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udg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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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physogobio rapidus, a New Species of Gudgeon (Cyprinidae, Pisces) from Korea, with Revised Key to Species of the Genus Microphysogobio of Korea

  • Byung-Soo Chae;Hong-Jun Yang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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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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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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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 new species of gudgeon, Microphysogobio rapidus is described from 25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Naktong River system, Korea. The new species is similar to Microphysogobio yaluensis but is distinguished from the latter and congeners by the combination of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number of papilla on the upper lip, 4.5 scales above the lateral line, short distance from the anus to the origin of the anal fin, wide scaleless area of the abdomen, nuptial colour consisting of a longitudinal green stripe on the lateral side of the body and bright blue colour of the suborbital region and operculum. A key to the species of Microphysogobio from Korea is also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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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피부백색증에 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Cutaneous Albinism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from Korea)

  • 이용주;박종영;오민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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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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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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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백색증 개체가 자연에서 발견되어 조직학적 분석을 통해 정상개체와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백색증 개체는 정상 개체에 비해 체색의 발현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등, 체측, 배, 미병부 상부, 미병부 하부, 등 뒷지느러미 및 안구조직에 대한 조직형태에서는 정상과 백색증 개체간 차이가 없었으나 멜라닌 색소의 분포 및 발현량에서 차이를 보였다. 정상 개체의 경우, 멜라닌 색소는 배쪽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서 잘 발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백색증 개체의 경우, 멜라닌 색소는 눈과 몸통의 위쪽부위에서 매우 희미하게 관찰되었고, 아래쪽 부위(배, 미병부 하부, 뒷지느러미)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멜라닌 색소의 분포는 빛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었다.

전라남도 보성강에 서식하는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잉어목: 모래무지과) 자치어의 골격 발달 (Oste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Pike Gudgeon Pseudogobio esocinus (Cypriniformes: Gobionidae) from Boseonggang River, Jeollanam-do, Korea)

  • 정애리;한정민;이진;한경호;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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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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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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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모래무지 자치어의 골격 발달을 관찰하여 분류학적, 양식학적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두부, 척추 및 미부, 요대부와 견대부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보성강에서 채집한 모래무지의 자치어를 18.5~19.5℃(평균 19.0℃)에서 사육하였다. 부화 후 5일째 평균 전장 4.25 mm에 부설골과 악골, 추체와 쇄골이 처음으로 골화하기 시작하여, 부화 후 22일째 평균 전장 6.33 mm에서 척추골이 36~38개가 되었고 부화 후 42일째 평균 전장 16.71 mm에서 대부분의 골격이 완성되었다. 모래무지는 발달 과정에서 다른 모래무지과 어류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으나 담기골과 미골 등 일부분에서 차이를 보였다.

자연산 점몰개,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감염 (Infection of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 in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

  • 박명애;서정수;정승희;최희정;전은지;지보영;이완옥;우승호;이은혜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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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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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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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상북도 영덕군의 하천에 서식하는 점몰개 spotted barbel gudgeon (Squalidus multimaculatus Hosoya et Jeon)의 근육에서 새인두흡충 Clinostomum complanatum (Rudolphi, 1814)의 피낭유충이 발견되었다. 감염된 점몰개는 "yellow grub"인 기생충의 피낭유충으로 인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보였으며, 수면위에 힘없이 유영하였고 일부 폐사한 개체도 발견되었다. 분리된 탈낭유충의 형태는 혓바닥모양이었으며, 크기는 2.85~5.89 mm${\times}$0.8~1.99 mm였다. 어체당 1~98개의 피낭유충을 분리하였으며 평균 감염수는 25개로 나타났다. 특히, 성어크기인 평균 7cm 정도의 점몰개는 100% 감염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자연수계에 서식하는 어류에서 C. complanatum 의해 질병이 발생하고 폐사가 일어난 첫 보고이다.

