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rious lei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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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 참여자의 여가촉진, 여가제약협상, 진지한 여가의 인과관계분석 (The Causal Relationship Analysis among Leisure Facilitators,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Serious Leisure for Winter Sports Participants)

  • 오세복;김형훈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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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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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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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동계스포츠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가촉진, 여가제약협상 및 진지한 여가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 강원지역에 위치한 스키장 4곳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참여자를 모집단으로 선정하고 총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SPSS 21.0과 Amos 18.0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촉진, 여가제약협상 및 진지한 여가의 가설적 모형에 대한 모형적합도 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형적합도가 적합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촉진은 여가제약협상과 진지한 여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가제약협상은 진지한 여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증결과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다. 여가촉진은 제한적 요소를 극복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동적, 인식적 전략으로 여가활동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상황을 제거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제약협상노력을 촉진시키고, 여가참여의지를 높임으로서 지속적 참여를 계획하고 노력하는 진지한 여가 활동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일상적 여가의 심리적 기능성에 대하여: 진지한 여가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Study for the Psychological Functioning of Casual Leisure: Compared with Serious Leisure)

  • 오세숙;손영미;신규리;오경아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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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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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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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10여년간 진지한 여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던 데 반해 일상적 여가에 대한 여가학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부족하였다. 그리고 일상적 여가에 비해 진지한 여가를 더욱 바람직하고, 건강한 여가생활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본 연구는 진지한 여가와의 비교를 통해 일상적 여가의 심리적 기능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91명의 자료가 분석되었으며,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지한 여가형'과 '일상적 여가형' 집단 간에 여가이득과 여가만족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진지한 여가형'이 '일상적 여가형'에 비해 여가를 통해 신체건강과 대인관계, 자기조절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는 경험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여가만족도도 '진지한 여가형'이 '일상적 여가형'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났다. 그러나 '진지한 여가형'과 '일상적 여가형' 집단 간에 자아 및 삶 기능성 변수(긍정적·부정적 자아존중감, 행복,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두 집단 모두 높은 수준의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행복, 삶의 질을 보고하고 있으며, 집단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일상적 여가를 즐기는 것으로도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삶에 대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속도경쟁사회에서 여가회복을 위한 성찰 (Recovery of Leisure in Competitive Speed Society)

  • 지현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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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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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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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무엇이 여가다운 여가인가를 되짚어 보고, 속도경쟁 사회에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여가는 무엇인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요 여가개념을 분석하여 이 개념 안에 함축된 우리 사회의 가치판단을 읽어내고, 여가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계발과 사회통합 등 사회 순기능적 효과를 가져 오는 진지한 여가의 상대적 우월성을 강조하다보니 일상적 여가가 지닌 본연의 가치는 하향 평가되는 오류를 범하였다. 일상적 여가는 그 자체를 수행함으로써 삶의 균형을 이루려는 인간 본연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뿐 아니라 신체적, 심리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한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진지한 일상적 여가의 이분법적 구조의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 여가행위의 재연방식으로 정의한 빠른 느린 여가 개념에 대한 이론적 검토가 좀 더 세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우리가 구태의연하고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배척해온 삶의 방식도 그 자체를 구현함으로써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가제약 협상과 진지한 여가, 스포츠활동 전문화의 관계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Leisure Constraints Negotiation, Serious Leisure and Specialization of Sports Activity)

  • 김경식;구경자;이은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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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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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8-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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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여가제약 협상, 진지한 여가, 스포츠활동 전문화에 관한 연구모형을 설정한 다음,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나아가 모형에 포함된 변수들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10년 서울시에 소재한 상업스포츠센터에 등록하여 운동하고 있는 회원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후, 유의표집법을 활용하여 235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하였다. 자료분석은 AMO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제약에 대한 협상 노력을 기울이면 진지한 여가를 경험하게 된다. 둘째, 여가제약에 대한 협상 노력을 기울이면 스포츠활동 전문화는 더욱 심화된다. 셋째, 진지한 여가를 경험하게 되면 스포츠활동 전문화는 심화된다.

디지털 레저 문화의 창의적 진화, 시리어스 게임 (Creative Evolution of Digital Leisure Culture, Serious Games)

  • 이혜림;정의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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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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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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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디지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e스포츠와 같은 디지털 레저문화가 등장하면서 국민들의 레저 문화 양상이 변화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상호작용적인 미디어를 대표하는 디지털 게임은 그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국민들이 선호하는 디지털 레저 활동으로 성장하고 있다. 레저란 참여자들의 주관적 인식에 따라 정신적 수준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이며 인지적인 기능을 포함하는 디지털 게임은 유의미한 디지털 레저 활동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게임에 창조적 생산성과 목적성 콘텐츠를 가미한 시리어스 게임이 의미 있는 디지털 레저 활동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전제로, 학제적 연구에 기반하여 디지털 게임의 개념과 기능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특성들과 목적지향성에 근간하여 시리어스 게임이 디지털 레저 문화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하였으며 시리어스 게임의 개념과 활용범위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기존 유형별 범위에 레저/관광 부분을 추가로 제안하였다. 이어서, 디지털 레저 문화로써 그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 사례들인 의미추구 레저형, 건강지식교육 레저형, 사회인식변화 레저형 시리어스 게임과 관광 레저형 시리어스 게임을 분석하여 제시한 뒤 시리어스 게임의 효과성 연구를 통해 디지털 레저 문화로써 시리어스 게임의 활용력 부분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현재 디지털 레저문화는 창의적으로 진화 하고 있으며 그 창조적 산물인 시리어스 게임은 디지털 레저문화로써 즐거움과 동시에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나타났다.

