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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논문의 의미 구조 기반 메타데이터 항목의 자동 식별 처리를 위한 문장 구조 분석 (Analyzing the Sentence Structure for Automatic Identification of Metadata Elements based on the Logical Semantic Structure of Research Articles)

  • 송민선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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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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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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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구논문의 논리적 의미 구조 메타데이터 항목에 해당하는 데이터에 담겨 있는 문장의 구성에 따라 시스템에서 적절한 항목으로 자동 식별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문장의미론(Sentence Semantics)적 분석 방법을 제안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의미 구조 메타데이터 항목 중 'Research Objectives'와 'Research Outcomes'에 해당하는 연구 논문 문장의 구조를 어절 수, 접속어 종류, 다수 출현한 단어들의 문장 내 역할, 문장에서 다수 출현한 어미 형태 등을 기준으로 분석해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 문장들의 어절 수는 'Research Objectives'는 평균 38개, 'Research Outcomes'는 평균 212개로 나타났으며, 접속어의 경우 'Research Objectives'는 인과-순접-대등-환언/요약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어 순으로, 'Research Outcomes'는 인과-대등-순접-환언/요약 관계를 나타내는 접속어 순으로 많이 출현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출현빈도가 높은 분석 대상 단어들은 각각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서술어 역할 등으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역할'이나 '요인', '관계'는 목적이나 결과 부분 모두에서 비슷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연구'는 같은 단어라도 연구의 목적 부분과 결과 부분에서 사용되는 역할에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문장 내 동사의 어미는 'Research Objectives'에서 '~고자'와 '~였다', 'Research Outcomes'에서 '~었다', '~있다', '~였다'가 많이 출현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자의 학술적 이해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논문이 담고 있는 공통된 논리적 의미를 반영한 메타데이터 요소의 자동 식별과 입력 방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Plan S 정책에 대비한 오픈액세스 출판의 추진 및 과제 (Challenges and Tasks of Open Access Publishing for Plan S Policy)

  • 신은자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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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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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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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lan S는 유럽공동체 등 특정 단체로부터 지원받은 연구논문은 반드시 오픈액세스 학술지에 출판할 것을 의무화한 정책이다. 이는 연구자에게 APC를 지원하여 오픈액세스 출판을 지원하는 것이기에 골드 오픈액세스 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고, 이것이 전환점이 되어 학술출판 생태계가 크게 변화할 가능성도 많다. 이에 이 연구는 Plan S가 연구지원기관, 학회 및 출판사, 연구자, 도서관 등 학술출판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에게 미칠 영향을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알아보았다. 아울러 데이터를 수집하여 국내의 골드 오픈액세스 출판 현황과 구성주체별 준비상황을 파악하였다. 분석 결과, 국내 골드 오픈액세스 학술지 비중은 전체의 22%로 세계 수준인 26%에 못 미치고 있었다. 국내의 연구지원기관은 Plan S의 영향력을 인지하고 대응을 서두르고 있는 반면, 학술지의 약 70%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학회의 오픈액세스 논문 비중은 의약학(51%)을 제외하고는 높지 않았다. 국내 도서관의 이해와 대응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연구의 생애주기에 따라 활발하게 연구지원서비스를 하는 미국을 비롯한 해외 도서관과 대비되었다. 이로써 국내 도서관도 연구자가 오픈액세스 출판을 잘 하도록 연구과제 지원서 작성을 돕고, 오픈액세스 학술지 저작권 상담을 수행하는 등 사서의 연구지원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는 2021년 전격 시행을 앞 둔 Plan S의 추진 배경, 원칙, 영향 등을 알아보고, 국내의 대응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향후 국내 학술출판 생태계의 보존과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현대 패션에 나타난 살롱문화시대의 패션스타일에 대한 분석 - 17, 18세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 (Analysis on Fashion Style of Salon Cultural Era Reflected on the Contemporary Fashion - Mainly about France of the 17th and 18th Centuries -)