돌마자 M. yaluensis (어상강, 잉어과)의 동종이명,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 a Junior Synonym of M. yaluensis (Pisces, Cyprinidae))

  • Ik-Soo Kim;Hyun Yang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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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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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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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73년 Banarescu and Nalbant는 우리나라 낙동강에서 채집된 모래무지아과의 어류 표본 5개체를 근거로 하여 Microphysogobio tungtingensis uchidai로 기재 발표하고, Uchida가 미확인종으로 보고한 경모치 Microphysogobio sp.를 M. t. uchidai의 동종이명으로 처리하였다. 그러나 Microphysogobio t. uchidai의 type specimens의 모식 표본들의 입술의 유두돌기를 포함한 계수 및 계측 형질을 비교 검토한 결과 M. t. uchidai는 돌마자 M. yaluensis의 동종이명임을 확인하였다.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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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dae)의 산란 행동 (The Spawning Behavior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forms: Cyprinidae))

  • 박경서;홍영표;최신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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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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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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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광조건 (D/L = 16 : 8), 수온 ($20\;{\sim}\;24\;^{\circ}C$) 및 용존산소 (>8 mg $L^{-1}$)가 일정하게 조절되는 실험실 조건 하에서 한국고유어종인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산란행동 양상 및 산란을 분석하였다. 산란행동은 크게 산란 전 단계 (pre-spawning), 산란 단계 (spawning) 및 산란 후 단계 (post-spawning)행동으로 대별되었다. 특히, 산란 전 행동은 구애 행동 (courtship) 양상에 따라 11개의 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 행동은 구애, 자극, 산란과 분리의 4단계로 나타났으며, 교미 후 단계에서는 휴식 (resting), 난 보호(egg protection) 및 난 섭식 (egg eating)의 3가지 행동양상을 보였다. 긴몰개의 산란은 소등 후 약 3 ${\sim}$ 5시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암컷은 간헐적으로 수류를 일으켜 산소를 공급하였고 난 보호 행동을 보였으나, 부화 완료시까지 포식자로부터 난을 보호하는 행동은 나타나지 않아 부분적으로 난을 돌보는 partial-parental care 종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e, Cyprinidae)의 난발생 (The Egg Development of Korean Slender Gudgeon, Squalidus gracilis majimae (Cypriniforms: Cyprinidae))

  • 박경서;홍영표;문운기;최신석;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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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통권1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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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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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의 난발생 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긴몰개의 친어와 생태적 조사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댐과 웅천천에서 실시하였다. 자연 산란에 의해 수정된 난과 배 발생의 형태학적 설명은 다음과 같이요약된다. 수정란의 형태는 둥글고, 점착성이 있으며 투명하였고, 수정란의 평균직경은 2.9${\pm}$0.3 mm (n = 30)였고, 유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수정란의 발생은 수온 $26{\pm}1.5^{\circ}C$에서 관찰되었다. 수정 후 20분에 배반이 형성되었으며, 48분 뒤 2세포로 나뉘어졌고, 포배기는 수정 후 5시간 40분에 나타났으며, 낭배기는 수정 후 6시간 55분에 관찰되었다. 배체의 형성은 수정 후 12시간 58분부터 시작되었고, 안포와 9개의 체절이 수정후 17시간 0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23시간 30분에 이포가 생겼으며, 25${\pm}$26개의 체절과 함께 안포안의 렌즈가 수정 후 32시간 35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37시간 27분에 뇌의 분화와 함께 배체가 꿈틀거리기 시작했으며, 심장박동과 안포내의 흑색소포가 수정 후 44시간 46분에 발견되었다. 수정 후 50시간 36분 가슴지느러미의 형성과 함께 몸 부분의 흑색소포가 형성되는 것을 끝으로하여 수정 후 57시간 49분에 수정란은 부화되었다. 이때 갓 부화된 자어는 전장이 3.3${\pm}$0.2 mm(n = 120)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최근 수질오염 및 종 다양성 감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종 및 개체군 보존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금호강(낙동강)산 잉어과 어류 5종에서 치어의 척추골 변형 (Vertebral Anomalies of Five Different Juvenile of Cyprinid Fishes from Kumho River)

