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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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自殖)된 다수다얼성(多穗多蘖性) 옥수수(MET)의 특성(特性) 비교(比較) 시험(試驗) (Plant Characters of Selfed MET Maize Line)

  • 최봉호;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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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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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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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5세대(世代)나 자화수정(自花受精)시켜 육성(育成)한 다수다얼성(多穗多蘖性)의 MET 계통(系統)의 식물학적(植物學的) 특성(特性)을 알고자 미국종(美國種) 일대(一代) 교잡종(交雜種)옥수수와 3개(個)의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과 비교(比較)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전(全) 공시품종(供試品種)들의 일반적(一般的)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신개간지(新開墾地)에 가까운 토양관계(土壤關係)로 충분(充分)한 생육(生育)을 얻지 못했다(종실수량(種實收量) 등(等)). 2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로 예취(刈取)하여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MET 계통(系統)의 생초중(生草重)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비교(比較) 옥수수 품종(品種)을 100%로 하였을 경우(境遇) MET 계통(系統)은 평균(平均) 97.8%로서 10a당(當) 5.652kg였다. 3.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MET 계통(系統)의 건물중(乾物重) 역시 비교품종(比較品種)에 비(比)하여 94.5%로서 10a당(當) 1,602kg이었다. 4. MET 계통(系統)의 특성(特性)은 다분얼(多分蘖), 다수성(多穗性)인 관계(關係)로 생초중(生草重)과 건물중(乾物重) 의 증가(增加)는 경엽(莖葉)의 무게에 기인(基因)하였다. 5. 성장속도(成長速度)를 보면 MET 계통(系統)이 자식계통(自植系統)에서 나타나는 자식열세현상(自殖劣勢現象) 때문에 비교품종(比較品種)인 일대(一代) 잡종(雜種)들에 비(比)하여 매우 저조(低調)하였다(MET의 평균(平均) 초장(草長)은 234.7cm, 그외(外) 교잡종(交雜種)의 평균(平均) 초장(草長)은 250.7cm였다). 6. MET 계통(系統)과 비교(比較)하기 위(爲)해 공시(供試)한 다른 4개품종(個品種)은 모두 미국(美國)에서 널리 재배(栽培)하는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이지만 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흑조위축병(黑條緯縮病)에 매우 약(弱)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종(美國種) 평균(平均) 이병율(罹病率)은 20% 이상(以上), MET 계통(系統)은 5%였다). 7.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보면 MET 계통(系統)이 10a당(當) 390.1kg으로 다른 미국종(美國種)의 평균수량(平均收量) 508.7kg에 비(比)하면 약(約) 76.7% 밖에 안되었다. 그러나 주당(株當) 종실수(種實數)로 환산(換算)하면 1,170개(個)로 미국종(美國種)들의 690개(個) 보다 훨씬 많았다. 이처럼 10a당(當) 종실수량(種實收量)을 무게로 환산(換算)하면 MET 계통(系統)이 적은 이유(理由)는 MET 계통(系統)이 자식계통(自殖系統)과 유사(類似)하기 때문이고 입수(粒數)로 환산(換算)하면 MET가 많은 것은 이 계통(系統)이 소립종(小拉種)(100립종(粒重)=10gr정도(程度))이기 때문이다. 8. 3개(個)의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交雜種)의 청예(靑刈) 수량(收量)을 MET 계통(系統)과 비교(比較)한 결과(結果) 10a당(當) 생초중(生草重)이나 건물중(乾物重)이 모두 MET 계통(系統)과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9. 따라서 농민(農民)이 재배(栽培)할 교잡종(交雜種) 값이 고가(高價)인 경우(境遇)에 MET 계통(系統)을 청예용(靑刈用)으로 이용(利用)하는 것은 종자대(種子代)의 절감(節減)은 물론(勿論) 단위면적당(單位面積當) 필요(必要)한 종자량(種子量)이 다른 교잡종(交雜種)에 비(比)해 적어 이중(二重)의 효과(效果)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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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한 직립형 동부의 하우스 파종기 이동에 따른 농업적 형질의 변화 (Effects of Sowing Date on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Intermediate-erect Type Cowpea Grown in Plastic Greenhouse)

