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vel beach

검색결과 23건 처리시간 0.024초

항공사진 및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독도 자갈해빈의 시계열적 변화분석 (Temporal Changes in Gravel Beach Morphology of Dokdo Island Using Aerial Photos and Ground-based LiDAR Data)

  • 강지현;김혜진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45-57
    • /
    • 2021
  • In this study, the changes in morphology of Dokdo's gravel beach and its responses due to a storm event were analyzed using the aerial photos and 3D LiDAR data obtained during an ecosystem survey of the Dokdo in 2020. Dongdo Island's gravel beach, shown by aerial photo analysis, increased in area due to sedimentation after the construction of a dock, but there was no more significant changes in area after having grown to Sutdolbawi inside the dock. The changes in volume of the gravel beach were indicated based on 3D data acquired in May and November 2020. A strong typhoon that passed in September, 2002, caused erosion on the backshore and sedimentation on the foreshore and formed the berm by about 1.5 to 2 m high. The analysis showed that the sedimentation was 94.76 m3 in volume and 329 m2 in area and the erosion was 250.75 m3 in volume and 603m2 in area, which suggested that the overall change of the gravel beach was erosion. The changes in the morphology of the gravel beach on Seodo Island occurred with the seasons along with the changes in area. In addition, berms of different altitudes appeared on the southern and northern sides of the spit, which was also estimated to have formed by the seasonal current direction and wave energy.

학동 해빈의 침식에 관한 조사.연구 (An Investigation-Study on the Erosion at Hak-Dong Gravel Beach)

  • 함계운;김진홍;장대정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65-75
    • /
    • 2002
  • 해안의 침식, 하구 및 항로, 항내매몰 등에 관한 저질이동에 기인한 해저지형 변동현상은 해안재해라는 측면에서 오래전부터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어 그 문제점이 지적되어져 왔으며 최근에는 해안환경의 보전이라는 관점에서 환경영향평가의 중요 항목으로 인식되어 문제의 재현 및 예측과 대책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중요한 과제이다. 본 연구의 대상지역인 학동해빈은 1996년 기존 돌제형식의 선착장을 연장한 이후 해안선 부근에서 침식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학동 자갈해빈의 침식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현장관측을 통한 단면측량 결과 및 One-line 모델을 사용하여 침식원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Sonu와 Beek(1971)가 제시한 해수면상 저류표사량 산정모델이 자연해빈뿐만이 아니라 해안 구조물이 설치된 학동 자갈해빈에도 유용한 모델임을 입증하였다.

태풍 내습 시 자갈 해빈의 지형반응 - 부산 태종대 감지 해빈의 사례 (Morphologic Response of Gravel Beach to Typhoon Invasion - A Case Study of Gamji Beach Taejongdae in Busan)

  • 이영윤;장태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19-30
    • /
    • 2020
  • 자갈해빈에 대한 태풍의 영향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태종대 감지 자갈해빈에서 2018년 10월에 내습한 태풍 '콩레이'와 2019년 7월의 태풍 '다나스'에 대하여 VRS-GPS, 드론 측량을 수행하였다. 감지해빈의 전반적인 퇴적물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서 입도분석을 하였으며, 자갈해빈의 회복력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감지해빈의 지형측량을 수행하였다. 감지해빈의 자갈퇴적물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평균 -6.2Φ에서 -5.4Φ로 세립해지며, 해안선의 수직방향으로는 포말대(swash zone)에서 상대적으로 세립한 구형의 퇴적물(-4.5Φ)이, 범(berm)에서는 상대적으로 조립하고 편평한 퇴적물(-5Φ - -6Φ)이 나타난다. 감지 자갈해빈은 특징적으로 2열의 범을 갖는데, 해빈의 전방에 정상조건에서 형성되는 하부 범(lower berm)과 약 10 m 후방에 상부 범(upper berm)이 존재한다. 태풍 콩레이 내습 후 감지해빈은 육지쪽에 위치한 상부 범에서 약 1.4 m의 침식이 발생하여 상부 범이 사라졌고, 상부 범의 배후지에서는 평균 약 50 cm 침식되어 그 고도가 낮아졌으나, 하부 범에서의 침식은 관찰되지 않았다. 한편 상대적으로 위력이 약한 태풍 다나스의 경우, 내습 직후 감지해빈은 하부 범과 상부 범에서 침식이 발생하여 평균 80 cm 높이의 퇴적물이 침식되었으나, 반면 배후지에서는 50 cm 높이의 퇴적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내습 후 하부 범에서 빠른 속도로 퇴적이 발생하여 내습 약 3일내에 소실되었던 하부 범이 생성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지 자갈해빈이 태풍에 의한 지형변화가 일시적으로 발생하지만, 이후 정상조건에서 태풍 이전의 지형으로 매우 빠르게 회복됨을 시사한다. 따라서 자갈해빈의 경우 태풍침식에 대한 복원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독도천연보호구역 해빈자갈퇴적층(몽돌 해변)의 외래 역 분포 변화 (Variation of Allochthonous Gravels in the Beach Gravel Deposit of the Island Dokdo Natural Reserve)

