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RGP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관한 안경사의 이해도를 조사하는 것인데, RGP 콘택트렌즈 착용 시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적응증상과 이상증상을 구분하고 해결하여 RGP콘택트렌즈의 착용성공률을 보다 높여 줄 것이기 때문이다. 96명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RGP콘택트렌즈 처방에 사용되는 기기 사용방법 및 경험, RGP콘택트렌즈 착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등에 대한 이해수준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RGP콘택트렌즈 착용 시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력이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고, 정확한 처방을 위해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 등이 더 강화되어야 한다.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on survey related optician's perception of NCS and required jobs to develop curriculum of department of ophthalmic optics Methods.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questionnaire survey of 63 opticians working in Optometrist in Daegu Metropolitan City from November 1, 2016 to November 18, 2016. Results. As for the opticians who know about NCS, 23.8%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opticians' perception of NCS is very low. For the four required jobs of the technical part, less than 5 years of optometrists ; optometry 73.7% > fitting 47.4% > ophthalmic dispensing 36.8% > lensmeter 5.3%, more than 5 years and less than 10 years of optometrists ; optometry 84.6% > fitting 53.8% > lensmeter 46.2% > ophthalmic dispensing 38.5%, more than 10 years of optometrists ; optometry 67.7% > ophthalmic dispensing 51.4% > lensmeter 19.4% > fitting 16.1%. For the four required jobs of the management, less than 5 years of optometrists ; product 57.9% > service 47.4% > manners 10.6% > sales 5.3%, more than 5 years and less than 10 years of optometrists ; service 76.9% > product 53.9% > manners 46.2% > sales 38.5%, more than 10 years of optometrists ; service 45.2% > manners 42.0% > product 32.3% > sales 19.4%. Conclusions. Although there were 108 required jobs of the technical part and 94 required jobs of the management part, the technical level of the department of ophthalmic optics was satisfactory, but the classes of the management part were insufficient. It will be necessary to actively reflect the needs of industry through curriculums reform.
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사의 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난이도, 교육의 필요도를 조사하여 교과과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 292명과 산업체 안경사 123명을 대상으로 안경사 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 작업수행의 난이도, 교육의 필요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작업수행의 중요도 평균은 안경사(3.61)가 재학생(3.51)보다 높았고 재학생과 안경사 모두 안경만들기의 중요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업수행의 난이도 평균은 재학생(2.75)이 안경사(2.67)보다 높았으며 재학생은 시력측정을 위한 본 검사, 안경사는 처방의 난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의 필요도 평균은 안경사(3.53)가 재학생(3.45)보다 높았고 재학생은 안경만들기, 안경사는 시력측정을 위한 본 검사의 필요도가 가장 높았다. 재학생은 일부 일에서 성별, 학년, 희망진로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고 안경사는 성별, 연령, 재직기간, 근무처, 근무지역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결론: 안경사 직무에 관한 작업수행의 중요도와 난이도, 교육의 필요도를 반영한 안경광학과 교과과정 개선과 표준교과과정의 개발이 필요하다.
Purpose. To investigate on the awareness of consumers on the expertise of optometris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zed through an online questionnaire targeting 63 consumers (42 consumers over the age of 10 who wore glasses, and 21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Optometry). Result. As a consideration when choosing an optometrist, consumers considered the variety of products (15 persons(23.8%)), expertise such as optometry and fitting, kindness and credibility (11 persons(17.5%)).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Optometry of each selected expertise such as optometry and fitting, kindness and credibility (5 persons(7.9%)) and the results were high. In addition, about the main tasks of optometrists, 20 consumers (31.7%) and 9 students (14.3%)(SD 14.5±5.5) answered that they were medical technicians specializing in vision health. And the service satisfaction of the optometrist (5 point scale) was evaluated as 3.77 points for the consumers and 3.76 points for students(SD 3.77±0.01), and the reliability (5 point scale) for the consumers was 3.42 points and students 3.53 points (SD 3.48±0.06). In terms of expertise (5 point scale), the consumers scored 3.47 points and current students 3.58 points (SD 3.53±0.06). Conclusion. As a result of the study on consumer awareness of the expertise of optometris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erceptions of the reliability, service, and expertise of optometrists in the opinion of the consumers and students of the Department of Optometry. In terms of reliability and expertis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Optometry were evaluated somewhat higher than the consumers. Therefore, in order for consumers to be able to trust the expertise of optometrists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take pride in being a medical technician specializing in vision health, and to actively promote and make efforts to inform consumers that optometrists are experts recognized by the state.
