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ral b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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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Cl 엽면살포에 따른 과수의 피해양상과 기작에 관한 연구 (Studies on Mechanism and Damage Occurrence for Foliar Spray of NaCl Solutions in Fruit Trees)

  • 김승희;송기철;박정관;박무용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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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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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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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풍해(briny wind)에 대한 과수 과종간 피해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갈변율의 경시적 변화에서 배와 복숭아는 처리 후 1시간 만에 갈변이 시작되었고, 사과와 포도는 2시간 후부터 갈변증상을 나타냈나. 배와 포도는 농도가 높아질수록 낙엽률도 증가되었다. 염분처리에 대한 사과의 에틸렌 함량은 NaCl 3.0% 처리한 경우 1, 2시간 후까지 무처리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24시간 후에는 무처리 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함량을 나타냈고, 5일 후에는 차이가 없었다. 사과의 염분처리에서 뒷면처리는 앞 뒷면 전체처리한 경우와 동일한 갈변과 낙엽률을 보였다. 엽령에 따른 NaCl의 반응은 사과와 배 모두에서 성엽이 유엽보다는 피해가 크게 나타났고 배보다는 사과가 염에 대해 민감하였다. 처리시기에 따른 염피해 에서 7월 30일 처리는 사과에서 측아가 발아되었으며, 정단은 배 30%를 제외하고 나머지 과종은 100% 발아하였다. 상위엽과 정단의 호르몬 함량을 조사한 결과에서, 잎의 t-zeatin 함량은 대포구가 염처리구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하지만 IAA와 ABA는 염농도가 높아질수록 상위엽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매복된 제 2유구치와 제 2소구치 치배의 전위에 관한 증례 보고 (TRANSPOSITION OF THE IMPACTED PRIMARY SECOND MOLAR AND THE TOOTH GERM OF SECOND PREMOLAR)

  • 김송이;최성철;김광철;이긍호;최영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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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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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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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아가 정상적으로 맹출해야 하는 시기를 지나서도 골조직 내에서 맹출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아를 매복치라 한다. 유치의 매복은 드물게 나타나며, 더구나 과거의 문헌 고찰에 의하면 현재까지 보고된 계승 영구치 하방에 매복된 유치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경우 매복된 유치는 제 2 유구치이다. 유치의 매복에 대한 병인은 유치 치배의 비정상적인 발달로 인해 조기에 유착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전위는 동일한 사분악 내의 인접한 두 개 치아의 위치가 서로 바뀐 것을 말하며, 영구 상악 견치와 제 1소구치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 빈도는 1% 내외로 낮으며, 특히 유치열의 전위는 거의 발표된 바가 없다. 본 증례는 양악 양측 제 2유구치의 매복을 주소로 본과에 의뢰된 환자의 구강 및 방사선 검사 결과 매복된 제 2유구치와 후속 제 2소구치 사이의 수직 전위가 관찰되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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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龍膽)의 기내변이주(器內變異株) 유도(誘導)와 변이주(變異株)의 Gentiopicroside 함량(含量) (In vitro Variant Induction and Its Content of Gentiopicroside of Gentiana scabra BUNGE)

