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lastic film house

검색결과 220건 처리시간 0.027초

낙동강 유역 주요 농업지대 소하천 수질의 영농형태별 비교 (Water Quality of Streams in Some Agricultural Areas of Different Agricultural Practices along Nakdong River Basin)

  • 정종배;김복진;김정국;김민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140-144
    • /
    • 1998
  • 영농활동이 주 오염원이 되고 있는 벼농사 지대 2개 유역, 사과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임고천 유역, 그리고 시설재배지인 하빈천 유역 등 낙동상 수계 4개의 소하천의 수질영양염류 함량을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보면, 영농활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 최상류의 수질에 비해 상당히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의 경우 대부분 지역에서 조류 생장 최저 농도인 0,01 0,05mg/L 이상으로 측정되어 하천의 부영양화를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달해 있었으며, 질소 함량도 적정 시비시 작물에 피해를 초래 할 수 있는 수준의 지점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조사된 소하천별로 보면 벼재배 지역의 경우는상대적으로 영양염류의 오염이 덜한 편이었는데, 임고천의 경우 질소 오염 수준이 높았으며 하빈천의 경우는 염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조사지역이 농업지역으로써 질소와 인에 의한 오염이 하천수와 지하수에서 상당한 수준에 달해 있으며 이러한 오염은 결국 농장지에서의 과대한 화학비료와 퇴비의 시용, 축산폐수나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적절한 농업비전오염원의 제거가 이루어져야 이들 소하천의 수질과 여러형태의 용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본류 또는 하류의 수질을 보전 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변곡점을 이용한 영농형태별 토양 인산 유출 잠재력 평가 (Evaluation of Phosphorus Release Potential in Arable land with Different Landuse by Phosphorus Threshold)

  • 이슬비;이창훈;홍창오;이용복;김필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9권4호
    • /
    • pp.343-347
    • /
    • 2010
  • 우리나라 농경지 이용형태에 따라서 인산유출 잠재력과 합리적인 농경지 인산관리 기준을 설정하기 위해서 경남 통영시, 창녕시 및 진주시의 논, 밭, 시설재배지 토양을 각각 100, 100, 75 곳에서 채취하여 인산유출 변곡점을 분석하였다. 조사지역의 논, 밭, 시설재배지의 평균 유효인산 함량은 각각 86, 619, 796 mg $P_2O_5$/kg로 농경지 이용형태에 따라 토양의 인산함량은 큰 차이를 보였다. 논 토양에서는 유효인 산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0.01M $CaCl_2$ 함량도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변곡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밭과 시설재배지에서는 토양 유효 인산 함량이 약 520 mg $P_2O_5$/kg에서 0.01M $CaCl_2$ 가용성 인산 함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변곡점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밭과 시설재배지에서 주변 수계로 인산 유출량을 저감하기 위해서는 농경지 유효인산 함량을 520 mg $P_2O_5$/kg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벼 육묘상자를 이용한 돌나물 재배에서 삽식밀도에 따른 생육 및 수량 (Growth and Yield of Sedum sarmentosum as Affected by Planting Density in Cultivation System Using a Rice Nursery Tray)

  • 김효진;이승엽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3권2호
    • /
    • pp.196-202
    • /
    • 2008
  • 무가온 하우스에서 벼 육묘상자($30{\times}60{\times}3\;cm$)를 이용한 고품질 돌나물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완주 및 금산지역종을 재료로 육모상자당 40, 60, 80개체씩 9월7일에 삽식한 다음, 월동전후 두 지역종간 생육특성과 수량성을 조사하였다. 삽식후 60일째에 초장과 줄기수는 삽식밀도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두 지역종의 잎장과 식물체 당 곁가지 수는 40개체보다 80개체 밀식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월동후 1차 수확시(4월 20일), 금산 지역종의 생육은 삽식밀도간 차이가 없었으나, 완주 지역종의 줄기직경, 줄기당 마디수와 잎수 등은 40개체 삽십보다 80개체 삽식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생체중과 건물중은 두 계통 모두 삽식밀도간 차이가 없었으나, 완주지역종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2차 수확시(6월 5일)의 생육은 두 지역종 모두 총 줄기수에서만 40개체 삽십보다 80개체 삽식에서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생체중과 건물중은 금산 지역종에서 40개체 삽십보다 60개체 삽식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완주 지역종의 건물중이 금산 지역종보다 높았다. 완주 지역종은 줄기가 두껍고 마디가 짧으며, 잎이 크고 웃자라지 않아, 수량성이 금산 지역종보다 높았다. 따라서 무가온 하우스에서 벼 육묘상자를 이용한 돌나물 재배시 완주 지역종이 금산 지역종보다 적합하였으며, 재식밀도는 상자당 40개체가 적당하였다.

