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쌀로 만든 생 파스타 제조시 약이성 재료인 뽕잎 분말을 첨가하여 기능성 파스타로써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예비 실험을 거쳐 강력분 40 g과 쌀가루 60 g에 0.5, 1.0, 1.5, 2.0%의 뽕잎 분말을 쌀 파스타에 첨가하여 제조한 후 기계적 검사(수분 함량, 색도, 텍스쳐, 인장)와 관능검사(정량적 묘사 분석, 기호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뽕잎가루 첨가군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생면 쌀 파스타의 수분 함량이 유의적(p<0.01)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색도는 뽕잎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적색도는 유의적(p<0.001)으로 낮아졌고, 황색도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뽕잎 분말을 첨가한 쌀 파스타의 숙면 경도(hardness)는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부착성(adhesiveness), 씹힘성(chewiness)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생면의 인장 길이 (tension distance)는 MRP 0.5(4.73)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뽕잎 분말의 수분 함량이 적기 때문에 뽕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인장 길이가 감소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인장 강도(tension force)는 MRP 0.5(34.47)로 가장 컸으며, 뽕잎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인장 강도가 감소하였다. 조리면의 인장 길이(tension distance)는 뽕잎 분말은 첨가하지 않은 CON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인장 강도(tension force)는 유의적(p<0.001)인 차이를 보였다. 정량적 묘사 분석 결과, 뽕잎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뽕잎의 색, 풋내, 고소한 냄새, 쓴맛, 깔깔한 맛은 강하게 윤기와 쫀득한 정도는 약하게 평가되었고, 기호도 검사 결과, 색, 냄새, 텍스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MRP 1.5가 가장 기호도가 높았다. 따라서 적절한 뽕잎의 첨가는 전체적인 기호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뽕잎가루 1.5%, 첨가시 쌀 파스타의 관능적 및 기계적인 품질 특성의 향상이 가능한 가장 적절한 첨가 수준이라고 사료된다.
이 연구의 목적은 기술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기술교육의 쟁점과 그에 대한 실천전략을 연구하는 데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하여, 우리나라 기술교사들이 인식하는 기술교육의 쟁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술교사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하나의 질적 연구가 이루어졌다. 기술교사 전문가 그룹을 선정하기 위하여 의도적 표집방법이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가지고 사용되었다: 1) 대한민국 기술교사상 수상자이거나 2) 온라인 오프라인 상의 기술교사모임을 이끌고 있는 교사들이거나 3) 지역의 기술교사 모임 운영진들. 이 연구는 한국의 기술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쟁점과 실천 전략에 관하여 선택된 15명의 기술교사들과 탐색적인 집중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 인터뷰 내용에 대한 해석은 2명의 연구자들에 의해 주제 분석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는 선택된 자료에서 개념, 단어, 의미 등의 빈도수를 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찾고 있는 기술교육의 쟁점은 1) 교육과정의 문제, 2) 교육 환경의 문제, 3) 교사 문제, 4) 학생 문제, 5) 관련 연구 기관 및 대학 문제, 6) 사회적 문제 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1) 기술과 가정교육의 분리, 2) 교육환경 개선 사례 공유, 3) 교사모임과 교사운동 활성화, 4) 체험학습을 통한 흥미유발, 5) 교사 양성 기관의 질적/양적 향상, 6) 기술교육의 가치를 대중에게 홍보 등이 있었다. 또한 기술교육 관련 긍정적 요인으로는, 1)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 교육, 2) 교사들의 교실수업 개선 의지 또는 열정 등이 있었으며, 부정적 요인으로는 1) 기술교사들의 낮은 자존감, 2) 시대의 변화에 대한 거부 또는 늦은 수용 등이 있었다. 이와 같은 결론을 토대로 다음 몇 가지 제언으로는 1) 도출된 기술교육의 문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2) 전문가들이 언급한 해결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에 대한 대표적인 사례들을 밝히는 연구의 실행 등이 있다.
