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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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으로 인한 생태계 분절이 민간인통제구역 양서류에 미친 영향 (Habitat Fragmentation by a Levee and Its Impact on Frog Population in the Civilian Control Zone)

  • 주재형;김재현;김승호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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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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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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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민간인통제구역에 건설된 제방으로 인한 생태계 분절이 양서류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방 한편에 두 논(사이트 1, 2)과 제방 옆을 지나는 수내천(사이트 3), 그리고 제방 다른 편의 관개수로가 위치한 논(사이트 4)에 대해 7개월간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주로 논과 수변지역에 많이 서식하는 참개구리(295개체), 청구개리(n=220개체), 옴개구리(124개체)가 주로 발견되었고 한국산 개구리(8개체)와 두꺼비(3개체)도 일부 확인되었다. 이 양서류들은 계절에 따른 물 공급 상황의 변화에 따라 논과 하천 지역에서 양적 변화를 보여 사이트 1,2,3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나 제방 반대편의 사이트 4에서는 풍부한 수자원에도 불구하고 양적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철 수내천에 물이 말라 이 지역 개구리들이 현저히 감소했을 때에도 물이 풍부하고 거리가 비슷한 제방 건너편의 사이트 4보다는 제방 같은 편의 사이트 1, 2 지역에서 다수의 개구리들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벼해충의 경제적 피해에 관한 연구 (Studies on Economic Damage of Korean Rice Pests)

  • ;이승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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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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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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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주요 벼 해충의 경제적 피해 수준을 결정하고 약제살포 회수의 감소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수원 등 4개 지역의 농가 포장 조건하에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무살포구 관행방제구 및 2.3의 관행 방제를 수정한 처리구를 두었으며, 해충 밀도 및 병의 발생에 대해서도 상세한 기록을 행하였다. I) 이화명충의 제1세대가 활발한 중부지방의 수원과 이천의 경우 수회 약제 살포구와 무살포구 사이의 수량의 차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평균 수량은 높아서 5.2-7.6t/ha였다. ii) 일본형 품종이나 다수성 품종인 통일 어느 품종에서도 수량의 감소를 인정할 수 없었던 고로 피해경율이 $8.6\%$까지 상승한 제1세대 유충의 가해행위는 경제적 피해 수준 이하였다. iii) 유충에 의한 피해는 피해경이 대체되는 보상생장에 의해서 호전된다는 증거가 얻어졌다. 이화명충의 제2세대 개체군은 언제나 낮았다. iv) 수원과 이천에서 얻어진 결과를 볼 때 현재의 관행 약제 살포 회수 6-7회는 합당하지 않다. v) 남부지방인 이리의 경우 애멸구에 의한 줄무늬잎 마름병이 초기에 대발생하여 이로 인해 실질적인 수량의 감소가 일어났다. 이앙 직후에 애멸구의 평균 밀도는 주당 1-2마리였다. 이화명충도 이러한 수량의 감소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다. vi) 이리에서 애멸구에 대해 수회의 약제 살포를 행하였으나 감수성 품종에서 급속하게 번져가는 줄무늬 잎마름병을 막을 수 없었으며, 그 주변 포장의 저항성 품종인 통일은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았다. vii) 끝동매미충, 벼멸구, 횐등멸구 및 벼잎굴파리는 중요성이 적은 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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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ntification of QTLs for Some Agronomic Traits in Rice Using an Introgression Line from Oryza minuta

  • Rahman, Md Lutfor;Chu, Sang Ho;Choi, Min-Sun;Qiao, Yong Li;Jiang, Wenzhu;Piao, Rihua;Khanam, Sakina;Cho, Young-Il;Jeung, Ji-Ung;Jena, Kshirod K.;Koh, Hee-Jong
    • Molecules an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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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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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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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Wild progenitor species provide potential gene sources for complex traits such as yield and multiple resistances to biotic and abiotic stresses, and thu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sustainable food supplies. An introgression line 'IR71033-121-15' was derived from a wild species Oryza minuta (2n = 48, BBCC, Acc No. 101141) at IRRI. Introgression analysis using 530 SSR and STS markers revealed that at least 14 chromosomal segments distributed over 12 chromosomes had been introgressed from O. minuta. An $F_{2:3}$ population from the cross between IR71033 and Junambyeo (a Korean japonica cultivar) consisting of 146 lines was used for quantitative trait loci (QTL) analysis of 16 agronomic traits. A total of 36 single-locus QTLs (S-QTLs) and 45 digenic epistasis (E-QTLs) were identified. In spite of it's inferiority of O. minuta for most of the traits studied, its alleles contributed positively to 57% of the QTLs. The other QTLs originated from either parent, IR71033 or Junambyeo. QTLs for phenotypically correlated traits were mostly detected on introgressed segments. Fourteen QTLs corresponded to QTLs reported earlier, indicating that these QTLs are stable across genetic backgrounds. Twenty-two QTLs controlling yield and its components had not been detected in previous QTL studies. Of these, thirteen consisted of potentially novel alleles from O. minuta. QTLs from O. minuta introgression could be new sources of natural variation for the genetic improvement of rice.

