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er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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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이론(Escape Theory)' 모형에 기반한 학교위험요인과 청소년 자살생각의 구조적 관계 (Structural Relationship of School Risk Factors and Suicide Ideation in Adolescence, Based on 'Escape Theory' Model)

  • 박재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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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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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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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교위험요인이 어떠한 경로 구조를 통하여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Baumeister(1990)의 '도피이론(Escape Theory)' 모형에 기반하여 확인한 것이다. 이를 위해 '2008 경상북도청소년위기실태조사' 자료를 활용, 경북지역 중 고등학교 청소년 2,33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위험요인 중 교사와의 관계위기는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부정적 자아존중감과 우울, 회피적 대처를 거쳐,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직접효과가 간접효과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여 교사와의 관계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중요한 변인임이 확인되었다. 반면 학교성적위기와 친구관계위기는 자살생각에 대한 직접 효과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부정적 자아존중감과 우울, 회피적 대처 등의 변인을 거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 중학생과 고등학생 집단 간에 이러한 경로에서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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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 of Motivating Factors for Smokeless Tobacco Use in Two Indian States

  • Danawala, Saba Ashraf;Arora, Monika;Stigler, Melissa Harrell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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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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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53-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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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gauge how the demographic profile of smokeless tobacco (SLT) users from Gujarat and Andhra Pradesh, India, differs from that of smokers. It also addresses how factors associated with the initiation and continuation of smokeless tobacco vary by age, gender, and education. Materials and Methods: We analyzed 2011 cross-sectional survey data collected from 4,759 respondents (smokers/SLT users/non-users) in both states. Chi-square analysis was used to make comparisons between the demographic profiles of smokers and SLT users.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obtain the odds ratios (ORs) for initiation and continuation factors regressed on socio-demographic variables (age, gender, education). Results: Initiation-women were less likely than men to report "peer pressure", "fashion statement", and "stress/coping" as relevant factors for SLT use (OR: 0.45 CI: 0.30-0.70; OR: 0.42 CI: 0.24-0.74; OR: 2.47, CI: 1.47-4.15). Older age groups had lower odds of choosing "peer pressure" than the 15-24 year olds. Respondents with 11 or more years of education were more likely to report "stress/coping" than those with no education (OR: 2.82, CI: 1.06-7.48). Continuation-women were less likely than men to choose "relaxation", and "distance from family" as important continuation factors (OR: 0.50, CI:0.32-0.80; OR: 0.20, CI: 0.06-0.65). All age groups were less likely to choose "stimulation" as a factor than the youngest group. Conclusions: Along with confirming and expanding upon previous literatu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should encourage further SLT research in women and younger age groups (15-24 and 24-44). They also confirm the need for SLT prevention and cessation interventions in India in other community-based settings, besides schools.

북한이탈청소년의 학교중도탈락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School Drop-out Intention of North Korean Refugee Youth)

  • 김연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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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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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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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 청소년의 학교중도탈락의 영향요인과 그 영향의 정도를 밝히고, 결과를 근거로 사회복지실천 개입전략과 정책적 제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성별, 학업성취역량 인식, 자아존중감, 학교 문화적응스트레스와 같은 개인내적 특성이 학교중도탈락의 주요 영향요인이며, 부모 양육의 질, 또래애착, 가족의 경제수준, 정착기간 등의 환경적 요인들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에서 본 연구가 갖는 이론적 기여, 실천 정책적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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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for Suicidal Ideation and Attempts in Adolescents

  • Kwon, Hoin;Lee, Jong-Sun;Kim, Ah Reum;Hong, Hyun Ju;Kweon, Yong-Sil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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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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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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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Although suicide is a serious public health concern for adolescents, there is a lack of studies that explore its risk factors in the Republic of Korea.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suicidal behaviors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Participants consisted of 2258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who completed a series of questionnaires regarding suicide ideation or attempts, non-suicidal self-injuries, depression, impulsivity, drinking behaviors, and negative life events, including peer bullying. Results: Among the participants, 8.3% of students reported suicide ideation, while 3.2% reported a history of a suicide attempt in the past 12 months. Depression, peer-victimization, internet-related delinquency, and positive attitudes toward suicide were associated with suicidal ideations and attempts. Adverse life events were also associated with suicide ideation, but not attempts, while not living with both parents and poor family relationships were associated with suicide attempts, but not ideations. Non-suicidal self-injuries were associated with both suicide ideations and attempts. Students with suicidal ideations and attempts can be differentiated depending on the presence of self-injury. Conclusion: In addition to depression or behavioral problems, non-suicidal self-injuries and lack of support from family may also play significant roles in suicide attempts in adolescents. To facilitate the prevention of suicide in adolescents, longitudinal studies should be followed to confirm the risk factors identified in this study.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한 포커스집단 연구 (The Study on the Focus Group of Adolescent Alcohol Use)

