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sychological v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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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형용사 통사론적 비교 연구 - 형용사의 특징과 기능을 중심으로 (The syntax comparative research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s)

  • 단명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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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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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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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main focus of this dissertation is the comparative research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s. With the comparison and contrast of the concepts, features and usages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s, we have concluded som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he aim is to help Chinese learners who study Korean better understand the features of Korean adjectives and use them more easily. Korean belongs to 阿?泰?族 and expresses meanings with pronunciation; however, Chinese belongs to ?藏?族 and expresses meanings with characters. There are many similarities between those two languages that look completely different, such as pronunciation and grammar at some extent. Even the Chinese words in Korean are quite similar to Chinese. However, the two languages are very different from each other, from the detailed grammatical view. For instance, the auxiliary word in Korean and Chinese is completely different. Then, Korean has a concept: ?尾that does not exist in Chinese at all. Especially, about categories of words, it is very important and difficult to distinguish adjective and verb for the Chinese Korean-learners. One reason of the challenge is that some Korean adjectives are categorized as verbs in Chinese. For example, "like", "dislike", "fear" in Korean are "psychological adjective" however, they are "psychological verb" in Chinese. The differences in categorization always mislead learners in understanding whole articles. At the same time, they cause more problems and difficulties in learning other grammatical items for Chinese Korean-learners. Based on that, the dissertation is helpful for Chinese learners who are studying Korean. Starting from the most basic concepts, the second chapter focuses on analyzing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Chinese adjectives. The correct understanding of adjective is the basis of accurate learning of it. With the comparison of concepts and primary comprehension of adjective, the third chapter analyzes in detail about the features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 from grammar and meaning. Based on those features, we analyze the detailed usages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 in articles; especially we provide the detailed explanations of adjective changes in different tense and ?尾 changes in using with noun and verb. The fourth chapter emphasiz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adjective meanings in Korean and Chinese. We have provided the comparative analyses from six different views, which could be helpful for Chinese Korean-learners. Until now, there are few comparative studies of Korean and Chinese adjectives. About this dissertation, some limitations also exist in such an area. However, we hope it could provide some help for Chinese Korean-learners, and more profound research will be developed in the future.

Copula Contraction and Deletion among African American Vernacular English (AAVE) Speakers

  • Willie, Willie U.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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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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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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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is a cross-sectional study designed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tructural and social variables and the pattern of contraction and deletion of the copula verb in the speech of African American Vernacular English (AAVE) speakers in Athens in Georgia, USA using a questionnaire. The results show that the frequency of copula contraction is higher than that of deletion in all factor groups including the age of the speakers where this study found that younger speakers tend to have higher frequency of contraction and deletion of the copula than older speakers. This study analyzes this as a function of the fact that younger speakers of AAVE are conscious of the linguistic and social differences between AAVE speakers and speakers of Standard American English (SAE) and they consciously make choices regarding which norm to use at which contexts to satisfy their communicative and socio-cultural needs. This sort of conscious social behavior is not likely to disappear with age rather it might increase as a correlate of the perceived physical, socio-cultural and psychological distance between AAVE speakers and speakers of other varieties. This study shows that such perceived linguistic, socio-cultural and psychological distance has negative effects on pedagogy and I proffer the remedy.

한국어 동사의 의미역정보 처리과정 (The Processing of Thematic Role Information in Korean Verbs)

  • 김영진;우정희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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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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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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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문장 이해의 한 하위 처리 과정인 의미역 처리과정의 심리적 실재성과 점진적 처리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두 실험을 실시하였다. 후행절의 주어가 생략된 대등 구조 문장을 사용하였으며, 특히 문장의 동사를 조작하여(일반 타동사와 사역 동사 사용) 재분석이 필요한 조건(일치)과 그렇지 않은 조건(불일치)을 만들어 읽기 시간을 비교하였다. 실험 1에서는 두 조건 간에 문장의 마지막 동사에서는 유의한 읽기시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에서는 불일치 조건이 일치 조건보다 길었다. 문장내의 한 명사구를 사물 명사로 대체한 실험 2에서는, 재분석이 필요한 조건의 동사 읽기시간이 그렇지 않은 조건에 비해 길게 나왔다. 이 결과에 근거해 의미역 처리의 중요성과, 동사가 문장 마지막에 나오는 한국어에서도 점진적인 의미역 처리가 일어난다는 언어처리의 보편성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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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커뮤니케이션에서의 공손 전략: 친근감 여부에 따른 공손을 중심으로 (Politeness Strategy in German Communication: Focusing on Politeness according to Familiarity)

