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umber of pod per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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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피복과 시비량 차이에 따른 결명의 생육 및 수량 (Growth and Yield as Affected by Polyethylene Film Mulching and Fertilizer Levels in Cassia tora L.)

  • 박희진;권병선;이정일;김상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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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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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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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남부지방의 결명자 재배 체계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비닐 피복과 무피복재배 상태에서 시비량 차이에 따른 생육과 수량의 특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장, 경직경, 분지수, 1주협수, 협장, 1협립수 등의 모든 형질이 비닐 피복구에서 우수하였으며 이들 생육특성 중에서 경직경, 1주협수, 1협립수 등의 형질은 N-P$_2$O$_{5}$-K$_2$O=8-6-6Kg /10a 구에서 가장 우수하였고 경장, 분권수, 협장은 N-P$_2$O$_{5}$-K$_2$O=8-6-6Kg /10a와 N-P$_2$O$_{5}$-K$_2$O=16-12-12Kg /10a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2. 천립중과 종실수량 역시 비닐 피복구에서 높았으며 시비량 N-P$_2$O$_{5}$-K$_2$O=8-6-6Kg / 10a구를 기점으로 이보다 감비하거나 증비한 구는 감수하는 경향이었다. 3. 비닐 피복과 무피복 아래에서 시비량 차이에 따른 유용 형질들의 분산분석에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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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 상부엽 제거시기가 콩의 절위별 Sink형질 변이에 미치는 영향 (Variation of Sink Components in Response to Removal Time of Upper Leaf on Main Stem in Soybean)

  • 박춘봉;이중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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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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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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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콩에 있어서 source인 상부엽의 제거시기에 따라 sink인 협이나 종실에 얼마 만큼 영향을 미치는가 를 절위별 협 및 종실의 변화를 중심으로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엽제거에 의해 주경의 협수감소가 시작되는 절위는 엽제거 시기가 늦을수록 낮아졌고, 개화 후 25일 엽재거구가 15일구보다 엽제거 시기가 10일 늦은데도 6∼8절위에서 감소폭이 커 개화후 25일이 결협에 중요한 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2. 주경의 상부엽 제거로 주걍하부엽과 분지엽의 수광량이 증가하였는데도 엽무제거구보다 이들 부의의 물질 집적량이 적어 이 부위의 동화물질이 다른 부위로 전류된 양상을 보였다. 3. 협당입수는 개화후 35일 엽제거구가 25일구보다 적어 개화후 35일이 입의 퇴화에 더 큰 영향을 준 시기였다. 4. 가장 주요한 sink인 종실의 종피 구열립은 주경의 정단에서 9절위까지 엽무제거구가 25∼35% 절위였으나 엽제거구는 대부분 10%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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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 필름 피복 재배가 땅콩 생육 및 종실의 단백질, 지방함량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Growth and Seed Composition of Protein, Oil and Fatty Acid as Affected by Polyethylene Film Mulching in Peanut)

  • 이성우;김석동;박장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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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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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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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무피복 재배조건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 그리고 종실의 단백질과 지방함량,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여 무피복 재배법 확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대광땅콩, 대풍땅콩을 공시하고 흑색 비닐 피복재배와 비교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현기는 대광땅콩, 대풍땅콩 모두 피복재배보다 6일정도 지연되었으며 개화기는 각각 9일, 6일 지연되었고 입모율도 각각 3.7%, 16%감소되었다. 2. 분지장은 피복재배보다 대광땅콩 24%(11.2cm), 대풍땅콩 17%(6.9cm) 감소되었으나 분지수는 감소되지 않았다. 3. 성숙협수,100립중, 협실비율, 주당 종실수량등은 피복재배보다 현저히 감소되었으나 밀식재배로 인한 재식밀도의 증가로 1ha당 종실수량은 대광땅콩의 경우 피복재배와 비슷하였고 대풍땅콩의 경우는 26% 증수되었다. 4. 단백질함량은 대광땅콩의 경우, 피복재배보다 4% 증가하였으나 대풍땅콩은 3% 감소하였으며 지방함량은 두 품종 모두 각각 7%, 9% 감소되었다. 5. 지방산 조성에서 oleic acid는 대광, 대풍땅콩 모두 피복재배보다 증가하였으나 linolelc acid는 감소하였으며 O/L비율도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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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이 참깨와 들깨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ght Illumination on Growth and Yield of Sesame and Perilla)