Impact of low temperature during ripening stage, amylose content and activities of starch biosynthesis in rice endosperm

  • Baek, Jung-Sun;Hwang, Woon-Ha;Jeong, Han-Yong;An, Sung-Hyun;Jeong, Jae-Heok;Lee, Hyeon-Seok;Yoon, Jong-Tak;Choi, Kyung-Jin;Lee, Gun-Hwi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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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17년도 9th Asian Crop Science Association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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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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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is research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 rice cultivars in abnormal temperature conditions (low temperature) for ripening period abnormalities, and to investigate the physiological causes behind the abnormalities. Four Korean high quality japonica-type rice cultivars, Jinbu (JB), Junamjosaeng (JJ), Geumyoung (GY), Hwawang (HW) were used in the experiment. The following day after flowering, they were then moved into two phytotrons under natural daylight with 65% RH but controlled at different temperatures - one at $19/29^{\circ}C$ (night/day) and the other at $13/23^{\circ}C$ as the low - temperature study on ripening. For the cultivars at $13/23^{\circ}C$ (low temperature study), JB and JJ had a ripening rate of 93% which is similar to the ripening rates of cultivars at $19/29^{\circ}C$ at 45 days after heading (DAH). In contrast, GY and HW recorded lower ripening rates of 86% and 57% respectively. However, when the cultivars at $13/23^{\circ}C$ were harvested at 61 DAH (when the accumulated temperature reached $1100^{\circ}C$), the difference in ripening rates compared to the 4 cultivars of $19/29^{\circ}C$ harvested at 45 DAH was not obvious (JB 94%, JJ 97%, GY 97%, HW 88%). Starch content showed little difference among the 4 cultivars at different temperature conditions while amylose content was higher for cultivars at $13/23^{\circ}C$ compared to those at $19/29^{\circ}C$. In addition, the enzyme activities of starch biosynthesis were about 5~10 days slower in cultivars at $13/23^{\circ}C$ compared to cultivars at $19/29^{\circ}C$. The grain-filling rate showed highly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the enzyme activities of Sucrose synthase ($R^2=0.70^{***}$), ADP glucose pyrophosphorylase ($R^2=0.63^{***}$), UDP glucose pyrophosphorylase ($R^2=0.36^{***}$), Starch synthase ($R^2=0.51^{***}$), and Starch branching enzyme ($R^2=0.59^{***}$). Among the enzymes, Sucrose synthase activity had the highest correlation coefficient with grain-filling rate. In conclusion, the activity of enzymes such as Sucrose synthase, UDP glucose pyrophosphorylase, ADP glucose pyrophosphorylase, Starch synthase, Starch branching enzyme in starch biosynthesis is proven to be highly related to the grain filling process. Notably, the decrease in the activity of Sucrose synthase and Starch branching enzyme and the late increase in ADP glucose pyrophosphorylase activity at low temperature in the ripening stage are considered to be disadvantageous as they delay ripening and increased amylose 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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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日)·인원연교잡(印遠緣交雜) 수도품종(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관(關)한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연구(硏究) -III. 수도근계(水稻根系)의 발달(發達)과 위조증상(萎凋症狀) 발생(發生)과의 관계(關係) (Physiological studies on the sudden wilting of JAPONICA/INDICA crossed rice varieties in Korea -III. Relationship between wilting injury and the rice root developing system)

