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datory mites

검색결과 32건 처리시간 0.03초

오이에서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지중해이리응애(Amblyseius swirskii) 적용 효과 (Biological Control of Frankliniella occidentalis(Thysanoptera: Thripidae) on Cucumber, using Amblyseius swirskii(Acari: Phytoseiidae))

  • 김황용;김정환;강승호;이용휘;최만영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355-359
    • /
    • 2009
  • 꽃노랑총채벌레의 초기 밀도가 엽당 18.3마리에 이르는 $1,600m^2$ 규모의 오이 포장에서 지중해이리응애를 오이 한 주 당 25마리 정도 1회 방사한 결과, 경제적 피해 없이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는데 성공하였다. 지중해이리응애는 방사 후 4주 만에 엽당 16.6마리까지 증가한 반면, 꽃노랑총채벌레는 엽당 2.1마리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꽃노랑총채벌레의 초기 밀도가 엽당 34.3마리로 비교적 높았던 온실에서 수직분포의 변동을 관찰한 결과, 방사 초기에는 지중해이리응애가 오이 하엽에 주로 분포하다가, 후기에는 상위엽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사막이리응애의 살응애제에 대한 감수성 (Susceptibility of the Predatory Mite, Neoseiulus californicus (Acari: Phytoseiidae) to Acaricides)

  • 이성민;김상수
    • 농약과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18-423
    • /
    • 2015
  • 포식성 천적 사막이리응애에 대하여 9종 살응애제의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 살응애제 중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은 사막이리응애의 암컷성충에 저독성을 나타내었으며, 암컷성충의 산란수와 산란된 난의 부화에 큰 영향이 없었다. 또한 이들 살응애제의 난에 대한 처리에서도 부화율에 영향이 없었다. Etoxazole은 암컷성충의 생존율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이들이 산란한 난의 부화율이 매우 낮았으며, 난에 대한 처리에서 높은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Pyraclofos는 암컷성충에 대해 고독성으로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을 처리한 먹이를 섭식한 암컷성충은 생존율과 산란수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cyenopyrafen. spirodiclofen, spiromesifen, acequinocyl, bifenazate, flufenoxuron과 cyflumetofen 등은 식식성응애류의 종합관리체계에서 사막이리응애와 함께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팔라시스이리응애에 대한 농약의 독성 (Comparative Toxicity of some Pesticides to the Predatory Mites, Neoseiuius fallacis Carman (Acari: Phytoseiidae))

  • 김동환;김상수;김광식;현재욱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179-188
    • /
    • 2006
  • 감귤 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37종의 약제에 대한 팔라시스이리응애의 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difenoconazole, imibenconazole, azoxystrobin, dithianon, fluazinam, procymidon, streptomycin, tribasic copper sulfate 등의 살균제 8종과 dichlovos, imidacloprid, thiamethoxam 등의 살충제 3종, 그리고 milbemectin, tetradifon, dicofol, spirodiclofen 등의 살비제 4종은 팔라시스이리응애 알의 부화율에 대한 영향이 적었으며, propineb, difenoconazole, imibenconazole, azoxystrobin, dithianon procymidon 등의 살균제 6종과 bifenazate, tetradifon, spirodiclofen 등의 살비제 3종은 성충에 대한 독성이 낮았다. 농약이 살포된 점박이응애 알을 먹이로 공급하여 성충에 대한 이차독성을 검정한 결과, 살균제 2종(fluazinam, streptomycin)과 살비제 3종(machine oil, cyhexatin, halfenprox)이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mblyseius cucumeris 및 Amblyseius fallacis에 대한 저독성약제 선발 (Selection of low toxic insecticides for phytoseiid predatory mites, Amblyseius cucumeris and Amblyseius fallacis)

  • 최병렬
    • 농약과학회지
    • /
    • 제7권4호
    • /
    • pp.296-301
    • /
    • 2003
  • 최근 경제작물 재배를 위해 시설재배 면적이 증가되고 있으며, 해충방제를 위해 사용된 농약의 부작용 문제로 인하여 농약과 천적의 조화로운 사용을 강조하는 해충의 종합적 방제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시설재배지에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점박이응애 및 총채벌레의 천적인 Amblyseius cucumeris와 Amblyseius fallacis에 대해 저독성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2가지 생물검정기술 (slide dipping method, potter spray tower method)을 이용하였다. Potter spray tower method로 살포된 약제는 살충작용과 기피효과를 보였으며, 기피효과를 보이는 살충제는 slide dipping method 에 의해 살충율을 효과적으로 평가 할 수 있었다. 1994년에 선발 개발된 permethrin 저항성계통 A. fallacis 상품의 저항성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1999년 현재 같은 피레스로이드계통인 deltamethrin에 대한 저항성 감소는 보이지 않았으며, permethrin 저항성계통에 대해 imidacloprid, fipronil, chlorfenapyr, abamectin, spinosad 등의 약제가 비교차저항성을 보였다.