  • 김충국;서종호;조현숙;김시주;변종영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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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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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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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야간조명 광도의 변화가 참깨와 들깨이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참깨는 안산깨와 서둔깨, 들깨는 종실용인 옥동들깨와 엽실겸용인 아름들깨를 사용하여 1.0~10.0Lx(5~28 ㎽ m$^{-2}$ , 0.01~0.14 $\mu$㏖ s$^{-1}$ m$^{-2}$ )의 광도로 전 생육기간 동안 밤새조명을 하여 시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깨 생육은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경장과 초삭고는 증가되었으며, 분지수는 감소되었고, 개화 및 성숙기가 지연되었다. 2. 참깨 수량은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주당삭수와 등숙율이 감소되어 수량이 감소되었으며, 서둔깨보다 안산개의 감소정도가 컸다. 3. 들깨의 생육은 야간조명시 절수가 증가되었으며, 분지수는 감소하였다. 4. 들깨의 개화와 성숙기는 야간조명 광도가 높을수록 현저하게 지연되었으며, 야간조명 광도 2Lx 이하에 비하여 6~10Lx에서는 개화가 21~28일이 지연되었다. 5. 들깨의 수량은 야간광도가 높을수록 화방군수와 화방당 삭수 및 천립중이 감소되어 야간조명 광도 2Lx이하에 비하여 6~10Lx에서는 89~98%가 감소되어 수량을 기대할 수 없었다. 6. 수량과 생육특성과의 상호관계는 참깨와 들깨에서 모두 개화까지의 소요일수와는 고도의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참깨의 주당삭수, 등숙율과 들깨의 화방군수, 화방당 립수와는 정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Adaptability Test on Low Organic Soil and Selection of Varieties of Soybean Cultivars

  • Sung-Hyun Yun;Ju-young Choi;Young-Hwan Ju;Min-Young Park;Soo-Jeong Kwon ;Probir Kumar Mittra;Sang-Do Lee ;Tae-Young Hwang ;Sun-Hee Woo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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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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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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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Food productivity in North Korea is about 50% lower than in South Korea. In order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major crops, it is necessary to develop early maturing, disease resistance, and high-yielding varieties and apply them early. Since the late 1990s, North Korea has been actively developing potatoes, rice and com as major food crops, and soybeans are considered important as a protein-supplying crop. Domestic cultivated varieties, which are expected to be most adaptable eco-climatologically, are mainly selected from soil with high nutrient soil. It is necessary to test separately for adaptability in low organic soil. So it is very necessary to apply technology to improve soil improvement through rotational crop selection in the middle and long-term.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s of domestic cultivars and to select varieties. In 2021 there are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This year twenty two (22) varieties of soybeans were also grown in low organic soil at the field of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Sowing was done on June 10, the planting distance was 70cm × 15cm, after opening the cotyledons fully, the soybeans were thinned and leaving two plants per hole. In addition, various type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were investigated to evaluate the adaptability to low organic soil of domestic varie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quantitative components of soybean varieties grown in low organic soil. The flowering period of 22 varieties of soybeans was about 14 days from July 22 to August 4. The flowers of the beans were white, purple, light purple and the pubescence color was gray and brown where most of them were gray. The highest plant height was up to 130.4 cm and lowest was 20.3 cm, highest stem length was up to 119.5 cm and lowest was 15.3 cm. Highest first pod height (FPH) was up to 34.0 cm and lowest was 3.0 cm. Highest stem diameter was up to 15.76mm and lowest was 1.76 mm. Number of main stem nodes was up to 19 and at least 1. Number of branch was up to 10 and at least 0. The number of pod per plant was up to 121. Bacterial pustule has been spread in soybean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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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P 8.5 기후변화 조건에서 콩의 군락 광합성 및 수량 반응 평가 (Impact of Climate Change on Yield and Canopy Photosynthesis of Soybean)