토양의 질산태 질소와 수량과의 관계를 통한 오이의 질소 시비량 설정 (Recommendation of Nitrogen Fertilization for Cucumber from Relationship between Soil Nitrate Nitrogen and Yield)

  • 임태준;홍순달;김승희;박진면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23-227
    • /
    • 2007
  • 토양의 질산태 질소를 이용하여 시설 오이의 적정 질소 시비량을 결정하고자 질산태 질소 함량이 67-343 mg/kg의 범위를 갖는 8곳의 시설재배 토양으로부터 오이를 공시작물로 표준시비구와 무시비구에 대한 생산력 검정시험을 포트 재배로 조사하였다. 오이의 수량은 최소 1,006 g/plant에서 최대 2,369 g/plant로 토양 질소함량 수준에 따라 다양한 생산능력의 차이를 보였다. 토양의 질산태 질소는 Agronomic efficiency(AE)과 N use efficiency(NUE)와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질소 무비 재배를 위한 시험 전 토양의 질산태 질소 임계기준은 토양의 질산태 질소 함량에 대한 AE 및 NUE의 관계를 Cate-Nelson 일원분류의 분산분석법으로 비교하고 또한 무비구의 수량 및 지상부의 질소 흡수량과의 관계로부터 추정하였을 때 약 260 mg/kg으로 나타났다. 질소 표준 시비가 요구되는 시험 전 토양의 질산태 질소 임계기준은 70 mg/kg으로 추정되었다. 질산태 질소 함량이 70-260 mg/kg 범위의 토양에서는 Y=-1.032X + 269.2(Y: 질소시비량, kg/ha; X: 시험 전 토양의 질산태 질소 함량, mg/kg) 추천식으로 질소시비량을 결정할 수 있다.

규산질 비료의 참외 흰가루병 발생 억제 효과 (Suppression of Powdery Mildew Development in Oriental Melon by Silicate Fertilizer)

  • 류나현;최미영;류연주;조현종;이용세;이영득;정종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255-260
    • /
    • 2003
  • 토양에 시용한 규산의 참외 흰가루병에 대한 직접적인 억제 효과와 살균제의 방제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보조효과를 조사하였다. 규산질 비료의 처리는 흰가루병 균에 의해 감염된 참외 잎에서 균사의 생장과 분생포자의 형성을 억제함으로써 흰가루병 발생을 일부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규산질 비료 자체만의 흰가루병 발생 억제 효과는 매우 미약한 수준이었으나 살균제의 흰가루병 방제 효과를 크게 증진시켜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재 농가 현장에서 밝혀지고 있는 규산질 비료의 참외 병해 발생 억제 효과는 주로 이러한 살균제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규산의 보조적인 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토양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규산질 비료의 시용은 살균제의 방제 효과 증진을 통하여 과다한 약제의 사용과 그에 따른 부작용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산질 비료의 흰가루병 발생 억제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병의 발생을 최대로 억제할 수 있는 참외 잎 중의 적정 규소 함량에 대한 검토 등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토양조사 자료 실용화(實用化)를 위한 우리나라 논 토양의 형태형(形態型) 구분 (Classification of Morphological types of the Korean Paddy Soils for Practical Use of Soil Survey Results)

