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ultinomial lo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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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미취업의 실태 및 원인 분석 (An Analysis of the Factors of Youth Unemployment and Nonparticipation in Korea)

  • 김안국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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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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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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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는 청년층의 실업 및 비경제활동의 실태를 살펴보고 그 원인을 분석해 보았다.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를 가사 육아 학업 훈련, 기타의 범주로 구분하고 선택편의 모형 및 다항로짓 모형으로 미취업자들의 시장가능임금 을 추정하고 실업 및 비경제활동의 선태 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미취업자의 희망임금과 시장가능임금의 차이가 실업보다는 학업 훈련 범주나 기타의 범주에 속하는 비경제활동 청년에게서 크게 나타났다. 남성, 연령이 적을수록, 저학력일수록 희망임금과 시장가능임금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취업 및 실업, 비경제활동의 선택에서 남성, 고연령, 가구주, 자격증 소지자일 경우 취업의 선택 확률을 높이고 비경제활동의 선태 확률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첫 직장 경험은 취업을 선택할 확률을 크게 낮추고, 실업 및 비경제활동을 선택할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청년층의 취업의 질이 극히 낮은 수준임을 반영하는 것이라 파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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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거 이동 가구의 주거입지 선택 요인 분석 (Analysis on Determinants of Residential Location Choice for the Intra-Urban Migrant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전명진;강도규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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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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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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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 대도시권 내 이주자의 주거 입지 선택의 결정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다. 따라서 2010 인구주택총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이산선택모형을 구축하였다. 연구범위로 지난 5년 동안의 지역 내 이동 가구를 네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1) 서울에서 경기, 인천지역으로 이주한 가구, 2) 경기, 인천지역에서 서울로 이주한 가구, 3) 서울 내 이주가구, 그리고 4) 경기, 인천지역 내 이주가구.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로 다른 집단 사이에서 주거 입지 선택 결정 요인의 중요한 차이점들이 확인되었다. 둘째, 경기, 인천지역에서 서울로 이주한 가구는 적은 방 수를 가진 작은 주택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이는 그들의 주거 선택이 자발적인 선택보다는 서울에서의 높은 주거비용 압박에 의해 비롯된 것을 의미한다. 셋째, 모든 집단은 지하철을 포함한 대중교통에 대한 좋은 접근환경에 높은 선호를 가진다. 마지막으로, 근린주구의 어메니티 요소가 주거 입지 선택에 역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미취업 여성의 미취업 원인에 관한 연구: 의중임금과 시장임금의 비교를 중심으로 (Exploring Unemployed Women Labor Force-based on the Estimations of the Reservation and Market Wages)

  • 이성림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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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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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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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미취업자를 취업의사와 더불어 미취업자의 의중임금과 시장임금을 비교하여 의중임금이 시장임금보다 큰 경우를 본래적 미취업, 그 반대의 경우를 파생적 미취업으로 미취업 유형을 세분화하여 미취업 원인을 고찰하였다. 한국노동연구원 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미취업자의 의중 임금과 시장임금을 Heckman sample selection 회귀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추정하였고, 미취업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다범주 로짓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 미취업자 중 미취업 상태가 안정적인 취업의사 없는 본래적 미취업자는 약 50%, 미취업 상태가 불아정한 파생적 미취업자이거나 취업 의사 있는 미취업자는 약 50%로 나타났고 여성의 인적자본 수준, 자녀양육 및 가사 부담, 가계경제 상태, 이전직장 경험이 미취업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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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수단을 고려한 확률적 대중교통 통행배정모형 개발 (A Stochastic Transit Assignment Model based on Mixed Transit Modes)