  • 김유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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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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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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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에서 볼수 있는 품종간차이(品種間差異)를 근계(根系)의 발달(發達) 및 활력(活力)의 특징(特徵)에서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농가포장(農家圃場) 및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실태조사(實態調査), 사경재배(砂耕栽培)에 의(依)한 대조품종(對照品種)의 생육시기별조사등(生育時期別調査等)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건전주(健全株)에 비(比)해 피해주(被害株)에서 T/R비율(比率)이 높았다. 2.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건전주(健全株)에 비(比)해 부위(部位)에 관계(關係)없이 근활력(根活力)이 저하(低下)하였다 "유신(維新)"의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에 있어서의 지상부생육량(地上部生育量)은 타(他) 품종(品種)보다 크나 T/R률(率)은 높아지는 경향(傾向)이며, 생육후기(生育後期)에 있어서의 광합성산물(光合成産物)의 근(根)에의 배분량(配分量)이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소(減少)하는것으로 보아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 있어서 근(根)의 활력저하(活力低下)를 초래(招來)하는 요인(要因)이 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3.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의 근활력(根活力)이 높고, 지상부(地上部)의 생장(生長)도 왕성(旺盛)하나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는 타(他) 품종(品種)에 비(比)해 활력(活力)이 현저(顯著)하게 저하(低下)하는 특징(特徵)을 나타내는 것이 명확(明確)하게 밝혀졌다. 4. 급성(急性)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이 비교적(比較的) 적었던 "밀양(密陽) 23호(號)"의 근활력(根活力)은 피해주(被害株)와 건전주간(健全株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양자(兩者) 공(共)히 후기(後期)까지 비교적(比較的) 높게 유대(維待)되었으며, 근(根)도 굵고 T/R비율(比率)도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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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염토에서 수도생육에 대한 질소와 규회석의 시용효과 (Effect of Wollastonite and Nitrogen Application on the Growth of Rice Plant)

  • 김규진;이주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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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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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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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비옥도가 낮은 해성충적토인 퇴화염토답에서의 실소수준을 달리한 조건하에서 규회석의 시용량을 달리하였을 때 이들이 수도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영향을 구명코자 시도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규회석의 시용효과는 전반적으로 N 12kg/10a 구보다 실소량을 증시한 Nl6kg/10a 구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이고 있었다. 2. 류회석 처리구는 수도생육 경과중의 하엽고사 및 도열병피해의 경감, 유효다비율 및 등숙비율의 향상, 정조천립중을 높일 수 있였다. 3. 출수기 엽위별 SiO_2의 함량에 있어서는 규회석 시용구이 낮은 200kg/10a 수준에서는 지엽으로부터 차엽의 순으로 함량이 낮아지고 있었으나 400kg/10a 이상의 시용구에서는 단위에 따라 함량의 변이가 크지 않았다. 4. 출수기 도체내의 SiO_2함량과 등숙률(r =0.613) 및 지엽내의 SiO_2함량과 등숙률(r=0.407)과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였다. 5. 수상조사결과 규회석 처리가 일차지경이나 이차지경의 분화 및 퇴화에는 그댜지 크게 영향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홍화의 분화 및 퇴화에 영향하고 있음이 인정되었다. 6. 수량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실소률 증비한 N16kg/10a 수준에서 증수효과가 뚜렷하였고 규회석 시용률에 있어서는 400/200kg\leq200\leq400 < 600kg/10 a 순으로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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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건답휴립직파재배에서 파종기에 따른 생육 및 수량 (Performance of direct-Seeded Rice at Different Seeding Dates)

  • 이석순;백준호;김순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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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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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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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남부지방에서 벼 건답직파재배의 가능성과 파종시기에 다른 출아, 출수생태 및 수량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동해벼를 1989년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일 간격으로 파종하여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파종에서 출아까지 소요일수는 5월 10일 파종의 13일부터 6월 10일 파종의 7일 까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입묘율은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월 20일 파종에서는 파종후 10일 간의 223mm의 강우로 발아가 지연되고 입묘수도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낮았다. 2. 초장은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단축되는 경향이었는데 6월 20일 파종에서는 초장이 더욱 작았다. 촤고분얼수는 $m^2$당 700-800개로 유효경비율은 40-45% 이었다. 3. 출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지연되었다. 파종에서 출수까지의 소요일수는 5월 10일 파종의 97일부터 6월 20일 파종의 71일까지 직선적으로 감소되었으나 유효적산온도(일평균기온 -15$^{\circ}C$)로 보면 약 87$0^{\circ}C$로써 (변이계수 2.3%) 파종기에 관계없이 일정한 값을 보였다. 4. 수장과 수당영화수는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감소되었다. 단위면적당 영화수와 백미수량은 6월 20일 파종기에서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낮았다. 임실율과 등숙율은 모든 파종기간에 차이가 없었고, 현미 천립중은 6월 20일 파종기가 다른 파종기에서 보다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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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논골뿌림재배시 최아장, 과산화석회 처리 및 파종심도가 입모수와 초기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rout Length, $Ca0_2$ Coating and Seeding Depth on Seedling Stand and Early Growth in Puddled-soil Drill Seeding of Rice)

