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duced sulfur compounds (R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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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의 악취 황화합물 발생특성 조사: 계란, 우유, 고기통조림, 딸기에 대한 사례 연구 (Emission Characteristics of Odorous Sulfur Gases from Food Types: A Case Study on Boiled Egg, Milk, Canned Meat, and Strawberry)

  • 김보원;안정현;김기현;조상희
    • 한국대기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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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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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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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study, the emission patterns of reduced sulfur compounds (RSC) were investigated using four different types of food samples (boiled egg, milk, canned meat and strawberry) between fresh and decaying stages. To this end, the concentrations of RSCs were measured at storage days of 0, 1, 3, 6, and 9 under room temperature. Four sulfur compounds ($H_2S$, $CH_3SH$, DMS and DMDS) were selected as target compounds along with two reference compounds ($CS_2$ and $SO_2$). Their concentrations were quantified using GC-PFPD equipped with thermal desorption (TD) system. The boiled egg showe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H_2S$ (3,655 ppb) at D-1, while $CH_3SH$ reached its maximum value of 64.4~78.5 ppb after 3 days. In milk samples, concentration of $CH_3SH$, DMS, and DMDS went up to 487, 16.3, and 578 ppb, respectively with the progress of decay (D-9). In case of canned meat, concentration of $H_2S$ and $CH_3SH$ peaked in the beginning (D-0) such as 345 and 66.6 ppb. In case of strawberry, $CH_3SH$ and DMDS showed the maximum concentrations 135 and 50.5 ppb at D-1, respectively. The olfactometry dilution-to-threshold (D/T) ratio by air dilution sensory (ADS) test showed similar patterns when sum of odor intensity (SOI) was derived via conversion of odorant concentration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 that the time of strong RSC emissions is distinguished for each food type between fresh (e.g., strawberries) and decaying conditions (e.g., milk).

튜빙의 종류에 따른 환원황화합물들의 흡착손실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Adsorptive Loss of Reduced Sulfur Compounds (RSC) by the Selection of Tubing Materials)

  • 김기현;안지원;최여진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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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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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8-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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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기환경 중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가스상 성분들을 채취 및 이송시키고자 할 때, 다양한 종류의 튜빙을 사용한다. 이와 같은 튜빙의 사용과 연계된 여러 가지 오차를 분석하기 위해, 악취황 성분들을 이용한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45cm 길이로 6가지 재질의 튜빙을 선택하여, 각 튜빙별 손실특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0ppb 농도의 표준시료를 준비하고, 이를 튜빙에 통과시켜 준 후, 튜빙을 통과한 전후에 검출되는 농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손실율을 산출하였다. 이러한 비교의 목적상, 환원황 성분에 가장 우수한 회수율을 보이는 Silco Steel 튜빙을 통과한 결과를 기준 검량선으로 설정하고 여타 튜빙에 대한 회수율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Teflon 튜빙에서는 4가지 황화합물 모두 $90\%$ 이상의 높은 회수율을 보일 정도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비해 스테인레스나 브래스 재질의 경우, 저분자 황성분에 해당하는 H2S, CH3SH에서 상당한 손실을 보였다. 반면 실리콘 튜빙의 경우, 고분자 성분에 해당하는 DMS, DMDS에서 큰 손실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황화합물의 종류나 튜빙의 재질에 따라 RSC의 손실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Tedlar-bag 시료채집법을 이용한 황화합물의 경시적 농도 변화특성: 시료의 생성방식의 차이에 따른 비교연구 (Storage stability of reduced sulfur gases in Tedlar bag sampler: Test of two different storing approaches)

  • 조효재;김기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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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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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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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5종류의 황화합물질($H_2S$, $CH_3SH$, DMS, $CS_2$, DMDS)을 10 ppb (nmol/mol) 수준으로 포함하는 기체상 표준시료를 Teldlar bag에 담은 후 시차를 두고 30일 동안의 기간에 걸쳐 농도변화를 분석하였다. 황성분의 시간적 안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백에 보존한 시료의 보존방식과 분석시점에 대한 결정을 두 가지 상이한 접근방식으로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 시료의 장기적 보관방식과 분석시스템의 일관성에 대한 특성을 동시에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첫 번째로 전체 보관기간 동안 분석할 시료를 일괄적으로 준비하여 이들을 시간대별로 하나씩 분석하는 Forward(F)보전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두 번째로는 시료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종료시점에 모두 일괄적으로 분석하는 Reverse(R)방식으로 접근하였다. 이를 유의수준 90% 기준으로 t-테스트를 적용하여, 두 가지 분석방식의 자료들간에 차이점을 짝비교 방식으로 검정하였다. 이때 $H_2S$, $CH_3SH$, DMDS성분의 결과는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분자량이 가벼운 황성분들($H_2S$$CH_3SH$)과 무거운 황성분들(DMS, $CS_2$, DMDS)간의 경시적 안정도에는 현저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였다. 그러나 두 방식 모두 농도가 감소하는 상대적 경향은 성분 별로 일치하였다.

