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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러닝과 메이커 교육 기반 인공지능 융합교양교과목 설계 방향 탐색 : 학습자 요구 분석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Design of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 Liberal Arts Curriculum Based on Flipped Learning and Maker Education: Focusing on Learner Needs Assessment)

  • 김성애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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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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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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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발생한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학습자들의 요구 분석을 토대로 플립 러닝과 메이커 교육 기반 인공지능 융합 교양 교과목의 설계 방향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메이커 교육 기반 인공지능융합 교양 교과목을 수강한 학생들과 수강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립 러닝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과 함께 학습자의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Borich 교육 요구도와 The Locus for Focus Model 모델을 활용하여 교과목 내용 요소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분석함으로써 교과목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이커 교육 기반의 인공지능 교양 교과목 내용 요소는 총 9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플립 러닝을 활용하는 수업으로 설계되었다. 둘째, 교육 요구가 가장 높은 영역은 '인공지능 이론',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실습', '피지컬 컴퓨팅 이론', '피지컬 컴퓨팅 실습'이, 차 순위는 '융합프로젝트', '3D 프린팅 이론', '3D 프린팅 실습'으로 결정되었다. 셋째, 플립 러닝을 활용하여 메이커 교육 기반 인공지능융합 교양 교과목을 운영하는 것은 수강 경험의 유무와 상관없이 대부분 긍정적인 응답이었으며 수강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를 바탕으로 플립러닝과 메이커교육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교양 교과목이 설계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양 교육에서 인공지능 융합 교육의 기초를 마련하고 대학생의 인공지능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예비 교사 대상 인공지능 융합 교양교과목을 위한 노벨 엔지니어링의 교육적 효과 (The Educational Effect of Novel Engineering on Artificial Intelligence Convergence Liberal Arts Course for Pre-service Teachers)

  • 김지윤;김귀훈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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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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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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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전공의 초 중등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 융합 교양교과목 운영을 위한 방법론으로 노벨 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을 제안하고 교육적 효과성을 창의융합역량을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비전공자인 학습자의 특성 고려', '전공과의 융합 유도'라는 내용 구성의 방향을 도출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 방법으로 노벨 엔지니어링과의 연계성을 제시하였다. 45차시 분량의 노벨 엔지니어링 활용 인공지능 융합교육 교양교과목의 내용을 구성하고 예비 교사들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를 확인한 결과, 창의융합역량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과 함께 높은 만족도도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예비 교사 교육방법으로 노벨 엔지니어링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후속 연구로는 노벨 엔지니어링 기반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대한 지속적 연구, 예비 교사 대상의 인공지능 교양교과목 개발 및 효과성 측정이 제안되었다.

Design of Artificial Intelligence Course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Majors

  • KyungHee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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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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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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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엔트리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인문사회계열 대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컴퓨터, 인공지능, 교육학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고 선행연구 분석,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최종 인공지능 교양 교과목을 개발하였다. 연구결과 교육 주제는 크게 이미지 분류, 영상인식, 텍스트 분류, 소리 분류 총 4가지로 구성하였다. 교육 내용은 주제별로 1) 인공지능 원리 이해, 2) 엔트리 인공지능 모델 활용 실습, 3) 윤리적 영향성 확인, 4)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팀별 아이디어 회의 단계로 구성하였다. 본 교과목을 통해 인문사회계열 대학생은 인공지능 핵심기술의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엔트리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직접 구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해보는 경험을 기저로 기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시대 필요한 윤리를 모색해보며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데 긍적적인 기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컴퓨팅 사고력 수업이 학습몰입과 협력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omputational Thinking Course on Learning Flow and Collective Self-Efficacy)

  • 이경희;박혜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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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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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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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컴퓨팅 사고력 수업이 대학생의 학습몰입과 협력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교양교육으로써 컴퓨팅 사고력 수업 효과를 탐색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충남의 4년제 대학 1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학습몰입과 협력적 자기효능감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tata IC 14를 사용하여 ��2 test와 t-test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컴퓨팅 사고력 수업을 수강한 학생의 학습몰입은 수강하지 않은 학생과 비교해 유의(t=3.837 p<.001)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컴퓨팅 사고력 수업을 수강한 학생의 협력적 자기효능감은 수강하지 않은 학생과 비교해 유의(t=2.277 p<.01)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컴퓨팅 사고력 수업은 학습몰입과 협력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팅 사고력 수업의 중요성과 효과, 논의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온라인 정보문해 과목의 교육 효과 및 만족도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valuation of Effectiveness of Online Information Literacy Course for Undergraduate Students)

  • 김순희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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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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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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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양과목으로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 정보문해 2학점 과목의 교육 효과 및 만족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쌍방향 온라인 튜토리얼 방식으로 정보문해 교수 학습안을 구안하였으며, 2006년 1학기 정보문해 과목의 수강생 284명 중 9개 계열 251명의 정보문해 교육 사전 사후 테스트 결과와 246명의 학기말 강의 평가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5개의 일반적인 정보문해 능력이 모두 향상됨으로써 온라인 정보문해 과목의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계열에 따라 교육 효과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 정보문해 과목의 교육 내용과 구성에 대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정규 교양과목으로서 온라인 정보문해 교육은 대학생에게 일반적인 정보문해를 가르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이 밝혀졌다.