  • 성낙술;박충헌;김관수;이승택;장영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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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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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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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용담의 조직배양기술과 병행하여 기내변이주 유도와 배양체의 Gentiopicroside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1. 정아는 $NaN_3$ $0.001M{\sim}0.003M$에서 $48{\sim}74%$의 생존율을 보였고, EMS 0.05M에서 36% 생존하였으나 생육치 못하고 고사하였으며 MNH 처리유래 식물체의 기내 생육은 양호하였다. 2. 측아는 $NaN_3$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생존율이 감소되었고 EMS는 전부 고사하였으며 MNU에서는 $4{\sim}32%$생존하였다. 배양 60일경의 기내 생육은$NaN_3$와 MNU 모두 정아처리에 비하여 저조한 경향이었다. 3. 종자 처리후 발아율은 $NaN_3$는 0.001M에서 41.4%인 반면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하였고, EMS는 저농도인 0.05에서만, 4.8% NMU도 1mM에만 2.8%를 보였다. 기내생육은 $NaN_3$는 무처리구와 비슷한 생육을 보였고 EMS와 MNU 처리구는 생육이 불균일한 변이 발생을 보였다. 4. 용담 조직배양체의 gentiopicroside 함량비교에서 Callus는 40일 배양한 것이 0.038%, 80일 배양한 것이 0.051% 함유하였고 shoot는 신장형이 0.426%, 위축형이 2.710%였다. 특히 뿌리에서는 신장형이 0.883%, 위축형은 1.383%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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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마편초과)의 분류학적 형질 재검토 (Reconsideration of the taxonomic characteristics of Callicarpa japonica Thunb. and C. dichotoma (Lour.) K. Koch (Verbenaceae) in Korea)

  • 윤민지;최보경;홍석표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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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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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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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분류학적 식별형질이 모호한 국내에 분포하는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마편초과) 두 분류군에 대한 외부형태학적 형질 및 미세형태학 형질(잎, 약, 열매. 특히 내과피의 표면 및 구조, 화분)을 상세히 관찰하고, 기재하였다. 결과적으로 줄기 단면 윤곽, 동아 형태 및 길이, 화관 통부 길이와 열편 길이, 약의 길이와 열개유형, 내과피의 형태가 두 분류군을 구별하는데 유용한 식별형질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다음의 세 가지 형질들이 이들 분류군의 동정에 더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작살나무의 화관통부의 길이(2.5-4.6 mm)는 좀작살나무(0.7-1.0 mm)에 비해 길고; (2) 약의 열개 유형은 작살나무가 개화기 초반에 상부의 끝에서 구멍모양으로 열개하고, 반면 좀작살나무는 개화기 시작부터 상부에서 하부까지 세로로 열개한다; 그리고 (3) 작살나무의 경우 측면에서 볼 때 내과피의 가장자리가 부분적으로 오목하고, 좀작살나무의 경우에는 편평하다. 반면에 엽연에 나타나는 거치의 위치 및 화서의 형성위치는 좋은 진단형질은 아닌 것으로 평가되었다. 추가적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한국산 작살나무속 분류군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담배나방의 유충의 촉각 및 구기 감각기의 구조 (Structure of sensilla on the Antenna and Mouthparts of the Oriental Tobacco Budworm(Heliothis assulta Guenee) Larvae)

  • 박순식;부경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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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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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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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주사전자현미경 및 광학현미경을 이용하여 밝혀낸 담배나방(Heliothis assulta Guenee) 유충의 촉각 및 구기의 감각기 구조는 다음과 같다. 촉각은 세마디로 되어있지만 마지막 두마디에만 감각기가 분포하고, 기절은 단순히 촉각을 머리에 부착시킨다. 병절은 2개의 털 감각기와 3개의 방망이형 가각기를 가며, 편절은 3개의 방망이형 감각기와 2개의 2마디로된 방망이형 감각기를 갖는다. 큰 턱은 측면에 2개의 털 감각기를 가지며, 작은턱의 외엽에는 2개의 털, 3개의 방망이형 및 2 개의 종상형 감각기가 있다. 작은 턱 수염의 2마디중 첫째마디는 1개의 digitiform 감각기만을 갖는다. 그러나 둘째마디는 11개의 감각기를 갖는데. 1개의 digitiform 과 2개의 종상형 감각기는 측면에, 8개의 방망이형 감각기는 마디 끝에 위치한다. 윗입술은 외표면에 12개의 털, 내표면에 6개의 털, 2쌍의 함몰형과 1쌍의종상형 감각기를 갖는다. 퇴화된 아랫입술은 작은턱과 융합되어서, 하인두, spinneret, 수염을 지지하며, 이들중 아랫입술염에만 2개의 방망이형 감각기가 있다. 구조적 측면에서 감각기의 기능을 추정해보았으며 구기 전체 감각기의 70%를 차지하는 작은턱 감각기가 먹이 선택 행동에 중요한기능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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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frequency somatic embryogenesis and plant regeneration of interspecific ginseng hybrid between Panax ginseng and Panax quinquefolius