재래돼지 수컷과 랜드레이스 암컷을 교배하여 생산된 돼지 150두의 비육기간[T1(200일미만), T2(200 ${\sim}$ 220일), T3(220일 이상)]에 따른 돼지의 도체특성과 돈육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생체중, 도체중 빛 등지방두께는 유의적으로(P<0.05) 증가하였다. 또한 최종 도체등급은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P<0.05) 낮았다. 수분 함량과 pH는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P<0.05) 낮아졌으나 조지방 함량은 비육기간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육색 및 지방색은 비육기간이 걸어질수록 $L^* 값과 b^* 값은 낮아지고, a^*$ 값은 유의적으로(P<0.05) 높아졌다. 가열 감량은 Tl, T3, T2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전단가는 비육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비육기간에 따른 지방산 조성의 변화에서 T2구는 T1과 T3 에 비하여 myrist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 빛 SFA는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linoleic acid, arachidonic acid, UFA, EFA, UFA/SFA 및 EFA/SFA 비율은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그러나 Palmitoleic acid와 arachidonic acid는 비육기간 간에 따른 함량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았을 때 재래종과 랜드레이스 교잡종 돼지는 비육기간이 증가시 생체중과 도체중 및 육색과 연도가 증가하지만 도체등급은 비육기간의 증가에 의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자재의 품질관리와 관련하여 친환경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선택사유, 사용방법, 선택기준, 선호 제형을 조사한 결과, 선택사유는 토양개량>병해충방제>생육촉진 순으로 나타났고, 사용방법은 구입즉시 사용하는 농가는 22.7%인 반면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농가가 77.3%이었다. 시판 유통 중인 친환경제제 17종을 구입하여 구입 즉시 제제 중 미생물 농도를 조사한 결과, 친환경유가농자재(미생물제제, 토양미생물제, 친환경유기농자재) 2종은 보증 미생물 밀도가 기준치 이하로 품절 관리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생물농약으로 등록되어 사용되는 제품 중 미생물 밀도는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시판 유통 중인 친환경제제 17종을 6개월간 온도별로 저장하면서 제제 중 보증 미생물 농도를 조사한 결과, $4^{\circ}C$에 저장할 때에는 미생물농약은 1종의 액상제형 미생물제만이 기준치 이하였으며, 친환경유기농자내 8종 중 4종이 기준치 이하였다. 온도의 변화가 큰 실온에 저장할 때에는 전환경농자재는 7종 중 5종이, 미생물농약은 9종 중 4종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4^{\circ}C$나 $25^{\circ}C$의 정온 조건에 보관할 때보다는 온도가 변화되는 조건에 저장할 때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미생물제제의 저장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변화는 저온($5^{\circ}C$) > $25^{\circ}C$(정온) > 변온(실온) 순으로 안정적이었으며, 제형에 따른 저장성은 입제 > 액상수화제 > 액상제 순으로 우수하였다.
임상영양서비스에 대한 의사의 인식과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에 대한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매개효과를 분석하고 부트스트래핑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한 이 연구의 결과물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5가지 가설을 다음과 같이 세웠다. 가설 1. '의사가 인식하는 임상영양서비스의 실행에 대한 의사의 인식'은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2. 의사가 인식하는 '임상영양서비스의 질병 치료 효과에 대한 의사의 인식'은 '임상영양서비스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3.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은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에 정(+)의 영향을 줄 것이다. 가설 4. '임상영양서비스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은 '임상영양서비스 실행에 대한 의사의 인식'과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가설 5. '임상영양서비스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은 '임상영양서비스의 질병 치료 효과에 대한 의사의 인식'과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할 것 이다. 가설검증 결과와 매개효과 분석 결과 가설 1~5까지의 가설이 모두 지지되었다. 결론적으로 1)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완전 매개로 작용한 경우는 임상영양서비스 실행 횟수에 상관없이 의사가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를 인식해야만 임상영양사 요구도를 인식한다는 것이며, 2)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불완전 매개로 작용한 경우는 임상영양서비스의 질병 치료 효과에 대한 의사의 인식과 임상영양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 사이에서 프로세스 역할을 수행하지만, 임상영양서비스의 질병 치료 효과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임상영양서비스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상영양서비스에 대한 의사들의 긍정적인 인식은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을 높이지만, 단순히 임상영양서비스의 양적 횟수 즉 임상영양서비스의 실행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아니라 환자 치료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질적 효과 즉 임상영양서비스의 질병 치료효과에 대한 의사의 인식과 임상영양서비스의 중요도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의사들에게서 임상영양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의료진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임상영양서비스를 수행하는 임상영양사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임상영양서비스에 대한 의사의 인식이 임상영양사 요구도에 영향을 준다고 여겨진다. 더불어 영양학 분야의 유사연구에서 사회과학 분야 통계기법을 활용하여 명확한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본 연구가 발판이 되어 질 것으로 기대하는 바이다.