  • 임호성;박진수;김정훈;우현동;장윤득
    • 암석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255-269
    • /
    • 2017
  • 여러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질학적으로 희소성과 순수성을 지닌 독도 천연보호구역의 해빈자갈퇴적층(몽돌 해변)을 대상으로 5년간 외부에서 유입된 역 이 얼마나 분포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 하였다. 연구 지역인 동도 선착장 인근 및 서도 어민 숙소 인근 해빈자갈퇴적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몽돌의 종류에는 독도에서 직접적으로 기원한 것으로 판단되는 현무암, 조면암류, 응회암류와 외부에서 유입된 것으로 판단되는 화강암, 유문암, 편마암, 규암, 대리암, 그리고 콘크리트가 있다. 2011년과 2016년의 외래 역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동 서도에서 암종의 변화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각 지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견되는 외래 역의 순위 역시 동도에서 화강암, 콘크리트, 편마암, 그리고 서도에서 콘크리트, 편마암, 화강암 순으로 동일하다. 그러나 동도와 서도의 전체 조사 면적에 대한 외래 역 면적의 비율은 다소 감소했다. 기존 시설물의 파괴와 외래 건축 자재 유입이 해빈자갈퇴적층에 존재하는 외래 역에 대한 주요한 유입 경로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체적인 오염도가 감소했다는 점은 연구기간 동안 외래 역 유입에 대한 관리가 대체로 개선 또는 최소한 악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시한다. 한편 지속적인 낙석이 몽돌의 분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되며, 낙석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가 요구된다.

한국 남해 완도 정도리 자갈 해빈의 퇴적작용 (Sorting and Abrasion Processes on Gravel Beach of Jeongdo-ri, Wando, Korea)

  • 고영이;박용안;최강원
    • 한국제4기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27-39
    • /
    • 1993
  • 전라남도 완도의 남단에 동-서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는 정도리 자갈해빈 (shingle beach)은 전형적인 만입형 해빈 (pocket beach)에 속한다. 1992년 5월부터 1993년 3월까지 야외조사를 실시하여 폭풍이후의 해빈단면 변화를 관찰하고 자갈의 조직변수들 (textural parameters)을 계산하였다. 또한 해안선에 수직 및 수평한 방향으로의 자갈의 입도와 형태분포를 조사하여 해빈 전반에 걸친 퇴적물의 운반과정과 퇴적과정을 고찰하였다. 정도리 자갈해빈의 단면 (beach profile)은 크게 평상시에 조석과 파랑의 영향을 받는 보통대 (Fair-weather zone)와 폭풍 기상조건하에서 형성되는 폭풍대 (Storm-weather zone)로 구분된다. 각 부분 (zone)은 파랑의 swash, overwash 및 backwash의 연속적 퇴적시스템에 의한 일련의 해빈면 (beach face)과 범 (berm)으로 구성된다. 폭풍대는 다시 해빈면과 범을 하나의 단위로 하여 A-, B-, C-group으로 세분하였다. 해안선과 수직한 방향으로의 입도변화는 보통대의 경우 범의 자갈입도 (45.5 mm ~ 123.6 mm)가 해빈면의 것 (36.8 mm ~ 78.3 mm)보다 더 조립하여 모래해빈(sand beach)에서 나타나는 입도분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폭풍대에서는 범의 자갈입도 (33.1 mm ~ 82.5 mm)가 해빈면의 자갈입도 (46.2 mm ~ 105.2 mm) 보다 더 세립한 양상을 보였다. 수직한 방향으로의 자갈형태 분포의 변화는 폭풍대의 C-group을 제외한 각 부분의 disc형태의 비율이 해빈면 (45.9 % ~ 51.3 %)보다 범(50.0 % ~ 58.5 %)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equant형태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바다쪽으로 가면서 10 % 정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해안선에 수직한 방향으로 강한 파랑에너지에 의한 입자의 크기와 형태에 따른 분급작용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해안선에 평행한 방향으로의 자갈입도는 해빈의 동쪽 끝부분이 조립하게 나타나는것을 제외하고는 동-서 방향으로의 입도분포가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동-서 방향으로의 자갈형태 분포는 뚜렷한 변화를 보여 해빈의 동쪽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disc와 blade형태가 각각 20 %와 13 %로 감소하고, equant형태는 34 % 정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로써 해안선에 평행한 방향으로는 자갈의 형태에 따른 분급작용이 우세하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다. 자갈의 형태를 입도별로 삼각도표에 나타낸 결과 입도가 작을수록 둥글거나 편장된 (elongate) 형태로의 방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자갈의 형태는 일차적으로 모암의 암석성분에 의해 결정되나 운반된 이후에는 파랑의 작용을 끊임없이 받으면서 분급작용과 자갈의 크기에 따른 형태적 진화과정을 겪는 것으로 사료된다.