시설재배지 국화에서 자가생산한 뿌리이리응애 (응애아강: 가시진드기과)를 활용한 총채벌레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rips Using a Self-produced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Acari: Laelapidae) in the Greenhouse Chrysanthemum)

  • 정덕웅;황활수;김산영;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3호
    • /
    • pp.233-238
    • /
    • 2019
  • 총채벌레는 시설재배작물의 주요 해충으로서 짧은 세대, 기피행동 및 살충제 저항성 발달 등으로 인하여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는 포식성 토양응애로서 땅에 떨어져 용화되는 총채벌레를 포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농가자가생산법에 따라 증식한 뿌리이리응애를 활용하여 2018년 8~9월에 시설재배지 국화에 발생한 총채벌레의 밀도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총채벌레의 초기밀도는 꽃송이 당 약 6마리였다. 온실에 뿌리이리응애 한 상자 처리 시 밀도는 약 1,000마리/$m^2$ 정도 된다. 시험기간 동안 총 10상자를 처리하였다. 9월 말 무처리 온실의 총채벌레 밀도는 $53.7{\pm}7.0$마리로 8.8배 증가한 반면에 처리 온실의 밀도는 $13.5{\pm}1.7$마리로 2.1배 증가하였다. 처리구의 밀도는 무처리구 대비 74.9%가 억제되었다. 즉, 여름기간 국화재배시설의 고온 조건에도 불구하고 뿌리이리응애를 이용하여 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한국산 활엽수종의 도마티아 구조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Domatia Structure of Broad-leaved Trees in Korea)

  • 김갑태;추갑철;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58-263
    • /
    • 2010
  • 활엽수종들의 초식에 대한 방어전략으로 선택하고 있는 도마티아의 전형적인 형태를 밝히고자 6수종의 잎을 대상으로 도마티아의 형태와 해부학적 구조를 관찰하였다. 도마티아 형태는 쌈지형, 털북숭이형, 호주머니형, 호주머니+털북숭이형 등의 형태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활엽수가 포식 응애와의 상리공생을 위하여 도마티아 구조를 발달시켜 왔다고 사료된다.

긴털이리응애(Neoseiulus womersleyi)와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에 대한 3종 살비제의 선택독성 (Selective Toxicity of Three Acaricides to the Predatory Mite, Neoseiulus womersleyi and its Prey, Tetranychus urticae (Acari: Phytoseiidae, Tetranychidae))

  • 천금수;백채훈;김상수
    • 농약과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49-255
    • /
    • 2008
  • 긴털이리응애와 점박이응애에 대하여 fluacrypyrim, cyflumetofen과 spiromesifen의 권장사용농도로 상대독성을 시험하였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은 점박이응애보다 긴털이리응애의 자성충에 대하여 독성이 매우 낮았으며, 이들 두 살비제를 처리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은 무처리에 비해 $88{\sim}93%$의 산란수를 나타내었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의 처리는 긴털이리응애 난의 부화나 생존 유 약충의 발육에 영향이 없었으며, 유 약충의 $92{\sim}96%$가 성충으로 우화하였다. Spiromesifen은 시험농도에서 긴털이리응애 암컷성충의 생존율과 산란수에는 큰 영향이 없었으나, 유충에는 100%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을 처리한 먹이를 섭식한 긴털이리응애 자성충은 생존율과 산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또한 이들 살비제를 처리한 먹이를 포식한 긴털이리응애의 유 약충도 성충 우화율에 실질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긴털이리응애의 암컷성충과 발육태에 영향이 적게 나타난 fluacrypyrim과 cyflumetofen은 점박이응애의 종합관리체계에서 긴털이리응애와 함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적유지식물로써 괭이밥에 대한 기초연구: 괭이밥의 귤응애 밀도억제효과와 천적 2종의 괭이밥응애 포식력 (A preliminary study of Oxalis corniculata L. as a new banker plant: Control efficacy against Panonychus citri (McGregor) and feeding ability of two natural enemies on Tetranychina harti (Ewing))

