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er order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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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ysfunctional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on Job-Seeking Anxiety)

  • 김인숙;손민정;박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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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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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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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졸업이 필수적인 것으로 생각하며,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진로선택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나 청소년이나 청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결정하거나 책임지기에는 매우 부족한 부분이 많다. 그로인해 타인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대학생들의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과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 대상자는 M전문대 1-3학년 대학생 300명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 .9 .30~10. 7까지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첫째, 진로정체감이 진로자기조절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진로환경조성 18%, 진로몰입의지 27%, 계획 및 점검 18%, 진로피드백 12%, 긍정적사고 22%로 나타났으며 진로몰입의지가 진로정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진로정체감은 전공만족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에 대한 결과는 인식만족, 관계만족, 일반만족이 진로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대학생의 진로정체감이 전공이나 직업선택에 갈등을 낮추고, 그들이 전공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면 취업준비나 직업선택에 자신감과 인생목표를 세울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므로 대학에서는 진로정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직업지도프로그램과 진로상담 등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다.

행동심리를 활용한 스쿨존 도로환경 서비스디자인 개발 (Service Design for Road Environment of School Zone applied with Behavioral Psychology)

  • 김억;김낙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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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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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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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운전자 사고와 교통 위반의 원인은 행동심리학적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행태 및 심리학적 연계성을 파악하고 세부적인 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탐색하는 서비스디자인의 접근방법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서비스디자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요소까지 통합하여 가시화하고 고객이 보다 높은 가치로 느낄 수 있게 하는 서비스 중심의 디자인 개발 방법론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스쿨존 도로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발견하여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해결하고, 디자인 사고를 통한 행동유도 시설물 및 쾌적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먼저 국내외 도로 현황조사 및 행동심리 분석을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교통사고 발생원인 및 대책 등의 해외개선 사례를 조사 분석하여 스쿨존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이중 차량의 속도를 줄이기 위한 행동 유도 방법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로봇 신호등을 활용하여 차선의 폭을 가변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쉽게 건너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로봇 신호등, 횡단보도의 그래픽과 공간디자인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방법이 유효하였고, 펜스와 도로 환경의 공공디자인을 통합하여 스쿨존의 새로운 서비스디자인을 제안할 수 있었다.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서 주의력이 실행기능에 미치는 영향 : 단계 모형의 검증 (The Effect of Attention on Executive Function in Traumatic Brain Injury Patients : Testing for Stage Model)

  • 정한용;박준호;이소영;김양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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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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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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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stage model in Traumatic Brain Injury(TBI) patients. According to the stage model, attention deficits which is basic stage in information processing lead to memory disturbance and subsequently affect higher-order cognitive function such as memory, decision-making, abstract thinking, and judgement related to executive function. Therefore, it was hypothesized that attention affect recall(retrieval efficacy) related to executive function mostly relative to other cognitive function, in TBI patients with low executive function. Methods : Participants were referred to a TBI clinic and then was rated on K-WAIS and Executive Intelligence Test(EXIT).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Executive IQ(EIQ) score, which of high function group(N=67) was more than 80(above low average) and of low function group(N=52) was under 80 (under borderline). To test the stage model, using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recall(retrieval efficacy) was regressed on 3 subscales(attention, verbal, visuospatial scale) after controlling for IQ according to each group. Furthermore, the mediation effect of attention between retrieval efficacy and verbal, visuospatial score was analyzed. Results : In the low function group, only attention area predicted significantly recall(retrieval efficacy), indicating that lower attention were related to lower EIQ after controlling for IQ. In the high function group, no area predicted significantly retrieval efficacy. In the low function group, verbal and visuospatial scale did not predicted significantly retrieval efficacy, indicating that there was no evidences supporting the mediation model. Conclusion : Only attention affect retrieval efficacy in TBI patients with low executive function. But, the mediation effect of attention between retrieval efficacy and verbal and visuospatial scale was not tested in the low function group. These results implied that stage model was tested partially. In treating cognitive deficit in TBI patien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cognitive rehabilitation program based on stage model.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necessary to test mediation model in the futur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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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생의 도덕적 사고와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의 의사결정 (Moral Reasoning and Ethical Decision Making among Student Nurses in Moral Dilemmas)

