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sonal abun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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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퉁이 (Maurolicus muelleri) 난.자치어 분포와 수온전선 (Distribution of Eggs and Larvae of Maurolicus muelleri in the Thermal Front of the Korea Strait)

  • 김성;유재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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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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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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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동해 남부해역과 대한해협에서 1992년 5월과 11월, 1993년 8월 그리고 1994년 1월에 앨퉁이 난 자치어를 채집하여 계절별 수온전선에 따른 난 자치어의 분포 특성을 분석하였다. 어란은 여름철에, 자치어는 봄철에 출현량이 가장 많았고, 난 자치어의 출현량은 겨울에 가장 적었다. 어란은 4계절 모두 중층이나 저층수의 수온이 $15^{\circ}C$ 이하인 저층냉수가 분포하는 대한해협의 서수도를 포함하여 대만난류와 동해 저층수 사이의 수온 전선역에 주로 출현하였다. 대한해협의 서수도에서 어란의 분포 범위는 계절별 대한해협저층냉수의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 자치어는 어란의 분포 경향과 달리 대륙붕단 주변의 전선역 부근해역에 주로 분포하였으며, 부화 직후의 자어부터 후기자어까지 다양한 크기의 개체가 출현하였다. 앨퉁이는 대륙붕단 주변의 전선역에서 주로 산란하고 부화하며, 대한해협저층냉수의 세력이 강한 여름철에는 많은 량의 어란이 저층냉수와 함께 대한해협으로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해협은 앨퉁이 난과 자치어의 남방분포 한계 해역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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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지역의 주가성 쥐에 기생하는 진드기군집의 구조와 동태에 관하여 (The Community Structure and Dynamic of Parasitic Mites on House Rats)

  • Kim Meung Hai;Hai Poong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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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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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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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주가성 쥐의 진드기 류에 대한 기생률은 4척조사지역 모두 2, 3월에는 낮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최고 기생률을 보였으며 채집된 진드기류는 3아목 5과 12속 21종이었고 숙주별로는 집쥐에서 19종, 곰쥐에서 11종이 채집되었다. 숙주선택성은 집쥐에서 10종으로 나타났으며 T-mites는 서울과 양수리지역이 다른 조사지역보다 많이 곳현했으며 L. palpale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종다양도와 균등도와 지역별 비교는 양수리지역의 종구성이 다양하고 균등도는 인천지역이 가장 높았으며 계절별로 우점도를 보면 서울지역은 5월에, 성남지역은 3월에, 인천지역과 양수리지역은 년중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유사도지수는 양수리와 서울지역이 0.8333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성남지역은 봄과 여름에, 인천지역은 여름과 가을에, 양수리지역은 겨울철에 다른 조사지역보다 진드리류가 많이 나타났으며 인천지역은 다른 3척 조사지역과는 달리 집쥐에서보다 곰쥐에서 더 많은 충체를 보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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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식물플랑크톤의 계절별 군집 분포 특성 (Seasonal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Distribution in Asan Bay)

  • 이상현;신용식;양성렬;박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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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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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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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결론적으로 전체 식물플랑크톤과 소형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이 높았던 2월에는 규조류 S. costatum과 Thalassiosira spp.가 우점하였으며 특히 내측해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는데 이는 2월의 낮은 수온과 내측해역의 풍부한 규산염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5월에는 전체 식물플랑크톤과 소형식물플랑크톤이 상당히 감소하였는데 이는 영양염의 감소 특히 인산염 제한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5월에는 미소형식물플랑크톤의 기여율이 높게 나타났고 규조류 Rhizosolenia spp.와 Pseudo-nitzschia spp.가 우점하였으나 2월에 비해 낮은 chlorophyll a 농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낮은 농도의 영양염 특히 DIN:DIP와 Si:DIP의 분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인산염의 농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담수 유입으로 인해 내측해역의 염분이 낮았던 7월에는 소형식물플랑크톤이 평균 58.4%의 기여율을 보였으며, 미소형식물플랑크톤은 평균 32.6%의 기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내측해역에서 monad type의 phytoflagellate와 남조류 Oscillatoria spp.가 우세하였고 외측해역에서는 S. costatum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9월에는 7월과 마찬가지로 염분이 낮은 내측해역에서는 미소형식물플랑크톤의 기여율이 높았으며 monad type의 phytoflagellate가 우점하였고 외측 해역에서는 소형식물플랑크톤의 기여율이 높았으며 규조류 Chaetocems spp.가 새로운 우점속으로 출현하였다. 이와 같이 아산만의 환경적인 변화에 따라서 우점속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런 우점속의 변화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계절적 변화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는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아산만의 식물플랑크톤 역학을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건설을 위한 매립과 준설공사 기간중 저서 다모류 군집의 공간 및 계절 변화 (Spatial and Seasonal Patterns of Polychaete Community During the Reclamation and Dredging Activities for the Construction of the Pohang Steel Mill Company in Kwangyang Bay, Korea)