  • 김동관;손동모;이경동;임요섭;정정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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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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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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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하우스에서 반유한 직립형 동부 계통의 파종기 이동이 생태반응과 생육 및 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전남 나주(위도 $35^{\circ}$ 04'N, 경도 $126^{\circ}$ 54'E)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수행하였다. 시험계통으로 전남1호와 전남2호를 이용하여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개월 간격으로 6회 파종하였다. 1. 출현일수는 3월 중순 파종에서 12일로 길었고, 기타 파종기에서는 4~3일 이었다. 2. 개화일수는 3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는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짧아지다 8월 중순 파종에서 길어졌다. 즉, 3월 중순 파종에서 75일 내외로 가장 길었고, 7월 중순 파종에서 30일로 가장 짧았다. 3. 개화시에서 수확기까지의 소요일수는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 파종에서 28~24일로 짧았으나, 이후 파종에서는 38~35일로 긴 편이었다. 4. 경장과 화경장은 4월 중순과 8월 중순 파종에서 긴 편이었고, 주경절수는 6월 중순 파종, 분지수는 3월 중순 파종에서 많았다. 5. 3월 중순 파종에서는 주당 꼬투리수가 많고 립중이 무거워, 전남1호와 전남2호의 10a당 수량이 각각 340, 367kg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대체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답토양(畓土壤)에서 수도(水稻)의 Cesium-137 흡수(吸收)와 수도체내(水稻體內) 분포(分布) (The Uptake of $Cs^{137}$ Paddy Rice from Soil and its Distribution in the Plant)

  • 김재성;임수길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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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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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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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원자력시설(原子力施設)로부터 방출(放出)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放射性物質)의 하나인 $Cs^{137}$을 토양(土壤)에 처리하여 수도(水稻)에 의한 흡수(吸收)와 그 분포(分布)에 미치는 가리비료(加里肥料)와 Cs담체의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시험토양(試驗土壤) 10㎏에 20 ${\mu}$Ci수준(水準)까지의 $Cs^{137}$처리에서도 수도생육(水稻生育)에 어떤 영향을 볼 수 없었다. 2) 가리(加里)첨가에 따라서 수도(水稻)의 수양(水稻)과 수도체내(水稻體內) K함양(含量)이 증가(增加)하였으나 Ca, Mg의 함양(含量)은 감소(減少)되었으며 수도(水稻)의 $Cs^{137}$흡수(吸收)도 크게 억제(抑制)되었으나 Cs담체첨가는 $Cs^{137}$흡수(吸收)를 증가(增加)시켰다. 3) 수도체내(水稻體內) K와 $Cs^{137}$의 부위별(部位別) 분포(分布)는 동일한 경향으로서 일반적으로 이들 두 원소의 함량은 줄기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잎, 왕겨, 종실, 현미의 순서였다. 그러나 $Cs^{137}$/K의 함양비(含量比)는 수도체(水稻體) 각 부위(部位)에서 일정치 않았으며 현미와 왕겨등의 종실에서 높았고, 잎과 줄기에서 더 낮았다. 4) 수도(水稻)의 $Cs^{137}$흡수률(吸收率)은 K첨가 증가에 따라서 크게 감소(減少)되었는데 K무첨가구에서는 $0.02{\sim}0.47%$ 범위있고 최고첨가구 (16 ㎏/10a)에서는 $0.01{\sim}0.04%$ 범위였다. 또한 담체첨가구에서의 흡수률(吸收率)은 $0.03{\sim}0.23%$였고 담체무첨가구에서는 $0.01{\sim}0.10%$범위였다. 5) 재배토양(栽培土壤)의 pH와 치환성(置換性) K가 낮은 토양(土壤)에서 수도(水稻)의 $Cs^{137}$흡수(吸收)가 높았으며, 토양(土壤) pH와 치환성(置換性) K가 증가(增加)됨에 따라 흡수(吸收)는 감소(減少)되었고 토양(土壤)의 양(陽)이온 치환능(置換能)과 점토함량이 높으면 수도(水稻)의 $Cs^{137}$흡수(吸收)도 증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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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의 품종간 차이 및 변이 분석 (Analysis of Genetic Variation in Pre-Harvest Sprouting at Different Cumulative Temperatures after Heading of Rice)