  • Kim, Jong Youn;Adhikari, Prakash Babu;Ahn, Chang Ho;Kim, Dong Hwi;Kim, Young Chang;Han, Jung Yeon;Kondeti, Subramanyam;Choi, Yong Eui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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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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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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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Interspecific ginseng hybrid, Panax ginseng ${\times}$ Panax quenquifolius (Pgq) has vigorous growth and produces larger roots than its parents. However, F1 progenies are complete male sterile. Plant tissue culture technology can circumvent the issue and propagate the hybrid. Methods: Murashige and Skoog (MS) medium with different concentrations (0, 2, 4, and 6 mg/L) of 2,4-dichlorophenoxyacetic acid (2,4-D) was used for callus induction and somatic embryogenesis (SE). The embryos, after culturing on $GA_3$ supplemented medium, were transferred to hormone free 1/2 Schenk and Hildebrandt (SH) medium. The developed taproots with dormant buds were treated with $GA_3$ to break the bud dormancy, and transferred to soil. Hybrid Pgq plants were verified by random amplified polymorphic DNA (RAPD) and inter simple sequence repeat (ISSR) analyses and by LC-IT-TOF-MS. Results: We conducted a comparative study of somatic embryogenesis (SE) in Pgq and its parents, and attempted to establish the soil transfer of in vitro propagated Pgq tap roots. The Pgq explants showed higher rate of embryogenesis (~56% at 2 mg/L 2,4-D concentration) as well as higher number of embryos per explants (~7 at the same 2,4-D concentration) compared to its either parents. The germinated embryos, after culturing on $GA_3$ supplemented medium, were transferred to hormone free 1/2 SH medium to support the continued growth and kept until nutrient depletion induced senescence (NuDIS) of leaf defoliation occurred (4 months). By that time, thickened tap roots with well-developed lateral roots and dormant buds were obtained. All Pgq tap roots pretreated with 20 mg/L $GA_3$ for at least a week produced new shoots after soil transfer. We selected the discriminatory RAPD and ISSR markers to find the interspecific ginseng hybrid among its parents. The $F_1$ hybrid (Pgq) contained species specific 2 ginsenosides (ginsenoside Rf in P. ginseng and pseudoginsenosides $F_{11}$ in P. quinquefolius), and higher amount of other ginsenosides than its parents. Conclusion: Micropropagation of interspecific hybrid ginseng can give an opportunity for continuous production of plants.

정식시기별 생장점 제거가 아티초크(Cynara scolymus L.)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ex Removal on the Growth and Yield of Artichoke by Planting Times)

  • 성기철;김천환;손다니엘;임찬규;전승종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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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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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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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노지 재배시 아티초크의 정화뢰(생장점) 제거 처리가 생육 및 수량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Green Globe' 품종을 사용하여 정식 시기를 1차(2011년 9월 27일), 2차(2012년 3월 29일), 3차(2012년 9월 21일)로 달리하여 정화뢰 제거 유무처리구로 나눠 수행하였다. 1차 정식에서 화뢰특성과 수확화뢰수는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이 242.7g으로 제거 처리구 170.8g에 비하여 무거웠다. 수량에서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249kg/10a으로 정화뢰 게거 처리구 997kg/10a에 비하여 25% 증가되었다. 2차 정식에서는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와 제거 처리구의 화뢰중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 화뢰수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0.8개로 정화뢰 제거 처리구 8.2개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수량은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2,660kg/10a로 제거 처리구 1,848kg에 비하여 44%가 증가되었다. 3차 정식에서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화뢰중이 253.5g으로 제거 처리구 218.7g보다 증가하였다. 수량도 정화뢰 무제거 처리구에서 1,405kg/10a로 제거 처리구 1,148kg에 비하여 22%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 정식 시기를 달리했던 3번의 시험에서 정화뢰 제거 처리구에 비하여 무제거 처리구에서 수량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제주에서 아티초크 노지재배시 정화뢰를 제거하지 않고 재배하는 것이 재배 노력 절감은 물론 증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선천성 결손치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MISSING TEETH)