  • 정래홍;홍재상;이재학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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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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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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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광양제철소 건설을 위해 매립과 준설이 행해지고 있던 시기인 1983년 8월과 1984년 2월에 이와 같은 대규모의 환경교란이 다모류 군집 구조 및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여름철의 다모류 군집은 총 76종이 출현하였으며, 평균밀도는 $342\;ind.{\cdot}m^{-2}$, 겨울철에는 76종, $437\;ind.{\cdot}m^{-2}$의 밀도를 보였다. 종수 및 밀도의 지역적인 분포 양상은 섬진강 하구역에서는 낮은 종수와 다양도, 수로지역에서는 높은 출현종수와 다양도, 그리고 묘도 서쪽 내만역에 서는 종수, 다양도, 밀도 모두가 중간정도의 값을 기록했다. 하계 다모류군집의 집괴분석 결과 5개의 정점군으로 나눌 수 있었으며, 이런 결과는 광양만에서의 다모류 군집이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담수 및 퇴적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겨울철 군집의 분석 결과는 하계와는 다소 상이 한 결과를 보였다. 우점종의 조성에 있어서도 1982년도의 조사시 (Choi and Koh, 1984) 우점종이던 Lagis bocki와 Chone teres가 다모류군집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한 반면 본 조사시에는 Glycinde gurjanovae와 Heteromastus filiformis의 개체군은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Shin and Koh (1990)와 Jung et al. (1995)의 결과와 비교해 볼 때 광양만에서 행해진 대규모의 매립 및 준설은 저서 다모류군집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본 조사기간 동안에는 저서다모류 군집이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중의 중간단계에 처해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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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 자망에서 채집된 어류 종조성의 계절변동 (Season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collected by trammel net in coastal waters of the East Sea)

  • 최광호;한문희;강창근;박주면;최정화;박정호;손명호;백근욱;최은정;이충일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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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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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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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fish assemblage in the north coast (NC: Ayajin) and central coast (CC: Hupo) of the East Sea were calculated using samples collected by trammel net during 2011-2012. A total of 20 species from NC and 17 species from CC were collected. Of the fishes collected, the dominant fish species were Glyptocephalus stelleri and Careproctus rastrinus in the NC, and Dasycottus setiger and G. stelleri in the CC. These 2 fishes accounted for 71.7% and 81.0% of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collected in the NC and CC, respectively. The number of fish species, number of individuals, biomass and species diversity indices fluctuated with the seasons. The cluster analysis and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MDS) based on Bray-Curtis similarity revealed that the fish assemblages classified into north and central groups. Analysis of similarity percentages of species contributions (SIMPER) indicated that most individual of G. stelleri and Gadus macrocephalus contributed to north group, and D. setiger and G. stelleri in central group, whereas 15 species contributed to 90% of the dissimilarity.

얕은 부영양 저수지의 동${\cdot}$식물플랑크톤 군집변화 특성 (Characteristic Community Dynamics of Phyto- and Zooplankton in a Shallow Eutrophoic Reservoir)

  • 김호섭;공동수;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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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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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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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수심이 얕은 부영양 저수지에서 동${\cdot}$식물플랑크톤 천이양상을 이해하기 위해 2002년 11원부터 2004년 2월까지 수행하였다. 봄철 규조류와 녹조류가 우점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남조류가 우점하였다. 남조류 군집 내 종 조성의 변화는 6월과 12월에 나타났으며, 식물플랑크톤 밀도 증가는 유입부하량이 많았던 7월과11월에 관찰되었다. 남조류는 5월에 Oscillatoria spp.와 Aphanizomenon sp.의 우점 이후 Microcystis spp.가 우점하였으며, 12월 이후에는 Oscillatoria spp.와 Aphanizomenon sp.의 밀도가 증가하였다. 남조류 군집 중 Microcystis spp.가 우점한 6월부터 12월까지 수체 내 TN-TP비는 13 ${\sim}$ 46의 범위 (평균 $27{\pm}5$)였다. 동물플랑크톤 군집 중 Keratella cochlearis, Keratella valga, Polyarthra spp., Conochilus unicornis, Pompholyx complanata와 같은 윤충류의 점유율이 평균 67.8%로 높았다. 동물플랑크톤의 최대 밀도는 Pompholyx complanata (12,388 ind $L^{-1}$)가 우점한 6월에 관찰되었다. 최대 생물량은 Conochilus unicornis ($1,048{\pm}28\;{\mu}gC\;L^{-1}$)가 우점한 5월에 관찰되었고 투명도가 현저히 증가하였다($Z_{eu}/\;Z_m=\;1.1$).본 연구 결과는 수심이 얕은 부영양 저수지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화가 수온, 광도 그리고 영양염 농도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고, 윤충류가 식물플랑크톤의 생물학적 조절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경기도 화성 연안 안강망 어장의 어류군집 (A Fish Community Caught by a Stow Net in the Water off Hwaseong City, the West Sea, Korea)

