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urpose of English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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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지표를 활용한 건강수명 연구경향 분석: 최근 10년간의 논문분석(2010-2020) (Research trend of health life expectancy using oral health indicators (2010-2020))

  • 정현우;양정연;박희정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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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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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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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clearly describe research trends on health life expectancy using oral health indicators that have been published from 2010 to 2020 then suggest the direction of future research. Methods: Online academic databases in English (PubMed, Web of Science and Embase) were used to find those articles by applying a variety of keywords, including terms (adjusted life year, adjusted life expectancy, dental and oral). We identified relevant articles based on the following classification method of Mathers: (1) health gaps, (2) health expectancies. Results: Among 1,728 articles from the online databases, the final 13 studies satisfied the inclusion criteria and were selected for analysis. Health life expectancy studies indicate that research growth was recently achieved overseas. Among the literature collected in this study, 10 studies using health gap indicators yielded seven Disability-Adjusted Life Year (DALY), and three calculated Quality-Adjusted Life Year (QALY), which differed in the nature of the survey data used in the study measuring DALY and QALY. There are only three health expectancies and the number of papers were smaller than the health gap study. Conclusion: Establishing a foundation to calculate health life expectancy indicators through the development and improvement of oral health level are needed. More studies in the area of health life expectancy estimation research is based on actual prevalence and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re also needed.

공과대학 신입생의 핵심역량 인식수준을 통한 공학교육방향 연구 (The Study on Proper Way for Engineering University Education: Based on the Perception of Current Competencies and Expected Competencies of Engineering Freshmen)

  • 이경희;권혁홍;이정례;이성진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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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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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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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학교육을 통하여 획득해야 하는 핵심역량들을 추출하여 공과대학 신입생들이 인식하는 현재의 역량수준과 기대하는 역량수준을 조사하고 공과대학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해 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핵심역량에 대한 문헌분석을 통해서, '전공능력', '교양능력', '외국어능력', '기초수학능력', '인간소통능력'의 5가지를 공학교육의 목표와 내용이 되어야 할 핵심 역량으로 추출하였다. 이를 연구도구화 한 뒤, C대학교 공과대학 신입생 584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에 대한 현재인식수준과 기대인식수준을 조사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신입생들은 모든 역량에서 현재 역량수준이 낮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특히 '외국어 역량'에 대한 인식수준이 가장 낮았다. 기대인식수준에 대한 교육요구도 '외국어능력'이 가장 높았고, '전공능력'은 두 번째로 높았다. 둘째, 신입생들의 하위특성을 성별, 고등학교 계열별, 출신고등학교의 지역별, 대학입학전형 유형별, 수능 수리유형별로 차이검증을 실시한 결과, 하위특성별로 현재인식수준과 기대인식수준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공과대학 교육의 방향으로 외국어(영어)교육의 강화, 학습자의 하위 특성에 따른 개인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실행, 전공능력뿐 아니라 교양능력 및 인간소통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관련 프로그램의 강화,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피드백 자료 축적을 통한 공학 교육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수정 보완작업, 공학교육과정과 특별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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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에 의한 일반계고 학업성취도의 동태적 변화 예측에 관한 탐색적 연구: 시스템 다이내믹스의 적용 (A Exploratory Study on the Impact of Metropolitan and Provincial Offices of Education on Dynamic Change of Academic Achievement in General High School: Applying System Dynamics)

  • 하정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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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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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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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단위학교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주는 시·도교육청의 변인을 확인하고, 시·도교육청 지원에 따라 학업성취도가 동태적으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예측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6개 시·도교육청 총 606개 일반계고의 국가 수준학업성취도(국어·영어·수학 교과의 보통학력 이상 도달 비율) 결과를 다층모형과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시·도교육청 수준의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노력과 교원행정업무 경감 노력, 교원연수 활성화 노력이 단위학교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시·도교육청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정책 실험을 통해 단위학교 학업성취도의 동태적 변화를 예측한 결과, 교원연수 활성화 노력이 단위학교 학업성취도의 가장 큰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노력, 교원 행정업무 경감 노력 순이었다. 단위학교 학업성취도의 향상을 위해 시·도교육청의 기능은 교육 책무성에 기반을 두어야 하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강화된 정책을 수립·운영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 모색 - 교과서 수록 읽기자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Reading Education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최영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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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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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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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개발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 특성을 조사하여 향후 독서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어, 수학, 영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주요 교과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의 읽기자료를 분석하였고, 읽기자료의 분석 기준은 주제 유형, 목적, 학생 활동이었다. 연구 결과, 고등학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과서에는 인간, 자유, 문화, 환경, 지구 등 다양한 주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개념과 연관되어 제시되고 있었다. 특히 국어교과는 한단원에만 '한 학기에 한권의 책 읽기'라는 단원이 신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읽기자료가 효과적인 독서 전략이나 독서 방향에 대한 안내가 없으며, 읽기자료의 양이 부족하고 확장적 독서를 위한 자료나 정보가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교과서의 읽기자료가 각 단원의 학습 내용을 단순하게 보충하거나 개념 이해를 위한 단편적인 단서로만 제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교과의 읽기자료 제시가 나열식으로 단순하게 전개되어 있으며, 읽기자료가 학생들의 독서 흥미, 독서의 내면화 그리고 독서 확장을 위한 도구로는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본 논문은 고등학교 교과서의 확장을 위한 읽기자료의 보조 자료를 제안하고, 교과서 구성 측면과 수업 방법 측면에 대한 제안을 통해 교과서와 독서교육의 발전적 관계를 모색해보았다.