  • 이민정;이인성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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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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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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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eauty(美)' is pursued by many women. It has been expressed through fashion which has become more various as the society became wealthier. This phenomenon can also be found in the Salon Culture of the 17~18th Centuries and in the way that the free-style socialization without specific purposes began by women. Such 'salon culture' fashions have been reproduced in various methods by contemporary fashion designers as they met the trends or as they became the inspiration and source of ideas and were reinterpreted in various styl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ompare and analyze the studies and expression methods regarding that style's effects on contemporary fashion at a time when the women's salon culture fashion of the 17~18th Centuries is being naturally combined with or restructured to fit in with contemporary fashion.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establish the concept of, and summarize the characteristics of the salon fashion style in order to provide fundamental scholarly information and a direction for the fashion design market by establishing a database on the characteristics of both era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analysis results of the contemporary fashion style and salon culture era. Moreover, this study is also significant in that it will be a helpful tool for new design development to satisfy consumer needs, and in that the comparison analysis on the salon culture and contemporary fashion characteristics can be a useful tool to understand the fashions of both era. The study methods were, first, through a literature review to study the concepts and background of the salon culture. The second method was to setup a style analysis of a period of 4 years and collect visual data from internet fashion information web sites, such as collection books, to collect and analyze the data. Third, the analysis focused mainly on the results of the categorization of images with 20 fashion experts. Fourth, the details of the salon culture fashion style that are used the most in contemporary fashion were summarized and analyzed.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development of the socializing culture during the economically abundant era of the 17~18th Centuries became the stepstool for women to enter a new society and at the same time became the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the salon and related literature.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salon culture fashion of the 17~18th Centuries, the changes were more significant in the details of the collars, necklines, sleeves, and robes, rather than in partial silhouette changes. It was found that the same fashion repeats in several-century intervals depending on the era changes; however, it has been reinterpreted newly based on consumer preferences and era situations instead of being reused exactly. Therefore, this study will become scholarly and fundamental data to establish the contemporary understanding of the fashion of the salon culture.

생태학 분야 데이터 저널 발행 전략 연구 - K기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rategies for Publishing Data Journals in the Field of Ecology: Focused on K Institution)

  • 정영임;권오석;김기동;김소형;서태설;김선태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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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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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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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오픈 사이언스 시대 연구데이터의 공개를 가속화하고 접근성 및 인용가능성 개선 및 연구데이터에 대한 표준화된 기술문서 제공은 또 다른 과학적 발견에 기여할 수 있어 데이터 출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출판된 데이터 역시 연구논문과 동등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으로 데이터 논문이 대두되고, 새로운 학술출판의 유형으로 데이터 저널 발간이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생태학 분야는 대규모 연구데이터가 생산되고 관리되어야 하는 분야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저널 발간이 활발하다. 반면 국내에는 데이터 저널 연구가 초기 단계이고, 생태학 분야 데이터 저널이 전무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태 분야의 데이터 저널을 발간하기 위한 전략을 탐색하고 제시하였다. 먼저 국내외 데이터 저널 발간 현황과 국내 저널 출판 현황을 조사하였다. 또한 학술출판 및 오픈액세스 정책 전문가, 생태학 학술지 발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그룹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현재 데이터 저널 발간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고 이에 대한 평가체제가 갖추어 지지 않은 국내 학술출판 관행을 반영하고 국내외 조사결과와 전문가 FGI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생태학 분야 데이터 저널 출간 방향, 데이터 논문 투고지침, 저널 구성 및 발행주기, 저널 편집위원 구성, 원고의 수급 측면에서 전략을 제시하였다.

메가 OA 학술지 국내 저자의 오픈 피어 리뷰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pen Peer Review Perception of Korean Authors in a Mega OA Journal)

  • 김지영;김현수;심원식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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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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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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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최근 학술지 출판에 있어 전통적인 동료 심사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오픈 피어 리뷰(OPR)에 대한 연구자의 인식을 파악하고자 대표적인 메가 오픈 액세스(OA) 학술지의 국내 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대상은 국제적인 OA 학술지이며 메가학술지인 PLOS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한 국내 교신 저자로 선정하였고, 설문조사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238명이 응답하였고 202개의 유효 설문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수집된 설문 데이터에 대해 빈도 분석, 집단 간 평균 비교를 수행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자의 연령, 연구경력, OPR 경험 유무 등에 따라 OPR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한 결과 44세 이하 연구자, 9년 이하의 연구경력을 갖는 연구자, OPR 참여 경험이 있는 연구자의 경우 OPR 인식에서 몇 가지 차이를 보였다. 44세 이하 연구자의 경우 현재 동료 심사 방식의 변화를 바라지만 OPR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가 OPR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를 분석한 결과 객관성 결여, 심사자 부담 증가, 감정 및 관계 문제를 제기하였고, 잊혀질 권리도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이 인문사회과학 대학생들의 정보추구행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Influence of Enneagram Personality Styles on Information Seeking Behaviors of Undergraduate Students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Studies)

  • 김현희;장유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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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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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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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보행동의 개입변수로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인 성격 특성에 따른 이용자의 정보추구행태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200명의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성격검사 및 정보추구행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성격 특성 분석을 위해 한국형 에니어그램(KEPTI) 도구를 사용하여 세 가지 힘의 중심과 아홉 가지 성격유형들로 구분하여 정보추구행태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 정보추구행태에는 '정보이용동기', '학술 정보수집과 탐색패턴', '학술 정보탐색 문제점, 장애 인식도 및 만족도'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이 있다. 분석 결과, 성격 특성이 대부분의 정보추구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힘의 중심 그룹에 의해서 분류된 세 개의 성격 집단(사고형, 감정형, 본능형)을 분석한 결과, 각 집단에 속한 세 가지 성격유형들은 일관성 있게 유사한 정보추구행태를 보이지 못했다.

