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iln 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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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및 공기의 혼합구조가 로타리 킬른 용 버너 화염에 미치는 영향 (Mixed Structure Effect of Fuel and Air on Rotary Kiln Burner Flame)

  • 김영호;이철우;김인수;임영빈
    • 한국연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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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연소학회 2014년도 제49회 KOSCO SYMPOSIUM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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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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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Rotary kiln produces lime from limestone through thermal decomposition. Ring formation in kiln internal wall is known issue that decreases productivity. The cause of ring formation is temperature imbalance as flame leans toward upper wall. Therefore, burner nozzle geometry was changed to improve air-fuel mixing state which leads to prevention of ring formation. CFD simulation and experimental test were performed in this stud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ir-fuel mixing on flame structure, temperature and $NO_X$ concentration. It is shown that combustion efficiency has been enhanced and $NO_X$ concentration has been decreased by using swirl flow for secondary combustion air. It's also shown that flame has been straightened by using straight flow for secondary combusti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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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손곡동·물천리 요적(窯蹟)을 통해 본 신라토기 소성(燒成)기술 (Study on the manufacturing technique of Silla potteries through Songogdong and Mulchunri sites in Gyungju.)

  • 이상준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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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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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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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article introduce the manufacturing technique of Silla potteries based on the result excavated from Songogdong and Mulchunri site in Gyungju. As a result, we selected the kiln-site to produce Silla potteries and knew the feature which following to make them. 1. The Environmental elements to take a kiln-site were abundant fuel, plenty water and suitable soil. In particular, efficient usage of refracted winds and reserved space of forepart in the kiln-site were importantly applied to select place of kiln-site. 2. The structure of the kiln-body have been changing according to the time. It could be massproduced by produce-group from the middle and end of sixth centry which the fireplace-kiln was generalized. 3. The work center of equipments were related kiln-site. It consisted of mixed wheel, keepingpit and ditch. We knew that a look-out shed had been appeared according to utility purpose variously. 4. It sees as trimming trace of inner and outter aspects in excavated potteries and we knew that wheel had been turn to the contrast watch direction. For producing pottery of the good guality, various kiln-tools had been used already at Silla period and they used for the different purpose. 5. We intended to know method for laying the potteries in the kiln through the example of the adherent pottery to be melted. Finally, manufature and tomb-site are separated by the time through current situation of Songokdong and Mulchonri site. At the same time, we could know that group of Chounbuk kiln-site moved from the south to the north step by step.

온열욕 겸용 숯가마에서 생산된 백탄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White Charcoal Produced from the Charcoal Kiln for Thermotherapy)

  • Kwon, Gu Joong;Kim, Ah Ran;Lee, Hee Soo;Lee, Seung Hwan;Hidayat, Wahyu;Febrianto, Fauzi;Kim, Nam Hun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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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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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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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온열욕 겸용을 위해 제작한 숯가마와 전통식 숯가마에서 제조한 백탄의 특성에 대해서 비교, 검토하였다. 온열욕 겸용 숯가마는 밀폐된 숯가마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와 같은 환경문제를 최소화하고 편안함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온열욕 겸용 숯가마에서 제조한 백탄은 전통식 숯가마의 백탄보다 회분과 휘발분이 다소 높았고 고정탄소가 다소 낮았다. 온열욕 겸용 숯가마에서 생산된 백탄의 밀도는 기존의 전통식 숯가마 백탄보다 약간 높았지만, 평형함수율과 pH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발열량, 정련도, 경도와 해부학적 구조는 숯가마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온열욕 겸용을 위해 개량된 숯가마에서 제조한 백탄은 국립산림과학원의 품질인증기준을 충족하였고, 온열욕 겸용 숯가마는 목탄제조에도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개량형탄화로를 이용한 제탄과정 중 탄화로 내·외벽 온도변화 및 목탄 특성 (Charcoal Properties and Temperature Change of a Kiln's Inner and Outer Walls in Carbonization Process Using an Improved Kiln)