영재들은 왜 사교육을 받을까?: 초등 영재의 사교육 실태 및 참여 결정요인 분석 (Why Gifted Students Participate in Private Education?: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Key Factors of the Attendance in Private Education)

  • 한기순;박유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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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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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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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의 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비교하고, 이들 및 이들의 부모가 인식하는 사교육 참여결정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영재학생의 95.9%, 일반학생의 94.6%가 현재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영재여부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교육 형태는 '학원 수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받고 있는 사교육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사교육을 위해 보내는 시간은 2~3시간이 가장 많았다. 자녀의 월 평균 사교육비 지출비용은 영재와 일반 모두에서 한 자녀 당 '40~60만원 미만'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사교육실태와 관련된 항목 대부분에서 영재와 일반 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교육참여결정 요인과 관련해서는 영재학생의 경우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주변의 영향' 요인 순으로, 일반학생과 일반학부모의 경우에는 '학습관련능력 배양' 요인, '학교 성적 관리' 요인 순으로 사교육 참여 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상이하게 영재 학생 학부모는 '학습관련능력 배양'과 '진학'을 위해 사교육에 자녀를 참여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의 함의가 실천적 맥락에서 논의되었다.

북한이탈주민의 정보 활용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전략 연구 (A Study on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to Enhance Information Utilization of North Korean Defectors)

  • 이선희;변호승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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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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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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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일반적인 현황 및 정보화실태를 분석하고, 정보화교육의 기본방향을 모색하고자 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시 나타나는 특성과 요구를 분석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학습 시 나타내는 특성은 새로운 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느린 학습, 정보화용어와 외국어의 낯설음으로 인한 학습곤란, 본인이 닥친 상황이 아닌 경우 무관심으로 인한 정보유실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학습자특성 및 요구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보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반복에 의한 전략, 남북한 정보화 용어사전을 활용한 전략, 취업중심 및 소통을 위한 전략, 생활밀착형 교육을 위한 전략의 STEP모형을 제안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것은 성공적인 남한정착에 도움일 될 것이며, 이는 장차 이루어질 통일한국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말레이시아 조기유학생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및 '어머니 노릇'에 대한 인식과 의미 (The Meanings and Perceptions of Child Education and Mother's Role for Children of Korean Mothers in Malaysia)

  • 홍석준;성정현
    • 동남아시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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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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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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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examines the perception and its meaning of child education and mother]s role for children of Korean mothers for their children to study abroad in Malaysia. For this purpose, data was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seven mothers and one grandmother. All participants were lived in Malaysia for at least 6 months above. As a result, the most of recommenders of studying in Malaysia were fathers. And the purposes of studying in Malaysia were the improvement of their children's English learning skills and abilities, and not-good academic achievement in Korea. They made a decision for their children to study in Malaysia in that it was good to study in Malaysia for early 'spec' management for their children. But in the case of Korean mothers, they had a diverse desires internally. For example, they had a desire to escape from the relationships with mother-in law or complicated social relations of their family, kin, and neighbors in Korea. In Malaysia, Koran mothers carried out their roles of children's time management, information network management and 'distinction' strategies to their friends and neighbors for their children to study well and up their achievements' levels. Lately, they had planning to develop for their children's long term life design and their choices of universities in Korea,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various connections of school-ties and religion-ties in Malaysia.