  • 정해경;양연미;김재곤;백병주;정진우;김하나;김미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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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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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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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치아의 선천성 결손은 치배의 발육이 시작되지 못하여 치아의 증식, 분화가 일어나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흔한 치아의 발육 이상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선천성 결손치의 발생률, 결손치의 수, 발생부위와 결손치 환자에게서 나타난 다른 치아이상의 발생여부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06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전북대학교 소아치과에 내원하여 파노라마를 촬영한 1,520명의 환자(2.9$\sim$17세)를 대상으로 제 3 대구치를 제외한 선천성 결손치의 분포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체 1,520명 중 총 8.88%에서 결손치가 관찰되었으며, 남자가 9.05%,여자가 8.64%에서 결손치가 관찰되었다. 2.총 350개의 영구 결손치 중 하악 제 2소구치가 22.3%로 가장 발생률이 높았고, 하악 측절치, 상악 제 2소구치 하악 중절치, 상악 측절치 순이었다. 또한 총 18개의 유치 결손치 중 하악 유측절치가 가장 높은 발생률(50%)을 보였다. 3. 1개의 영구치 결손치를 가지는 환자는 43.3%, 2개는 34.3% 3개는 6.7%, 4개는 1.5%, 5개는 3.7% 6개 이상은 10.4%이었다. 또한 유치 결손치의 수는 1개는 86.7%, 2개는 13.3%이었다. 4. 결손치가 있는 환자 중 과잉치를 가지는 환자는 18명(13.3%)이 있었으며, 왜소치, 이소맹출, 융합치 등의 치아이상을 지닌 환자도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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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畓)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미 및 올방개에 대한 제초체(除草劑) 작용성(作用性)에 관한 연구(硏究) (Herbicidal Effect on Perennial Paddy Weed Sagittaria and Eleocharis)

  • 장영희;초등득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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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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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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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인 올미와 올방개에 대한 초(初), 중(中), 후기(後期) 처리약제(處理藥劑)의 작용성(作用性)을 밝혀 방제체계(防除體系)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저 본시험(本試驗)을 실시(實施)하였든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미에 대한 살초작용(殺草作用)을 보면 초기처리약제(初期處理藥劑)로서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는 지상하부(地上下部)가 완전살초(完全殺草)로 재생(再生)하지 않는 SW-751 제초제(除草劑)와 지상부(地上部) 고사(枯死)되고, 일정기간(一定期間) 억제(抑制)되었다가 재생(再生)하는 Chloromethoxynil, CNP, Oxadiazon 약제(藥劑)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14~24일간(日間)이었다. 2. 중기처리약제(中期處理藥劑)로서는 속효적(速効的) 살초반응(殺草反應)을 보인 약제(藥劑)는 ACN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28~31일간(日間)이었으나 재생(再生)되었으며 재생부위(再生部位)는 측아(側芽)에서 출아(出芽)하는 것으로 사료(思料)되었다. 3. 살초효과(殺草效果)가 있는 제초제(除草劑)는 괴경(塊莖) 식부심도(植付深度)가 깊은 것이 억초기간(抑草期間)이 길었다. 4. 올미의 살초효과(殺草效果)를 류재별(類在別)로 나누어 보면 SW-751과 같이 완전살초(完全殺草)로 재생(再生)되지 않는 형(型)과 ACN 및 diphenylether 계(系)인 Chloromethoxynil, CNP와 같이 지상부(地上部)가 고사(枯死)한 후(後) 일정기간(一定期間)(억초기간(抑草期間)) 지난 후(後) 재생(再生)하는 형(型), Molinate, Benthiocarb, Butachlor 등과 같이 살초작용(殺草作用)이 없는 형(型)으로 나눌 수 있었다. 5. 올방개에 대한 살초작용(殺草作用)을 보면 초기처리약제(初期處理藥劑)로서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는 Chloromethoxynil, CNP, Oxadiazon, SW-751로서 억초기간(抑草期間)은 13~25일(日)이었다. 6. 올방개의 중기처리약제(中期處理藥劑)로서는 Chloromethoxynil, SST-5, TH63, 12~14이었다. 7. 올방개의 후기처리제(後期處理劑)는 Bentazon, 2, 4-D(sodium) 및 MCP(sodium) 등 hormone 계(系)와 Bentazon과 hormone계(系)의 혼합제(混合劑)인 Glaszin D 또는 Glaszin M가 억초작용(抑草作用)도 강하고 억초기간(抑草期間)도 길었다. 8. 이상 올미, 올방개에 대한 억제체계면(抑制體系面)에서 보면 초기처리(初期處理)로서 Chloromethoxynil, CNP, SW-751를 처리(處理)하여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방제(多年生雜草防除)를 용이(容易)하게 하는 한편, 다년생(多年生)의 재생(再生)되는 잡초방제(雜草防除)를 위하여는 Glaszin D를 사용(使用)하는 것이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높일 수 있는 방법(方法)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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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 포도의 수형에 따른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Cheongsoo' Grape in Different Trellis Systems)