목적: 본 연구는 안경테에 대한 부산 울산지역 소비자와 안경사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을 위한 올바른 추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설문에 응한 137명의 소비자와 '부산 안경사 보수교육'에서 설문에 응한 100명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한 후 설문내용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79%(108명)의 소비자와 94%(94명)의 안경사는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찬성하였으며, 그 이유로 소비자의 경우에는 안경사와의 신뢰도 향상을, 안경사의 경우에는 안경사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21%(29명)의 소비자와 6%(6명)의 안경사는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반대하였으며, 그 이유로 소비자의 경우에는 의료보험료의 인상을, 안경사의 경우에는 안경원이 아닌 의료기기 판매점에서의 판매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안경테의 의료기기 전환에 대한 부산 울산지역 소비자와 안경사의 인식 조사 결과, 대부분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안경사의 관심과 지지가 적극적으로 필요하고, 더불어 소비자와 안경사의 우려사항들을 반영한 순차적인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과 안경사를 대상으로 안경광학과 교과과정 분야별 유용도를 조사하여 교과과정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 292명과 산업체 재직 안경사 123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 유용도(5점 척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과: 교과과정 유용도의 평균은 안경사(3.89)가 재학생(3.71)보다 높았다. 재학생의 교과과정 분야별 유용도는 검안학분야가 가장 높았고(4.55) 안경사는 임상실습분야가 가장 높았다(4.48). 재학생과 안경사의 분야별 교과목의 유용도는 안광학분야, 안과학분야, 안경학분야, 전공기초분야, 안경사관련분야, 외국어분야에서 유의한 차이(p<.05)가 있었으나 검안학분야와 콘택트렌즈분야는 유의한 차이 없이 공통적으로 유용도가 높았다. 재학생의 교과목 유용도는 성별, 학년, 연령, 희망진로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안경사의 교과목 유용도는 성별, 연령, 학력, 경력, 근무처, 직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안경광학과 표준교과과정을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하며 재학생과 안경사의 교과과정에 대한 유용도와 요구가 반영된 교과과정의 개발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울산의 안경원 방문 고객과 안경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franchise) 안경원과 소규모 개인 독립 안경원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여 앞으로 안경사 및 안경원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울산의 안경원을 방문한 고객 152명과 울산의 안경원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결과: 고객이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안경원의 장점은 체계적 시스템과 서비스, 단점으로는 비싼 가격, 고객과의 소통부족 등으로 조사되었다. 개인 독립 안경원의 장점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가격, 전문성, 단점으로는 서비스부족, 인테리어 미비, 더딘 트렌드 반영, 시스템, 가격으로 나타났다. 안경사가 생각하는 프랜차이즈 안경원의 장점은 서비스, 시스템, 고객과의 소통, 안경사 교육, 단점으로는 동일한 인테리어, 과도한 이벤트, 고객과의 소통부족 등으로 조사되었다. 개인독립 안경원의 장점은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 단점으로는 프랜차이즈 안경원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한 시스템, 이벤트 부족, 인테리어 미비 등으로 나타났다. 결론: 안경사는 가격경쟁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안경원과 개인 독립 안경원 각각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한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 안경 소비자들의 구매행태에 대하여 직접 소비자들과 접촉하는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안경 구매행태와 디자인, 브랜드, 가격, 재질 및 생산국가 등의 선택요인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국내 소비자들은 안경의 종류와 브랜드에 상관없이 안경 구매 시에는 디자인을 구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안경사들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판매할 제품의 구입 시에 안경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으로 꼽고 있다. 안경이 시력 보정이라는 고유의 기능과 더불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안경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경사들은 단순히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하는 단계에서 직접 하우스 브랜드를 수입하거나 개발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으며, 직접 안경디자인을 공부하고자 하는 안경사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국제표준직업분류나 일본·미국의 법률시스템, 양성시스템를 통해서 본 안과검사인력은 안과전문의, 검안사, 시능훈련사, 검안기사, 안과기사가 포함된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안과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수는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파악이 가능하지만, 임상병리사의 수는 파악이 불가능하다. 다만, 본 연구를 통해서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임상병리사가 안경사보다 많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안과검사실 인력의 경우 국제표준직업분류, 국제표준교육분류,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및 고등교육법에 비추어 봤을 때, 미국의 검안사는 비교 대상이 아니며 안과전문의나 검안사의 지도를 받아 업무수행하는 검안기사가 부합되는 직업일 것이다. 민간자격으로 대한안과학회 및 대한검안학회에서 안과검사실에 종사하는 임상병리사 및 안경사에게 '임상검안사'라는 호칭을 부여하여 새로이 자격관리를 정립한다면 국민 안(眼)보건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구면과 비구면 R.G.P 렌즈 착용실태 조사를 인천 경기지역 안경사 374명을 대상으로 착용비율, 관리법, 예비검사법등 여러가지 문항을 설정하여 조사 하였다. 대부분의 안경사들은 비구면 R.G.P 렌즈를 구면보다 7:3의 비율로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R.G.P 렌즈 핏팅시 반드시 행하여야할 예비검사 항목 Schirmer test, Tear Break up time test, Slit lamp에 의한 Fluorescein검사, Topography에 의한 각막 지형도 검사를 시행하는지 조사하였으나 대부분 시행하지 않고 있었다. 또한 R.G.P 렌즈 핏팅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가벼운 이물감, 충혈, 시력 흐림, 건조감 순으로 나타났다. 본 실태 조사는 이상적인 R.G.P 렌즈를 핏팅을 위하여 반드시 행하여야 할 예비검사 항목을 나열하였으며, 그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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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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