  • 문윤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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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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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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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논문은 독일어 커뮤니케이션에서 나타나는 공손의 유형과 기능을 토대로 공손 전략이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공손'이란 단어는 독일어에서 문법 용어가 아니지만, 문법서 여러 곳에서 눈에 띈다. 공손의 기준은 언어체계의 규칙에 따라 구성될 뿐만 아니라 언어 외적 요소들이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 경계가 모호하다. 공손은 사회적 가치 못지않은 중요한 전략적 요소이기도 하다. 공손한 표현은 우선 대화 당사자 간의 친근감 여부에 따른 호칭 형태, 동사의 화법, 그리고 양상 불변화사를 통하여 나타난다. 화법동사는 청자에게 직접적인 요구를 강요하지 않음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는 공손 표현으로 분류된다. 친근감을 수반하는 양상 불변화사도 체면위협행위를 약화키거나 회피함으로써 청자의 발화를 제한하는 적극적 공손 전략의 하나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독일어 커뮤니케이션에서의 공손에 관한 실증적 연구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한국어의 양태 표현 교육 연구 : 한국어 '-(으)ㄹ 수 있다'와 중국어 '능(能)'의 대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Korean Modality Expressions)

  • 강비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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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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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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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양태는 화자의 심리적 태도이다. 언어마다 사용된 문장은 양태를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양태는 인식양태와 의무양태로 분류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어 양태 이론을 개관하고 이를 토대로 양태의 개념과 하위분류를 선정하였다. 아울러 본격적인 양태 표현의 의미, 기능 대조를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의 양태 실현 양상을 밝혔다. 또한, 한국어의 양태 표현 '-(으)ㄹ 수 있다'와 이에 대응되는 중국어의 양태 조동사 '능(能)'을 통사적, 의미적, 화용적 측면에서 대조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태 표현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어 양태 표현은 화자의 주관적 태도를 나타내는 문법 요소로서 한국어 교재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많은 문법 항목이 이 양태에 속한다. 한국어의 양태 표현은 유사점이 많고 의미와 기능이 다양하기 때문에 중국인 학습자들이 학습했더라도 사용하기 어려운 문법이다. 따라서 본고는 대조 분석을 통해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활용한 한국어 양태 표현의 실제 교수·학습 모형을 구안하였다. 따라서 한국어 교육에서 양태 표현의 문법 교육 내용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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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기업가(Entrepreneur)의 정의의 통합모형: 직무관점 및 역량모델 관점의 적용 (A Conceptual Synthesis Model of the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 with Perspectives of Job and Competence Model)

  • 이춘우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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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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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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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업가정신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자들도 매우 혼란스러워 하면서, '통일된 정의가 없다'거나 '매우 다양하다' 또는 '모르겠다'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가정신을 정의하는데 마치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특정 측면을 강조하여 정의함으로써 매우 많은 다양한 정의들이 제시되어 기업가정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가정신의 전체적인 개념적 모습을 알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도 미흡한 상태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기업가정신 및 기업가를 '스스로를 고용(self-employment)하는 사람'으로도 정의하고 있음에 착안하여, 기업가를 자연인이 아니라 하나의 직무(경력/직업)로 보고, 선행연구문헌에서의 기업가정신과 기업가에 대한 정의들을 직무관점과 역량모델관점에서 분석적으로 재고찰하였다. 연구결과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기업가정신의 정의의 내용을 직무관점에서 담당자(주체)와 직무행동방식(동사), 직무내용(대상), 직무성과(결과/효과), 기타 측면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업가에 대한 정의들에 포함된 내용들을 역량모델관점에서 개인차원의 심리적 특질들과 '기업가가 수행하는 직무 측면 요인들로 나누고, Spencer and Spencer(1993)의 역량모델에 비추어 기업가직무역량모델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직무관점과 역량모델관점을 토대로 선행 연구에서의 기업가정신의 정의와 기업가의 정의들을 재해석하고 체계화하여 앙트라프러뉴어십(기업가정신) 개념 전체를 조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개념적 통합모형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앙트라프러뉴어십 통합모형은 기업가정신에 대한 기존의 장님 코끼리 만지듯이 정의하고 논의했던 한계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