  • 권구중;권성민;장재혁;황원중;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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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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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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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개량형 탄화로를 이용하여 제탄과정 중 탄화로 내 외벽체의 온도변화를 측정하고, 제탄된 목탄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공시탄화로의 탄화과정은 8일정도 소요되었다. 탄재탄화시 탄화로 내부온도는 $720^{\circ}C$ 정도 였고, 정련단계에 이르기까지 탄화로 내부온도는 점점 증가하여 정련단계에서는 $1,000^{\circ}C$ 이상의 고온에 달하였다. 연통부는 착화시 $90^{\circ}C$였고, 서서히 증가되어 정련단계에서는 $750^{\circ}C$까지 상승하였다. 이 때 탄화로 벽체의 온도변화는 제탄과정 중의 탄화로 내부의 온도변화 경과곡선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제탄과정에서 나타난 탄화로 벽체의 최고 온도는 $500^{\circ}C$ 정도였다.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하여 제탄전 탄화로의 내.외벽체의 온도분포를 측정한 결과, 출탄 후 시간이 다소 경과되어도 상당한 양의 잠열이 탄화로 벽체와 천장에서 감지되었다. 출탄된 목탄의 고정탄소은 85.9~89.9%였다. 정련도는 1, 경도는 12, 발열량은 7,047~7,456 kcal/kg, pH는 9.0~9.9였다. 목탄의 수탄율은 13.8% 정도로 기존의 탄화로에 얻어진 수탄율 9.8~12.3%에 비해 1.5% 정도 향상되었다.

소나무 수피로부터 수증기 활성화에 의한 활성탄 제조 (Preparation of Activated Carbon from Pine Bark by Steam Activation)

  • 문성필;황의동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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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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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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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소나무 수피로 부터 수증기 활성화 의하여 활성탄을 제조하였으며, 제조된 활성탄은 세공 구조 및 표면적에 대한 검토를 행하였다. 활성화를 위하여 3종류의 서로 다른 형태의 로(정치식 수직, 수평로 및 회전식 수평로)가 본 실험에 사용되었다. 정치식 수직 및 수평로를 이용하여 수피를 탄화시키고 이를 수증기 활성화시키면, 1,000 ㎡/g이상의 높은 비표면적을 얻기는 어려웠다. 분말상태의 시료를 사용하면 비표면적이 약간 향상되었지만, 여전히 정치식 로의 경우 높은 비표면적의 결과를 얻기는 어려웠다. 로타리식 수평로에서 수피를 수증기 활성화시키면, 시판 1급 활성탄과 유사한 1,000 ㎡/g 이상의 비표면적을 나타내는 활성탄을 제조할 수 있었다. 로타리식 수평로에서 제조된 활성탄은 미세공에서 중세공까지 다양한 공극 분포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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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죽순대(모죽)로부터 제조한 대나무 숯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amboo Charcoal Prepared from China-grown Bamboo (Phyllostachys pubescens))

  • 문성필;구창섭;박상범;권수덕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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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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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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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3, 5, 7년생의 중국산 죽순대(Phyllostachys pubescense)를 탄화온도가 서로 다른 3 종류의 탄화로(전용, 개량 및 간이 탄화로)에서 제탄하고 얻어진 대나무 숯의 이화학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전용 탄화로(800 - 1,000℃)에서 제조한 대나무 숯의 고정탄소는 죽령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비표면적의 경우 죽령에 따라 증가하였다. 요오드 흡착량은 5년생이 가장 높았다. 개량 탄화로(600 - 700℃)로 제탄한 경우 비표면적과 요오드 흡착량은 전반적으로 생육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이 탄화로(400 - 500℃)에서 제조한 죽탄의 경우 휘발분이 개량 및 전용 탄화로보다 약 2배나 높음에도 불구하고 고정탄소는 80%이상의 높은 간을 나타내었다. 본 탄화로에서 5년생의 죽순대를 제탄하여 얻어진 대나무 숯의 경우 타 죽령에 비하여 가장 높은 비표면적과 요오드 흡착량을 나타내었다. 한편 3, 5년생의 중국산 죽순대로 제조한 대나무 숯은 동일 죽령의 국산 죽순대로부터 제조한 대나무 숯보다 물리적 성질이 비교적 좋지 않았다. 이것은 중국산 3, 5년생의 죽순대의 조직구조가 동일죽령의 국산보다 치밀하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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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ed Environment Impact Assessment of Brick Kiln using Environmental Performance Scores