  • 오창학;진혜영;안태현;송유진;전혜정;이준석;함은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6권3호
    • /
    • pp.267-273
    • /
    • 2017
  • 귤나무속 과수의 주요 해충인 귤응애의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괭이밥의 천적유지식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괭이밥을 지피식물로 조성한 처리구에서 일반 초생재배구에 비해 포식성 응애류 밀도가 평균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제초구에 비해 3.7배 낮은 귤응애 발생 밀도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칠레이리응애는 괭이밥응애 알과 성충을 포식하지 못하였고, 사막이리응애는 일일 평균 괭이밥응애 알 1.96개와 암컷 성충 1.93개를 포식하였다. 온도 $23{\pm}1^{\circ}C$, 습도 $70{\pm}5%$, 광조건 16L : 8D로 설정된 사육실에서 괭이밥응애 알에서 성충까지 17.4일이 소요되었으며 77.5%의 부화율과 84.8%의 유충생존율을 확인하였다.

시설딸기에서 Natural Enemy in First (NEF) 기법을 적용한 점박이응애 방제효과 (Biological Control of Tetranychus urticae Koch on Strawberry Using "Natural Enemy in First (NEF)" Method)

  • 함은혜;전혜정;이준석;임언택;이영수;박종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319-320
    • /
    • 2019
  • 해충의 예찰 없이 작물 정식 초기에 천적을 먼저 적용할 수 있는 천적-서식처 혼합적용(Natural Enemy in First; NEF)기법의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시설 딸기에서 조사 12주차에 NEF처리구와 천적 단독 처리구에서 친환경자재 처리구 대비 각 83%, 70%의 점박이응애 밀도 억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예찰 없이 작물 정식 초기에 NEF를 적용한 처리구에서 천적 단독 처리구보다 3배 이상의 높은 천적 밀도를 확인하였다.

기생성 및 포식성 천적에 대한 작물보호제 '비티플러스'의 독성 평가 (Toxicity Evaluation of 'Bt-Plus' on Parasitoid and Predatory Natural Enemies)

  • 서삼열;고이구라 스리칸스;권기면;장신애;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1권1호
    • /
    • pp.47-58
    • /
    • 2012
  • 신작물보호제로 개발된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평가가 이뤄졌다. 분석된 천적은 두 종의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Aphidius$ $colemani$) 및 황온좀벌($Eretmocerus$ $eremicus$)과 네 종의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 애꽃노린재($Orius$ $laevigatus$), 지중해이리 응애($Amblyseius$ $swirskii$) 및 칠레이리응애($Phytoseiulus$ $persimilis$)를 포함했다. '비티플러스'는 세 가지 곤충병원세균($Xenorhabdus$ $nematophila$(Xn), $Photorhabdus$ $temperata$ subsp. $temperata$(Ptt), $Bacillus$ $thuringiensis$(Bt))과 세균 대사물질(BM)을 조합하여 개발되었다.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4령충에 대해서 세 종류의 '비티플러스'('Xn+Bt', 'Ptt+Bt' 그리고 'BM+Bt') 모두는 Bt 단독에 비해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다. '비티플러스'의 천적에 대한 영향에서 세균배양액 혼합체('Xn+Bt' 또는 'Ptt+Bt')는 접촉독성 및 섭식독성 분석에서 모두 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M+Bt'는 일부 독성을 보였으며, 특별히 지중해이리응애와 칠레이리응애에 대해서 높은 독성을 나타냈다. 이들 세균대사물질의 살비효과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각 대사물질별로 상이한 살비력을 보인 가운데, '비티플러스'에 이용된 대사물질 복합체는 반수치사약량이 218.7 ppm(95% 신뢰구간: 163.2 - 262.3)으로 비교적 높은 살비효과를 나타냈다. 이들 물질의 독성은 Sf9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 분석을 통해 나타났다. 특별히 'BM+Bt' 제조에 사용된 주성분인 벤질리덴아세톤은 낮은 농도에서도 높은 세포독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