노년기 소비자의 정보화 여가활동 연구와 의미 분석 (The Information Leisure Activity of the Aging Generation and the Analysis of Meaning)

  • 김연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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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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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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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Many social and environmental changes have emerged due to the increasing size of the aging generation. This study explored the current status of the information leisure activity of the aging generation (computer use activity, internet service participation, social community participation and blogging, UCC, etc.) and the need for serious games among elderly consumers. It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serious game and information leisure span as determined by experts on elderly care at the aging welfare institute. The research methods involved applying content analysis and focus group interview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The elderly are willing to enjoy the internet and economics networks. In particular, economic investment, economic news, health, meetings, and communication are the main internet search categories. The results for serious games are less interesting than those for IT participation. The components of usefulness in terms of serious games, as identified by care experts, are simplicity, a user-friendly interface, efficacy, and certainty in using the game device. Care experts recognize that serious games represent a supplementary device to traditional physical and emotional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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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s of Personality Traits on Subjective Well-being and Behavioral Intention Associated with Serious Leisure Experiences

  • HAN, Jang Heo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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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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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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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study examined how the personality traits, manifested during serious leisure experience, i.e., experiences that involve the acquisition of special knowledge or techniques and the participation required to achieve the expertise necessary to express them. This study also investigated how such subjective well-being affected behavioral intention, specifically, the intention to use the same leisure facilities again and to spread this information to acquaintances by positive word of mouth.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727 research subjects selected from pre-registered panels enrolled by an online research organization. The main constructs examined in this study were measured on 5-point Likert scales using multiple items.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employed to verify the proposed conceptual model and the relationships among variables. The results revealed that, of the personality traits, participants high in extraversion, openness to experience, and agreeableness felt high levels of life satisfaction and positive affect, i.e. a sense of subjective well-being. Second, users who felt a high level of subjective well-being, specifically, high life satisfaction and positive affect, also indicated a high level of behavioral intention. Finally, the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s well as future research plans involving the personality traits underlying serious leisure experiences are discussed.

골프 복식규범과 골프웨어 스타일 표현 -20·30대 골퍼를 중심으로- (Golf Clothing Norms and Golf Wear Stylistic Expressions -Centered on Golfers in 20·30s-)

  • 김고운;하지수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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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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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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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dentified domestic and foreign golf clothing norms and extended recognition and attitude on golf clothing norms expressed in a golf wear style for golfer groups in their 20s-30s. Domestic golf clothing norms were derived from a theoretical research and case study; subsequently, golfers in their 20s-30s were classified into 4 groups.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using a serious leisure concept to analyze attitudes and stylistic expressions. Domestic golf clothing norms derived from stipulated and implicit norms varied as a type and situation of a golf course, gender of the golfer, and domestic golfers in their 20s-30s perceived such a point. For golfers in their 20s-30s, attitudes on golf clothing norms and their stylistic expressions showed differences according to gender and leisure type. As for gender characteristics, female golfers focused on 'look prettier' in stylistic expressions through experiences with a double-standard clothing norm; however, male golfers showed strict application and observance of a clothing norm in stylistic expressions compared to female golfers. However, male golfer groups in their 20s-30s as 'casual leisure participants' and those as 'serious leisure participants' showed differences becuase the former showed a tendency to observe clothing norms from other viewpoints and evaluations and the latter showed off their abilities and careers as a means of distinction. As for characteristic of stylistic expressions according to a leisure type, golfers in their 20s-30s showed distinction as serious leisure participants through forming new and independent clothing norms. Research findings are expected to provide an opportunity to reconsidering the influence of clothing norms in young people who have a strong tendency to express clothing style as a means to pursue individuality and taste.

대학생의 진지한 여가 활동 정보원으로서 동영상 콘텐츠 이용 의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University Students' Intention to Use Video Contents as an Information Source of Serious Leisure Activities)

  • 백가연;박지홍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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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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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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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보품질과 인지적 권위의 영향에 초점을 두고 대학생들이 진지한 여가 활동의 정보원으로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때, 이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검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총 209건의 설문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품질의 하위요인에서는 정보의 적시성, 적합성, 정확성이, 인지적 권위의 하위 요인에서는 플랫폼 특성에 대한 인지적 권위가 이용 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인지적 권위의 하위 요인들이 이용자의 정보품질 판단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진지한 여가 활동의 정보원으로서 동영상 콘텐츠의 이용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동영상 콘텐츠 이용 의도를 정보품질과 인지적 권위의 영향에 초점을 맞춰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장애 대학생 도우미 경험과 진지한 여가 (The Assistant Experiences for Disabled College Students and the Serious Leisure)

  • 임진선;이철원
    • 여가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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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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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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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 대학생 도우미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진지한 여가로서 해석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밝혀내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는 대학생들의 봉사참여를 여가활동 중 이타성 함양이라는 부분과 그 의미를 보다 심도 있게 고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늘어나는 장애학생들에 대한 봉사자와의 원활한 상호작용에 대한 유의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에서의 봉사활동은 대학생들의 선택에 의해서 참여하는 자발적 참여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봉사를 통하여 대학생들은 심리적 웰빙 상태를 경험하며, 사회적, 정의적,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Stebbins(2001)가 주장하듯, 진지한 여가의 경우 즐거움이 있을 때 지속적 참여가 가능하며 여가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장애대학생 도우미 역할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6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103개의 개념어와 13개의 하위범주와 5개의 상위범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도우미 활동은 봉사 초기에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장애 대학생과 동일화 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도우미 활동에 대한 전문성이 배양되었다. 이러한 전문적 접근이 가능하게 된 이후 즐거움과 지속적 참여가 가능하였으며, 활동을 중단하는 과정에서도 도우미 활동 대한 지속적 유지를 위해 적임자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하였다. 즉, 장애 대학생 도우미 경험은 대학생들이 진지한 여가로서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