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L. bran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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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꽃, 열매, 가지 추출물의 피부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Sophora Japonica L. Flowers, Fruits and Branches on Improvements in Skin Condition)

  • 송행선;장혜인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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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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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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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Sophora japonica L. (S. japonica)학명의 콩과 식물 낙엽교목인 회화나무의 꽃, 열매, 가지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 및 l,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 티로시나제 활성 저해력 측정 및 porcine pancreatic elastase (PPE) 저해력 측정을 통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평균 각각 261.37 mg/g, 187.49 mg/g, 81.26 mg/g이며, DPPH 라디칼 소거능을 조사한 결과 50~1,000 mg/L 농도에서 회화나무 꽃 추출물은$17.68{\pm}1.59{\sim}51.40{\pm}1.04%$, 열매 추출물은 $27.48{\pm}0.22{\sim}50.89{\pm}0.13%$, 가지 추출물은 $30.79{\pm}0.55{\sim}45.17{\pm}0.83%$ 범위의 소거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같은 농도에서 티로시나제 저해능과 PPE 저해능을 실험한 결과 회화나무 꽃 추출물은 $0.27{\pm}0.12{\sim}11.38{\pm}0.57%$, $3.70{\pm}1.23{\sim}7.28{\pm}1.01%$ 열매 추출물은 $0.27{\pm}0.02{\sim}0.82{\pm}0.27%$, $3.06{\pm}2.13{\sim}13.03{\pm}2.99%$, 가지 추출물은 $0.09{\pm}0.16{\sim}0.55{\pm}0.27%$, $6.00{\pm}0.96{\sim}9.71{\pm}0.44%$ 범위로 티로시나제 저해능은 꽃 추출물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회화나무의 피부개선에 미치는 효능, 효과를 살펴본 결과 꽃, 열매, 가지 추출물이 각 부위별로 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인동의 생약학적 연구 (Pharmacognostical Studies on the 'InDong')

  • 배지영;이유진;박종희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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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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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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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Crude drug 'InDong(忍冬)' has been used mainly to cure common cold, high fever and gonorrhea. With regard to the botanical origin of InDong, it has been considered to be Lonicera species of Caprifoliaceae, but there was no pharmacognostical conformation on it. To clarify the botanical origin of 'InDong', the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the branches of Lonicera species growing wild in Korea, Lonicera japonica and L. japonica forma. chinensis were studied. As a result, it was clarified that InDong was the branches of Lonicera japonica.

Taxonomy and Phylogeny of Neosiphonia japonica (Rhodomelaceae,Rhodophyta) Based on rbcL and cpeA/B Gene Sequences

  • 김명숙;양은창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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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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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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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Neosiphonia japonica is a rhodomelacean red alga that occurs in Korea, Japan, China, far-east Russia, northwest America, and New Zealand. Although it is distinguished by a bush-like habit having four pericental cells with cortication and numerous branches on axes, the taxonomy of N. japonica is still problematic. To investigate the taxonomy and phylogeny of the species, we analyzed rbcL and phycoerythrin (cpeA/B) genes from 19 samples of N. japonica and putative relatives. Phylogenetic trees from both genes show that N. japonica from Korea, Japan, New Zealand, and USA is clearly separated from N. decumbens, N. harlandii, and N. flavimarina from the Pacific Ocean. Instead, N. harveyi from the Atlantic Ocean was more related to N. flavimarina than to N. japonica. This result supports morphological and distributional differences between N. japonica and N. harveyi. However,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se species suggests that they might have a recent most common ancestor. This is the second report to use the cpeA/B gene for evaluating species diversity in the Rhodophytes.

The Occurrence of Griffithsia okiensis (Ceramiaceae, Rhodophyta) from Korea on the Basis of Morphology and Molecular Data

  • Kim, Hyung-Seop;Yang, Eun Chan;Boo, Sung Min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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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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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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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Despite continued studies on red algal flora in Korea, the taxonomy of the tiny ceramiaceous algae has received little attention. We report for the first time Griffithsia okiensis from Korea on the basis of morphology and molecular data. The species is small in thalli height (0.3-1.5 cm), and in diameter of vegetative cells (50-500 μm), and the ratio of cell length/breadth is 2-3 times. It has two carpogonial branches from the supporting cell of procarp. We generated psbA and rbcL sequences from ten specimens of G. okiensis isolated from Korea and Japan and from one G. japonica species isolated Japan. Eight specimens of G. okiensis from Korea were almost identical in both psbA and rbcL regions, nevertheless they differed from Japanese specimens by 4 ucleotides in psbA and 7 in rbcL. In all analyses of psbA, rbcL, and psbA + rbcL data sets, G. okiensis was determined to be a different species from G. japonica isolated from Japan, although both species showed a sister relationship. For all that extensive collection trips, we found no evidence for the occurrence of G. japonica in Korea.