  • 이시연;최윤정;권현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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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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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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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음주 관련 상황을 탐색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합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포커스집단 연구방법을 활용하고 지속적 비교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음주 관련 상황은 술 마시는 이유, 술 마시지 않는 이유, 음주 상황, 첫 음주 경험 등 4개의 상위 범주로 분류되었고, 16개의 하위 범주와 93개의 개념이 도출되었다. 제시된 개념을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개인의 심리적 상태, 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가족 영향, 또래 영향, 교사 영향, 술에 대한 사회적 태도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건강 상태, 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부모감독, 경제적 상황, 술 구입의 어려움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소년들이 술을 마시는 상황은 가족 상황, 학교, 또래 모임으로 나타났다. 넷째, 첫 음주 동기는 어른의 권유와 또래 모임, 음주 장소는 집, 공공장소 등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주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실천적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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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비교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on Adolescents' Multicultural Acceptability : Compared Elementary School Student and Middle School Students)

  • 은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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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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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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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여 차이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5차 한국아동 청소년 패녈 데이터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 4,092명의 자료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요인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수용성의 정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이 중학생보다 높았다. 둘째, 초등학생과 중학생 다문화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어머니의 학력, 삶의 만족도, 또래관계, 교사관계, 공동체 의식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초등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관적 학업성적, 지역사회인식, 문화적 활동경험, 해외방문경험이 발견되었으나, 중학생의 경우에는 가족 및 단체여행경험이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절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중학생들에게는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또래관계 증진 등의 그룹프로그램에 다문화이해 내용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초등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다문화 강사 등을 통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교과와 연계하여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청소년 시기의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가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the Parenting Style, Peer Attachment, Relationship of Teacher factors on Learning Attitude and Life Satisfaction of Korean adolescents)

  • 강하나;용혜련;황현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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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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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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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는 아동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중간 기점으로서, 자신이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고민과 자아를 정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처럼 중요한 청소년기에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OECD국가 중 최하위로, 특히 학업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그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을 조절하는 요인들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된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의 2012년도 KCYPS 중1 패널 제 3차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부모, 또래, 교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설문에 사용된 변수들 간 관계를 찾아내었고, 이들 요인간의 구조적인 관계를 규명하고자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청소년 시기의 부모양육방식, 또래애착, 교사관계는 학습태도 및 삶의 만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모두 삶의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된 결과를 통해 추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결론 및 제언을 시사해보고자 하였다.

가족과 학교 관련 요인에 따른 청소년 세분집단의 신체 이미지와 자아존중감 (Body Image and Self-esteem of Adolescent Segments According to Family and School Factors)

  • 황진숙;나영주;이은희;고선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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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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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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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segment adolescents into groups by family and school factors an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regarding body image and self-esteem. The study distributed the questionnaires to the adolescents who wer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South Korea. The total respondents were 2240. The data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ANOVA, Duncan test, and $X^2-test$. Factor analysis showed that body image had four dimensions: appearance management, physical attractiveness, weight control, and the opposite sex fear. The cluster analysis showed that Korean adolescents were segmented into four groups (family preference/school preference group, family dissatisfaction/school dissatisfaction group, family average/peer competition group, family average/peer dissatisfaction group). The four group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regard to three dimensions of body image, self-esteem, and demographics. For example, the family preference/school preference group was most satisfied with their bodies, had a lowest opposite sex fear, and had a highest self·esteem. However, family dissatisfaction/teacher dissatisfaction group was most dissatisfied with their bodies, had a greatest interest in their appearance, and had a lowest self-esteem.

청소년의 외모 관련 사회적 압박감, 신체상 불만족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cial Pressure Related to Appearance and Body Image Dissatisfaction on Mental Health in Adolescents)

  • 윤현정
    • 가정∙방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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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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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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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social pressure related to appearance and body image dissatisfaction on mental health in adolescents. Methods: Participants included 293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4 to 29, 2019, and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with SPSS ver. 21. Results: Mental health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social pressure related to appearance and body image dissatisfaction.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were peer pressure (β=.28, p<.001) and parental pressure (β=.22, p<.001) related to appearance; body image dissatisfaction (β =.11, p=.034); "high" (β=-.18, p=.004) and "moderate" (β=-.22, p<.001) perceived school achievement; and "satisfied" response to school satisfaction (β=-.27, p=.028). These factors explained 32% of the variance in mental health. Conclusion: These results imply the need to develop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s that enhance body image satisfaction to prevent poor mental health in adolescents.

아동이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이 친구관계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Family Strengths Perceived by Children and Self-Esteem on Friendship Quality)

  • 조아라;현온강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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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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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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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acts of family strengths perceived by children and self-esteem on friendship qua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747 students in the 5th and 6th grade who are from 10 elementary schools in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factor of the friendship quality ha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upon gender of child. That is, female have higher friendship quality than male. Also, general self-esteem, social-peer self-esteem and positive factor of friendship quality had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upon father's educational level. Second, gender of child, self-esteem, family strengths what kind of effect should have gone mad to friendship quality, it examined. The variable of social-peer self-esteem is the most influence positive factor in friendship. The variable of school academic self-esteem is the most influence conflict in friendship. Most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ed competition in friendship were family values. And most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ed satisfaction in friendship were general self-esteem. In conclusion, variables effecting friendship quality include gender of child, self-esteem and family strengths. Therefore, family strengths and self-esteem are very important in order to improve the positive friendship quality of child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