  • 강신구;손지영;김홍식;김숙진;최종서;박정화;윤영환;심주미;양운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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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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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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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2013~2017년에 벼의 출수 후 적산온도에 따른 수발아 발생 양상의 품종간 차이와 연차간 변이를 조사하고, 품종간 수발아성에 관여하는 생리적 요인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품종별 수발아율은 품종 간에 크게 차이가 났으며, 다산벼, 조운벼, 남평벼가 내수발아성이 강하였고, 고품벼와 조평벼는 수발아성이 높게 나타났다. 2. 벼 품종별 수발아성은 연도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2015년과 2016년에는 대부분의 품종이 높은 수발아율을 보였다. 등숙기 기상 조건에 따라 품종간 수발아의 발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는데, 유전적인 특성과 환경 조건의 상호작용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 3. 출수 후 적산온도가 $800^{\circ}C$ 에서 $1200^{\circ}C$로 증가할수록 수발아성은 높아졌다. 수발아 검정 시기를 출수 후 일수로 고정하는 것보다 등숙적산온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기상 조건에 따른 종자의 생리적 발달 단계를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으며, 적산온도 $1000^{\circ}C$에서 종자가 발아력을 충분히 갖추면서 품종간 변이계수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출수 후 적산온도 $800^{\circ}C$ 이후 적산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ABA 함량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ABA 함량과 벼 품종의 수발아성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산지초지 개량에 관한 연구 I. 낙엽퇴적물이 겉뿌린 목초의 발아 , 정착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Mountainous Pasture I. Effect of the various litters on germination , establishment , and herbage production of oversown grasses)

  • 이인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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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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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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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낙엽(落葉)퇴적물의 종류(種類)가 겉뿌린 초종(草種)의 발아(發芽), 정착(定着), 목초율(牧草率) 및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저 리기다 소나무, 굴참나무, 물오리나무 및 일본잎갈나무의 낙엽(落葉)을 공시(供試)하여 시험(試驗)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Petri dish 내(內)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은 낙엽종류(落葉種類) 및 초종(草種)에 따라 영향을 받았고, 특히 소나무 낙엽(落葉)침출액은 ladino clover와 timothy 같은 소립종(小粒種)의 발아(發芽)를 억제하였다. 2. Pot내(內)에서의 정착율(定着率)은 ladino clover와 timothy가 소나무 침출액(浸出液)에 의해 약간 감소되었을 뿐 기타 초종간(草種間)에는 상대적으로 감소 경향은 없었다. 3. 소립종(小粒種)인 ladino clover와 timothy 및 무거운 red clover는 낙엽간극내(落葉間隙內)에 종자(種子)가 쉽게 침투되어 정착율(定着率)이 높았다. 4. 일본잎갈나무의 퇴적층에서 모든 초종(草種)의 정착율(定着率)은 심하게 감소되었는데 이것은 수분(水分) 보존력(保存力)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5. 초장(草長) 및 근장(根長)은 낙엽종류(落葉種類) 및 초종(草種)에 따라 차이(差異)가 있었다. 6. 굴참나무 수림내(樹林內)에서 겉뿌림 목초(牧草)의 정착율(定着率)은 지표처리(地表處理)에 따라 화입(火入) 36%, 제경(蹄瓊) 46%, 갈퀴 37%, 및 무처리(無處理) 31%였다. 7. 목초율(牧草率)은 지표처리(地表處理)에 따라서 화입(火入) 57.8%, 제경(蹄耕) 70.9%, 갈퀴 59.6% 및 무처리(無處理) 54.0%였다. 8. 지표처리(地表處理)로써 제경(蹄耕)은 겉뿌림시(時) 기존식생(植生)을 억압할 뿐 아니라 토양(土壤)과 종자(種子)가 잘 밀착(密着)할 수 있어 효과가 컸다. 9.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제경처리(蹄耕處理)가 가장 높았으나(P<0.05) 다른 처리간(處理間)의 수량(收量) 차이(差異)는 크기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경사산지(傾斜山地) 및 임간지내(林間地內)에서의 겉뿌림 초지조성(草地造成)은 낙엽(落葉)퇴적물 위에 직접 겉뿌림하는 조성방법(造成方法)도 중요(重要)한 의미(意味)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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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액비 시용방법이 담근먹이 옥수수와 수수 × 수단그라스 잡종의 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Method of Dairy Liquid Manure on Productivity of Silage Corn and Sorghum × Sudangrass Hybrid and Soil Characteristics)