  • 상완규;백재경;권동원;조정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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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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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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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기후변화에 따른 대기 온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은 농업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CP 8.5 시나리오에 따른 21세기말(2071~2100) 기후조건에서는 전 생육기간에 걸쳐 군락광합성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이러한 효과가 종실 수량 증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특히 높은 광합성능으로 인한 바이오매스의 증가는 분지 수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협수와 립수는 큰 변동이 없었던 반면 립중은 단독 고온 조건과 유사하게 현저히 감소하였다. 이는 등숙기간 중 고온에 의한 동화산물의 축적 및 전류 불량이 주요 요인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는 미래 기후 환경에서 종실 수량 감소가 협수와 립수 보다는 립중의 감소에 의한 것임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콩 생육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피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땅콩의 초형별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II. 땅콩의 초형별 결실습성 차이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each of Plant Types in Peanut (Arachis hypogaea L.) II. Difference of Fruiting Habit for each of Plant Types)

  • 이정일;박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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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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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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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땅콩의 초형, 재배양식에 따른 결실습성을 구명하고저 Virginia, Spanish, Valencia, Shinpung의 4초형에 속하는 10품종을 공시 재배양식 2수준(피복, 무피복)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당총자방병수는 피복, 무피복재배 모두 Spanish>Valencia 소립> Shinpung>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피복재배는 무피복재배에 비해 평균 18개 정도 자방병수가 많았다. 2. 결협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25.9%, Virginia 대립 20.2%, Spanish 13.7%, Valencia 12.0%, Shinpung 24.3% 였으며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27.3%, Virginia 대립 20.1%, Spanish 16.1%, Valencia 12.3%, Shinpung 22.7%로 평균 결협율은 19.5%였다. 3. 생육초기(파종후 60일)의 자방병출현수는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38개, Valencia 14개, Spanish 11개, Virginia 소립 7개, Virginia 대립 6개였으며, 자방병수가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피복재배에서 7월 9일∼7월 29일, 무피복재배에서는 7월 29일∼8월 18일 사이였다. 4. 주당협수는 초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103개, Virginia 대립 86개, Spanish 84개, Valencia 81개, Shinpung 96개였고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92개, Virginia대립 71개, Spanish 75개, Valencia 72개, Shinpung 87개였다. 5. 완숙협 비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65%> Virginia소립 59.2%> Valencia 34.3%>Spanish 33.6%> Virginia 대립 31.4% 순이었으며 무피복재배의 경우는 Valencia 48.6%> Shinpung 43.3%> Virginia 소립 47.8%> Spanish 46.7%>Virginia 대립 25.3% 순으로 피복재배를 함으로써 평균 10.1% 정도 완숙협 비율이 높았다. 6. 등숙초기(파종 120일후)의 완숙협 비율은 Shinpung> Spanish > Virginia 소립> Valencia >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완숙협이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7월 29일∼9월 7일 사이였다. 7. 절위분지별 완숙협의 분포는 전체 완숙협의 63%를 자엽절 2분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3∼5절 분지에서 34%, 6절위분지 이상에서 3%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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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 단경 내도복 다수성 풋땅콩 "조평" (A New Short Stem, Lodging Resistance and High Yielding Vegetable Peanut cultivar, "Jopyeong")

