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ddle-aged single-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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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만족도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우울감의 매개효과 및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on Subjective Happiness of Middle-Aged Single-Person Households in Low-Income Familie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Gender Differences)

  • 유수열;조옥선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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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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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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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 만족도가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우울감의 매개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 대상자는 한국복지패널 17차 데이터에서 저소득층 중장년 1인가구 482명을 추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및 PROCESS MACRO Model Number 1과 4를 활용하여 조절효과 및 매개 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는 주관적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주관적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우울감이 부분 매개하였다. 셋째,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저소득층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관적 행복감 갖는 의미를 파악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1인가구의 특성에 따른 생애주기별 건강성 결정요인 (Factors of Healthy Lifestyle by Life Cycle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Single-Person Households)

  • 서지원;송혜림;김정은;박정윤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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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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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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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1인가구 증가는 전 세계적 현상으로 한국 또한 1인가구 비중의 증가가 급속히 진행 중이다. 1인가구는 그 형성 계기, 성별, 생애주기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며, 각각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1인가구 집단을 세분화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생애주기에 따라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1인가구 등 세 개의 집단으로 분류하고, 1인가구 건강성 수준에 있어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나아가 건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1인가구 삶의 특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2022년도 김포시 거주 1인가구 2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였고, 기술통계, 평균차이 검증(t-test, ANOVA),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1인가구의 전반적 건강성 수준을 살펴보면 생애주기별로 차이가 있었는데, 청년기 1인가구가 노년기 1인가구에 비해 건강성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중다회귀분석 결과, 1인가구 건강성에는 성별, 교육수준, 자발성, 차별경험 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성을 구성하는 하위영역별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는 차이가 있었다. 생애주기에 따른 1인가구의 건강성 수준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하여 1인가구 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였다.

The Relationship between Meal Regularity and Oral Health and Metabolic Syndrome of Adults in Single Korean Households

  • Jung, Jin-Ah;Cheon, Hye-Won;Ju, On-Ju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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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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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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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at investigating the meal regularity, health, and oral health habits of single Korean households to understand the impact of these factors on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in addition to preventing and managing metabolic syndrome. Methods: Using raw data from the 8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9), 274 study subjects, aged 19 to 64, were selected primarily from single adult households. Complex sample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Predictive Analytics Software Statistics ver. 18.0 program. Results: Regarding the meal regularity in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 the younger group outperformed the middle-aged group, and those who drank more than once a month performed better than those who drank less than once a month. In terms of oral health, regardless of the age and the income level, participants who ate three meals a day had a higher rate of speech problems and chewing difficulties than those who ate irregularly or regularly on a regular day. Factors influencing the risk of developing metabolic syndrome were age, speech problems, and frequency of toothbrushing. Compared to the younger group, there were 0.361 times more people in the middle-aged group; and compared to those without speech problems, there were 1.161 more people with speech problem. Compared to those who tooth brushed more than four times a day, there were 1.284 more people who tooth brushed 2 to 3 times a day and there were 5.673 times more people who tooth brushed less than once. Conclusion: Based on the study results, it is necessary to implement a program that can plan and apply customized management measures and prevent metabolic syndrome by improving and correcting the health and oral health behaviors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Korea. Therefore, active mediation measures, such as support and publicity at the local or national level, should be planned.

중년 1인 가구의 자기돌봄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Self-care of Middle-aged One-person Households)

  • 고혜연;김보람;이상민;이장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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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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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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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년과 1인 가구라는 구체적인 상황 및 맥락 내에서 경험하고 있는 자기돌봄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10명의 중년 1인 가구를 연구 참여자로 하여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고, 면담 자료를 현상학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중년 1인 가구는 자기돌봄을 '나를 지키기 위한 수단', '혼자 살게 될 노년을 위한 대비', '현재의 만족감과 행복을 느끼기 위한 행동'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들이 자기돌봄을 하게 된 계기로는 '신체의 노화 및 질병의 가능성 인식', '개인의 안전이 위협받음', '생업에 대한 위기의식', '자신을 돌봐줄 사람의 부재', '심리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함', '바쁜 업무로 인한 소진', 그리고 '자신과 가족들의 걱정 또는 불안을 잠재우기 위함'이 있었다. 구체적인 자기돌봄 방법으로는 '신체 및 건강관리', '정서적인 돌봄을 위한 개인적인 활동',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자기돌봄으로 인해 그들은 업무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고립감이 줄었고 심신의 평화와 위안을 느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생활실태 및 생활만족도 : 김포시 1인가구를 중심으로 (Living Conditions and Life Satisfaction of Single-person Households by Life Cycle : An Analysis of Single-person Households in Kimpo, South Korea)