  • Pokhrel, Rajib;Lee, Heekwan
    • Asian Journal of Atmospheric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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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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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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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capital city of Himalayan Country Nepal, Kathmandu Valley is surrounded by consecutive high mountains, which limits the air distribution and mixing effects significantly. It in turn generates steady air flow pattern over a year except in monsoon season. The air shed in the Valley is easily trapped by the surrounded mountains and the inversion layer formulated as the cap. The $PM_{10}$ concentration was noticeably higher than the standard level (120 ${\mu}g/m^3$) in urban and suburban area of Kathmandu valley for all seasons except monsoon period. The Valley area experiences similar wind patterns (W, WWS, and S) for a year but the Easterly wind prevails only during the monsoon period. There was low and calm wind blows during the winter season. Because of this air flow structure, the air emission from various sources is accumulated within the valley air, high level of air pollution is frequently recorded with other air polluted cities over the world. In this Valley area, brick kilns are recognized as the major air pollution source followed by vehicles. Mostly Bull Trench Kiln (BKT), Hoffman Kiln and Vertical Shaft Brick Kiln (VSBK) are in operation for brick firing in Kathmandu valley where the fuels such as crushed coal, saw dust, and natural gas are used for processing bricks in this study. Tool for the Reduction and Assessment of Chemical and Other Environmental Impacts (TRACI) was used for screening and quantifying the potential impacts of air emission from firing fuels. The total Environmental Performance Score (EPS) was estimated and the EPS of coal was approximately 2.5 times higher than those of natural gas and saw dust. It is concluded that the crushed coal has more negative impact to the environment and human health than other fuel sources. Concerning the human health and environment point of view, alternative environment friendly firing fuel need to be used for brick industry in the kiln and the air pollution control devices also need to be applied for minimizing the air emissions from the kilns.

중성자 방사화분석에 의한 5세기 옹관의 산지 연구 (A Study on Provenance of the 5th Century Jar Coffin using Neutron Activation Analysis)

  • 정광용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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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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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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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최초로 5세기 대 옹관을 생산하는 가마가 나주시 오량동유적에서 발견되었다. 이 가마는 영산강 중류에 입지하고 있으며 고대사회 장묘연구에 있어서 생산과 유통구조 그리고 소비체계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따라서 이 가마에서 생산되는 옹관이 어디로 소비되었는지를 밝히기 위하여 인근 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하는 대표적인 옹관 고분유적 5기와 4세기 대 만동유적에서 발굴된 옹관유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성자 방사화분석법을 이용하여 각 유물들의 미량성분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판별분석을 이용한 통계분석으로 산지의 동일성을 추정하였다. 나주 오량동 가마에서 생산된 옹관은 교역과 유통을 통하여 나주 반남고분, 영암 옥야리고분, 그리고 함평 반암고분에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고창 만동유적과 무안 인평고분의 옹관은 나주 오량동 가마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산지의 옹관 가마로부터 교역과 유통을 통해 유입되었다고 사료된다.