  • 양홍준;김은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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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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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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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상태에서 어류의 척추골 이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8월과 1996년 7월 및 8월에 낙동강의 일차지류인 금호강에서 채집한 잉어과 어류 5종의 치어를 대상으로 종별 및 체장별로 척추골 변형의 형태와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치어에서 나타난 척추골 변형의 형태는 척추굴곡, 척추융합,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 등 4가지 유형이었고 척추골 변형의 발생 빈도는 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종 모두에서 하나 이상의 가시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척추변형은 11.72~21.1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척추융합은 4.69~7.68%로 나타났다. 융합의 형태는 2개의 추골이 서로 융합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추골 융합은 미부 봉상골 바로 앞의 추골에서 발생 빈도가 종에 따라 67.09~86.71%로서 다른 부위에 비해 높았다. 척추굴곡은 0.02~0.15%,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는 0.02%의 빈도로 나타났다. 조사된 어류에서 나타난 척추이상의 형태를 종별로 보면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붕어(Carassius auratus)는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만 나타났으며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는 이 두 척추변형 외에 척추굴곡이 함께 발견되었고 갈겨니(Zacco temmincki)는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변형도 나타나 조사된 어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척추변형의 형태를 보였다.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의 빈도는 체장과는 관계가 없었으며 척추굴곡과 나선형 봉합선은 체장 20mm 이하의 치어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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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에 서식하는 몰개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Cyprinidae)의 개체군 생태 (Population Ecology of Squalidus japonicus coreanus (Cyprinidae) in the Namhan River,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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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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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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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의 개체군 생태의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남한강(양평군 양평읍 창대리)에서 조사하였다. 본 종은 하천 하류에 분포하며 하상구조는 주로 모래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식지 수심은 80~120cm이었고 유속은 0.14~0.38m/sec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성비는 1 : 0.82 이었고 산란기는 6~7월이며 산란기 수온은 $18.5{\sim}24.3^{\circ}C$이었다. 만 2년생 이상부터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전장이 34~50mm의 집단은 만 1년생, 51~74mm의 집단은 만2년생, 75mm 이상은 만 3년생으로 추정된다. 포란수는 평균 1,871개이었고 먹이생물은 남조류(Cyanophyta), 녹조류(Chlorophyta), 규조류(Bacillariophyta), 윤충류(Rotatoria), 갑각류(Crustaceae), 요각류(Copepoda), 수서곤충(Aquatic insect)에 속하는 하루살이목(Ephemeroptera), 파리목(Diptera), 선충류(Nematoda) 등이었다. 잡식성이었으며 깔다구류(Chironomidae) 유충을 주로 섭식하였다.

제주도 남부 연안역에서 채집된 농어목 구굴무치과 한국미기록종, Eleotris acanthopoma (New Record of the Spinecheek Gudgeon, Eleotris acanthopoma (Perciformes: Eleotr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권선만;조현근;최승호;강동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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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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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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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2013년 제주도 남부 연안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에서 구굴무치과(Eleotridae) 구굴무치속(Eleotris)에 속하는 어류 4개체(표준체장 50.9~69.0 mm)를 채집하였다. 이들은 등지느러미가 2개이며 배지느러미가 서로 유합하지 않고 분리되어 있는 점, 새개부 상하 공기열이 새개부 후단에서 서로 만나지 않는 점, 협부 4번째 공기열이 13번째 공기열을 지나 하방으로 신장하는 점 등에서 E. acanthopoma로 동정되었다. 본 종은 이러한 특징에서 북부 서태평양 해역에 분포하는 구굴무치를 포함한 같은 속의 유사종과 쉽게 구별되며, 신한국명으로는 체색이 대체로 흑색인 점에서 '검은구굴무치'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