  • 한성숙;안성희
    • 간호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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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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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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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purports to investigate moral reasoning and ethical decision making among student nurses in the hypothetical moral dilemmas. The subjects consisted of 25 senior nursing students attending at a four-year colleg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elf-reported questionnaires in November, 1993. The questionnaires included two kinds of tests. Rest's Defining Issues Test was adopted to measure the stage of moral development, which was classified with the stage 2 (instrumental relativist orientation), the stage 3 (interpersonal concordance), the stage 4 (law and order), the stage 5A (societal consensus), and the stage 5B (intuitional humanism). In particular, the level of principled thinking (P) was measured by summing those scores of the stages 5A, 5B, and 6. The possible range of P is 0 to 95. As for measuring the levels of morality and nursing dilemma, Crisham's Nursing Dilemma Test was adopted. This test generated the morality score(MS) and the dilemma score (DS).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ANOVA, Kruskal-Wallis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findings are following. 1. The mean score of P was 52.93 (SD=12.82). The mean score of the stage 5A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scores of other stages (17.92, p=.0001). 2. The mean score of P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ents. Of the scores of each stage, only the mean score of the stage 3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by the status of living with parents(p=.0283). The score was highest when "living with both parents"(15.22), which was followed by "living with no parents"(10.0), "living with father only"(9.0), and "living with mother only"(7.50). 3. With regard to the five dilemmas postulated such as forcing medication, performing cardiac pulmonary resuscitation, reporting a medication error, informing diagnosis to terminally ill adult, and providing new-nurse orientation, most students perceived them as moral dilemma rather than nonmoral one. Most students made a positive decision according to moral reasoning in the above situations except for providing new-nurse orientation. 4. The mean score of the MS was 3.30 and that of the DS was 3.32. These score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ents. 5. As for the correlations between moral reasoning and decision making, the score of the stage 5A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scores of P(.74, p<.0001) and DS(.56, p<.001). Positive correlation was also observed between the scores of stage 2 and stage 4(.68, p<.0001). On the other hand, the score of P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cores of stage 3(-.47, p<.05) and of stage 4(-.55, p<.001). The score of the stage 5A was also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core of the stage 6(-.42,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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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수업 상황에 따른 질문의 유형과 빈도에 대한 초·중학생의 인식 분석 (Analysis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Perceptions of Frequency and Type Relating to Question in Science Class Context)

  • 이윤경;이태상;임수민;김영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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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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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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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다양한 과학 수업 상황에서 학생의 질문 빈도와 유형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학년별로 어떻게 변화하는가 분석하기 위하여 3~9학년까지 총 2,2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분석한 것이다. 설문에 제시된 수업 상황은 수업 내용, 수업 형태, 수업 자료, 수업 진행 방식의 네 가지 영역에 대하여 19가지 하위 항목으로 세분화한 후 각 항목별로 과학 수업 1차시 동안 학생이 제시한 질문의 유형과 빈도를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 질문의 유형은 이해 질문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기억 질문으로 두 유형이 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학년별 질문 유형의 변화도 뚜렷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특히 잘 아는 내용의 수업, 강의 수업, 교과서를 이용한 수업, 교사가 교과서를 읽으면서 설명하는 수업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의 질문 빈도는 4학년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학년별 질문 빈도의 변화는 3~4학년 사이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수업 상황별, 학년별로 다양한 질문이 오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사고를 자극시키고 활발한 수업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수업 전략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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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육목표분류학의 틀에서 본 구강보건교육학 목표 분석 (An Analysis of Education Objectives of Oral Health Education Based on Revision Taxonomy of Educational Objectives)

