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ventive health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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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간호학회지 논문의 연구동향 분석 (The Research Trends of Papers in The Korean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 임경희;박경민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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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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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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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is study examined all the paper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from 1991 to May 2000 based on an objective frame of evaluation. The purpose of study is to prospect the trend of occupational nursing research and to provide an optimal direction for future occupational nursing service. The results of total 94 studies were analy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papers published in 1991-1992, 1993-1995, 1996-1997 was not significantly increased. However, the number of papers were obviously increased after 1998. 2. In the design of research, survey studies were definitely dominant. But, they are gradually decreasing and experimental studies are increasing. 3. In the fields of research, health problems, health risk factors and health awareness were higher than others. Occupational health nurse's task and job satisfaction were main areas of research until the middle of 1990's. However, after then, not only health problem, risk factor and awareness of health but also health promotion and preventive health behavior are increasing in the research areas. 4. The collaborative researches have gradually increased and the type of author has been varied. The number of researches completed by funds was undertaking only 3 among the total 94. 5. In the research analysis, except for case studies and literature studies, the research subjects have been shifted from the occupational health nurses to the industrial workers, and more diversified. The sample size has been enlarged and the major place of the study is industry. The questionnaire was used in many studies as instrument for data collection and measurement. But, complementary methods of diverse instruments have been increased. The method of data analysis has obviously showed some changes moving from descriptive statistics to inferential and advanced statistics. 6. The ways of nursing intervention have prominently diversified in experimental studies. The contents of case studies were mainly focused on the health management programs and activities in industry. The research concepts and the contents of literature study were also changed progressively in various way. Based on the above findings, conclusions are extended to the following discussion: Since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was instituted in 1990, the researches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have shown an acute methodological development in both quantity and quality. However, they were considered still in the lack of research verifying the effects of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Also,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and nursing theory lacked. Therefore, more empirical researches are strongly needed to utilize the field of occupational health nursing in Korea Researchers are also encouraged to exert more efforts to get research f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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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사회적 자본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중심으로 -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 Using the Data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

  • 김지희;박종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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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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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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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신체적 능력이 퇴화하는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사회적 자본 특성, 건강행태 특성, 사회인구학적 특성 변수를 구축하여 각 요인이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연구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특성에 따른 복합표본 T-검정과 ANOVA 분석 결과 사회적 자본 특성에 따라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상태 및 건강행태 특성, 사회인구학적 특성 또한 마찬가지로 건강 관련 삶의 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합표본 회귀분석 결과 수도권 거주, 아파트 거주, 배우자 존재, 가구 수입(만원/월), 경제활동 여부, 고학력, 수면시간, 걷는 시간, 폭음,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검사, 네트워크 존재, 신뢰 존재, 사회참여를 할수록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유의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 여자, BMI, 만성질환 개수 증가, 인지장애 존재, 주관적 스트레스 증가할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에 유의하게 부정적인 영향으로 미친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 여부의 경우 유의하지 아니하였다. 연구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사회적 자본 특성, 신체 상태 및 건강행태 특성, 사회인구학적 특성 수준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단순히 신체 상태와 건강행태 요소뿐만이 아닌 사회적 자본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하였고, 이로 인해 노년의 삶에 있어 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 및 시행에 있어 신체적, 정신적인 요소뿐만 아닌 사회적 요소에 대한 강건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노인의 사회구성원의 역할 기대와 참여 독려 및 기회 제공의 영역을 기관, 단체, 사회적 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반영함으로써 유효한 노인복지정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첫째, 지역 건강사회 조사는 매년 대상을 무작위 추출하여 선정하기 때문에 동일 대상의 추적이 어렵다. 그 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1개년도의 노인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한 단면적 연구이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중요한 시간의 흐름에 대한 영향을 분석할 수 없다. 둘째, 전국 단위의 전(全) 연령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이고, 그 문항 수가 많으므로 노인들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구축할 수 있는 문항보단 포괄적인 문항들로 인하여 노인특성에 따른 세부적인 변수 구축하는데 제한이 있다. 따라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태를 고려하여 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적 수준을 향상을 모색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하며 추후 다양한 노인에 대하여 특화된 변수의 보강과 본 연구의 단면적 연구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패널 연구 또는 코호트 연구 등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 된다. 또한 노년의 경우 청년보다 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거주 및 환경의 지역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공간분석을 통한 후속 연구 및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 된다.