  • 김상수;박홍규;최원영;이선용;조수연;조동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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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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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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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 입모향상을 위한 기술체계를 확립하고자 1995년에 발아시험기에서 동진벼를 공시하여 최아장, 과산화석회 (CaO$_2$) 종자분의 및 파종(매몰)심도에 따른 출아, 입모 및 초기 생육을 검토한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출아율 및 입모율은 최아장이 길수록 향상되었고 파종심도가 깊을수록 저하되었는데 입모율이 l0% 이하로 현저히 저하된 최아장별 파종심도는 무최아 0.5cm, 2mm 최아 1.0cm, 4mm 및 6mm 최아는 2.0cm이었다. 2. 최아장이 길수록, 파종심도가 말을수록 초장이 크고 건물중이 무거웠으며 입수도 많았다. 3. 최아장 6mm에서는 파종이 불균일하고 파종립수가 매우 적어 입모수 및 입모의 균일도가 매우 낮았으나 최아장 4mm에서는 파종이 균일하고 입모율 및 입모의 균일도가 높았다. 4. CaO$_2$종자분의로 출아율 및 입모율이 향상되었으며 CaO$_2$분의에 의한 입모향상 효과는 최아종자보다 무최아종자에서 컸다. 5. CaO$_2$ 처리로 입모율 50% 이상을 보인 파종심도는 무최아종자, 최아종자 모두 1.0cm까지이었으며 파종심도 3cm에서는 모든 처리 에서 전혀 입모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벼 무논골뿌림재배에 알맞는 최아장은 3~4mm라고 생각되며 CaO$_2$를 분의 하더라도 입모의 안정을 위하여는 종자가 출아전에 1cm 이상 매몰되지 않도록 파종 전후 물관리를 적절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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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초거대배 돌연변이계통의 영양 및 작물학적 특성 (Nutritional and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Super-Giant Embryo Mutant in Rice)

  • 고희종;박순직;원용재;허문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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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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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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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화청벼 에서 유기된 초거대배 돌연변리계통을 육성하고 그의 미립 외형특성, 단백질함량 및 아미노산 조성, 지질함량 및 지방산 조성, 비타민 함량등의 영양특성 및 작물학적 특성을 원품종과 대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거대배 변리계통의 현미 외형크기는 원품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1000립중은 원품종의 74.5%이었고, 1립당 배의 크기는 건물중으로 322%이었다. 2. 현미의 단백질함량은 8.99%로 화청벼의 7.39%에 비해 높았고, 저장단백질의 조성은 차이가 없었다. 아미노산조성에서는 현미 전체로 볼 때 lysine 함량이 월등히 증대되었고, methionine, serine, ,tyrosine 함량이 다소 감소되었다. 3. 현미의 지질함량은 5.7%로 원품종의 3.8%에 비해 1.5배 증가하였다. 지방산 중 팔미틴 산 함량은 증가하였고, 리놀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4. 배의 비타민 $B_1,B_2$, niacin함량에서 초거대배미와 원품종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alpha}$-tocopherol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현미 전체로 보면$B_1,B_2$, ${\alpha}$-tocopherol 함량이 월등히 증가하였다. 5. 초거대배미는 고영양미로서의 이용가치가 클것으로 판단되었다. 6. 초거대배 변이계통(M4)들의 정조수량은 원품종인 화청벼(556kg/10a)에 비해 69.2~78.8% 정도이었다. 생육형질의 변이계수로 보아 대부분 계통들이 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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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연녹색잎 유전자계통의 농업형질 및 엽록체 구조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Chloroplast Morphology of a Pale-green Leaf Line in Rice)

  • 원용재;송문태;양창인;김홍열;문헌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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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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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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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염색의 농담에 따른 엽록소의 함량과 수량과의 관계를 밝히고자 연녹색잎 표지인자를 가진 Taichung 65(pgl)와 녹색엽인 수원345호 및 두 계통간의 교잡 BC$_1$F$_2$에서 농업형질과 엽록체의 특성을 밝히고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녹색 및 계통인 T.65(pgl)와 수원345호의 조합 F$_2$에서 연녹색 잎 개체군은 T.65(pgl)와 차이가 없었으나 녹색잎 개체군의 평균 개체수량은 수원345호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2. T.65(pgl)의 엽록소 함량은 수원345호에 비하여 적었으며, 감소되는 유형은 비슷하였으나 Ca/Cb 비율은 출수후 15일부터 60일까지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3. 출수 후 T.65(pgl)의 지엽은 수원345호에 비하여 낮은 SPAD 값을 보였지만 2엽, 3엽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F$_2$에서 연녹색잎 개체군의 지엽, 2엽, 3엽에서의 SPAD 값은 녹색잎 개체군에 비하여 모두 낮게 나타났다. 4. 출수후 20일에 지엽의 엽록체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검경한 결과 T.65(pgl)에서 osmium granule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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