  • 김수진;박서준;정성민;노정호;허윤영;남종철;박교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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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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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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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수형은 포도 과실의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요인이다. 또한 몇몇 포도 품종들은 다양한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고유한 특성을 드러내기 위해 적합한 수형을 요구한다. 본 연구는 '청수' 품종의 우리나라에서의 재배에 적합한 수형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청수' 품종의 수형에 따른 광 환경을 비교한 결과 수광량이 높은 수형은 커튼형, 이중커튼형, 개량일자형 순이었다. 최대 광량의 경우 개량일자형은 약 $670{\mu}mol{\cdot}m^{-2}{\cdot}s^{-1}$인데 비해 커튼형과 이중커튼형은 약 1,654와 $1,649{\mu}mol{\cdot}m^{-2}{\cdot}s^{-1}$로 나타났다. 대기온도는 세 수형 모두 비슷하게 나타났다. 광도 $1,500{\mu}mol{\cdot}m^{-2}{\cdot}s^{-1}$에서 개량일자형은 이산화탄소동화율이 $8.3{\mu}mol{\cdot}m^{-2}{\cdot}s^{-1}$인데 비해 커튼형과 이중커튼형은 13.4, $13.7{\mu}mol{\cdot}m^{-2}{\cdot}s^{-1}$로 나타났다. 주지횡단면면적과 발아율은 세 수형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눈의 수와 신초 수는 54.4개와 47.0으로 이중커튼형에서 가장 많았으며 커튼형에서는 눈의 수는 34.7개, 신초 수는 31.3개로 가장 적었다. 신초의 길이는 개량일자형의 경우 243.9cm로 가장 길었으며 이중커튼형은 151.5cm로 가장 짧았다. 초생엽과 부초엽의 엽면적의 경우에도 개량일자형이 다른 수형에 비해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수관 내부 잎 수와 전체 잎에 대한 수관 내부 잎의 비율은 이중커튼형이 높게 나타났다. 과립 무게, 과립의 종경과 횡경은 수형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과방중은 이중커튼형에서 203.66g으로 가장 높았으며 개량일자형에서는 130.10g으로 가장 낮았다. 나무당 과방수 또한 이중커튼형이 136.8개로 개량일자형의 86.28나 커튼형의 97.42개에 비해 많았다. 산도는 이중커튼형에서 0.45로 다른 수형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청수' 품종은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높이면서도 과실의 품질이 저해되지 않는 이중커튼형으로 수형을 관리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청수' 품종의 농가 보급 및 재배에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