  • 박경철;문정준;이성모;박창호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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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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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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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중교통 통행배정 모형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형태를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모형으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이나 대안들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기종의 대중교통 통행배정 모형은 대중교통 수단의 특성을 감안한 모형이라기보다는 개별차량의 통행배정 이론을 적용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단일수단(버스나 지하철)을 기준으로 통행배정 모형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므로 기존의 방법으로는 변화되는 대중교통체계 내에서 이용자들의 정확한 통행형태를 분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현실적인 대중교통 통행배정 모형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배정모형은 단일수단이 아니 복합수단을 기초로 통행자들의 개별적인 통행시간 및 환승에 대한 인식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확률적인 모형이다. 모형 개발을 위한 자료는 이용자들의 실제 통행실태 자료인 서울시 대중교통체계의 교통카드 자료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모형을 향후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 및 노선을 평가하는데 활용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장기복무 제대군인 취업진로 결정요인 분석 (Analysis on the Factors of Re-employment of Veterans After Long-term Military Service)

  • 이성희;원종욱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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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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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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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후 제대한 군인의 사회에서 재취업률은 최근 들어 연평균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향후 군비축소에 따른 국방인력 감축까지 고려한다면 제대군인의 실업문제는 매우 우려할 수준에 와 있다. 본 연구는 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전역 후 취업진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한 후 계량분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봉급생활을 선택한 집단에 비해 자영업을 선택한 집단이 배우자의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활동을 포기한 계층은 군복무 기간이 더 길고 계급도 높으며,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경우로 나타났다. 그리고 군복무 기간이 길수록, 직업보도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제대 후 첫 직장탐색 기간이 단축되는 반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장 오래 복무한 지역이 서울 지역인 사람이 여타 지역 근무자에 비해 직장탐색 기간이 길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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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은퇴 남성의 주된 소득원천 및 소득액 결정요인 (Determinants of Entirely Retired Men's Main Income Source and the Amount of Income)

  • 김지경;김하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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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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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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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Using the data of 'middle-and old-aged people' in the 6th year(2003) of KLIPS(Korea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this study compared entirely retired men's income source and amount of income divided by the time of retirement and analyzed the determinants of main income source and amount of income level using Multinomial Logit Analysis and Tobit Analysis. The results of these were as following; First, Entirely retired men has average 1.27 income source and the amount of income from main income source is positioned at 85% of total income. This result indicates the lack of variety to get opportunities of income sources for the living and also means high risk associated with the entirely retired men if he looses the main income source. Second, most of income source of entirely retired men is spouse's earned income or private income transfers, however, if we divide those as timing of retirement and characters of each individual, it is represented that the most of income source is differentiated by the position at labor market during work life and the opportunity for building the wealth, and the possibility of obtaining public pension and public support. Third, the income level depends on what sort of income source the retired men has, this shows that there is not a strong relationship between obtaining a Income source and gaining above the certain level of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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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 수단선택에 있어서 확률적 후회 최소화 모형의 적용 연구 (Application of Random Regret Minimization Model in the Context of Intercity Travel Mode Choice)

  • 진우정;이장호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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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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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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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통행자 수단선택 연구에는 확률 효용 최대화 원칙(RUM)에 입각한 다항로짓모형이 주로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최근 들어 RUM 원칙을 대신할 대안적 방법론의 제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대안적 방법의 하나로 제시된 것이 확률적 후회 이론모형(RRM)이다. 본 연구는 지역간 통행자의 수단선택 행태를 모사함에 있어 RRM 모형을 적용하고, RUM 원칙을 적용한 다항로짓모형의 구축결과와 비교를 통하여 RRM 모형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RUM 모형과 RRM 모형 모두 모수 추정결과는 직관과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모형의 자료 적합도는 RUM 모형보다 RRM 모형이 조금 더 높게 도출되었다. 결론적으로 자료적합성 측면에서 RRM 모형이 RUM 모형보다 낫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아직 일부 사례에만 검토되어졌기 때문에 추후 경로선택, 화물 운송수단 선택 등 더 많은 통행자의 선택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배우자간 의사결정력에 따른 노부모로의 시간자원 이전 (Time Resource Transfers of Married Couples to Their Parents on Decision-Making Power)