도입 우슬의 생육특성 및 국내 적응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Adaptability of Introduced Achyranthes bidentata Blume in Korea)

  • 김동휘;성정숙;김명석;박춘근;박희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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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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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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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중국에서 도입된 우슬 (Achyranthes bidentata.)을 신소득작물로 개발하기 위하여 국내 적응성을 검토하였다. A. bidentata는 $25^{\circ}C$$15^{\circ}C$에서 파종 후 각기 3일과 5일경부터 발아가 시작되었고, 10일과 15일경에는 대부분의 종자가 발아하였으며, 발아율과 발아세 모두 A. japonica보다 높게 나타났다. 초기생육 및 정식 후 60일까지는 A. bidentata의 생육이 A. japonica보다 양호하였으나, 그 후부터는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A. bidentata의 개화기와 낙엽기는 7월 10일과 9월 26일로 A. japonica에 비하여 월등히 빠르게 나타났다. A. japonica는 줄기색이 녹색 바탕에 옅은 자색을 띠는데 반하여 A. bidentata는 자색을 나타내어 두종 간의 차이가 확실하였다. A. japonica의 키와 분지수는 A. bidentata에 비하여 길고 많으나, 화방군의 길이와 화방군당 꽃수는 짧고 적었다. 뿌리의 길이, 직경, 지근수 및 천립중은 A. bidentata가 A. japonica에 비하여 짧고, 굵고, 적고, 무거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A. bidentata의 수량성 (수원, 나주지역 평균)은 A. japonica와 비슷하였으며, A. bidentata는 A. japonica에 비교하여 수원보다 나주지역에서 수량 증수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보아 도입종인 A. bidentata의 재배적지는 따뜻한 남부지역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한약재 우슬로 대한약전에 새로 수재된 도입우슬의 국내 재배생산 가능성이 확인되어 새로운 한약재 자원식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싸리류(類)의 삽목시험(揷木試驗) (The Cuttings of the Genus Lespedeza)

  • 한영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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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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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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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싸리류(類)에 대(對)한 선발된 우량개체 및 앞으로 육성(育成)될 신품종(新品種)에 대(對)하여 무성번식의 방법을 구명(究明)코져 조록싸리, 참싸리, 늦싸리, 싸리, 털근록싸리, 풀싸리를 공시재료로 하여 4월(月) 상순(上旬) 삽목직전 1년지(年枝)를 채취하여 삽수길이 15~20cm, 삽수굵기 3~4mm, 삽수상하단을 동일하게 타원형으로 조제하여 1,000배액의 "우수프론"으로 소독한 삽상길이 150cm의 모래상에 삽목하였으며 삽목후 해가림 관수를 하였다. 그 결과 교배에 의한 신품종 및 선발개체(選拔個體)에 대(對)한 무성번식이 가능함을 인정할 수 있었으며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싸리류(類)의 삽목발근율은 50.3~69% 로 품종간 차이를 인정할 수 있었으며 털조록싸리, 조록싸리의 발근율이 제일 높고 풀싸리가 제일 낮았다(유의 수준 1%). 2. 생육상황(生育狀況)은 조록싸리, 싸리가 좋았으며 풀싸리가 가장 불량했다. 3. 본당(本當) 뿌리수는 길이 5cm 이상만을 측정하였으며 털조록싸리가 6.4개로 제일 많고 풀싸리가 1.3개로 제일 적었다(유의수준 1%). 4. 본당(本當) 뿌리의 총연장은 털조록싸리 279.8cm, 조록싸리 200.1cm로 가장 길고 풀싸리는 41.1cm로 가장 짧았다(유의 수준 1%). 5. 본당(本當) 근류착생수는 직경 1mm 이상만을 조사하였으며 털조록싸리 34.4개, 조록싸리 27.1개로 제일 많고 풀싸리는 4.6개로 제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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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동아의 액체질소 내 초저온 보존 (Cryopreservation of winter vegetation buds of 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in liquid nitrogen)

  • 안영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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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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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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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작나무 식물유전자원의 효과적인 장기보존 방안을 구명하기 위해 동결전처리 된 겨울철 동아를 건조처리에 의해 초저온보존 시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자작나무 동아는 내동성이 최고조에 달한 1월 20일경의 함수율이 42.4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1월 20일에 채취한 동아를 10분간의 건조처리 와 5~-2$0^{\circ}C$까지 1분당 1$^{\circ}C$ 하강조건으로 완속동결 전처리하여 -196$^{\circ}C$의 액체질소에 초저온 보존한 경우의 세포생존율은 83.33%로 가장 이상적인 처리조건으로 조사되었다. 자작나무 동아의 시료조제는 동아에 약간의 목질부 조직을 붙여 초저온 보존하는 경우에 86.7%로 세포생존율이 높게 나타났다. 24시간 이상 액 체질소에 초저온 보존한 자작나무 동아는 40$\pm$5$^{\circ}C$의 온수 중에서 급속 해동하는 경우가 86.6%의 세포생존율을 비롯하여 60%의 식물체 재생율을 나타내어 본 실험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회화나무 부위별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Antioxidant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Different Parts of Sophora japonica L.)