  • 김정은;박정윤;서지원;송혜림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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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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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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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가족의 다양성 차원에서 1인가구의 보편화 현상에 주목하여, 김포시 1인가구 사례를 중심으로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생활실태 그리고 생활만족도를 살펴보았다. 조사는 김포시 거주 1인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도 8-10월에 걸쳐 대면설문조사로 실시되었다. 생애주기별로 청년/중장년/노년기 1인가구로 집단을 구분하였고, 1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배경, 개인생활 영역, 가족관계, 생활만족도 등의 문항을 통계분석에 활용하였다. 조사대상자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술통계, 생애주기별 생활실태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한 교차분석과 일원분산분석, 그리고 생활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기 위한 중다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 먼저 1인가구의 식생활관리, 의류관리, 주거관리, 가정관리, 자기돌봄, 경제생활, 여가생활 등에서 생애주기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1인가구의 생활만족도에 영향 미치는 변수로는 생애주기 즉 중노년기 보다 청년기일 경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또 돌보아야 하는 가족원의 존재, 1인가구 형성의 자발성, 차별경험, 지역사회 인지수준, 유대 등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1인가구가 생애주기별로 다른 욕구 그리고 문제를 가질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의식주생활, 가정관리, 자기돌봄, 경제생활, 여가 등 생활의 여러 영역에서 생애주기별 1인가구의 경험과 어려움의 차이를 반영하여 맞춤형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제공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Provision of Library Services for Single-Person Households)

  • 금준규;차성종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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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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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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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내외 1인 가구 대상 공공서비스 및 도서관서비스 운영 현황과 도서관 이용자 및 전문가 대상 인식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서울시 공공도서관의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 및 프로그램 제공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 제시된 1인 가구 대상 도서관 서비스 방향은 1인 가구의 삶과 밀착된 정보자원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서비스를 담당할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자치구 도서관과 함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료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1인 가구를 포함한 이용자 중심의 시설 인프라를 조성하고, 1인 가구의 특성과 분포에 따른 권역별 특화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1인 가구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는 취약한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적 활동지원, 사회적 유대, 돌봄, 봉사활동, 여가 및 문화활동 분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청년,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대상의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독거 중고령자의 사회참여,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 및 인지기능 수준에 따른 집단비교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Participation, Cognitive Function, and Depression of Middle and old People Living Alone And Group Comparison according to Cognitive Function Level)

  • 신상예;이은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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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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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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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인구 고령화 및 1인가구의 증가 등의 사회문제를 고려하여 1인가구 중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 인지기능, 우울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 관계에 대하여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과 일반집단에 따른 집단비교 분석을 실시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분석을 위해 경로분석 및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1인가구 중 고령자의 사회참여활동은 인지기능 증가를 통해 우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참여활동의 긍정적 효과는 인지저하 및 치매의심 집단에서 더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사회참여활동과 사회참여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특히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집단에서 사회참여활동의 효과가 더 긍정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요양시설 등에서 고립된 치료보다는 사회성 증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치료방법의 필요성 등을 제언하였다.

중장년의 질병이환과 건강관련 삶의 질(HINT-8)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disease morbidit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INT-8) in middle-aged and older adults)

  • 박금옥;이윤희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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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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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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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중장년의 가구형태에 따른 질병이환과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을 비교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제8기 3차년도인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40-64세 238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질병이환, 신체적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spss 25.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가중치를 부여한 복합표본계 획파일을 생성한 후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1인 가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교육수준과 활동제한여부, 우울증 진단이었으며, 다인가구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흡연, 활동제한, 이상지혈증, 우울증이었다. 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를, 불안과 스트레스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유형에 맞는 각각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개별적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 인지에 따른 생활시간 실태 연구 (The Study on the Pattern of Using Daily Behaviors by Time-Use Perception of Middle-Aged Women in One-Person Households)

  • 문경아;조원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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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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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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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19년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40, 50대 중년여성 594명을 대상으로 시간 부족과 여유로 구분하여 시간인지 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주 활동의 수행에 소비하는 시간량 패턴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일상생활 행동별 시간량의 차이에서는 두 그룹 모두 개인 관리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간 부족 그룹은 일, 문화 및 여가활동, 가정관리순, 시간 여유 그룹은 문화 및 여가활동, 일, 가정관리 등의 순으로 일상 시간을 사용하였다. 1인 중년여성의 시간인지는 일상생활의 주요 행동 패턴의 차이를 보이며, 문화 및 여가활동과 일은 이들의 중요한 일상 행동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중년층 내 1인 가구 중년여성의 시간 사용을 살펴봄으로써, 향후 노년기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생활시간 활용 방향과 정책 지원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by Household Type among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 Eunsook Lee;Heesun Kang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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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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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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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by household type among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 subjects were 72,812 elderly aged 65 and over who participated in the 2020 Community Health Surve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with complex sample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data. The incidence of depression was higher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an in multi-person households. In single-person and multi-person households, depression was higher in women, those over 75 years old, those with middle school graduates or lower, those with a household monthly income of 1 million won or less, and those receiving basic living recipients.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single-person households were physical activity, sleep time, and drinking, among the changes in lifestyle due to COVID-19.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among the elderly in multi-person households were physical activity, sleep time, consumption of instant food, and alcohol drinking, among the changes in lifestyle due to COVID-19, and psychological concerns due to COVID-19. Promoting mental health and developing customized programs by household type is necessary to prevent depression in the elderly in the comm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