  • 윤원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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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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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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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부양에 관한 부부간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양의 주체인 여성 배우자의 의사결정 파워가 실제 노인부양참여를 위한 결정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미국내 중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002년 HRS(Health and Retirement Study) 자료를 사용하여 실증분석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배우자 양쪽의 부모로부터 동시에 부양의 역할이 요구되었을 때 부부간 교섭력(Bargaining Power)을 대표할 수 있는 여성의 경제력과 교육수준이 부양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항 로짓 분석 (Multinomial Logit) 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부부의 노부모 부양결정은 부부간 교섭력 보다는 양쪽 부모의 상대적 건강상태, 재정상태, 그리고 간호를 위한 대체 인적자원의 여부등에 의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성과는 다르게, 여성의 연령과 노동참여는 여성 자신의 노부모 부양결정에 결코 부적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또한 양쪽 부모로 부터 동시에 부양참여가 요구되었을때 성인자녀가족의 부양결정은 같은 조건이라면 여성배우자쪽 부모의 부양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근속 여성관리자가 인식하는 직위별 특성 분석 (Analysis of Per-Position Characteristics Recognized by Tenure Women Managers)

  • 정지애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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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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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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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의 진로적응에 역할모델로서 직위의 중요성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근속 여성관리자의 직위별 특성요인을 살펴보고자 다항로짓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과장직위는 삶의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 초급관리자의 어려움을 나타냈다. 둘째, 차장직위는 중급관리자로써 일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셋째, 부장직위는 연령, 목표지위, 목표달성 가능성, 다음직급소요기간이 높게 나타나 친화적인 조직분위기에서 근속에 의한 안정화 기제가 작용되었다. 넷째, 임원직위는 높은 월평균임금에 차별경험은 가장 적게 나타났다. 차장직위에 비해 낮게 연령과 다른 직위에 비해 조직분위기 및 인사관리도 낮게 인식하여 개개인의 적극적인 진로개발이 중요함이 시사되었다. 모든 직위에 공통으로 연령, 조직분위기 및 인사관리, 목표지위, 목표달성 가능성, 다음직급소요기간, 월평균임금, 복리후생, 삶 만족도 요인이 여성의 진로적응에 결정적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남편의 가사노동과 자녀돌봄 분담 유형별 관련요인 및 부부의 가사분담만족도: 맞벌이 부부와 비맞벌이 부부 비교 (How satisfied are they with husbands' sharing of domestic labor? Comparing couples from single-earner and dual-earner households)

  • 김소영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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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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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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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Do husbands with working wives share domestic labor more equally than husbands with unemployed housewives? Is the husband's contribution sufficient enough to satisfy his wife? These questions have long inspired many researchers to find ways to more accurately estimate husband's domestic contributions and narrow the emotional gap following the different threshold of satisfaction within couples, but not without some limits. This study attempted to figure out an answer to the above-mentioned subject by using time diaries of Korean married couples with a preschooler as their first-born child and relying on the typology of husbands' sharing of housework and childcare, which allowed me to overcome some limitations of prior research. Method: I analyzed a total of 1,716 diaries of 858 married couples from 2014 Korea Time Use Survey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cluster analysis, and multinomial logit. Results: Analytic results showed that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did share domestic labor more equally than husbands in single-earner households, but there were different types of husband's contribution depending on time they spent in housework and childcare. While more than half of husbands with employed wives shared more or less than ten percent of domestic labor, the rest were divided into one group of husbands who shared both housework and childcare more heavily and evenly, and another group who were mainly involved in childcare duties. It is interesting that husbands who made the least contributions to domestic labor were not the ones with the lowest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ir sharing of household labor, whereas their wives were deeply dissatisfied, leading to a huge emotional gap within couples. Conclusion: Identifying factors associated with the three different types allowed me to find a point of intervention to narrow the emotional gap that is likely to harm the marital relationship if left unattended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