Online Submission and Review System for Open Science: A Case of AccessON Peer Review Management System Plus (ACOMS+)

  • Jaemin Chung;Eunkyung Nam;Sung-Nam Cho;Jeong-Mee Lee;Hyunjung Kim;Hye-Sun Kim;Wan Jong Kim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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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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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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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As the academic publishing environment evolves rapidly and the open science paradigm emerges, the demand for efficient and transparent peer review is growing. This study outlines efforts to actively introduce advanced concepts in scholarly communication into the submission and review system. AccessON Peer Review Management System Plus (ACOMS+), developed and operated by the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is an online submission and peer review system that aims for open science. This study provides an overview of ACOMS+ and presents its four main features: open peer review, open access publishing and self-archiving, online quantitative/qualitative evaluation, and peer reviewer invitation. The directions for further developing ACOMS+ to fully support open science are also discussed. ACOMS+ is the first system in Korea to introduce the open peer review process and is distinguished as a system that supports open access publishing and digital transformation of academic journals. Furthermore, ACOM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the academic publishing environment through the increasing shift toward open access publishing, transparent peer review, and open science.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독서관에 관한 연구 - "하서전집"의 인용문헌 분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Kim Inhue's View of Reading: Through the Analysis of Reference Books in Haseo-Chunjib)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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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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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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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하서전집"의 인용문헌 분석을 통해 김인후의 독서관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최소한 123종의 책을 독서했으며, "사서삼경", "사기", "한서", "장자", "고문진보", "초사", "문선"을 가장 많이 인용하였다. 김인후는 16세기 선비들이 보여주는 공통적인 독서범주를 뛰어넘은 다양한 독서, 시대상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독서를 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독서관은 성리학의 경서를 중요시 여겼으며 또한 다양한 독서를 통하여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얻음과 동시에 방대한 저술의 바탕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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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관 레포지토리 유형화 및 군집의 특성 분석 (A Study on Typology of Japanese Institutional Repositories and Features of Groups)

  • 조재인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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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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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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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한국의 dCollection이 학위논문 수집기로 활용되고 있는데 반해, 일본의 레포지토리는 다양한 학술컨텐츠를 수집, 보존, 확산하고 오픈 엑세스를 실현하기 위한 개별 기관의 자발적인 운영 도구로 발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일본의 기관 레포지토리 통계 DB인 IRDB를 통해 레포지토리의 특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하고 구축된 컨텐츠량, 종별 구축 비율, 그리고 종간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등록된 컨텐츠 특성을 변수로 K-means 군집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일본에 형성된 기관 레포지토리가 어떻게 유형화될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일본의 기관 레포지토리는 교내학술논문, 학위논문, 기술보고서, 의학자료, 학술잡지논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수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컨텐츠의 특징에 따라 5개의 차별화된 군집으로 유형화됨으로써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었다.

Who are Tweeting Research Articles and Why?

  • Htoo, Tint Hla Hla;Na, Jin-Cheon
    •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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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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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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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understand the profiles of users and their motivations in sharing research articles on Twitter. The goal is to contribute to the understanding of Twitter as a new altmetric measure for assessing impact of research articles. In this paper, we extended the previous study of tweet motivations by finding out the profiles of twitter users. In particular, we examined six characteristics of users: gender, geographic distribution, academic, non-academic, individual, and organization. Out of several, we would like to highlight here three key findings. First, a great majority of users (86%) were from North America and Europe indicating the possibility that, if in general, tweets for research articles are mainly in English, Twitter as an alternative metric has a Western bias. Second, several previous altmetrics studies suggested that tweets, and altmetrics in general, do not indicate scholarly impact due to their low correlation with citation counts. This study provides further details in this aspect by revealing that most tweets (77%) were by individual users, 67% of whom were nonacademic. Therefore, tweets mostly reflect impact of research articles on the general public, rather than on academia. Finally, analysis from profiles and motivations showed that the majority of tweets (from 42% to 57%) in all user types highlighted the summary or findings of the article indicating that tweets are a new way of communicating research find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