산업단지 및 주거지역에 대한 환경대기 중 주요 악취물질의 농도특성에 관한 연구 - 안산시 반월공단을 중심으로 - (Odorous Pollutant Concentration Levels in the Ban-Wall Industrial Area and Its Surrounding Regions)

  • 최여진;김기현;전의찬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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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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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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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악취민원이 빈발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반월공단의 주거지역과 공단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요 관리대상으로 설정된 악취성분들에 대한 환경대기 중 농도분포 특성을 2년여 기간동안 6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이들의 거동을 이해하기 위해, 시간적(오전과 오후) 및 공간적(공단 내외부의 위치) 기준으로 분포특성에 대한 비교를 시도하였다. 그 결과, 오전시간대에 비해 오후시간대에 고농도 분포가 현저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하게 공간적인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도 공단 내부에서 관측한 결과에서 대부분의 성분들이 고농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안산시 주변 및 공단지역의 환경대기 중에 존재하는 악취성분들이 시간적 및 공간적 기준으로 다양한 분포특성을 취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악취황 성분의 채취와 샘플백 내부의 시료 유실율 비교: 검량선의 기울기를 이용한 평가 (Reduced sulfur gas loss in the bag sampling procedure - Comparison by calibration slope values)

  • 김기현;최여진;안지원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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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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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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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실온조건에서 황성분의 채취에 사용하는 두 가지 백 방식의 시료회수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가스-타잇 주사기 내부에서 원표준시료를 희석하여 검량선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이에 대비하여 테들러 백이나 플리에스터 백으로 희석한 표준시료를 이용하여 검량선을 확보하였다. 가스타잇 주사기로 확보한 검량선과 백으로 확보한 검량선의 기울기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백방식의 시료 손실 또는 회수율을 비교분석한 결과, 테들러 백의 경우 평균 87%의 회수율, 폴리에스터 백의 경우 평균 77% 수준의 회수율이 관측되었다. 결과적으로 백방식으로 시료를 채취할 경우, 시료의 손실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백방식의 현장시료 채취를 할 경우, 시료의 손실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인자들을 동시에 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도심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주요 지정악취물질들의 배출특성 (Characteristics of major offensive odorants emitted from urban stormwater catch basins)

  • 홍원필;;;김기현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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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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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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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심 지역의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주요 악취성분들의 발생특성 및 배출경향을 평가하였다.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총 6 가지의 지정 악취물질들($H_2S$, $CH_3SH$, DMS, DMDS, $CH_3CHO$, $NH_3$)을 주 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건조한 조건과 습한 조건을 유지하는 2개의 비교대상 하수관거에서 악취시료를 채취하였다. 측정한 악취물질들을 농도기준의 절대값과 이를 경험식에 주입하여 산출한악취지수(OI, SOI)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비교분석을 하였다. 실험 결과, 전체 분석 성분 중 $CH_3SH$, $H_2S$, DMS 등의 환원황화합물(reduced sulfur compounds: RSC) 성분들이 악취세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결과들을 전체적으로 종합해 보면, 주요 악취성분들의 일간 발생경향은 식생활 및 배수 등의 인간활동과 어느 정도 연관성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염처리 음식물의 냄새성분 배출특성에 대한 연구: 스팸을 중심으로 (Emission characteristics of odor from salted food materials using Spam)

  • 이민희;김기현;김용현;조상희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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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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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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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염처리 음식물의 냄새성분 배출특성을 파악하고자 스팸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시간경과에 따른 휘발성화학물질의 발생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총 9 일 동안 5 회에 걸쳐 시료를 채취 후 GC/MS 시스템과 GC/PFPD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기간 동안 환원황, 알데하이드, 케톤류의 냄새성분들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기에 해당하는 E-0, E-1일은 hydrogen sulfide의 농도가 각각 1465 ${\mu}g/m^3$ (60.0%), 455 ${\mu}g/m^3$ (2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OAV (악취활성값) 또한 E-0 일은 19.4 (78.3%), E-1 일은 6.02 (41.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패기에 해당하는 E-3, E-6, E-9일에는 ketone류의 acetone이 각각 451 (43.2%), 369 (64.2%), 1150 ${\mu}g/m^3$ (70.2%)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2,3-butanedione이 각각 17.6 (1.68%), 16.1 (2.80%), 179 ${\mu}g/m^3$ (10.9%)로 나타났다. 이들 성분의 실질적인 냄새 기여도를 OAV로 비교하면, acetone은 0.001 (0.01%)이하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2,3-butanedione은 1.14-11.6 (14.5-76.2%)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신선기에는 환원황 그룹, 신선기와 부패기의 중간 시점에는 알데하이드 그룹, 부패기에는 케톤 그룹 성분들이 가장 중요한 냄새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