (a) religion, (b) father′s of occupation, and (c) as: of menarch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first marriage, whereas only three variables out of all socio-economic variables relating to husband before and at wife′s first marriage, viz., (a) education, (b) usual residence, and (c) economic level of his old home, are correlated with respondent′s age at marriage. Among socio-economic and modernity variables related to either husband or wife at the time of survey, only education and duration of residence are correlated with wife′s age at first marriage. Among the correlates of respondent′age at first marriage, education is in general the most important variable. However, it is found that wife′s education is more important than husband′s. The combined effects or the correlates studied explain no more than about 40% of variance for any of the selected groups of variables. Points which might counteract the effects of late marriage on fertility are not serious in Korea. For each of the correlates of the three fertility indices chosen for this study. namely, (a) number of living children, (b) number of live births, and (c) number of pregnancies, age at marriage is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in all age groups except the age group of 20-29 in which the index of family planning practice is the major contributor. The proportion of variability in fertility indices accounted for by the correlates is never more than 40% of the total variance in any age group. Based upon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it could be concluded that in the foreseeable future (a) celibate group will no! be increased to a point that would slow down population growth rate in Korea, (b) age at marriage will not increase continually, (c) although education stands out as the major contributing variable which independently explains the variation in age at marriage, it seems probable that education may not be the major variable in the near future, and (d) despite the fact found by this study that age at marriages has been the major contributor to the variance of each of the fertility indices used, family planning practice will play a more important role in the reduction of fertility in the Korean society. Therefore, factors interrupting practice of family planning must be eliminated and family planning program should be strengthened if further fertility reduction is needed.

  • PDF

소아 뇌에서의 혼성 이차원 양성자자기공명분광법의 임상적 응용 (Hybrid Two-Dimensional Proton Spectroscopic Imaging of Pediatric Brain: Clinical Application)

  • Sung Won Youn;Sang Kwon Lee;Yongmin Chang;No Hyuck Park;Jong Min Lee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6권1호
    • /
    • pp.64-72
    • /
    • 2002
  • 목적 : 소아 뇌 질환에서의 자기공명분광법의 임상적 적용에 있어서 단일화적소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과 고식적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에 비해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이 가지는 장점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생후 3일에서 15세까지의 79명의 소아 (정상소아 36명, 저산소성-허혈성 뇌 손상 10명, 대사성 질환 20명, 뇌막염-뇌염 3명, 뇌종양 7명, 신경섬유종증 1명, Sturge-Weber 증후군 1명, lissencephaly 1명)를 대상으로 81회의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검사를 시행하였다. 성인자원자(n=5)에서 단일화적소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 고식적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 그리고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 모두를 실시하였고, 환아군 중 일부(n=12)에서 PRESS기법을 이용한 단일화적소 분광법과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 분광법을 함께 시행하였다. 1.5-T 초전도영상장치 하에서 standard head quatrature coil을 이용하여 양성자 자기공명분광을 얻었다. Phase encoding step은 16$\times$16으로 하였고, FOV는 환자 뇌의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하였으며, FOV내의 혼성 관심 체적 (hybrid VOI)은 $75{\times}75{\times}15{\;}\textrm{mm}^3$ 또는 그 이하로 함으로써 원하지 않는 지방에 의한 신호를 없애도록 하였다. PRESS기법 (TR/TE= 1,500 msec/135 또는 270 msec)을 적용하였고, 물에 의한 신호를 억제하기 위하여 chemical shift selective saturation pulse를 사용하였다.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검사의 획득시간(data acquistion time)과 분광의 질(spectral quality)을 단일화적소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과 고식적이차원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의 그것과 비교하였다. 결과: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은 79명의 소아 전 예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단일화적소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의 획득시간은 4.3분인 반면에,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의 획득시간(data acquition time)은 6분 미만으로, 이는 소아의 뇌영상용으로 쓰기에 충분히 짧은 소요시간이었다. 혼성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에 의한 분광은 단일화적소 자기공명분광법에 의한 분광과 거의 비슷한 민감도와 분광분해 능을 나타내었으며, 반면에 고식적인 이차원 양성자 자기공명분광법에 의한 분광보다는 훨씬 우수하였다.