  • PDF

미국 매사추세츠주 Cape Cod 해안의 퇴적물 이동 (A Sediment Transport of Cape Cod Coast, Massachusetts, USA)

  • 김동주;은고요나
    • 한국환경과학회지
    • /
    • 제6권6호
    • /
    • pp.589-594
    • /
    • 1997
  • A total of 24 surface sediment samples collected from coastal region and fronting of sea cliff on Cape Cod In southeastern Massachusetts,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sediment transport mechanism. According to the result of grainsize analysis, the overall trend of g.k size decreases from the north(Wood End Beach) to the south(Nauset Light Beachy. The coarser materials tend to be deposited at the foreshore than at the backshore. Especially gavel content(%) Is very high in northern beaches. The lavel fraction tended to concentrate at the toe of the beach. In addition to gravel. the beach and nearshore bar also tended to be deposite of very coarse sand and the Inner fraction accumulate in the offshore bar, Grainsize analyses of sediment Indicates that the coarsest sands Including gravel accumulate In the beach and nearshore bar, the finer fraction winnowed out by wave action to be deposited In the offshore bar. The beach and nearshore bar sands and gavel are subsequently transported laterally by the wave-driven longshore drift, and finally they come to rest in the distal end of Provincetown Hook. The faller offshore sands are trnasported laterally to the south by net southward-directed longshore current.

  • PDF

혼합해빈의 퇴적물 분포 특성과 미지형 경관변화 - 태안해안국립공원 파도리 해빈을 중심으로 - (Sediments Distribution and Micro-topographical Landscape Changes of a Composite Mixed Beach - Padori Beach in Taean National Park -)

  • 이원영;성효현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1-13
    • /
    • 2013
  • 파도리 해빈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혼합해빈으로써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다양한 미지형 경관의 변화가 나타나는 해빈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산형 저조간석지와 반사형 비치페이스로 이루어진 5~7m의 대조차 혼합해빈인 파도리 해빈의 퇴적물 분포 특성을 미지형과의 관계를 통해 이동 매커니즘을 밝히고 파랑조건과 조석조건에 따른 미지형 경관변화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첫째, 남부에서 북부로 갈수록 퇴적물 입도가 작아지는 경향성을 보였으며 해빈 남부에 넓게 펼쳐진 파식대가 해식애와 함께 주요한 퇴적물의 기원임을 알 수 있다. 파도리 해빈의 비치페이스와 범의 퇴적물 분포와 해빈을 가로지르는 방향과 연안 방향으로 일정한 입도 분포의 경향성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선별운반작용으로 설명할 수 있다. 둘째, 혼합해빈의 미지형 경관변화의 주요한 원인에는 파랑과 조석이 있으며, 저파랑 환경에서 범이 발달하고 상부비치페이스에 비치 커습이 나타나는 반면 고파랑 환경에서 범의 규모가 작아지고 상부 비치페이스의 퇴적물은 혼합되는 경향을 보인다.