  • 최규일;최병옥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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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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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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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구강보건교육학 및 실습" 교과목에서 제시된 학습목표는 '교육일반', '구강보건교육의 실제', '대상 및 장소별 구강보건교육'으로 분류하였고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일반' 영역에서는 19개의 학습목표 중 사실적 지식과 개념적 지식이 대부분 이었고, 절차적 지식은 10.6%였으며, 메타인지적 지식에 해당하는 수업목표는 없었다. 둘째, '구강보건교육의 실제'에서는 34개의 학습목표 중 사실적 지식과 개념적 지식이 약 76%였고, 나머지는 절차적 지식이었으며, 메타인지 지식범주에 해당하는 수업목표는 없었다. 셋째, '대상 및 장소별 구강보건교육'에서는 18개의 학습목표 중 다른 영역들과는 달리 절차적 지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사실적 지식의 학습목표였다. 지식차원의 하위유형은 구체적 사실과 요소에 관한 지식과 교과의 특수한 기법과 방법에 대한 지식범주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원리와 일반화에 대한 지식과 교과의 특수한 기능과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 순이었다.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핵심역량 인식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IPA) 분석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IPA) of the Core Competence of Gifted Education Teachers)

  • 이미나;박성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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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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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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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는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수학과 과학영역의 영재 담당 교원 114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와 실행도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IPA Matrix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영재교육 담당 교원들의 핵심역량에 대한 중요도과 실행도에 있어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IPA Matrix 분석을 살펴보면 핵심역량 중 지식과 이해, 연구와 교수, 열정과 동기, 윤리와 도덕의 역량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높게 나타났으나, 소통과 실행, 전문성 교육과정개발 역량은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낮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역량별 차이에 있어 인지적 역량군에서는 '영재성 발달에 대한 지식', '질문에 대한 창의적 답변 능력', '교과 간 융합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교수능력'과 정의적 역량군에서는 '영재학생의 문제행동파악'이 중요도는 높지만 실행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수학-과학 영역별 핵심역량의 중요도와 실행도를 분석한 결과, 차이가 있는 영역은 '열정과 동기'로 수학에서는 중요도와 실행도 모두 높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학에서는 중요도는 낮고 실행도는 높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수학영역과 과학영역의 세부역량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수학영역에서는 '영재성 발달에 대한 지식'과 '학급에서의 영재아 판별 능력', '정보수집과 활용능력', '다양한 질문에 대한 창의적 답변능력'이 중요도에 비해 실행도가 낮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학영역의 경우는 '해당교과에 대한 고차원적 분석과 종합능력', '해당 교과와 타 교과와의 융합 능력', '영재아에게 적합한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을 위한 교수법', '영재학생의 문제행동 파악'과 '상담기법을 활용한 영재 상담'이 중요도는 높으나 실행도가 낮은 영역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방사선사의 초음파진단검사 직무역량에 관한 고찰 (Job Competency in Ultrasonography of Korean Radiological Technologists)

  • 임창선;김축복;남궁장순;진계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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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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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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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캐나다 등 많은 국가들이 초음파사(sonographer) 면허제도를 방사선사면허와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방사선사가 의사의 지도아래 초음파영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방사선사의 초음파영상검사에 대한 직무역량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할 기회를 갖기 위하여 캐나다 초음파사의 표준직무역량(National Competency Profile)을 토대로 한국에서 방사선사가 초음파영상검사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세부역량들에 대한 직무 내용타당도를 측정하였다. 한국 방사선사 직무역량에 포함된 핵심역량의 중요도과 직무수행 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 중요도의 평균은 4.087점, 전체 수행도의 평균은 3.640점으로 중요도가 더욱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 결과 'A 의사소통', 'B 전문가적 책임', 'D 장비취급', 'G 근무 장소의 건강 및 안전'은 직무 내용타당도가 높았다. 그러나 'C 환자 평가와 돌봄', 'E 비평적 사고와 문제해결', 'H 영상'은 직무 내용타당도가 낮게 나타나 이들 역량을 강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경제사상의 변화 (공급측면 경제학의 시험) (The changes of economic though (The trial of supply-side economics))