Analysis of 'Better Class'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from College Lecture Evaluation by Longitudinal Big Data

  • Nam, Min-Woo;Cho, Eun-Soon
    •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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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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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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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better class' by using the longitudinal text mining big data analysis technique from subjective lecture evaluation comments. First, this study classified upper 30% classes to deduce certain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from every five-year subjective text data for 10 years. A total of 47,177courses (100%) from spring semester 2005 to fall semester 2014 were analyzed from a university at a metropolitan city in the mid area of South Korea. This study extracted meaningful words such as good, course, professor, appreciation, lecture, interesting, useful, know, easy, improvement, progress, teaching material, passion, and concern from the order of frequency 2005-2009. The other set of words were class, appreciation, professor, good, course, interesting, understanding, useful, help, student, effort, thinking, not difficult, explanation, lecture, hard, pleasant, easy, study, examination, like, various, fun, and knowledge 2010-2014.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characteristics and patterns of 'better class' at college, should be analyzed according to different academic code such as liberal arts, fine arts, social science, engineering, math and science, and etc.

대학생의 전공계열을 고려한 세분화된 기초SW교육 방향 탐색 (Exploring the direction of granular basic-software education considering the major of college students)

  • 김완섭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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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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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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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대학에서의 컴퓨터교육은 과거 ICT 활용 중심의 교육에서 최근에는 컴퓨팅적사고 및 프로그래밍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그 내용이 확장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이 사회 전 분야에 강조되면서 그 핵심인 소프트웨어 교육이 대학에서 필수적 교양수업으로 도입되는 추세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SW교육을 실시하는 경우 학생들의 전공계열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소재 A대학에서 교양필수 기초SW과목을 운영하고, 약 3년간 수강생 4,927명으로부터 얻은 설문데이터를 분석하여 전공계열을 세분화하고 각 세분화된 그룹에 적합한 교육방식을 탐색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경상계열, 예체능계열, 자유전공 등의 특징있는 그룹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6개의 세분화된 기초SW교육을 위한 그룹을 제시하였으며, 각 그룹별로 교육에 적합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난이도 설정 등의 교육방향을 제시하였다.

플립러닝을 적용한 '과학사의 이해' 교양 수업 사례 연구 (A Case Study on Flipped Learning Methods in 'The History of Science 'Liberal Arts Class for Undergraduate Students)

  • 오희진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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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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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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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양 과학 수업에서 플립러닝 적용 사례와 함께 교양 과학 교과목의 수업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과학사 내용 체계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해 기존 운영중인 대학교 교양 과학 수업 및 과학사 수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다양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플립러닝 방식을 적용한 '과학사의 이해' 교과목을 개발하였다. 과학교양교육의 본질적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과학사 강의 목표로 지식의 습득과 다양한 역량 강화를 포함함과 함께 과학적 태도 함양을 설정하고 이를 고려하여 15주차의 내용 체계를 설계하였다. 구성된 '과학사의 이해' 내용 체계 중 '과학의 역사' 부분에 해당하는 4개의 주제는 플립러닝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온라인 영상자료와 집단 토의 활동을 포함해 교수학습활동을 구성하였다.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강좌를 개설하고 5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인식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사례를 통해 과학사 및 교양 과학 교육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철학의 권리와 대화주의 -데리다와 리쾨르 철학의 교양교육 차원에서의 이해 (Right to philosophy and Dialogism)

  • 전종윤
    • 교양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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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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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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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프랑스 현대 철학자 자크 데리다와 폴 리쾨르 철학을 통해 교양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양교육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두 철학자의 이론 가운데 특히 '철학의 권리'와 '대화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 개념들을 매개로 교양교육 차원에서 어떻게 데리다와 리쾨르 철학을 활용할 것인가를 밝히고자 한다. 먼저 데리다의 철학의 권리는 신자유주의가 강조하는 효율성과 수익성의 논리를 뛰어넘는 교양교육적 차원에서 중요한 개념이면서 동시에 소위 4Cs(Creativity, Critical Thinking, problem-Solving, Collaboration, Communication)로 불리는 핵심역량의 토대 개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권(선언)과 비교하여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리쾨르의 대화주의는 오늘날 교양교육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융복합 교육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뿐만 아니라, 교양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