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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각류 Paramphiasella vararensis(T. Scott) (Hapacticoida: Diosaccidae)의 유생 발생: I. nauplius 유생의 발생 (The larval development of Paramphiascella vararensis(T. Scott) (Copepoda: Harpacticoida: Diosaccidae) reared in laboratory: I. Larval development of nauplius stages)

  • 정민민;이화자;김형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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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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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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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Harpacticoida 목, Diosaccidae 과에 속하는 Paramphiascella vararensis를 실험실내에서 배양하여 nauplius 단계의 유생 발생을 기술, 도시하였다. P. vararensis는 부화 후 VI단계의 nauplius 유생기가 관찰되었으며, 제 VI nauplius 단계 이후에는 copepodid로 탈피하였다. 22${\sim}$23$^{\circ}$C의 배양 온도, 33${\sim}$34ppt의 염분 농도 그리고 구멍 갈파래의 분말을 먹이로 급이하면서 사육한 결과, 부화 후 nauplius VI 단계까지 12일이 소요되었다. nauplius 유생의 형태는 납작하고 체장의 길이보다 체폭의 길이가 긴 타원형이며, 전방에 하나의 붉은색 안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크기의 범위는 35${\sim}$98${\mu}$m였다. 그리고 제 2촉각의 저절과 기절의 강모식에 의해 제 I nauplius 유생기에서 제 IV nauplius 유생기까지 발생 단계의 식별이 가능하며, 제 V nauplius 유생기와 제 VI nauplius 유생기는 제 2소악과 미부의 강모식에 의해 식별이 가능하였다. P. vararensis의 nauplius 유생기에서 제 1소악의 원기는 제 III nauplius 유생기에서 관찰되었으며,제 2소악의 원기는 제 V nauplius 유생기에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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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추적 레이다용 종합성능시험 시설 개발 (Development of a Comprehensive Performance Test Facility for Small Millimeter-wave Tracking Radar)

  • 김홍락;김윤진;우선걸;안세환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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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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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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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소형 추적 레이다는 저속으로 기동 중인 큰 RCS를 갖는 바다위의 함정 표적 및 고속으로 기동하는 작은 RCS를 갖는 항공기(전투기, 무인기, 헬기 등)에 대하여 빠른 김발구동으로 표적을 향하고 실시간으로 표적을 탐색/ 탐지 하여 추적하는 펄스 방식의 레이더이다. 추적 레이다를 실제 환경에서 성능시험을 수행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발생을 한다. 또한 실제 환경에서는 성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소형 추적 레이다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실 환경의 종합성능시험 시설의 구성과 각 구성의 주요 요구사항 및 구현에 대하여 설명한다. 실 환경을 모사하기 위한 무반향 챔버, 실 표적의 신호를 모사하기 위한 모의표적발생부, 표적의 이동을 모의하기 위한 혼안테나 구동장치, 추적레이다의 비행환경을 모사하기 위한 FMS(Flight Motion Simulatior)로 구성되며 각각의 설계와 구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인천의 조차 변동 (Variability Of Tidal Range At Inchon)

  • 한상복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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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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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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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인천을 포함한 경기만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조차가 가장 큰 곳으로 오래전부터 조력발전의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되고 있는 곳이다. 조력발전의 타당성을 논하거나 오염물질을 바다에 버릴 때 그 확산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해수의 유출입량을 정확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이때 조차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며 나아가서 평균유속을 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조차의 변동범위를 가능한대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좀 더 슬기롭게 자연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에서 조차를 정량적으로 조사하기 시작한 것은 1876년 7월∼8월 일본해군에 의하여 부근 해역의 원점측량시부터이며 1882년 영국인 Hoskyn이 이곳의 해도를 작성할 때 좀 더 자세히 조사된 것으로 믿어진다. 인천항 해도는 그후 각국에서 다투어 가면서 작성하게되는데 1884년에는 독일이, 1887년에는 러시아가, 1891년에는 일본이, 1893년에는 미국이 해도를 작성하였다. 영국인 Eldridge와 Allen은 각기 1893년과 1896년에 1해리를 12인치와 5.5인치로 하는 대축척 해도를 작성하기에 이르렀으며 한국수산지(농상공부 수산국, 1908)에 기재된 인천의 대조승 31척 1/4 및 소조승 21척 1/2은 해도작성시에 조사된 조석자료를 종합하여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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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문화' 개념에 기초한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공간의 문화론적 이해 - 부산의 사례를 중심으로 - (Reading Culturally the Waterfront Space in the Port-City on the basis of 'Water Culture' -The case of the Waterfront in Busan-)