  • 차병열;임양재;조현수;권대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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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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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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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서해 아산만의 경기도 화성 연안 안강망어장에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어류군집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종은 총 71종, 개체수 608,801마리 그리고 생체량은 795,503.3 g이었다. 이중 개체수에서 멸치가 592,926마리로 전체의 97.3%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흰베도라치(0.9%), 쉬쉬망둑(0.4%), 전어(0.2%), 줄공치(0.1%), 도화망둑(0.1%) 등이었으나 소량이었다. 생체량 면에서는 역시 멸치가 622,815.8 g으로 전체의 78.2%를 차지하여 최우점하였고, 기타 쉬쉬망둑(5.1%), 꼼치(2.4%), 문치가자미(2.2%), 홍어(1.8%) 등의 순이었다. 표층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59종, 개체수 190,406마리, 생체량 241,113.4 g이었으며, 저층해역에서는 총 61종, 개체수 418,395마리, 생체량 554,389.9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어류군집은 계절에 따라 많이 달랐는데, 어종수가 많았던 2011년 3월부터 5월 그리고 2012년 1월과 2월에는 개체수와 생체량이 적었으며, 대신에 어종수가 적었던 2011년 6월부터 12월까지는 개체수와 생체량이 많이 증가하였다. 이는 우점종인 멸치의 어장가입과 주로 관련이 있었다.

잠수관찰을 통한 통영 영운리 연안의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of Fish by SCUBA Observation in the Coastal Water off Tongyeong, Korea)

  • 이강민;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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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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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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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번 연구는 경남 통영시 영운리의 어류 종조성 및 계절변동에 대한 연구를 2016년 10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잠수관찰기법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5목 35과 45종 5,358개체가 관찰이 되었다. 그 중 농어목(Perciformes)이 29종으로 64%, 쏨뱅이목 (Scorpaeniformes)이 8종 18%, 복어목(Tetraodontiformes) 3종 7%, 차지하였다. 우점종으로는 볼락 (Sebastes inermis)이 차지하였고 아우점종으로는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였다. 관찰된 종수는 10월에 33종으로 가장 많았고 2월에 4종으로 가장 적었으며 수온이 상승하는 3월 이후에 종수가 증가하였다. 개체수는 2016년 10월에 950개체로 가장 많았으며 이 시기는 주요 출현어종 인상어(Neoditrema ransonneti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흰줄망둑(Pterogobius zonoleucus), 볼락(Sebastes inermis)이 대부분 차지하였다. 특히 아열대어류인 청줄돔 (Chaetodontoplus septentrionalis), 청줄청소놀래기(Labroides dimidiatus), 노랑거북복(Ostracion cubicus) 세 종이 출현하였고 노랑거북복과 청줄청소놀래기는 통영에서 처음 출현하였다.

경남 한산도 봉암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Eelgrass Bed of Bongam on Hansando Island, Korea)

  • 한동훈;이대희;박준수;김준섭;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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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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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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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봉암에 위치한 잘피밭의 어류의 월별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월 예인망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총 30종, 3,237개체, 6,850.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한 종들은 살망둑, 그물코쥐치, 복섬,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실고기로 전체 개체수의 86.7%를 나타내었다. 잘피의 평균 엽장은 8월에 $772.7{\pm}136.0mm$, 건중량 81.6 g, 11월 평균 엽장은 $698.1{\pm}146.4mm$, 건중량 57.2 g, 2월 평균 엽장은 $499.2{\pm}96.4mm$, 건중량 15.41 g, 5월의 평균 엽장은 $642.5{\pm}208.3mm$, 건중량 61.90 g이었다. 봉암 잘피밭 어류 군집은 9월부터 12월까지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 변화가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에 주요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해협 부유성 요각류의 계절별 수직분포 (Seasonal and Vertical Distribution of Planktonic Copepods in the Korea Strait)

  • 이창래;이평강;박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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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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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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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사계절 수층별 채집에서 요각류는 총 40속 96개 분류군이 동정되었다. 가을철에 가장 많은 종류가 대마난류를 통해 동해로 유입되고 있었다. 정점별로는 모든 계절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NOVA, p>0.05) 각 계절의 수심별 비교에서는 여름철과 겨울철에 중 저층에서 다소 많은 분류군이 동정되었다. 요각류의 총 개체수는 종수와는 달리 봄철에 가장 많은 163.8 개체/$m^3$가 분포하였다. 가장 풍부했던 봄철에는 저층 부근에서 높은 개체수를 보였으며, 여름철과 가을철에는 저층보다는 표충에서 가장 높은 개체수를 보였다. 집괴분석을 통하여 종간 유연관계를 파악한 결과, 대한해협에 출현하는 요각류는 공동출현과 배타적 출현 의 두 그룹이 분명하였다. 각 그룹은 계절변화에 따라 수층별 분포양상이 달랐다. 동해 냉수가 대한해협 저층에 유입되는 계절에 대하여 물리적 자료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결과가 있는데 [여름(Cho and Kim, 1998)과 겨울철 (Lee et al., 1998)], 요각류 분포 자료를 바탕으로한 이 연구에서는 여름철에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나 남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변화를 보이는 수온 구조이지만 여전히 수온이 부유성 요각류의 분포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서식처의 공동 혹은 배타적 이용과 같은 생물학적 상호관계 역시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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