  • 신재순;이혁호;신동은;조영무;정의수;이종경;윤세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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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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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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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와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 대해서 젖소액비 시용방법에 따른 작물생산성과 토양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1996년 3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2년동안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포장에서 수행되었다. 간장에 있어서 두 작목 모두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시용한 구(T4)가 각각 260cm와 246cm로 가장 길었다. 반면 엽장과 엽폭은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화학비료 표준구(T1)가 각각 85cm와 10.9cm로 가장 높았고, 수수 $\times$ 수단그라스에서의 엽폭에서는 T1, 엽장에서는 전량 액비시용구(T2)에서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두 작목 모두 화학비료표준구(T1)가 각각 6.5%와 8.9%로 높았지만, 가소화양분비율에서는 두 작목 모두 T3구에서 각각 73.8%와 59.0%로 높게 나타났다. TDN 수량에서 사일리지 옥수수의 경우, 화학비료구(9.5톤/ha)와 액비시용구(8.4~9.3톤/ha) 사이에서는 유의적인 수량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구에서는 화학비료구(T1)의 12.6톤/ha 보다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T4)가 13.3톤/ha로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한편 토양중 pH는 두 작목 모두 시험전이 시험 후 보다 높았으며 유기물 함량은 시험 후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효인산 함량과 다른 양이온 함량은 액비 사용방법에 따라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토양적인 면과 영양수량적인 면을 고려할 때 사일리지 옥수수에서는 화학비료구와 액비사용형태멸로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수 $\times$ 수단그라스 교잡종에서는 기비로 화학비료, 추비로 액비를 사용한 구가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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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차광수준에 따른 산부추의 발아반응 및 초기생육 (Germination Responses and Early Growth of Allium thunbergii by Temperature and Shading Level)

  • 전권석;송기선;최규성;김창환;박용배;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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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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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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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산부추를 대상으로 환경조절(온도, 차광수준)에 따른 산부추의 발아반응과 초기생장을 조사하여 산부추의 생산량 증대와 증식기술 개발에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발아 실험은 저온습윤 처리기간(0, 20, 40, 60일)과 온도(5, 10, 15, 20, 25, $30^{\circ}C$)를 조절하였고 생육시험은 용기(128구, 200구)와 차광수준(전광(대조구) 및 35%, 50%, 75% 차광)을 달리하여 수행하였다. 발아율은 저온습윤 처리 20일의 $10^{\circ}C$에서 81.7%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용기 및 차광을 달리한 조건에서 산부추의 생장특성은 128구와 200구의 50% 차광에서 초장, 엽면적, 엽장, L/W이 각각 24.2cm, $2.76cm^2$, 22.3cm, 223.4와 22.6cm, $2.29cm^2$, 19.4cm, 190.5로 양호한 생장을 보였으며, 뿌리는 전광에서 좋은 생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상부의 생중량의 경우에는 128구와 200구 모두 50% 차광에서 0.241g과 0.212g로 높았다. 종합해보면 산부추 종자는 발아율 향상을 위해서는 20~40일의 저온습윤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생육 시에는 50% 차광을 유지하는 것이 산부추의 좋은 생장과 생산량 증대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PIT유화시스템을 이용한 제주산 유채씨앗 오일추출물의 나노에멀젼의 제조 및 효과 (Effectiveness and Preparation of Nano-emulsion of a Rapeseed Oil Extract Originated from Jeju with PIT Emulsifying System)

  • 주세진;이정구;김학수;이민희;김인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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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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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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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화장품에 응용을 위하여 제주산 유채오일 추출물을 대상으로 PIT유화시스템을 이용한 나노에멀젼을 제조하였다. 천연 유채오일 추출물은 n-헥산을 용매로 사용하여 추출하였다. 천연유채오일 추출물은 엷은 노란색의 점성을 가진 액체이었고, 수율은 $43{\pm}2.5%$이었다. 산가는 $2.76{\pm}0.5$이었고, 비중은 $0.89{\pm}0.05$ 이었다. 20wt%의 유채오일을 사용한 PIT-Yuche-NE의 입자크기는 50-120nm (평균입자크기: $82{\pm}5.8nm$)이었고, 제타 포텐셜은 -29.5mV 이었다. 이것은 $(PEG)_{5-30}$ 지방산 에테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역학적으로 안정하였다. 특징적인 결과로부터 얻은 몇 개의 결론을 다음과 같이 나열하였다. 첫째,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radical)방법을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력을 측정하였다. PIT-Yuche-NE의 항산화력은 $37.2{\pm}6.7%$이었고, 비교군인 10 mg/mL의 PIT-Toco-NE(토코페롤 20wt% 나노에멀젼)은 $28.8{\pm}6.5%$, 10 mg/mL의 PIT-Nokcha-NE (녹차추출물 20wt% 나노에멀젼)은 $29.6{\pm}7.2%$이었다. 둘째, PIT-Yuche-NE의 콜라겐합성율은 $148{\pm}15.2%$ 이었고, 동일 농도에서 비교군인 PIT-Toco-NE은 $121{\pm}13.5%$, PIT-Nokcha-NE은 $95{\pm}12.7%$이었다. 셋째, 6시간 후, Aramo-TS를 사용한 Yuche-CRM의 피부보습효과는 $47{\pm}3.9%$ (*p-value£0.05, n=7)이었다. 반면, Toco-CRM은 $30{\pm}5.2%$(*p-value£0.05, n=7)이었고, Nokcha-CRM은 $35{\pm}4.5%$이었다. 따라서 Yuche-CRM은 다른 두 크림보다 높은 보습효과를 보였다. 최종적으로 본 연구는 화장품 산업 및 제약산업에서도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심채 무가온 하우스 재배시 터널피복재와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과 생산성 비교 (Influences of Tunnel Covering Materials and Seeding Dates on the Growth and Productivity of Water Spinach (Ipomoea aquatic F.) under Unheated Greenhouse)