  • 김나영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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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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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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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들어 도시 재개발 과정에서 중요시되는 도시 워터프런트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고에서는 수(水)문화 개념에 입각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를 문화론적으로 해석하고자 시도했다. 본 논문은 안과 밖을 허물고 경계를 희석시키는 물의 속성에 기반하여 바다의 역동성과 집합성, 개방성 속성에 기초하여 워터프런트가 가진 속성을 밝혔다. 그리하여 항구도시 워터프런트가 지닌 경계성, 개방성, 혼종성, 통로적 성격이라는 문화론적 속성이 도시 거주민의 문화정체성 형성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부산의 사례를 통해 강조하였다. 이를 통해 항구도시 워터프런트와 거주민들의 문화정체성간의 상관관계를 분명히 하였다. 나아가 이런 상관관계에 대한 이해가 항구도시 워터프런트 개발의 방향성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가공식품 중 새우의 검출을 위한 샌드위치 ELISA의 개발 (Development of Sandwich ELISA for the Detection of Shrimp in Processed Foods)

  • 도정룡;백수연;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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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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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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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공식품 중 새우의 검출을 위한 샌드위치 ELISA(sELISA)의 조건을 확립하기 위해 홍다리 새우의 tropomyosin에 대한 특이항체를 이용하여 하였다. 이때, 새우의 검출범위는 1-100 ppm (${\mu}g/mL$)이며, 검출한계는 0.3 ppm이었다. 특이항체의 교차반응 결과, 홍다리새우, 흰다리 새우, 칵테일 새우, 바다가재, 꽃게에 대한 반응성은 각각 100, 73, 155, 18, 0%를 나타내었으며 새우에 대한 특이성이 매우 높았다. 열처리한 시료와 항체간의 반응성은 $100^{\circ}C$까지는 121-221%로 안정하였으나 $121^{\circ}C$에서는 반응성이 급격히 감소하였다(7.8%). 크림스프, 이유식, 소시지, 어묵, 소스에 대한 spike test에서 새우의 분석회수율은 각각 397, 639, 168, 234, 0%로 소스를 제외하고 매우 높게 나타났다. sELISA에 의하여 14점의 시판시료 중 새우의 함유 유무를 조사한 결과, 정성적으로 원료의 표시사항과 일치하는 비율은 79%이었다.

조화분해법을 이용한 19세기 이전 고조석 및 고조류 추산 고찰 (Exploring Estimation of Paleo-tides and -tidal Currents Using a Harmonic Analysis Method in pre-19th Century)

  • 변도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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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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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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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통적 조화분해 방법을 이용한 명량해전(1597년 음력 9월 16일)과 같은 19세기 이전 역사적 해전 당시의 고조석(고조류) 추산과 관련하여 조석 (조류) 조화분해와 예측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IOS tidal package(IOS)와 Task-2000 tidal package(Task2K)의 5가지 천문변수 계산식을 살펴보았다. 이로부터 IOS와 달리 Task2K가 1801년 이전 시기에 대한 조석(조류) 추산이 불가능한 원인을 파악하였다. 즉, 임의의 19세기 이전 시점(1801년, 1800년, 1597년 1월 1일 자정)에 대하여 구한 천문변수 값을 비교한 결과, 1801년은 거의 일치하였으나, 나머지 해의 천문변수 값은 차이가 컸다. 이는 1900년을 기준으로 그레고리력(양력)을 직접 사용하여 천문변수 값을 구하는 Task2K의 계산식이 1801~2099년 범위를 벗어난 해에 대해서 윤년을 정확히 계산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그레고리력을 바탕으로 0000년 1월 l일 자정을 기준으로 누적된 일자로 환산한 시간을 사용한 IOS의 천문변수 계산식을 사용함으로써 Task2K에서도 고조석(고조류)을 추산할 수 있다.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을 이용한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제거 (Removal of Cochlodinium polykrikoides using the Dredged Sediment from a Coastal Fishery)

