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ach 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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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계 바이오매스 유래 바이오차의 특성과 메틸렌블루 흡착 효과 (Characteristics of Biochar Derived from Lignocellulosic Biomass and Effect of Adsorption of Methylene Blue)

  • 신윤정;송대연;이은주;이재원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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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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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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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논문에서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차를 생산하고 메틸렌블루 흡착 특성을 평가하였다. 바이오매스는 주로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분의 함량은 벌채부산물에서 가장 높았다. 탄화 온도가 증가할수록 탄화 수율은 감소하였으며, 수소와 산소 함량도 감소하였다. 반면, 탄소 함량은 증가하였다. 탄화 온도가 증가할수록 바이오차의 비표면적과 미세기공은 증가하였다. 바이오차 비표면적은 탄화 온도 600 ℃에서 가장 높았다(216.15~301.80 m2 /g). 600 ℃에서 탄화한 바이오차를 이용하여 메틸렌블루 흡착 실험을 수행한 결과, 참나무, 벌채부산물, 사과 전정가지의 흡착 거동은 Freundlich model, 복숭아 전정가지는 Langmuir model에 적합하였다. 흡착 동역학에서 참나무와 복숭아 전정가지는 pseudo-first-order model, 벌채부산물과 사과 전정가지는 pseudo-second-order model에 적합하였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복숭아 바이러스병 (Occurrence of Stone Fruit Viruses on Peach Trees (Prunus persica L. Batsch) in Korea)

  • 조인숙;조점덕;최승국;최국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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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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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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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재배되는 복숭아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병을 조사하기 위하여 경북 영천 등 복숭아 주산단지 6개 지역에서 전체 시료 515점을 채집하여 5종(ACLSV, ApMV, PDV, PNRSV, PPV) 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RT-PCR 방법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검정을 실시하였다. RT-PCR 검정 결과 전체 시료 515점 중 335점의 시료에서 ACLSV와 PNRSV가 검출되어 검정한 시료의 65.0%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다. ACLSV가 검출된 복숭아나무는 잎에 모자이크 증상이 관찰되었으며 PNRSV가 검출된 복숭아나무는 별다른 이상증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검출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ACLSV 4개와 PNRSV 3개의 분리주들을 확인하였으며 ACLSV 분리주들 간에는 95% 이상, PNRSV는 88% 이상의 아미노산 서열 상동성을 나타냈다. 기존에 보고된 ACLSV 및 PNRSV 분리주들과의 아미노산 서열 비교에서는 ACLSV 분리주들의 경우 70-99%, PNRSV 분리주들의 경우 88-99%의 상동성을 보였다. 이들 바이러스 분리주들의 계통학적 분석에서 ACLSV 분리주들은 A, B 그룹 중 A그룹에, PNRSV 분리주들은 I (PV32), II (PV96), III (PE5) 그룹에 각각 하나씩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hanges of Tre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Yumi" Peach under Long-Term Soil Water Deficit

  • Yun, Seok Kyu;Kim, Sung Jong;Nam, Eun Young;Kwon, Jung Hyun;Chung, Kyeong Ho;Choi, In Myung;Kim, Ghiseok;Shin, Hyunsuk
    • Journal of Biosystems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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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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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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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urpose: This paper presents the effects of soil drought stress during the growing season and pre-harvest period on tree growth and fruit quality of "Yumi" peach, an early season cultivar. Methods: Soil drought stresses were treated with four levels of -30, -50, -60, and -70 kPa during long term (LT) and short term (ST). For LT treatments, soil water was controlled for nine weeks from May 1 to July 5, which was assumed as the full growing season. For ST treatments, soil water was controlled for four weeks from June 10 to July 5, which was assumed as the pre-harvest season. Tree growth and leaf photosynthesis were measured, and fruit characteristics such as fruit weight and diameter, soluble solid and tannin contents, and harvest date were investigated. Results: Soil water deficit treatments caused a significant reduction in tree growth, leaf photosynthesis, and fruit enlargement. LT water stress over -60 kPa during the full growing season caused significant reduction in tree growth, including shoot length, trunk girth, leaf photosynthesis, and fruit enlargement. ST water stress over -60 kPa during the pre-harvest period also induced significant reduction in leaf photosynthesis and fruit enlargement, while tree growth was not reduced. In terms of fruit quality, water stress over -50 kPa significantly reduced fruit weight, increased soluble solid and tannin contents, and delayed harvest time in both LT and ST treatments. Conclusions: As a result, it is assumed that LT water stress over -60 kPa can reduce both tree growth and fruit enlargement, whereas ST water stress over -50 kPa can reduce fruit enlargement without reducing tree growth. From an agricultural perspective, moderate water deficit like -50 kPa treatments could have positive effects, such increased fruit soluble solid contents along with minimal reduction in fruit size.