많은 기관들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의사결정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수치자료를 비롯한 정형 데이터가 이러한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와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다양한 형태를 가진 방대한 양의 정보가 생성, 공유, 저장되면서, 전통적인 정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부터 비정형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관심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대표적 분야인 추천시스템 분야에서도 성능 향상을 위해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최근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성향이나 선호도는 고객의 니즈와 직결되기 때문에,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상품 추천 및 구매 예측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매우 시급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의 성향을 측정하여 재구매 예측 정확도, 특히 카테고리별 재구매 예측 정확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추천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자의 일상적인 인터넷 사용 기록을 분석하여 고객이 조회하는 뉴스 기사의 이슈를 식별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계량화한 후, 이를 활용하여 고객의 카테고리별 재구매 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실제 웹 트랜잭션으로부터 도출된 인터넷 뉴스 조회 기록 및 쇼핑몰 구매 기록을 대상으로 실험을 수행한 결과, 고객의 과거 구매이력만을 활용한 카테고리 재구매 예측 모형에 비해 본 연구에서 제안한 모형, 즉 고객의 과거 구매이력과 관심 이슈를 모두 활용한 예측 모형의 정확도가 다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MRPs에 의한 생선의 저장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고등어를 대조군, 소금구이군, 간장구이군으로 나누어 조리한 뒤 냉장온도에서 12일간 저장하면서 과산화물가, conjugated diene 함량, malonaldehyde 함량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생고등어의 과산화물가는 $7.20{\pm}1.10\;meq/kg\;lipid$였으며 조리 직후 소금구이 군에서 과산화물의 함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고 저장 기간동안에도 대조군과 유사하게 과산화물의 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에 반해 간장구이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과산화물가가 낮아 항산화효과가 인정되었다. Conjugated diene함량은 대조군의 경우 저장 12일 동안 거의 변화 없이 매우 안정하였고 소금구이군의 경우 저장동안 CDA가 증가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간장구이군의 경우 저장 3일, 9일째에는 대조군 및 소금구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conjugated diene 함량이 낮아졌다. 생고등어의 malonaldehyde 함량은 조리과정동안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조리방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기간에 따른 malonaldehyde 함량은 대조군과 간장구이군의 경우 저장동안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유의적인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소금구이군의 경우 저장기간 동안 TBARs 값이 증가하였고 저장 9일과 12일째에는 대조군 및 간장구이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산화가 진행되었다. 고등어를 조리한 뒤 세 군 모두에서 지방산 조성의 변화가 일어났으며 대조군의 경우 SFA, MUFA, PUFA가 37.54%, 29.55%, 32.9%로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파괴되었으나 저장 10일동안 지방산 조성 변화는 크지 않았다. 소금구이군의 경우 PUFA의 함량은 27.45%로 생고등어와 비교하여 감소하였고 SFA는 41.69%로 증가하였다. 저장 10일째에는 PUFA/SFA가 0.57으로 급격하게 감소되었고 n-3계 지방산의 함량도 20.63%로 초기의 25.53%와 비교해 상당량 분해되었음을 나타내었다. 간장구이군의 경우 저장기간에 따른 PUPA의 감소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특히 저장 10일째 PUFA 함량이 실험군 중 가장 높았고 PUFA/SFA의 비율도 높았으며 n-3/n-6 비율도 가장 높아 간장이 고등어 지방의 산화를 효과적으로 막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조리방법에 따른 고등어 저장성에 있어서 소금구이는 산화를 촉진시키는 것에 반해 간장구이는 산화를 억제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조리방법으로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 수질 유량 측정망을 통해 생산된 모니터링 자료를 이용하여 서남해로 유출되는 우리나라의 한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을 대상으로 총유기탄소의 연간 유출량을 정량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를 황해를 공유하는 중국의 양쯔강과 황하강의 탄소 유출량과 비교하였다. TOC 농도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하구 지점의 주단위 자료를 '월평균 TOC 농도'로 전환했으며, 유량자료는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장기유출 월유량자료를 활용하여, 월간 TOC flux를 산정한 뒤, 최종적으로 이를 합산하여 강 하구에서 바다로 유출되는 연간 TOC flux를 산출하였다. 월간 TOC flux는 모든 강에서 여름철의 유출량이 높았으며, 겨울철에 낮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강의 유기탄소 유출 특성이 아시아 몬순 기후의 강우패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간 TOC flux 산정결과에 따르면, 한강은 $18.0{\times}10^9gC\;yr^{-1}$로서 가장 높은 유기탄소 유출량을 기록했으며, 금강은 한강의 1/3 수준으로 $5.9{\times}10^9gC\;yr^{-1}$, 영산강과 섬진강은 각각 $2.6{\times}10^9gC\;yr^{-1}$과 $2.0{\times}10^9gC\;yr^{-1}$을 기록했으며, 유역규모가 가장 작은 탐진강은 $0.2{\times}10^9gC\;yr^{-1}$로서 한강의 1/90이었다. 