고흥현 자기소(磁器所) 은촌(犾村)의 위치 탐색과 운대리 가마터 성격 검토 (Investigation of the location of Jagiso eunchon in Goheung-hyeon and review the characteristics of Undae-ri kiln)

  • 성윤길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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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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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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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종실록』 지리지에 기록된 고흥현 자기소 은촌은 운대리 가마터와 관련되어 연구성과가 집적되었다. 그 이유는 운대리에서 27개소의 분청사기 가마터가 확인·조사되어 그 수량이나 밀집 분포 면에서 중요 유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실록』 지리지에 '현 서쪽(縣西)'이라는 방위와 부합되지 않아 명쾌한 해결을 찾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즉 운대리 가마터가 현(치소)의 서쪽이 아니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본 논문에서는 고흥현 자기소 은촌(犾村)에 대해 논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고흥현 치소는 『세종실록』 지리지 편찬연대인 1424~1432년 전에 이미 현 보성군 조성면 우천리 고내마을 일대로 이동되었기 때문에, 자기소 또한 보성에서 찾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치소의 위치는 자기소·도기소를 비정하는데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흥현 사방경계 기록 중 남쪽과 동쪽의 경우 현재 옥하리에 있는 흥양현 읍성은 『세종실록』 지리지와 부합되지 않는다. 하지만 보성 조성면 우천리의 조양현성은 영조척으로 환산하게 되면 사방경계 기록과 유사한 결과값이 나와 이곳이 『세종실록』 지리지 단계의 고흥현 치소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자기소 은촌(犾村)의 의미구조는 동물+소리인데, 이와 유사한 구조의 지명이 보성 득량면 정흥리에서 확인되었다. 바로 호음동(虎吟洞)으로, 이 마을 남쪽에서 분청사기 가마터가 조사되었고, 여기서 '내섬(內贍)'의 '섬(贍')자 중 아래 획에 해당되는 '언(言)'자가 있는 분청사기편이 확인됨에 따라, 공납자기 생산이 이루어졌다고 판단되어 고흥현 자기소 은촌은 보성 정흥리 분청사기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남은 문제는 고흥 분청사기 핵심 연구 대상인 운대리 가마터의 성격이다. 최근 운대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각종 제기(祭器)를 근거로 고흥현에서 흥양현으로 확대 개편되는 1441년 2월 이후 1450~70년대에 운대리 가마터가 자기소 기능을 하였다는 견해가 제기되었다. 지방 군현(郡縣)의 수령이 주관하는 국가의례인 주현제(州縣祭)에 이용된 자기 제기가 운대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상준(象尊), 희준(犧尊)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하였던 7호 가마터 주변에서 수습된 '예(礼)'명 분청사기편 역시 달리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이 '예(礼)'명은 관사명이기 때문에 공납자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대리 가마터가 1441년 2월 이후 1450~70년대에 흥양현의 자기소 역할을 하였다면, 이 편은 자연스럽게 운대리 가마터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아야 합리적인 해석이 가능하다.

영남지방 원삼국시대의 토기가마구조에 대한 예찰 (The Preconsideration of Kiln for Firing Soft Stoneware in the Yeongnam Province in the Proto-Three Kingdoms Period)

  • 김재철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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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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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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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아직 원삼국시대 토기가마의 조사 예가 거의 없는 영남지역을 대상으로 당시의 그것이 어떤 구조형태였는지 시공적인 자료검토를 통해 예찰한 것이다. 영남지방 초기철기시대~원삼국시대 초기의 토기가마는 김해 대성동형 토기가마와 사천 봉계리형 토기가마가 병존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상호 복합적이며 계기적인 내적 변화과정을 통해 소성실 바닥이 편평하거나 또는 경사지고 규모가 조금씩 확대되는 실요(室窯)의 구조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형태는 알 수 없으나 비슷한 시기 호남 호서지방의 구조와 유사한 수평연소식(水平燃燒式)이면서 평면형태가 장방형에 가까운 구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진천 삼룡리 토기가마의 수평연소식 구조는 진천 산수리 토기가마군의 수직연소식(垂直燃燒式) 구조보다 선행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용어의 사용에 있어서는 소성유구(燒成遺構)는 토기가마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며, 평요(平窯)와 등요(登窯)의 분류개념은 6세기대 이후 복합적인 구조를 하고 있는 가와가마의 경우에 사용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와질토기가마는 평요이고 도질토기가마는 등요라는 기존 가설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