Urea와 K2SO4 처리에 의한 복숭아 '미백도'에서 수확 시 과실의 무기성분 농도 및 과피색 변화 (Effects of Urea and K2SO4 treatment on the mineral nutrient concentration and fruit skin color of 'Mibaekdo' peach fruits at harvest)

  • 문병우;윤익구;문영지;남기웅;이영철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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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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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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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복숭아 '미백도'에서 Urea 및 K2SO4를 토양 또는 수체처리하여 토양의 화학성, 과실의 무기성분 농도, 과피색 및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토양의 화학성 중 K의 함량은 경핵기 Urea 162g+K2SO4 188g/주(표준) 토양처리, 수확 20일 전 K2SO4 1.0% 수체살포, Urea 81g+K2SO4 94g/주(반량), Urea 162g+K2SO4 188g 및 Urea 324g+K2SO4 376g/주(배량) 토양처리에서 무처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엽의 무기성분 농도는 전처리 모두 엽내 T-N, K 및 Ca 농도가 높았으며 Na 농도는 Urea 0.5% 및 K2SO4 1.0% 수체살포가 높았다. 과피내 T-N 농도는 수확 20일 전 Urea 162g+K2SO4 188g 토양처리에서 높았으나 K2SO4 1.0% 수체살포 및 Urea 81g+K2SO4 94g 토양처리에서는 낮았다. 과피 직하과육(1~10mm부위)의 T-N, K, Ca 농도는 Urea 0.5% 수체살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높았다. 엽중은 수확 20일 전 Urea 0.5% 수체살포, Urea 162g+K2SO4 188g 및 Urea 324g+K2SO4 376g 토양처리에서 증가하였다. 과중은 수확 20일전 Urea 162g+K2SO4 188g 토양처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과피색(Hunter a값)은 수확 20일 전 K2SO4 1.0% 수체살포, Urea 81g+K2SO4 94g 및 Urea 324g+K2SO4 376g 토양처리에서 과피 적색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당도는 Urea 0.5% 수체살포, K2SO4 1.0% 수확 20일 전 수체살포 및 Urea 162g+K2SO4 188g 경핵기 토양처리에서 증가하였다.

고접갱신이 복숭아 Y자 수형 조기 구성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newal Topworking on Early Y Shape Tree Formation and Yields in Peach Trees)