Machine Learning Algorithm Accuracy for Code-Switching Analytics in Detecting Mood

  • Latib, Latifah Abd;Subramaniam, Hema;Ramli, Siti Khadijah;Ali, Affezah;Yulia, Astri;Shahdan, Tengku Shahrom Tengku;Zulkefly, Nor Sheereen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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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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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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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Nowadays, as we can notice on social media, most users choose to use more than one language in their online postings. Thus, social media analytics needs reviewing as code-switching analytics instead of traditional analytics. This paper aims to present evidence comparable to the accuracy of code-switching analytics techniques in analysing the mood state of social media users. We conducted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SLR) to study the social media analytics that examined the effectiveness of code-switching analytics techniques. One primary question and three sub-questions have been raised for this purpose. The study investigates the computational models used to detect and measures emotional well-being. The study primarily focuses on online postings text, including the extended text analysis, analysing and predicting using past experiences, and classifying the mood upon analysis. We used thirty-two (32) papers for our evidence synthesis and identified four main task classifications that can be used potentially in code-switching analytics. The tasks include determining analytics algorithms, classification techniques, mood classes, and analytics flow. Results showed that CNN-BiLSTM was the machine learning algorithm that affected code-switching analytics accuracy the most with 83.21%. In addition, the analytics accuracy when using the code-mixing emotion corpus could enhance by about 20% compared to when performing with one language. Our meta-analyses showed that code-mixing emotion corpus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mood analytics accuracy level. This SLR result has pointed to two apparent gaps in the research field: i) lack of studies that focus on Malay-English code-mixing analytics and ii) lack of studies investigating various mood classes via the code-mixing approach.

Is drug use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periodontitis and oral lesions? A meta-analysis

  • Michele Natara Portilio;Mayara Colpo Prado;Lilian Rigo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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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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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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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urpose: This systematic review investigated whether drug use is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oral lesions and periodontitis. Methods: A search was performed for studies that analyzed the presence of periodontitis and/or oral lesions in users of crack, cocaine, and/or marijuana in the PubMed, Scopus, and Web of Science databases. Observational studies in English, Spanish, or Portuguese, without limitation of year, age, and sex, were included. Studies that did not evaluate periodontitis and oral lesions according to the eligibility criteria were excluded. Two authors independently performed study selection and data extraction using a standardized form. The risk of bias of studies included in the meta-analysis was assessed using the Joanna Briggs Institute Critical Appraisal Checklist. The meta-analysis included studies that investigated the association of drug use with the outcome. Results: The initial search resulted in 9,279 articles, from which 16 studies with 15,434 participants were included in the review and 8 studies were included in the meta-analysis. Most studies that evaluated periodontitis in drug users and non-users found a positive association in users. Most studies that analyzed oral lesions reported a higher prevalence, association, or risk of oral lesions in drug users than in non-users. A critical evaluation identified a need to improve the control and reporting of confounding factors in studies on this topic. An association was found between periodontitis and the use of crack, cocaine, and/or marijuana (odds ratio [OR], 1.84; 95% confidence interval [CI], 1.04-3.27; P=0.04) and between oral lesions and the use of these drugs (OR, 2.13; 95% CI, 1.58-2.86; P<0.001). Conclusions: Drug users are more likely to develop oral lesions and periodontitis than nonusers. However, the results should be interpreted with caution, considering the heterogeneity and quality of the studies included in the analysis.

관제기(1894-1906) 관립 외국어학교 연구 (Official Foreign Language Schools in Korea, 1894-1906)

  • 한용진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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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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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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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의 교육사적 의미를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이 시기 설립 운영된 6개 관립 외국어학교의 교사진 특성과 학생수 변화를 통해 당시 외국어교육 정책과 외국어학교간 비교우위를 살펴보고자 한다.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과거제와 신분제를 폐지한 조선에서 외국어 교육은 근대적 문물 습득과 사회적 지위 상승을 위한 문화자본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관제기의 외국어학교는 당대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이었다. 입학연령은 15세 이상 23세 이하였지만 실제 입학생들 대부분은 20세 이상이었다. 둘째, 관제기 외국어학교의 몇몇 교사 중에는 군사와 외교, 기술 분야 전문가도 있었다. 특히 법어학교 교사 마르텔은 대한제국 시기 중립외교 정책을 전개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셋째, 외국어학교의 학생 모집은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넷째,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의 입학생 통계를 보면 한어학교, 법어학교, 영어학교의 순으로 비중이 높으며, 이는 당시 재학생 통계상 영어학교와 일어학교에 학생들이 집중된다는 일반적인 주장과는 다른 결과이다. 다섯째, 관제기 관립 외국어학교는 역관통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경세가가 될 수 있는 문무 관료를 양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