  • PDF

초기 및 지연기 허혈성 뇌경색의 양자 자기공명분광양상 : 임상소견과의 비교 (MR Spectoscopic Patterns Early and Late Cerebral Ischemic Infarct: Correlation with Clinical Findings)

  • 이종석;장기현;송인찬;고영환;강동화;한문희;노재규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 /
    • 제3권2호
    • /
    • pp.146-153
    • /
    • 1999
  • 목적 : 초기 및 지연기 허혈성 뇌경색에서 양자자기공명분광법 (proteon MR-spectroscopy)을 시행하여 특징적인 소견을 알알아보고 임상적 증상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초기 허혈성 뇌경색으로 진단 받은 28명 (37-83세, 남자 15명, 여자 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병 후 2-10일 (평균 6.2일)에 단일 복셀 양자자기공명분광법을 시행하였다. 12명에서는 지연기에 추적 양자자기공명분광법을 시행하였고 그 시기는 20-32일 (평균 25일) 이었다. 자기공명분광법은 1.5 T장치에서 PRESS(Point Resolved Spectroscopic Sequence)기법으로 TR 2000ms, TE 288 (144)ms, 관심 영역 $2cm{\times}2cm{\times}2cm$ 화소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병소와 병소에 인접한 정상으로 보이는 부위, 그리고 병소의 반대편 정 상부위에서 N-acetylaspartate (NAA)/ creatine, choline/creatine 및 lactate/creatine 비를 구하여 초기와 지연기의 스펙트럼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스펙트럼 양상이 환자의 신경학 적 증세와 어떤 관계가 있는 지 분석하였다. 결과 : 초기에 얻은 자기공명분광법에서는 병소의 NAA/creatine 비가 다양한 정도의 감소를 보 였고 (n=22), 정상인 경우도 있었다 (n=6). lactate/creatine 비는 고도의 증가 (n=25), 혹은 약간의 증가 (n=3)를 보인 반면, choline/creatine 비는 대부분 정상 범위이었다. 지연기 추적 자기공명분광법에서는 초기기에 비해 NAA/creatine 비는 5예에서 감소를, 1예에서 증가를, 6예에서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lactate/creatine 비는 10예에서 감소를 보였으며, 2예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Choline/creatine 비는 약간 증가히는 경향을 보였다. 병소의 lactate/creatine 비는 환자의 증상이 섬할 경우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NAA/creatine 비는 lactate/creatine 비와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지만 NAA/creatine 비가 낮을수록 임상증상이 심했다. 결론 : NAA/ creatine 비의 감소, lactate/creatine 비의 증가는 초기 허혈성 뇌경색의 공통적 소견이었으며 , 이들은 임상증세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연기에는 NAA/creatine 비와 lactate/creatine 비가 초기에 비하여 감소하거나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 PDF

우선순위 기반의 상황충돌 해석 조명제어시스템 구현 (An Implementation of Lighting Control System using Interpretation of Context Conflict based on Priority)