  • 선영철;김명진;송영채;고성정;황응주;조규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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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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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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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을 이용하여 적조생물인 Cochlodinium polykrikoides을 제거하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최적의 적조제거 조건을 도출하기 위해 준설퇴적물의 투입량 및 입자크기, 열처리, 첨가제 종류 및 함량, 적조 분포 깊이 등의 인자를 조절하였다. 준설퇴적물의 적정 투입량은 6~10 g/L 정도였으며, 이를 살포했을 때 제거율은 60분 후 73~93%이었다. 실제 바다에 투입시 단위면적당(1 $m^2$) 건조한 준설퇴적물 기준으로 6~10 $kg/m^3$를 살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준설퇴적물의 입자크기가 작을수록 적조제거율이 증가했다. 입자크기가 <100 ${\mu}m$일 때 제거율이 93%로 100 ${\mu}m$ ${\mu}m$ 입자의 경우(51%)보다 훨씬 높았다. 준설퇴적물의 90% 이상이 100 ${\mu}m$ 이하의 크기를 차지하므로 준설퇴적물을 별다른 처리없이 살포했을 때 상당한 효과를 거두리라고 본다. 준설퇴적물에 첨가제(CaO)를 넣어서 적조제거에 높은 효율(99%)을 얻었다. 첨가제의 적정량은 5~10%이지만 pH 상승을 고려해서 가능한 소량 투입하는 것이 적합하다. 적조 분포 깊이가 깊을수록 제거효율은 증가했다. 깊이가 5 cm 일 때 제거효율이 83%이었고 50 cm 깊이에서는 93%이었다. 바다에서 적조가 발생하는 깊이는 3 m 이내이고, Cochlodinium polykrikoides 대부분이 1 m 이내의 깊이에 존재한다. 이 실험결과를 통해 실제 바다에 준설퇴적물을 적용하면 더 높은 적조 제거효율을 얻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 연안어장 준설퇴적물(<100 ${\mu}m$) 10 g/L을 투입하여 적조를 최대 93%까지 제거할 수 있었으며, 이 결과는 황토를 이용한 결과(90~97%)와 비슷했다. 본 연구결과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 살포법이 기존의 황토살포법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처리효율이 뛰어남을 보여주었다.

질량-스프링 모델을 이용한 해수 중 오탁방지막 거동해석 (Behavioral Analysis of Silt Protectors in Seawater Using the Mass-Spring Model)

  • 이춘우;김옥삼;신현출;황두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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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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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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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탁방지막이 바닷물 속에 설치되어 있을 때 조류와 파도가 변할 때 움직임과 앵커 파주력을 초과하는 유체력이 작용할 경우의 이동 메카니즘을 질량-스프링법으로 해석하였다. 설치 위치는 전남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동령개 포구 해역이다. 앵커의 파주력을 초과하는 장력은 0.05 m/s에서는 318초 후에 도달하였고, 0.15 m/s에서는 77초, 0.25 m/s에서는 43초, 0.3 m/s에서는 37초 후에 앵커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조류 속도가 0.01 m/s로 증가함에 따라서 평균 11.2 초 정도, 앵커 이동시작 시간이 단축되고 있었다. 조류만 작용할 때와 파랑이 추가될 때의 차이점은 유속이 느릴 경우, 앵커의 이동이 시작되는 시간의 차이가 7.6 % 정도 발생하였으나, 유속이 빠른 경우는 4.3 % 미만으로 큰 차이가 없이 앵커 이동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류 속도가 0.13 m/s를 초과하고 파도의 방향이 일치하면 주변의 해저 구조물과의 충돌로 인해 오탁방지막 성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오탁방지막을 바다에 설치할 때 해수의 흐름 상황 등을 질량-스프링 방법으로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감염과 변이 -H. 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과 『Project LC. RC』에 대하여 (Infection and Mutation - On the H. P. Lovecraft's fiction and "Project LC. RC")