  • 서홍석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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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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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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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Many of the measures and policies advocated by supply-siders, such as lower taxation, less government intervention, more freedom from restrictive legislation and regulation, and the need for increased productivity can be found in writing the classical economist. Nor is supply-side economics a complete divorcement from Keynesian analysis. In both camps the objectives are the same-high level employment, stable prices and healthy economic growth, the means or suggestions for attaining the objectives, however, differ. Consequently, recommended economic policies and measures are different. keynesians rely primarily on the manipulation of effective demand to increase output and employment and to combat inflation. They assume ample resources to be available in order that supply will respond to demand. The supply-siders emphasize the need to increase savings, investment, productivity and output as a means of increasing income. Supply-siders assume that the increase in income will lead to an increase in effective demand. Keynesians suggest that savings, particularly those not invested, dampen economic activity. Supply-siders hold that savings, or at least an increase in after-tax income, stimulates work effort and provides funds for investment. Perhaps keynesians are guilty of assuming that most savings are not going to be invested, whereas supply-siders may erroneously assume that almost all savings will flow into investment and/ or stimulate work effort. In reality, a middle ground is possible. The supply-siders stress the need to increase supply, but Keynes did not preclude the possibility of increasing economic activity by working through the supply side. According to Keynes' aggregate demand-aggregate supply framework, a decrease in supply will increase output and employment. It must be remembered, however, that Keynes' aggregate supply is really a price. Lowering the price or cost of supply would there by result in higher profit and/ or higher output. This coincides with the viewpoint of supply-siders who want to lower the cost of production via various means for the purpose of increasing supply. Then, too, some of the means, such as tax cuts, tax credits and accelerated depreciation, recommended by suply-siders to increase productivity and output would be favored by Keynesians also as a means of increasing investment, curbing costs, and increasing effective demand. In fact, these very measures were used in the early 1960s in the United State during the years when nagging unemployment was plaguing the economy. Keynesians disagree with the supply-siders' proposals to reduce transfer payments and slow down the process of income redistribution, except in full employment inflationary periods. Keynesians likewise disagree with tax measures that favored business as opposed to individuals and the notion of shifting the base of personal taxation away from income and toward spending. A frequent criticism levied at supply-side economics is that it lacks adequate models and thus far has not been quantified to any great extent. But,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Keynesian economics originally was lacking in models and based on a number of unproved assumptions, such as, the stability of the consumption function with its declining marginal propensity to consume. Just as the economic catastrophe of the great depression of the 1930s paved the way for the application of Keynesian or demand-side policies, perhaps the frustrating and restless conditions of the 1970s and 1980s is an open invitation for the application of supply-side policies. If so, the 1980s and 1990s may prove to be the testing era for the supply-side theories. By the end of 1990s we should have better supply-side models and know much more about the effectiveness of supply-side policies. By that time, also, supply-side thinking may be more crystallized and we will learn whether it is something temporary that will fade away, be widely accepted as the new economics replacing Keynesian demand analysis, or something to be continued but melded or fused with deman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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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화학 I 교과서 내용이 요구하는 인지수준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Cognitive Levels of 11th Grade Students and Cognitive Levels Required by High School Chemistry I Textbooks)

  • 김은숙;박광서;오창호;김동진;박국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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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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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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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 내용이 요구하는 인지수준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를 위하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456명을 대상으로 GALT 축소본을 이용하여 인지수준을 조사하였으며,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의 물과 공기 두 개 단원에서 15개의 과학 개념을 추출하고, CAT 분석틀을 이용하여 화학I 교과서 내용이 요구하는 인지수준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52.5%가 형식적 조작기 수준에 도달했으며, 28.3%의 학생들은 과도기 수준에, 나머지 19.5%의 학생들은 구체적 조작기 수준에 있었다.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의 68.9%,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6.6%가 형식적 조작기 수준에 도달하였고, 논리 유형별 형성정도도 계열별 차이가 매우 컸다.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인지수준을 분석한 결과, 일부 탐구 활동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육과정의 변화에도 과학 개념의 인지요구도는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에 제시된 과학 개념의 인지수준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나, 탐구 활동의 인지수준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인지수준과 비슷한 편이었다. 현직 화학 교사들은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가 제6차 교육과정의 화학I 교과서에 비해서 내용 축소와 실생활 소재를 많이 반영하고 있는 것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으나, 과학 개념이 너무 축소되어 화학I 교과서와 화학II 교과서 사이의 내용 수준에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제7차 교육과정에 의한 화학I 교과서 내용이 형식적 조작기 수준을 많이 요구하고 있으므로, 고등학생들의 인지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과 교재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