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outhpart defor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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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분 노출에 따른 Chironomus riparius의 성장지연과 Heat shock protein 70 유전자 발현 (Gene Expression of Chironomus riparius Heat Shock Protein 70 and Developmental Retardation Exposure to Salinity)

  • 김원석;임병현;홍철;최승원;박기연;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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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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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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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기후변화로 잦아진 강우에 의해 염분 환경에 유입되는 담수생물의 영향을 파악해 보고자 하였다. 담수의 오염지표생물인 깔따구과의 실내 실험종인 C. riparius를 대상으로 염분 노출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으로 생존율과 탈피율, 성장기간, 하순기절 기형을 분석하였고, 분자생물학적으로 스트레스 분자마커로 연구가 이루어진 HSP70 유전자 발현을 측정하였다. C. riparius의 생존율은 노출시간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5 psu에서 4일이 경과하면 생존개체가 관찰되지 않았다. C. riparius의 pupation과 emergence는 15 psu 이상에서는 보이지 않았고 탈피의 성공은 10 psu에서 20% 이하였다. 또한 C. riparius의 성장지연은 pupation과 emergence 기간에서 잘 반영되어, 대조군과 5 psu에 비해 10 psu에서 4일이 늦어졌다. 염분 노출 96시간 후 관찰한 C. riparius 하순기절 형태 이상은 10 psu와 15 psu에서 소수 관찰되었다. C. riparius HSP70 유전자 발현은 대조군에 비해 5, 10 psu에서 약 2.5~4배 이상 발현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염분은 담수생물에게 매우 큰 스트레스를 제공하는 원인물질로 유해물질과 유사한 생태독성학적인 반응과 분자지표 반응을 보여주었다.

크롬(Cr)과 구리(Cu) 노출에 따른 Chironomus plumosus 깔다구의 생물학적 영향과 하순기절 기형발생 (Biological Effects and Mouthpart Deformity on Chironomus plumosus Exposed to Chromium and Copper)

  • 김원석;박기연;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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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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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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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간의 산업활동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크롬과 구리 중금속은 강우와 폐수를 통해 환경으로 유입되어 서식 생물에 유해한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 수생태계 오염 지표 생물인 Chironomus plumosus를 대상으로 크롬과 구리 노출에 따른 생존율, 성장률, 우화율, 성비 등의 생물학적 반응과 하순기절 기형의 형태적 영향을 관찰하였다. C. plumosus의 생존율은 크롬과 구리 노출 시간-농도의존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성장률은 크롬 노출 후 4일째 감소하였고 구리 노출 시에는 상대적으로 고농도인 $1000mg\;L^{-1}$에서 모든 노출 시간에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1000mg\;L^{-1}$ 구리 노출에서 대조군에 비해 우화율이 급격히 감소함을 관찰하였다. 크롬 노출 시 성비는 상대적 저농도에서(10과 $50mg\;L^{-1}$) 대조군과 달리 암컷의 비율이 증가했지만 구리 노출 시에는 상대적으로 고농도인 $1000mg\;L^{-1}$에서 수컷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비불균형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C. plumosus 하순기절 형태적 기형은 크롬과 구리 노출에 따라 노출군에서 발생함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크롬과 구리의 수생태계 유입이 서식하는 저서무척추동물인 C. plumosus의 생물학적, 형태적 유해 스트레스를 제공하며 C. plumosus가 크롬과 구리 같은 중금속 독성평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표종임을 제시한다.

카드뮴과 아연 노출에 따른 야외종 장수깔따구(Chironomus plumosus)의 생태독성학적 반응 (Ecotoxicological Response of Cd and Zn Exposure to a Field Dominant Species, Chironomus plumosus)

  • 김원석;홍철;박기연;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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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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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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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간의 인위적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금속 중 카드뮴(Cd)과 아연(Zn)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어 서식생물에게 유해 영향을 준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 하천에서 우점하는 장수깔따구 (Chironomus plumosus)를 이용하여 Cd와 Zn 노출에 따른 생태독성학적 반응을 연구하였다. 생활사를 고려하여, 생존율, 성장율, 우화율, 성비와 하순기절 기형을 관찰하였다. 장수깔따구 생존율은 Cd와 Zn 노출에 따라 시간, 농도의존적인 경향을 나타냈다. 성장율은 Cd 노출 후 Day 4와 Day 7, 농도의존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고농도인 $50mg\;L^{-1}$에서 대조군에 비해 급격한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우화율은 10, $50mg\;L^{-1}$ Cd에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함을 관찰하였다. 성비 변화는 $100mg\;L^{-1}$ Zn에서 암컷의 비율이 증가였으나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컷의 비율이 높아짐을 보이며 성비불균형이 관찰되었다. 게다가, 장수깔따구의 하순기절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Cd와 Zn 노출된 장수깔따구에서 기형이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수생태계로 유입되는 중금속이 하천의 하상저층에 서식하는 저서무척추동물에게 유해한 영향을 주며, 중금속 노출에 따른 생물학적 분석을 위한 현장 지표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