제주 우도 홍조단괴해빈의 태풍 시기 지형변화 (Topographic Variability during Typhoon Events in Udo Rhodoliths Beach, Jeju Island, South Korea)

  • 윤우석;윤석훈;문재홍;홍지석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43권4호
    • /
    • pp.307-320
    • /
    • 2021
  • Udo Rhodolith Beach is a small-scale, mixed sand-and-gravel beach embayed on the N-S trending rocky coast of Udo, Jeju Island, South Korea. This study analyzes the short-term topographic changes of the beach during the extreme storm conditions of four typhoons from 2016 to 2020: Chaba (2016), Soulik (2018), Lingling (2019), and Maysak (2020). The analysis uses the topographic data of terrestrial LiDAR scanning and drone photogrammetry, aided by weather and oceanographic datasets of wind, wave, current and tide. The analysis suggests two contrasting features of alongshore topographic change depending on the typhoon pathway, although the intensity and duration of the storm conditions differed in each case. During the Soulik and Lingling events, which moved northward following the western sea of the Jeju Island, the northern part of the beach accreted while the southern part eroded. In contrast, the Chaba and Maysak events passed over the eastern sea of Jeju Island. The central part of the beach was then significantly eroded while sediments accumulated mainly at the northern and southern ends of the beach. Based on the wave and current measurements in the nearshore zone and computer simulations of the wave field, it was inferred that the observed topographic change of the beach after the storm events is related to the directions of the wind-driven current and wave propagation in the nearshore zone. The dominant direction of water movement was southeastward and northeastward when the typhoon pathway lay to the east or west of Jeju Island, respectively. As these enhanced waves and currents approached obliquely to the N-S trending coastline, the beach sediments were reworked and transported southward or northward mainly by longshore currents, which likely acts as a major control mechanism regarding alongshore topographic change with respect to Udo Rhodolith Beach. In contrast to the topographic change, the subaerial volume of the beach overall increased after all storms except for Maysak. The volume increase was attributed to the enhanced transport of onshore sediment under the combined effect of storm-induced long periodic waves and a strong residual component of the near-bottom current. In the Maysak event, the raised sea level during the spring tide probably enhanced the backshore erosion by storm waves, eventually causing sediment loss to the inland area.

선형기계학습모델을 이용한 자갈해빈상에서의 쇄파지표 예측 (A Study on the Predictions of Wave Breaker Index in a Gravel Beach Using Linear Machine Learning Model)

  • 안을혁;이영찬;김도삼;이광호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36권2호
    • /
    • pp.37-49
    • /
    • 2024
  • 지금까지 쇄파는 발생기구의 본질적인 복잡성으로 인해 실내수리모형실험을 통해 쇄파파고 및 쇄파수심 등의 쇄파지표 예측을 위한 많은 경험식이 제안되어 왔다. 하지만, 자갈해빈에 대한 쇄파의 특성 및 쇄파지표예측을 위한 연구는 거의 수행되어 있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자갈해빈을 대상으로 쇄파파고 및 쇄파수심의 예측을 위하여 회귀 또는 분류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높은 예측 성능을 보이는 대표적인 선형기반 기계학습기법에 기반한 쇄파지표를 예측하고자 하였다. 먼저, 자갈해빈에 대하여 기존에 제안된 쇄파지표의 경험식의 적용성을 검토하고 기존의 경험식의 자갈해빈의 쇄파지표 예측성능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선형기반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쇄파지표 예측모델을 구축하였다. 구축된 기계학습모델 중 자갈해빈에서 발생하는 쇄파파고 및 쇄파수심에 대한 높은 예측성능을 보인 모델을 기반으로 손쉬운 계산이 가능한 쇄파지표에 대한 새로운 산정식을 제안하였고 수리모형실험결과 및 기존의 경험식과 비교하고 새롭게 제안한 쇄파지표의 예측성능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쇄파지표에 대한 경험식은 단순한 다항식임에도 불구하고 자갈해빈에 대한 양호한 예측성능을 보였다.

공간정보를 이용한 광안리 해안선 변화에 관한 연구 (The Coastline Change on Gwangalli Using Spatial Information)

  • 최철웅;오치영;이창헌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3-19
    • /
    • 2009
  •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2003년 광안대로 완공 이후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 2006년에는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관할구청에서는 광안리 해수욕장 관리를 위해 해마다 양빈사업과 자갈제거 작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침식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60년간 항공사진, 조석자료, GPS측량자료를 이용하여 광안리 해수욕장의 해안선의 변화를 분석하고, 광안리 해상에 건설된 광안대교가 해안선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지난 60년간 광안리 해변의 면적은 40% 증가하였으며, 광안대교가 해안선 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