  • 복도훈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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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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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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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코로나19바이러스 팬데믹을 통한 감염의 공포와 인간 종의 급격한 위상 변화를 H. P. 러브크래프트의 소설과 『Project LC. RC』를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전 지구적 기이함이라고 할 수 있는 팬데믹 사태와 기후변화는 생태계 내에서의 인간 종의 지위와 역사를 근본적으로 되묻는다. 러브크래프트의 위어드 픽션에 등장하는 공포의 크리처와 우주적 무관심주의는 오늘날의 전 지구적 기이함을 밝히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동시대적이다. 그러나 러브크래프트의 인종주의는 그의 우주적 공포의 정체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도록 한다. 『Project LC. RC』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에서 논란이 되는 인종주의와 여성혐오를 다시 쓰는 문화적 변용의 작업이다. 변용은 러브크래프트적인 공포에 감염되면서도 그것의 변이를 창출하는 작업이다. 이 글은 우선 그러한 변용을 유도하는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 갖는 창조적 힘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러한 전제 아래 이서영, 은림, 김보영의 러브크래프트 소설 다시쓰기의 의미를 비체, 식물 크리처, 공생의 이미지와 모티프 분석을 통해 밝히고자 했다. 구체적으로는 남근적인 공포를 환기하는 러브크래프트의 크리처는 여성주의적 다시쓰기를 통해 여성들의 절망을 끌어안고 위무하는 비체의 이미지(『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여성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식물적인 크리처(<우물 속의 색채>), 돌봄과 공생의 크리처(『역병의 바다』)로 뒤바뀐다. 이러한 다시쓰기는 노동, 돌봄, 연대와 같은 가치를 작품 속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동시대적 의의가 있다. 결론에서는 앞서의 수정주의적 글쓰기로 축소되지 않는 러브크래프트 소설의 창조적 변용의 또 다른 힘에 주목하고자 했다.

활성슬러지로부터 분리된 Miniimons sp. S16 세균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Miniimonas sp. S16 isolated from activated sludge)

  • 고현우;김홍익;박수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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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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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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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폐수 처리 설비에서 생물학적 요인은 유기물 분해 또는 제거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본 연구에서는, 폐수처리장의 미생물 기능적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 활성 슬러지 샘플로부터 박테리아 균주를 분리하고 그들의 특성 분석을 시도했다. S16 균주는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의 폐수처리장의 활성슬러지로 부터 분리되었다. 세포들은 그람음성, 비운동성, 통성 혐기성 그리고 막대모양이였다. S16 균주는 $15{\sim}40^{\circ}C$ (최적 $30^{\circ}C$), 0~9.0% (w/v) NaCl (최적 1.0~2.0%), pH 5.5~9.0 (최적 pH 7.0~7.5)에서 성장하였다. 분자계통학적 분석결과, S16은 Miniimonas 속의 고유종인 Miniimonas areae NBRC $106267^T$ (99.79%,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 유사성)와 가장 밀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미생물로 여겨지는 표준균주 NBRC $106267^T$의 분리 원은 바다 모래이지만 S16 균주는 육상 환경이다. 이는 서식지 전환에 대한 생태학적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따라서 비교 유전체 분석은 잠재적인 대사 특성 및 유전체 간소화를 밝히기 위한 가치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