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ex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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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노인의 세대 간 사회적 지원교환과 자기효능감이 우울정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Exchange and Self-efficacy on Level of Depression among Elderly Women)

  • 고정미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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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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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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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Purpose: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exchange (providing social support, receiving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on the level of depression among elderly women. Method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was used. The participants were 247 elderly women, over 60, living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by convenience sampling using self-reported questionnaires that consisted of items on general characteristics, depression,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exchange and self-efficacy.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Self-efficacy had the greatest impact on the level of depression among elderly women, followed b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providing social support toward adult children. The model explained 39% of the variance. Conclusion: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as a way to prevent depression, the health administration needs to develop programs to enhance self-efficacy and to promote the supportive role of elderly women within the family.

세대간 교환관계가 중년층의 노후부양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tergenerational Exchange Relationship on the Attitudes of the Middle Aged on Old-Age Security)

  • 이상림;김두섭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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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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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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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우리 사회에서 중년층의 노부모 부양관이 세대간 지원관계와 자신의 노후 부양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관계 연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교환이론적 접근을 우리 사회에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가를 검증한다. 이 연구는 전국의 중년층을 대상으로 수집한 김두섭 외(2000) 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부모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거나 상호적 관계에 있는 중년층에 서 전통적 노부모 부양관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는 교환이론의 설명에 바탕을 둔 기존 연구들의 설명과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며, 우리 사회의 세대관계 분석에서 효규범을 고려하여야 함을 의미한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노부모 부양이 단일세대에 한정되어지는 교환적 관계의 설명이 아니라, 효규범의 영향력에 의해서 자녀의 지원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연결적 보상체계라는 새로운 설명모형을 제시하였다. 둘째, 중년층 자신의 노후 부양관에 환한 분석에서는 세대관계 유형이나 자신의 노부모 부양관과 무관하게 절대 다수의 중년층이 자신의 노후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사회 중년층이 자신은 노부모 부양의 경험이 있고, 전통적인 노부모 부양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노후에는 자녀의 부양을 기대하지 못하는 중간자적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우리 사회의 세대관계를 설명하기 위하여 교환이론의 설명과는 다른 대안적 설명틀을 제시하면서, 중년층의 현실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세대통합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령집단 간 비교를 중심으로 (Factors Affecting Perception of Intergenerational Solidarity: Focused on the Comparisons of Age Group Differences)

  • 정순둘;임정숙;홍영란;박난숙;최성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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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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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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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효의식, 가족교류 및 사회교류와 세대통합인식의 관계를 살펴보고, 이들 관계에서 연령집단간 차이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역량강화지원사업에서 진행된 '2017 연령통합 설문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전체 1017명 중에서 청년 300명, 중년 300명, 노인 300명을 각각 무작위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체 연구대상자에서는 효의식, 가족교류, 사회교류가 세대통합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효의식, 가족교류, 사회교류와 세대통합인식의 관계는 연령집단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년층은 가족교류와 사회교류, 중년층은 효의식, 가족교류, 사회교류, 노년층은 효의식과 사회교류가 세대통합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세대통합인식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의 필요성과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세대간 지원교환의 호혜성에 관한 연구: 서울지역 노인자료의 분석 (The Reciprocity of Intergenerational Support Exchange and its Characteristics - Analyzing Data on Elders in Seoul Area)

  • 정병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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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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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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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노인은 자녀로부터 일방적으로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녀에게 지원을 하기도 하는 호혜적인 교환을 한다. 이러한 세대간 지원교환의 호혜성은 건강, 경제력 같은 노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노인이 자녀들과 맺고 있는 관계적 속성에 의해서 다양하게 구조화된다. 호혜성의 다양성이 어떤 요인들에 의해서 결정되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된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 730명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노부모-자녀의 관계적 속성이 지원교환의 호혜성에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녀와 동거여부, 자녀수, 접촉빈도의 순으로 중요하다.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부모는 신체적 지원에서는 자녀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향을 보이지만, 경제적 지원에서는 오히려 자녀를 지원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녀수와 접촉빈도는 노인이 자녀로부터 지원을 받도록 하는 쪽으로 영향을 미친다. 노인이 선호하는 아들유무는 커다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역량 중에서 건강상태는 신체적 지원은 물론이고 정서적 및 재정적 지원교환에도 모두 결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경제력은 재정적 지원교환에만 관련되어 있다. 세대지원의 호혜성에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노부모의 건강 상태이며, 노부모는 부모로서의 역할과 의무로 받아들여 자녀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게 된다.

농촌 노인의 세대간 사회적 지원 교환과 생활만족: 성별 및 연령집단별 비교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Exchanges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Rural Elderly: Sex and Age Group Differences)

  • 이형실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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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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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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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focused on individual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among older adul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sex and age group differences in social support and to examine the effects of intergenerational social support on life satisfaction among the rural elderly. Data were from 545 elderly over 60 years of age living separately from adult children in the rural area. With regard to sex differences in support exchanges,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support-giving and support-receiving. Men reported giving more financial support to children than women, while women reported receiving more financial support from children than men. With regard to age group differences in support exchanges, there was less support-giving in older age group. Older parents in their 60s reported giving more financial, instrumental, and emotional support and receiving less financial support than the group of age 70+ Regression analyses showed that life satisfaction of both men and women was affected by support size and the frequency of contact with children. Giving financial and instrumental support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of men, but giving and receiving each type of social support had no effects on life satisfaction of women. Life satisfaction of parents in their 60s was found to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support size, giving financial support and receiving emotional support,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giving instrumental support. In the group of age 70+, the frequency of contact with adult children and giving financial support had positive influences on life satisfaction.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과 유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지원 방향 및 공간 계획 요소 (A Study on Support Directions and Spatial Planning Elements for Interaction Improvement between Elderly and Children in Social Welfare Center)