  • 박민정;김혜수;김한비;이상균;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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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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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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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천연물유래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써 회화나무의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회화나무 꽃(괴화), 열매(괴각), 가지(괴지)를 에탄올에 추출한 다음 회화나무 부위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과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괴각, 괴지에 비해 괴화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ABTS 라디칼 소거능과 DPPH 라디칼 소거능, ORAC 지수는 괴지 추출물에서 높게 나타났다. 회화나무 추출물 중 괴지 추출물이 P. gingivalis에 대해 가장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MIC는 0.2 mg/ml이였다. 또한, 괴지 추출물은 0.4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P. gingivalis에 대해 정균작용을 나타내었고, 0.6 mg/ml 이상의 농도에서는 살균작용을 나타내었다. 괴지 추출물(0.2-2.0 mg/ml)이 처리된 배양액에서 P. gingivalis KCTC5352의 바이오필름 형성과 세균 생육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농도의존적으로 억제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섬모 관련 유전자인 fimA와 mfa1의 mRNA 발현도 괴지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회화나무 추출물 중 괴지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이 높고, P. gingivalis에 대해 낮은 농도에서는 정균작용을 하고, 높은 농도에서는 살균작용을 하는 항균 소재일 뿐만 아니라 P. gingivalis의 섬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초기 치면세균막 형성을 억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능성 식의약품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Antiproliferative Effects of Native Plants on Prostate Cancer Cells

  • Kim, Han Hyuk;Park, Kwan Hee;Kim, Manh Heun;Oh, Myoeng Hwan;Kim, So Ra;Park, Kwang Jun;Heo, Jun Hyeok;Lee, Min Won
    • Natural Product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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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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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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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As part of the research for the natural products about prostate-related disease, this study screened 159 plant species from 46 families, which included a total of 213 different kinds of local native plants and these plants were tested for the ability to inhibit LNCaP proliferation, an androgen-sensitive prostate cancer cell line, and DU145 proliferation, which is a more aggressive androgen-insensitive prostate cancer cell line. The results indicated that nineteen of 213 types of plants exhibited antiproliferative activity (cell viability < 30%, $500{\mu}g/mL$) on the growth of androgen-sensitive LNCaP cell lines, and five of them exhibited DU145 cell antiproliferative activity (cell viability < 30%, $500{\mu}g/mL$). The methanol extracts of Eurya emarginata (stems), Gleditsia japonica var. koraiensis (leaves), Photinia glabra (leaves) and Elaeagnus macrophylla (leaves) showed antiproliferative activity on both the androgen-sensitive LNCaP cells (cell viability < 30%) and androgen-insensitive DU145 cells (cell viability > 100%). The study also found that the methanol extracts of Styrax japonica (fruits), Aralia continentalis (leaves), Fagus crenata var. multinervis (stems), Thuja orientalis (stems) and Poncirus trifoliate (branches) presented the strongest activity and demonstrated potent antiproliferative activity on both cell lines (LNCaP and DU145 cell viability < 30%).

수도의 저온장해에 관한 생리 생태학적 연구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Studies on the Low Temperature Damages of Rice (Oryza sativia L.))