  • 서원일;권숙연;임재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23-33
    • /
    • 2016
  • 현재의 스마트 조명은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행위와 위치를 판별한 후 현재 상황에 적합한 조명 환경이 서비스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센서 기반의 상황인식 기술은 현재까지 단일 사용자만을 고려할 뿐 여러 사용자들의 다양한 상황 발생과 충돌을 해석하기 위한 연구는 미흡하다. 기존 연구에서는 상황충돌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퍼지이론 및 ReBa 등의 알고리즘을 사용해 왔다. 이는 사용자들이 위치한 공간을 여러 영역으로 구분한 후 각 구역별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상황충돌의 기회를 회피할 뿐 개인 선호도 기반의 상황충돌 해석이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유형으로 볼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여러 사용자에게 다양한 상황이 동시 발생되어 서비스 충돌에 직면할 때, 상황의 유형에 따라 부여된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서비스를 결정하는 우선순위 기반 다중 상황충돌 해석이 가능한 LED 조명제어시스템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주거환경을 'Living Room', 'Bed Room', 'Study Room', 'Kitchen', 'Bath Room'의 5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여러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 구역 내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들을 'exercising', 'doing makeup', 'reading', 'dining', 'entering' 등 총 20가지로 정의한다. 시스템은 온톨로지 기반 모델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상황을 정의하고 규칙기반의 룰 및 추론엔진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조명환경을 서비스한다. 또한 동일 공간 및 동일 시점에 사용자들 간의 다양한 상황충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동일한 우선순위를 가진 상황일 경우 시각적 편안함을 차선으로 순위를 부여하여 충돌 발생 시 서비스 선택의 기준으로 활용한다.

명대의가(明代醫家)들의 두통(頭痛)에 대한 인식변화에 관한 연구 (The Historical Study of Headache in Chinese Ming Dynasty)

  • 전덕봉;맹웅재;김남일
    • 한국의사학회지
    • /
    • 제24권1호
    • /
    • pp.43-56
    • /
    • 2011
  • Everyone once in a life experience headaches as symptoms are very common. According to a study in a country of more than a week and as many as those who have experienced a headache amounts to 69.4%. In addition, the high reported prevalence of migraine in 30s for 80% of all migraine sufferers daily life interfere with work or was affected. In Western medicine, the cause of headaches is traction or deformation of pain induced tissue like scalp, subcutaneous tissue, muscle, fascia, extracranial arteriovenous, nerves, periosteum. But it turns out there are not cause why pain induced tissue is being tracted or deformated. Therefore, most of the western-therapy is mainly conducted with regimen for a temporary symptom reduction. Therefore, I examined how it has been developed in Chinese Ming Dynasty, the perception of headache, change in disease stage and an etiological cause. Oriental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headache is a more fundamental way to have an excellent treatment. The recognition of head in "素問($s{\grave{u}}$ $w{\grave{e}}n$)" and "靈樞($l{\acute{i}}ng$ $sh{\bar{u}}$)" began to appear in 'Soul-神($sh{\acute{e}}n$) dwelling place' and 'where to gather all the Yang-'諸陽之會($zh{\bar{u}}$ $y{\acute{a}}ng$ $zh{\bar{i}}$ $hu{\grave{i}}$)'. Also, head was recognized as '六腑($li{\grave{u}}f{\check{u}}$) 淸陽之氣($q{\bar{i}}ng$ $y{\acute{a}}ng$ $zh{\bar{i}}$ $q{\grave{i}}$) and 五臟($w{\check{u}}$ $z{\grave{a}}ng$) 精血($j{\bar{i}}ng$ $xu{\grave{e}}$) gathering place'. More specific structures such as the brain is considered a sea of marrow(髓海-$su{\check{i}}$ $h{\check{a}}i$) in "內經($n{\grave{e}}i$ $j{\bar{i}}ng$)" and came to recognized place where a stroke occurs. Accompanying development of the recognition about head, there had been changed about the perception of headache and the recognition of the cause and mechanism of headache. And the recognition of headache began to be completed in Ming Dynasty through Jin, Yuan Dynasty. Chinese Ming Dynasty, specially 樓英($l{\acute{o}}u$ $y{\bar{i}}ng$), in "醫學綱目($y{\bar{i}}xu{\acute{e}}$ $g{\bar{a}}ngm{\grave{u}}$)", first enumerated prescription in detail by separating postpartum headache. and proposed treatment of headache especially due to postpartum sepsis(敗血-$b{\grave{a}}i$ $xu{\grave{e}}$). 許浚($x{\check{u}}$ $j{\grave{u}}n$) accepted a variety of views without impartial opinion in explaining one kind of headache in "東醫寶鑑($d{\bar{o}}ng-y{\bar{i}}$ $b{\check{a}}oji{\grave{a}}n)$" 張景岳($zh{\bar{a}}ng$ $j{\check{i}}ng$ $yu{\grave{e}}$), in "景岳全書($j{\check{i}}ng$ $yu{\grave{e}}$ $qu{\acute{a}}nsh{\bar{u}}$)", established his own unique classification system-新舊表裏($x{\bar{i}}nji{\grave{u}}$ $bi{\check{a}}ol{\check{i}}$)-, and offered a clear way even in treatment. Acupuncture treatment of headache in the choice of meridian has been developed as a single acupuncture point. Using the classification of headache to come for future generation as a way of locating acupoints were developed. Chinese Ming Dynasty, there are special treatments like 導引按蹻法($d{\check{a}}o$ y ${\check{i}}n$ ${\grave{a}}n$ $ji{\check{a}}o$ $f{\check{a}}$), 搐鼻法($ch{\grave{u}}$ $b{\acute{i}}$ $f{\check{a}})$, 吐法($t{\check{u}}$ $f{\check{a}}$), 外貼法($w{\grave{a}}i$ $ti{\bar{e}}$ $f{\check{a}}$), 熨法($y{\grave{u}}n$ $f{\check{a}}$), 點眼法($di{\check{a}}n$ $y{\check{a}}n$ $f{\check{a}}$), 熏蒸法($x{\bar{u}}nzh{\bar{e}}ng$ $f{\check{a}}$), 香氣療法($xi{\bar{a}}ngq{\grave{i}}$ $li{\acute{a}}of{\check{a}}$). Most of this therapy in the treatment of headache, it is not used here, but if you use a good fit for today's environment can make a difference.