  • 정연태;정석재;현근수;손연규;조영길;윤을수;조국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77-84
    • /
    • 2001
  • 정밀토양조사(精密土壤調査)의 결과 활용도 증진을 위하여, 분포지형(分布地形), 토성(土性), 배수등급(排水等級) 등을 종합한 논 토양의 형태형(形態型)을 구분하였다. 우리 나라 논 토양의 형태형은 37형(型)으로 구분되었고, 분포면적이 많은 형태형은 곡간지 식양질반습답(埴壤質半濕畓)(Lfi : 약 224천ha), 곡간지 식양질 건답(乾畓)(Lfd : 약160천ha), 곡간지 사양질(砂壤質) 반습답(半濕畓)(Lmi : 약112천ha), 곡간지 역질건답(礫質乾畓)(Lkd : 약 93천ha)등의 순으로 곡간(谷間) 및 선상지(扇狀地) 토양의 비중이 높았다. 논 토양의 답리작, 비닐하우스, 또는 녹비배재 가능성등을 형태형별로 추천하였고, 아울러 생고나 퇴비, 심경, 객토 또는 배수 대상지, 침식위험성, 벼의 중간낙수 필요성, 환원장해 우려정도 등을 구분하여 관리기술로 추천하였다. 각종 시험연구가 진전(進展)될수록 더욱 정밀(精密)한 토양관리(土壤管理) 기술의 추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 PDF

포장용수량과 포화 반죽 토양용액의 전기전도도 비교 (The Comparison of Electrical Conductivity for Soil Solutions Extracted in Field Capacity and Saturation-Paste)

  • 이예진;이종식;양재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3권6호
    • /
    • pp.776-781
    • /
    • 2010
  • 본 실험은 토양의 염류도 평가를 위한 전기전도도 측정시 기준으로 적용되는 포화 전기전도도가 이상적인 측정방법인 포장용수량의 전기전도도를 대표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염류집적 시설재배지 22점과 간척지 토양 18점을 채취하여 포화반죽과 포장용수량의 토양용액을 추출하고, 주요 구성 양이온, 음이온과 전기전도도를 비교하였다. 시설재배지 토양의 양이온, 음이온과 간척지 토양에서 ${NO_3}^-$${PO_4}^{3-}$를 제외한 나머지 양이온, 음이온 모두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고, 포장용수량과 포화 전기전도도 또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포화 전기전도도와 불포화 조건인 포장용수량 전기전도도를 비교하였을 때 시설재배지 토양에서는 기울기가 0.923, 간척지 토양에서는 1.009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통계 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아 포화반죽으로 전기전도도를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설재배지와 간척지 토양을 sand, silt, clay 각각을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sand 함량과 포장용수량, 포화 전기전도도 비율이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재배지 토양에서 sand 50% 이하에서는 0.811, Sand 50% 이상에서는 1.179, 간척지 토양은 sand 50% 이하에서 0.848, Sand 50% 이상에서 1.087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and 함량이 많을수록 포장용수량과 포화 수분퍼센트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토성에 의한 수분 보유력이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자근발생이 부지화 감귤나무의 수체 생육과 뿌리내 양분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ccurrence of Scion Root on the Growth and Root Nutrient Contents of 'Shiranuhi' Mandarin Hybrid grown in Plastic Film House)

  • 강석범;문영일;양경록;좌재호;한승갑;이혜진;박우정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8권3호
    • /
    • pp.154-158
    • /
    • 2019
  • BACKGROUND: 'Shiranuhi' mandarin is a major cultivar among all late ripening type of citrus, and is widely cultivated in Korea. However, many farmers have reported scion root problems in their orchard resulting in reduced flowering and fruiting. It is necessary that the physiology of scion-rooted 'Shiranuhi' mandarin trees is further understood. METHODS AND RESULTS: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growth response and physiology of scion-rooted 'Shiranuhi' mandarin hybrids. In our study, 'Shiranuhi' mandarin tree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trees without scion roots (control) and trees with scion roots.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Seogwipo of Jeju, with ten replicates for each group. Growth of trees with scion roots was more vigorous and the trees were taller than the controls. Tree height and trunk diameter of scion-rooted tre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trees. Exposed length of rootstocks of scion-rooted trees was significantly lower (by about 2 cm) than that of control trees (8.6 cm). In terms of root nutrition, carbon contents of scion-rooted tree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control trees, but nitrogen and potassium concentrations in scion roo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control root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we infer that growth of scion-rooted trees was very vigorous and the content of nitrogen in these roots was higher than that in the control tree roots. Thus, the carbon/nitrogen ratio of scion root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roots.