  • 배석복;박장환;정영근;정찬식;이명희;이유영;황정동;오세관;김정태;박금룡;김욱환;최규환;이재철;정병준;김호영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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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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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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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단경 다수성인 'CUP brittle'과 조숙인 '대광'를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조평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평은 버지니아 초형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단경 다분지성이다. 조평은 대광땅콩에 비해 성숙협수, 성숙협비율등 양호한 등숙특성을 보이며 100립중이 87g인 대립품종이다. 도복은 매우 강한 특성을 나타내며 갈반병, 그물무늬병, 흑반병에 비교적 강하고 낙엽율도 낮아 생육 후기까지 녹엽 유지에 유리하였다. 조평은 단백질이 30.9%, 기름함량이 43.1%이고 양질지방산중 올레산과 리놀산의 비율이 2.1로 산화안정성이 양호한 특성을 가진다. 조평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대광땅콩에 비하여 전국평균 8.37ton/ha로서 11% 증수되었다. 조평은 개화가 빠르고 병해에도 강한 편이나 충분한 성숙을 위하여 강원도와 산간 고냉지를 제외한 지역에서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

조숙 내도복 다수성 풋땅콩 품종 "선안" (A New Early Maturing, Lodging Resistance and High Yielding Vegetable Peanut "Seonan")

  • 배석복;박장환;정영근;황정동;이명희;심강보;정찬식;강철환;박금룡;박충범;최규환;이재철;김인재;김선림;김제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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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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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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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식용 대립 땅콩의 선호도가 높음에 따라 대립 양질 다수성 신품종 육성을 위하여 직립 단경 다수성인 'SP9128'과 조숙인 '대광땅콩'를 인공교배하여 육성한 선안의 주요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선안은 버지니아 초형으로 개화기가 빠르고 지상부 생장습성은 직립 단경 다분지성이다. 2. 선안은 대광땅콩에 비해 성숙협수, 성숙협비율, 100협립수 등이 높아 양호한 등숙특성을 보이며 100립중이 87 g인 대립품종이다. 3. 도복은 매우 강한 특성을 나타내며 갈반병, 그물무늬병, 흑반병에 비교적 강하고 낙엽율도 낮아 생육후기까지 녹엽유지에 유리하였다. 4. 선안은 단백질이 28.5%, 기름함량이 50.6%이고 양질지방산중 올레산(54.3%)이 리놀산에 비해 23% 더 높아 산화안정성이 양호한 특성을 가진다. 5. 선안은 3년간 지역적응시험 결과 대광땅콩에 비하여 전국평균 8.59 ton/ha로서 14% 증수되었다.

파종시기에 따른 남부지역 재배 녹두의 생육 및 나물특성 변화 (Agricultural and Sprouts Characteristics of Mung Bean (Vigna radiata L.) Cultivated in Southern Areas According to Sowing Dates)

  • 추지호;이병원;주영광;임주성;송석보;최명은;김지영;한상익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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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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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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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녹두 안정생산과 재배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전국적으로 보급되고 있는 녹두 품종(산포, 다현)의 파종시기별(5월 초~7월 중순 파종) 주요농업형질과 탈립성 및 나물이용성을 2년(2021~2022)동안 평가하였다. 1. 파종이 늦어질수록 발아소요일수, 개화일수, 생육일수가 모두 감소하여 재배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개화일수과 생육일수의 적산온도는 파종기에 따라서 일정수준이 유지되었는데 녹두가 감온성 작물이기에 나타난 결과로 판단된다. 2. 파종이 늦어질수록 경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분지수와 마디수도 증가하였다. 반대로 경태와 주당 협수는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협당립수에서는 품종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산포'는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협당립수가 감소하였으나 '다현'은 파종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재배시기에 따른 탈립률을 조사했을 때, '산포'는 탈립률이 10.0~19.3%, '다현'은 15.3~25.3% 수준으로 동일 파종시기별로 비교했을 때 파종 6시기 모두 '산포'가 '다현'보다 2.5~13.4% 가량 탈립률이 낮아 탈립에 강한 품종임이 확인되었다. 두 품종 모두 6월 초에 파종한 경우 탈립률이 가장 낮게 조사되어 탈립에 의한 수량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선 이 시기에 파종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4. 파종시기에 따른 나물이용성 평가 결과, 배축장, 근장, 전장 및 배축직경은 파종시기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나물 재배시 싹이 틔지 않는 종실인 경실의 비율은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나물 생산수율은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