  • 정민모;정서인;서지은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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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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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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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esent the social welfare center planning factors of space for promoting intergenerational exchanges between the elderly and children. To achieve the purpose, the study conducted a survey of professionals on the importance of planning factor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is surveyed that less high are Korean social welfare center planning and availability extents of space for intergenerational exchanges, while less no profound are the necessity and concern of such spaces. The result suggests that social welfare centers need a concrete planning of space for intergenerational exchanges. Second, it is identified that in order to promote intergenerational exchanges, there need to plan planning factors of each space, especially with focus on 'outdoor space' and 'specific space.' Third, it is revealed that regarding the importance of factors of 'specific space,' physical supports account for the high rates; architectural factors providing free space contribute to the supports of physical development; and decorative factors giving visual effects could be helpful for behaviors. Fourth, it is unveiled that the supports of physical behaviors are of the most importance in 'connecting space'. This would be planned as a path that gives a free access in spaces, with attention being paid to safety. Lastly, it is shown that in the case of 'outdoor space,' the supports of physical development are of the most importance. Given the fact that 'outdoor space' offers a wider scope of activities, and accommodates various available elements in connection with surrounding environments, it is considered that the space would be of help for intergenerational interactions. The study is expected to be utilized as the preliminary data which proposes the social welfare center planning factors of space for promoting intergenerational exchanges between the elderly and children.

노년기 부모-성인자녀간 지원유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Intergenerational Support Exchange between Older parents and Adult Children)

  • 정진경;김고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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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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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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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이 인지하는 노년기 부모-성인자녀간 지원유형을 살펴보고, 각 유형별로 나타나는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삶의 질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2008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이며, 성인자녀가 있는 노인 14,843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군집분석을 통해 노년기 부모-성인자녀간 지원유형은 <높은 상호지원형>, <부모수혜형>, <부모제공형>, <낮은 상호지원형>의 4개로 분류되었으며, <부모제공형>이 가장 많았다. 4개의 유형중 <높은 상호지원형>의 노인들이 높은 삶의 질 수준을 보인 반면, <부모수혜형> 노인들은 자아통합감이 가장 낮았고, 우울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2000년대 초반까지의 국내 선행연구들과 달리 우리나라의 노인들도 성인자녀와 쌍방향적 상호지원의 관계로 변화되어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부모와 별거 성인자녀와의 가족유대: 정서적 지원에 대한 교환이론적 접근 (Family Ties between Aging Parents and Adult Children Living in Separate Households: Social Support from a Social Exchange Perspective)

  • 정기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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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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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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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이 연구의 목적은 노부모에 대해 따로 살고 있는 성인자녀가 제공하는 정서적 지원의 크기가 어떤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대간 가족관계에 있어서의 교환이론적 접근을 분석틀로 하고, \`1998년도 전국 노인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 의 자료를 바탕으로 노부모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과 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지는 요인들-노부모의 인구학적 특성, 상호교환에 있어서의 보상자원 소유여부, 그리고 피 부양욕구-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다단계 군집 표집법을 통해 추출된 전국의 9,355가구에서 2.535명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가 수집되었는데, 이들 중에서 별거 성인자녀가 있는 2.205명을 분석한 결과 잠재적 보상자원을 지니고 있는 노부모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이 잠재적 보상자원을 지니지 못한 노부모의 경우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독신 노인에 대한 별거 성인자녀의 정서적 지원이 가장 낮았으며, 수단적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도가 심한 노인일수록 별거 성인자녀들로부터 낮은 수준의 정서적 지원은 받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의 일부는 세대간 가족관계가 교환이론을 바탕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나, 분석에 포함된 변수들이 전체 노민들에게서 나타나고 있는 정서적 지원의 변량을 8.9퍼센트밖에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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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를 위한 노인심리상담교육 경험의 사회적 지지와 참여에 관한 질적사례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about Social Support and Participation Experience in Senior Counselling Program)

  • 김용남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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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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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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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를 위한 노인심리상담교육 참여 수강생의 학습과정과 노인의 사회적 지지와 사회참여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본 연구자와 함께 A 대학교 평생학습교육원에서 노인심리상담교육 15주 학습과정 속 내러티브 인터뷰를 통해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노인수강생들은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노인심리상담교육을 통해 지적 수준을 높이고 교육을 통한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 또한 노인심리상담사라는 자격증을 통해 스스로 교양을 쌓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상호작용의 공간속에 세대 간의 교류를 경험하면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웠으며 학습을 통한 즐거움으로 노인들의 행위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이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학습과정이 노인들의 사회적 지지와 사회 참여를 지속하게 하고 수강생들 간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면서 상호 작용과 실천적 학습을 이룰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들이 노인들의 라이프케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청년세대의 연령주의 유형화 및 연령주의 유형과 세대갈등·노인복지정책 인식의 관계 (Identifying subgroups of ageism among young adults, and its relationship to perceptions of generational conflict and elderly welfare policy)

  • 이선희;김미리;정순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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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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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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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의 20~39세 청년층을 중심으로 연령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아가 이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2018년 이화여자대학교 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에서 수행된 '연령통합 및 세대통합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을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및 교차분석 등을 통해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였다. 마지막으로 연령주의 유형이 세대간 갈등 및 노인복지정책에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청년층의 연령주의 유형은 '노화인식 양가감정·적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중수준·소극적 노인차별형', '노화불안 저수준·탈 노인차별형'이 도출되었다. 연령주의 유형은 세대갈등 인식 및 노인복지정책 인식에 있어 공통적 영향요인이었으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복지정책 인식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 통합 구현을 위해 노화인식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세대간 통합을 위한 교류 확대, 세대간 상생을 위한 사회분위기 쇄신 등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