  • 윤익구;윤석규;전지혜;남은영;권정현;배해진;정경호;문병우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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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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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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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복숭아 Y자 수형에서 기존 나무를 갱신할 때 고접갱신을 통해 조기에 수형을 완성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수행한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접목위치별 활착률은 원가지 내측에 접목하는 것이 80%로 외측의 73.3%에 비해 다소 양호하였고, 접목활착 후 발아된 신초의 기부직경은 내측이 36.2mm로 외측의 19.6mm에 비해 훨씬 굵게 자랐으며, 신초길이 역시 내측에 접목한 것이 220.3cm로 외측의 166cm에 비해 신초발육이 양호하였다. 고접갱신지는 개식수에 비해 수폭, 기부직경 및 결과지수 등에서 수체생장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폭은 개식묘의 436.3cm에 비해 394.7cm에 불과하였고, 수고는 고접위치를 감안하면 고접갱신지가 1m 정도 낮았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시간은 고접갱신지는 49.9시간/10a이었고, 개식묘는 51.5/10a로 두 처리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접갱신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관리시간 25.7시간/10a를 더하면 노력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요소 중 적심>유인>도장지 제거 순으로 많았다. 3년간 누적수량은 처리 당년은 고접갱신수와 개식수 모두 생산량이 없었고 2년차는 고접갱신수의 생산량이 908kg/10a로 개식수 395kg/10a보다 훨씬 많았으나, 3년차에는 개식수의 수량이 고접수를 능가하였다. 그러나 고접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생산량을 합치면 개식수에서처럼 생산량의 공백 없이 매년 2,000kg 전후의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고접갱신 후 수량에 대한 손실보전을 위해 중간대목 품종을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갱신할 경우 과실수확을 위한 노동력, 과실봉지비, 농약비 및 수확, 선별 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 되었지만, 수량증가와 더불어 개식에 따른 묘목비, 장비임대, 굴취비 및 지주시설 보수비용 등이 절감되어 매년 약 299만원/10a 정도의 소득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분자동정법 개발 및 복숭아와 자두에서의 발생차이 (Molecular Diagnosis of Grapholita molesta and Grapholita dimorpha and Their Different Occurrence in Peach and Plum)

  • 안승준;최경희;강택준;김형환;김동환;조명래;양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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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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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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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는 동북아시아에 주로 발생하는 과수 해충으로, 국내에서는 2009년에 사과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보고되었으나, 그 이외의 과수에서는 직접적인 피해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핵과류인 복숭아와 자두를 대상으로 복숭아 순나방류의 피해로 보이는 피해순과 피해과를 채집하여, 복숭아순나방붙이와 그 유사종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의 피해율을 비교 조사하였다. 두 유사종의 정확한 구별을 위해 우선 종 특이적 프라이머와 PCR 반응조건을 이용한 분자동정법을 개발하였다. 복숭아와 자두의 신초와 과실을 가해하는 종을 야외에서 채집하여 분자동정법으로 확인한 결과, 복숭아의 신초와 과실은 거의 모두 복숭아순나방이 가해하였으며, 자두는 신초의 경우 복숭아순나방이, 과실의 경우 복숭아순나방붙이가 주로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복숭아와 자두에서 조사한 신초는 모두(100%) 복숭아순나방에 의해 피해를 받았으나, 복숭아 과실은 대부분(92.5%) 복숭아순나방이, 자두 과실은 대부분(97.0%) 복숭아순나방붙이가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복숭아순나방붙이가 복숭아 보다는 자두 과실에 주로 피해를 준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자두나무에서도 신초와 과실에 따라 각기 다른 종이 피해를 준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렇게, 기주식물에 따라 두 유사종의 가해특성이 다른 것은 복숭아와 자두과원에서 두 종의 발생을 예찰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여겨진다.

겨울기온 상승에 따른 복숭아 나무 '장호원 황도' 품종의 결과지에 대한 동상해위험 공간분석: I. 월동기간 중 동해유발온도 결정 (Geospatial Assessment of Frost and Freeze Risk in 'Changhowon Hwangdo' Peach (Prunus persica) Trees as Affected by the Projected Winter Warming in South Korea: I. Determination of Freezing Temperatures)