관상동맥질환자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지식, 건강신념 및 환자역할행위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Knowledge, Health Belief and Sick Role Behavior to the Coronary Artery Disease among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 강영옥;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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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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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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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자들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지식, 건강신념 및 환자역할행위 수준을 알아보고,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1개 대학병원에 내원한 관상동맥질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지식정도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p=0.033), 건강신념은 연령이 낮을수록(p=0.043), 환자역할행위는 남자보다 여자에서(p=0.006), 연령이 증가할수록 (p=0.015), 종교가 있는 군(p=0.050)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지식과 환자역할행위는 관상동맥 질환으로 진단 받은 후 경과기간, 입원횟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인식정도, 매스컴을 통한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정보 수집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건강신념은 모든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변량 회귀분석 결과 지식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질병에 대한 인식정도, 환자역할행위 점수, 가족 및 친구의 관상동맥질환 여부,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 받은 후 경과기간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으며, 건강신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과 환자역할행위점수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환자역할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지식정도 점수, 질병에 대한 인식정도, 연령, BMI 및 종교유무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관상동맥질환자들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지식정도, 건강신념 및 환자역할행위는 그들의 일반적인 특성이나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요인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자료를 활용한 청소년의 잇솔질 횟수 분석 (Frequency of daily tooth brushing among Korean adolescents, 2008-2010: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진혜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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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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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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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청소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8년, 2009년, 2010년의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중학생 및 고등학생의 일일 잇솔질 평균 횟수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조사에 참여한 표본이 우리나라 청소년의 대표성을 갖도록 지정된 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잇솔질 평균 횟수는 2008년도에 3.92회, 2009년도에 3.96회 2010년도에 3.99회로 조금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이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는 대상자는 2008년 34.5%, 2009년 38.0%, 2010년 40.8%로 나타났으며 점심식사 후 잇솔질을 하지 않은 이유는 '칫솔, 치약 등을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체계적인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있어 매 식후와 취침 전에 하도록 지도하여 잇솔질 횟수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방의료이용 행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Behavior of Oriental Medicine Utilization)

  • 김성진;남철현;김재돈;김병화;김기열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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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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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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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community residents' behavior of Oriental medicine utilization and its related factors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for formulation of policies on Oriental medicin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as 500 residents who lived in big or medium sized cities and towns or villages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2002 to June, 2002.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female was 50.3%; 'over 50 years old' 29.9%, 'over college graduate' 39.7%, 'housewife' 23.0%, 'having spouse' 62.1%, 'Buddhist' 50.8%, 'living in big cities' 59.0%, 'middle economic class' 88.1%. 2) The highest proportion of frequency of Oriental medicine utilization was over 10 times(32.5%). The respondents visited Oriental medicine institutions for taking invigorant(51.1%), treatment of diseases in muscle or bone system(30.8%), treatment of diseases in digestive system(6.3%), etc. 3) According to the reasons of utilizing Oriental medicine, the proportion of good effect was highest(36.3%). 66.8% o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Oriental medical fee was expensive, while 0.8% of them replied that it was not expensive. 33.3% of them thought it was proper. 4) 35.5% o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treatment by Oriental medicine could cause side effect and 40.3% of them replied that the side effect could be caused by taking herb medicine. 5) 62.8% of the respondents replied that they would continuously receive opinions on Oriental medicine. The score of knowledge level of treatment by Oriental medicine $6.25{\pm}2.82$ points on the basis of 14 points. 6) The variables significantly influencing utilization of Oriental medicine includes taking diseases, living in big cities, male, upper (economic class, having religion, and effect of Oriental medicine. 7) The factors affecting effect of herb medicine were effect of treatment by Oriental medicine, marital status, knowledge level of Oriental medicine, having diseases, and frequency of receiving th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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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북한이탈주민을 통해 본 북한의료이용 만족도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in North Korea: A Study of North Korean Refugees in China)