  • 오윤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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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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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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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수도품종들의 저온에 대한 생리생태적 반응특성을 구명하여 내냉성 품종육성과 냉해를 경감 수 있는 재배법개선기술을 확립하고저 1975년부터 1980년에 걸처서, 유일형과 일본형 및 인도형 품종들을 공시하여 그들의 생육시기별 시비조건별 저온반응의 특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저온처리를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실에서 그러고 저수온처리에 관한 시험을 작물시험장 춘천출장소 냉수시험지에서 수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5\circ_C 저온하에서 70% 이상의 실용적 발아율 얻을 수 있는 기간은 일본형품종들은 15\circ_C에서 10 일간, 통일형품종들은 15 일간이었다. 통일형품종들의 저온발아성 검정은 저온에서 장기간 실시하는 것 보다 16\circ_C에서 6일간 치상하는 것이 적당하였다. 2. 유묘의 저온저항성은 3.0~3.5 엽기묘가 가장 낮고 묘영이 진전됨에 따라 점차 높아켰으며 3엽기와 6엽기의 저온저항성간에 는 고도의 정상관을 보였다. 3. 주ㆍ야 15~10\circ_C온도에서는 일본형 및 통일형 품종 모두 42일 처리정도에서 식물체가 고사하고 20~15\circ_C에서는 일본형 품종은 분벽이 잘 이루어지나 통일형품종은 약관 억제되며 25~15\circ_C에서는 양품종군 모두 분벽이 촉진되었다. 그러나 초장신장 속도는 저온일 수록 저하되었다. 4. 이삭의 지경 및 영화분화는 출수전 30일부터 출수기까지 주ㆍ야 25~20\circ_C처리와 30~25\circ_C 처리시에는 모든 품종에서 잘 이루어졌으나 20~15\circ_C 처리구에서는 통일형품종은 지경 및 영화 분화수화수가 전자에 비하여 감소하였고 일본형품종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삭의 추출은 억제되었다. 5. 저기온에 의한 출종지연은 감수분열기에 저온처리한 것이 분얼최성기에 저온처리한 것 보다도 1~3일 이 지연되였으며 같은 시기에서는 저온처리 일수가 길수록 출수지연도가 컸다. 6. 벼 생육기간별로 17\circ_C냉수를 10일간 처리한 경우에 출수지연도는 분얼기 > 감수분열기 > 수잉기의 순이였고 품종별로는 수원26004 > 수원23005 > Lengkwang의 순이있다 냉수처리에 의한 출수지연도는 간장단축률 및 불임율과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7. 감수분열기의 저기온(15\circ_C)과 고기온(25\circ_C)처리는 고기온(25\circ_C)과 저기온(17\circ_C) 처리보다 간장단축율이 켰으며 이삭 추출도도 낮았고 장간종인 Lengkwang은 단간종인 수원26004에 비하여 저기온에서의 간장단축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이삭 추출도는 출수기에 저온처리를 하였을 때 가장 낮았으며 통일형품종은 일본형품종보다 이삭 추출도가 현저히 낮았고 저온에 의하여 간장단축도 심한 품종은 이삭 추출도도 매우 낮았으며 이들 간에는 고도의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었다. 8. 분벽기의 냉수처리는 수수를 증대시키고 감수분열기의 냉수처리는 수수를 감소시켰다. 생육시기별로 냉수처리시기가 빠를수록 간장단축율이 크고 이삭 추출도도 낮아졌다. 9. 감수분열기의 17\circ_C 저온처리에 의한 불임유발은 3일간 처리로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으나 9 일간처리에서는 심하게 나타났으며 수원26004와 밀양4002가 저온처리에서 불임율이 가장 낮았다. 저온처리가 임실장해를 가장 크게 유발한 것은 출수전 15일부터 출수전 5일까지 사이의 처리였으며 일본형인 진흥은 통일형인 통일, 수원26004보다 임실장해가 현저히 적었다. 그러나 감수분열기의 저온처리에 의한 임실장해정도와 출수기의 저온처리에 의한 임실장해정도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또한 저온에 의하여 이삭 추출도가 낮거나 간장단축율이 큰 품종은 임실율도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10. 냉수처리에 의한 임실장해는 감수분열기처리(엽이간장-15~10cm)에서 가장 크고 품종별로는 수원26004, 조생통일 > 농백, Towada > 저온저항성이 강한 Lengkwang순이었다. 냉수처리시의 수심과 유수의 위치는 임실비율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심이 20~40cm로서 유수의 위치가 물속에 있면 수원26004는 불임율이 높았고 유수의 위치가 물위에 있었던 Lengkwang은 불임율이 낮았다. 11. 수전기에 3 일간 15\circ_C의 저온처리를 한 경우 등숙에 큰 영향이 없었으나 6 일간 처리한 경우에는 수원287호와 수원 26004만이 60% 이하의 임실율을 보였으며 9 일간 처리한 경우에는 모든 품종에서 임실율이 60^ 이하로 떨어겼다. 그러나 출수 10일 후부터 17\circ_C로 20일간 처리한 경우에는 등숙장해가 크지 않았다. 12. 질소, 인산, 가리, 칼슘, 마그네지움 및 아연등의 양분흡수는 19$^{\circ}C$ $\pm$ 5보다 $25^{\circ}C$ $\pm$ 5에서 흡수가 증대되었으나 망간은 반대로 평균 25\circ_C보다 19$^{\circ}C$에서 흡수가 더욱 많았다. 13. 냉수답에서 질소, 인산, 규산 및 퇴비시용은 분벽 및 수수를 증가시키고 임실율을 향상시키며 수량을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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