  • 엄미정;권성환;송영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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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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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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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무가온 하우스에서 공심채 조기재배시 터널피복재와 파종시기가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터널 설치기간(3월 5일~4월 30일, 10월 11일~11월 10일)중 PE필름으로 터널을 피복한 경우 일평균 기온과 지온이 터널을 설치하지 않은 무처리에 비해 각각 $2.0{\sim}2.4^{\circ}C$, $0.9{\sim}1.0^{\circ}C$가 높았고,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경우도 각각 $1.6{\sim}1.8^{\circ}C$, $0.6{\sim}0.8^{\circ}C$가 상승했으며 특히, 일중 저온시간대의 온도 상승 효과가 더욱 컸다. PE필름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로 피복한 터널에서 3월 15일 파종한 경우 출현기간 중 온도는 무처리로 4월 5일 파종한 경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출현일수와 출현율도 이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또한 터널피복을 하고 3월 5일이나 3월 15일에 파종한 경우 무처리 4월 5일 파종에 비해 수확가능기간이 길어져 2회 더 수확할 수 있었고, 총 수확량도 22.5~25.7% 증가하였으나, PE필름과 일라이트 부직포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기온상승에 의한 고온장애 우려로 한낮에는 PE필름을 제거해야 하는 반면, 일라이트 부직포는 이 제거작업이 필요 없었다. 이들 결과를 볼 때, 공심채를 무가온 하우스에서 조기재배하는 경우 일라이트 부직포를 이용하여 터널을 설치하고 3월 중순에 파종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재배매뉴얼을 활용한 유기쌀 생산 (Production of Organic Rice (Oryza sativa L.) using Organic Cultivation Manual)

  • 차광홍;오환중;서동준;송용수;안준섭;안규남;정우진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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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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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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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 토양조건은 배수가 양호한 양토인 안룡통 보통답으로 칼륨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논토양의 평균 함량보다 낮은 토양이었다. 유기질비료로 처리구는 질소 표준시비량인 9kg/10a과 비슷한 N-P-K=8.45-4.89-9.24kg/10a를 시용한 반면 관행구는 표준시비량보다 많은 N-P-K=14.5-6.3-10.8kg/10a를 시용하였다. 2. 벼 수확 후 시험구 토양내 미생물상 분포를 조사한 결과 박테리아와 방선균의 수는 처리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고, 곰팡이의 수는 관행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토양내 가수분해효소 생성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호평벼 처리구에서 키틴분해미생물과 인산분해 미생물 분포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3. 병해충 발생정도는 전체적으로 처리구에서는 미미하게 발생하였다. 그러나 관행구에서 특히 호평벼에서 도복과 이삭도열병이, 잎집무늬마름병은 두 품종 공히 심하게 발생하였다. 혹명나방은 온누리에서 발생율이 높았는데 이는 질소 과다 시용으로 판단되었다. 4. 호평벼와 온누리 공히 관행구가 처리구에 비해 간장과 수장은 약간 길고, 주당수수는 많았다. 그러나 잎집무늬마름병 및 이삭도열병, 혹명나방 도복 등으로 등숙비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관행구는 천립중이 낮았으며 수량이 호평벼는 38%, 온누리는 13% 떨어졌다. 5. 병해충인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과 수량과의 관계에서 유의성이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6. 백미의 품질도 관행구에서 쇄립율의 증가로 완전미 비율은 낮고, 단백질함량이 높아 전반적인 품질 및 윤기치가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