국내 들깨 재배지 식물기생선충 감염현황 (Incidence of plant-parasitic nematodes in perilla in Korea)

  • 고형래;강헌일;김은화;박은형;박세근
    • 환경생물
    • /
    • 제39권2호
    • /
    • pp.147-155
    • /
    • 2021
  • 국내 들깨 재배지의 식물기생선충 감염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1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8개 시군의 노지, 시설 들깨 재배지에서 채취한 토양 시료 51점을 분석하였다. 들깨 재배지에는 뿌리썩이선충류, 나선선충류, 뿌리혹선충, 위축 선충이 감염되어 있었으며, 뿌리썩이선충(39%)과 나선선충(55%)이 다른 선충에 비해 높은 감염률을 보였다. 들깨는 연작연수가 증가할수록 뿌리썩이선충의 발생 빈도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11년 이상 연작하면 5년 미만일 때보다 발생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잎들깨와 종실용 들깨 재배지에 감염된 선충 종류와 밀도는 차이를 보였다. 들깨 검출 선충 가운데 경제적으로 중요한 뿌리썩이선충의 분자생물학적 종 동정 결과, 2속 3종(Pratylenchus penetrans, P. vulnus, Pratylenchoides leiocauda)의 뿌리썩이선충이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라, 들깨 밭의 선충 관리 전략 수립을 위해서는 뿌리썩이선충이 문제 선충이라는 점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친환경 고추 재배에서 유박 비료 대체재로서 동계 풋거름 작물의 이용 가능성 평가 (Evaluation of Winter Green Manure Crops as Alternative of Expeller Cake Fertilizer on Environment-friendly Red Pepper Production)

  • 최장용;윤여욱;이진일;홍기흥;강영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79-290
    • /
    • 2022
  • 본 연구는 겨울철 휴한기에 동계 풋거름작물 재배 및 토양에 환원하여 고추 비가림 친환경 재배 시 원료가 대부분 수입되고 있는 유박 비료를 양분적으로 대체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유박 시용구, 보리 단파구, 헤어리베치 단파구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구로 풋거름작물을 통한 질소공급량은 보리 단파구에서 ha당 172 kg이었으며, 헤어리베치 단파구에서 193 kg, 보리/헤어리베치 혼파구는 198 kg로 질소 표준 시비량 보다는 적었으나 토양 검정에 의한 질소 기비 요구량 보다는 많았다. C/N율은 풋거름작물 중 두과인 헤어리베치가 11.8로 가장 낮아 유박과 비슷한 값을 보였으며 화본과인 보리는 30.6으로 가장 높았다. 고추의 초장은 C/N율이 높은 보리 단파구가 헤어리베치 단파구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구보다 낮은 값을 보였으며, 고추 초기 수량에서도 보리 단파구가 다른 풋거름작물 파종구보다 낮은 수량을 보였다. 총 수량은 보리/헤어리베치 혼파구가 가장 많았지만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적인 수량 차이는 없었다. 즉 헤어리베치 단용재배와 보리/헤어리베치 혼용재배 시 고추 수량 측면에서 초기 수량 및 총 수량이 유박을 시용한 처리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풋거름 작물만으로는 토양검정으로 요구되는 총 질소 요구량을 전량 대체하기는 어려웠다. 본 연구는 단년에 이루어져 풋거름작물의 유박 비료 대체 가능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토양특성, 재배연차 및 재배방식 등을 세분화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