  • 김개영;정우진;이윤환;박종연;;이명근;이옥철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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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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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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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xamine levels of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in North Korea an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it using a convenience sample of North Korean refugees in China. Data from the 2004 Survey of Health Seeking Behavior of North Korean Households conducted by the Center for Refugee and Disaster Response, 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were used. The study subjects were 273 North Korean refugees whose length of stay in China was less than 3 months. Factor analysis was used to extract factor dimensions from the 12 satisfaction items. Bivariate (t test and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used in examining factors associated with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use in North Korea Overall, satisfaction level was low ($2.36{\pm}0.36$, score range: 1-5). Of the three-factor dimensions, physician skills scored the highest $(2.93{\pm}0.36)$, followed by drug availability $(2.51{\pm}0.07)$ and general cleanliness $(1.66{\pm}0.55)$. In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aving a usual source of car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atient satisfaction. Respondents who identified primary care (section) doctors as their usual source of care tended to be less satisfied than those with the city or county hospital as their usual source of care. County residents tended to report a lower degree of satisfaction with general cleanliness than city residents. Among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the number of household assets positively predicted satisfaction with drug availability. North Korean residents appear to be dissatisfied with their medical care. It may reflect some inadequacies in the North's universal health care system to meet the healthcare needs of its people.

노동형태에 따른 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 건강행태 및 의료이용 수준 - 여성육체근로자를 중심으로 -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Status of Health Behaviors and Medical Service Utilization - Focused on Female Blue-Collar Workers -)

  • 김상아;송인한;왕정희;김윤경;박웅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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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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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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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37,108명을 대상으로 노동형태와 성별에 따른 이중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성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과 의료 이용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고, 특히 여성 육체근로자의 만성질환 유병률, 미치료율, 건강행태가 남성보다 좋지 않게 분석되었다. 그리고 만성질환 유병률과 미치료율, 건강행태의 육체근로 여부별 차이는 남성에서보다 여성에서 더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료이용에 대해서도 외래방문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여성 육체근로자의 외래진료비가 여성 중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여성 육체근로자의 건강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의료이용을 하지 못하는 건강불평등상태에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건강불평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육체근로자에 대한 정책적 배려 이외에도 여성 육체근로자에 대한 배려가 추가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연구는 노동형태별, 성별 차이를 분석함에 있어 연령이외에 건강수준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통제하지 못하였으며, 자료수의 한계로 만성질환의 의료이용과 일부 행태만을 분석하고 있고, 연구 자료의 수집연도가 오래되어, 연구 결과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구취농도와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Concentration of Oral Malodor and Smoking, Drinking, Oral Health Behavior)

  • 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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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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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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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일에서 2007년 3월 30일까지 만 30세 이상부터 59세까지의 성인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Oral $Chroma^{(R)}$(CHM-1, ABILIT Corp., Japan)를 이용한 구취농도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ydrogen sulfide($H_2S$)는 치면세마를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군이 가끔 하는 군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hydrogen sulfide($H_2S$) 농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치과 방문목적, 음주량, 음주 중 흡연량,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Methyl mercaptan($CH_3SH$)은 과거흡연군이 비흡연군과 흡연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5), 20년이상 흡연한 군이 20년 미만 군보다 높았으며(p<0.05), 음주 중 10개비 이상 흡연 군이 10개비 미만 흡연 군 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음주 특성에서는 주 5회 이상 음주 군이 주 1-2회 이하 음주 군들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1), 잠자기 전 잇솔질을 하지 않는 군이 잇솔질을 하는 군보다 농도가 높았으며(p<0.05), 가끔 스켈링을 하는 군이 규칙적으로 스켈링을 하는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methyl mercaptan($CH_3SH$) 농도와 관련도가 높은 요인으로는 치면세마 경험과 음주 중 흡연량으로 나타났다. 3. Dimethyl sulfide($(CH_3)_2S$)는 소주 2병 이상 군이 소주 1/2병 이하 군과 소주 1병 정도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이 결과 구취감소를 위한 교육에 있어서 잠자기 전 잇솔질 실천과 규칙적인 치면세마의 필요성은 강조되어야하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지도를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A형행동양상과 부모의 사회적인 통제 (Type A behavior pattern and social control of parents)