  • 정유란;김진희;김수옥;최미희;황규홍;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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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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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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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실제로 동해가 발생한 해의 기온 경과양상에 근거한 저온처리조합을 만들어 복숭아 나무 '장호원황도' 품종의 휴면지에 처리하여 갈변정도와 발아를 관찰함으로써 시기에 따른 휴면지의 부위별 동해양상과 동해유발 온도를 파악하였다. 갈변율의 경우 $-15^{\circ}C$에서 꽃눈은 10%, 잎눈과 형성층은 3% 미만이었으며 $-20^{\circ}C$에서는 꽃눈과 잎눈은 40%, 형성층은 1%이었다. $-25^{\circ}C$에서의 갈변율은 꽃눈과 잎눈이 86%와 68%, 형성층은 40% 이상이었고 $-30^{\circ}C$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100% 갈변되었다. 잎눈 발아의 경우 대조구(무처리)의 발아율을 100%로 두었을 때 $-15^{\circ}C$에서는 85%, $-20^{\circ}C$에서는 66%, $-25^{\circ}C$에서는 32%의 상대발아율을 보였으며 $-30^{\circ}C$에서는 전혀 발아하지 못했다. 동일한 저온처리의 경우 휴면심도가 깊은 시기로 알려진 1월 말에 채취한 시료에서 갈변율은 낮고 발아율은 높았다. 2월 이후에는 갈변율이 높고 발아율이 낮아 휴면해제 직후가 동해위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 과실에서 흰가루 증상 및 녹얼룩점 증상을 일으키는 Podosphaera pannosa (Podosphaera pannosa Causes Powdery Mildew and Rusty Spot on Peach Fruits from Korea)

  • 신현동;조성은;최인영;서경원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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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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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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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991년에 우리나라에서 복숭아나무(Prunus persica var. persica) 과실에 흰가루 증상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형태적 특징에 의거하여 Podosphaera pannosa로 동정되었다. 복숭아 과실이 P. pannosa에 감염된다는 사실은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알려져 왔다. 2011년에 Jankovics 등[11]은 세르비아 및 프랑스에서 채집한 10점의 시료를 연구하여 복숭아 과실의 '녹얼룩점(rusty spot)' 증상은 P. leucotricha에 의한 것이며, 천도(Prunus persica var. nucipersica) 과실의 '흰가루(powdery mildew)' 증상은 P. pannosa에 의한 것이라고 보고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 복숭아 과실에 발생한 흰가루병을 4점 채집하여 형태적 검경 및 분자적 분석을 통해 병원균의 정체를 밝혔다. 3점의 시료는 흰가루 증상, 1점의 시료는 녹얼룩점 증상을 나타냈다. 형태적으로는 4점 모두 P. pannosa로 동정되었다. 분자적으로는 2점의 시료에서 ITS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Rosa spp. 유래의 P. pannosa와 99% 이상 상동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maximum likelihood 방법으로 계통수를 작성한 결과 Rosa spp. 유래의 P. pannosa와 분자계통학적으로 동일한 클러스터에 소속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복숭아 과실의 흰가루 증상과 녹얼룩점 증상은 모두 P. pannosa에 의해 발생됨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착과 수준에 따른 복숭아 '천홍'의 신초 발생 및 과실 특성 (Shoot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Peach 'Cheonhong' Tree affected by Various Fruiting Levels)

  • 김호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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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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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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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복숭아 '천홍'의 착과 수준(fruiting level, FLs)을 3수준(FL-Low, Middle, High)으로 하여 결과지의 신초 발달과 성숙 과실의 무게 및 당도를 비교하였다. 결과지당 신초수 분포 비율에서는 FL-Low의 1-2개(42%), FL-Middle의 1개(47%), FL-High의 1개(42%)에서 가장 높았다. 과실 무게 및 당도 분포 비율에서는 FL-Low의 210-270g (50%) 및 10-12Brix (44%), FL-Middle의 180-240g (60%) 및 10-12Brix (59%), FL-High의 180-240g(60%) 및 11-13Brix (48%)에서 가장 높았다. 그리고 FL-High에서만 과중과 결과지 신초수 간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당도(y)에 대하여 과실 무게(x)는 FL-L에서 y=0.0126x+8.1857, 그리고 결정계수((R2)가 0.1964으로 P≤0.01 유의수준에서 매우 높은 관계성이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