본 연구에서 정량한 우리나라 주요 강의 월별 그리고 연간 총유기탄소 유출량의 결과값들은 황해를 공유하는 중국의 대하천들과 비교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유기탄소 유출량을 보이는 한강은 중국 황하강에서 유출되는 유기탄소량의 약 4%에 해당하며, 양쯔강과 비교하면 0.6% 정도의 적은 양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서남해안으로 유출되는 국내 주요 강의 유기탄소 유출량에 대한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국내 다른 유역과의 비교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규모의 탄소이동과 순환연구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Davie, Tim;Smith, Jeff;Scott, David;Ezzy, Tim;Cox, Simon;Rutter, Helen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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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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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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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On 4 September 2010 an earthquake of magnitude 7.1 on the Richter scale occurred on the Canterbury Plains in the South Island of New Zealand. The Canterbury Plains are an area of extensive groundwater and spring fed surface water systems. Since the September earthquake there have been several thousand aftershocks (Fig. 1), the largest being a 6.3 magnitude quake which occurred close to the centre of Christchurch on 22February 2011. This second quake caused extensive damage to the city of Christchurch including the deaths of 189 people. Both of these quakes had marked hydrological impacts. Water is a vital natural resource for Canterburywith groundwater being extracted for potable supply and both ground and surface water being used extensively for agricultural and horticultural irrigation.The groundwater is of very high quality so that the city of Christchurch (population approx. 400,000) supplies untreated artesian water to the majority of households and businesses. Both earthquakes caused immediate hydrological effects, the most dramatic of which was the liquefaction of sediments and the release of shallow groundwater containing a fine grey silt-sand material. The liquefaction that occurred fitted within the empirical relationship between distance from epicentre and magnitude of quake described by Montgomery et al. (2003). . It appears that liquefaction resulted in development of discontinuities in confining layers. In some cases these appear to have been maintained by artesian pressure and continuing flow, and the springs are continuing to flow even now. In spring-fed streams there was an increase in flow that lasted for several days and in some cases flows remained high for several months afterwards although this could be linked to a very wet winter prior to the September earthquake. Analysis of the slope of baseflow recession for a spring-fed stream before and after the September earthquake shows no change, indicating no substantial change in the aquifer structure that feeds this stream.A complicating factor for consideration of river flows was that in some places the liquefaction of shallow sediments led to lateral spreading of river banks. The lateral spread lessened the channel cross section so water levels rose although the flow might not have risen accordingly. Groundwater level peaks moved both up and down, depending on the location of wells. Groundwater level changes for the two earthquakes were strongly related to the proximity to the epicentre. The February 2011 earthquake resulted in significantly larger groundwater level changes in eastern Christchurch than occurred in September 2010. In a well of similar distance from both epicentres the two events resulted in a similar sized increase in water level but the slightly slower rate of increase and the markedly slower recession recorded in the February event suggests that the well may have been partially blocked by sediment flowing into the well at depth. The effects of the February earthquake were more localised and in the area to the west of Christchurch it was the earlier earthquake that had greater impact. Many of the recorded responses have been compromised, or complicated, by damage or clogging and further inspections will need to be carried out to allow a more definitive interpretation. Nevertheless, it is reasonable to provisionally conclude that there is no clear evidence of significant change in aquifer pressures or properties. The different response of groundwater to earthquakes across the Canterbury Plains is the subject of a new research project about to start that uses the information to improve groundwater characterisation for the region. Montgomery D.R., Greenberg H.M., Smith D.T. (2003) Stream flow response to the Nisqually earthquake. Earth & Planetary Science Letters 2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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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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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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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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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