  • 이충원;윤능기;서석권;신동훈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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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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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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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부모의 사회적인 통제와 A형행동양상과의 관계를 조사해 보기 위해서 대구시에 소재하는 3개의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1988년 10월과 11월 초순에 걸쳐서 설문지조사를 실시했는데 분석에 이용된 인원은 803명이었다. A형 행동양상은 Student Jenkins Activity Survey(SJAS, 축약형)로 측정을 했으며, 부모의 사회적 인 통제는 Bernstein 과 Brandis의 Index of control and communication을 이용했는데 중앙값으로 이분화되었다. 대상인원의 평균 연령은 20.7세(표준편차 2.2)였고, SJAS의 총점은 평균 5.6, 표준편차 2.7의 분포를 보였으며 중앙값은 5였다. 출신지, 성별, 사회경제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시행한 층화분석에서, TABP와 사회적인 통제와의 연관을 보면 남자 농촌 출신자에서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가 낮은 군에서 비차비가 2.49,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높은 군에서는 0.40의 비차비를 보였다. 여자 농촌 출신자에서는 사회경제적인 지위가 낮은 군에서 1.02, 높은 군이 0.35의 비차비를 나타내었다. 남자 도시 출신자에서 낮은 사회경제적인 군에서 1.27, 높은 군에서 1.29의 비차비를 나타내었고, 여자에서는 높은 지위군이 0.85, 낮은 지위 군이 0.67였다. 층화분석시에 95% 신뢰구간에 1을 포함하지 않아서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였던 비차비는 없었다. 출신지별로 본 다중지수형회귀분석에서 농촌 출신자에서는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와 사회적인 통제의 상호작용항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3.99의 비차비(95% CI, $1.03{\sim}15.46$)를 보였을 뿐이며, 도시 출신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에서의 사회적인 불이익집단인 농촌 출신자들의 교육에 의한 사회적인 상류층으로의 이동과 전통적인 유교 사회에서의 학업의 성취가 유교적인 선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음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A형행동양상은 서구와는 다른 사회문화적인 구조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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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적인 요인과 혈압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Psychosocial Factors to Blood Pressure)

  • 이충원;이성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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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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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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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개 의과대학 본과 제 1,2,3학년 279명을 대상으로 1987년 3월중순부터 4월초순에 걸쳐 프레밍헴 A형행동양상척도(FTA)의 신뢰도와 타당도 그리고 사회심리학적인 변수와 혈압과의 관계를 조사해서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SCL-90-R과 FTA의 신뢰도는 $0.57{\sim}0.91$의 범위였고 FTA의 요인분석에서 정열적경쟁요인(hard-driving competitiveness factor)과 조급요인(impatience factor)이 추출되었다. FTA의 총점은 비교체중이 클수록, 농촌출신이면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SCL90-R과는 우울,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정신증하위척도와 비교적 낮은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다. 혈압과의 단일 변수 분석에서 수축기혈압은 남자에서 비교체중과 가족력이 유의했고 남녀 공히 경제상태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확장기혈압은 남자에서 비교체중과 음주량이 유의했고 여자에서는 비교체중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교 체중의 영향을 제거하고서는 남자에서 음주량이 확장기혈압과 경제상태가 수축기혈압과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 단계적추가분석법에 의한 중회귀분석 결과 남자에서는 수축기혈압에서 비교체중과 경제상태가 중요변수로 선정되었고 확장기혈압에서는 비교체중과 음주량이 선정되었다. Alpha가 0.1수준에서는 수축기혈압에 SCL-90-R의 우울증 하위척도가 추가 선정되었다. 여자에서 수축기혈압은 경제상태와 비교체중이 선정되었고 확장기혈압에서도 비교체중이 선정되었으나 대상자 수가 적어서 불안정했다. FTA와 혈압과는 남녀 공히 관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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