시화호 산업지역 강우유출수 내 중금속 유출특성 및 위해성 평가 (Characteristics and Risk Assessment of Heavy Metals in the Stormwater Runoffs from Industrial Region Discharged into Shihwa Lake)

  • 나공태;김종근;이정무;이승용;김은수;김경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 /
    • 제17권4호
    • /
    • pp.283-29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연안오염총량관리가 시행되고 있는 시화호 유역에서 비점오염 형태로 유입되는 중금속 유출 특성, 오염도 및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반월 스마트 허브(산업단지)에 위치한 강우유출수 내 용존성과 입자성 중금속(Co, Ni, Cu, Zn, Cd 및 Pb)을 조사하였다. 용존성 Co와 Ni은 강우초반에 농도가 높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나머지 용존성 중금속과 입자성 중금속은 강우량 증가에 따라 농도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중금속 중 입자성 중금속이 차지하는 상대적인 비율은 Pb이 97.2%로 가장 높고 Cu>Cd>Co>Zn>Ni순이었으며, 입자-용존 분배계수($K_d$) 결과는 강우유출수 내 존재하는 Pb는 다른 중금속에 비해 빠르게 입자형태로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1일의 강우 이벤트 동안 2개의 토구를 통해 유출되는 총 중금속의 유출량은 Co 2.21 kg, Ni 30.5 kg, Cu 278.3 kg, Zn 398.3 kg, Cd 0.39 kg 및 Pb 40.0 kg로 나타났다. 연안오염총량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시화호의 유역면적, 연간 강우량 등을 고려할 때 막대한 양의 중금속이 비점오염의 형태로 시화호로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강우유출수 내 용존성 Ni, Cu 및 Zn의 평균농도는 급성 독성을 나타내는 수질기준(급성 단기기준)를 초과하고 있으며, 입자성 중금속 역시 모든 원소가 배경농도에 비해 농축도(오염도)가 매우 높고, 국내 퇴적물 관리기준(PEL)을 큰 폭으로 초과하고 있어, 주변 해역 환경 및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