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logical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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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산 지역에서의 물리탐사 기술 적용 연구 (A Geophysical Survey of an Iron Mine Site)

  • 김기연;오석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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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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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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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철광산 지역의 매장량 평가를 위해 전기 및 전자탐사 방식의 물리탐사를 수행하였다. 철광산 조사에 적합한 물리탐사 기법을 결정하고 연구지역의 지질정보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대상 지역의 시추 코어와 노두 파편으로부터 획득한 암석 코어를 분석하였다. 획득한 코어에 대해 비중, 밀도, 공극률, 비저항, P파 속도 등 5가지 물성을 측정한 결과, 자철광체가 전기적 특성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기 탐사를 수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전기비저항 탐사는 기존의 연구들을 통해서 적용 기법들이 다양하고 해상도 또한 높은 편이 알려져 있어 철광산의 조사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심부에서는 해상도가 낮으며 탐사의 수행도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전기비저항 탐사를 보완하기 위해 물리탐사법 중 비교적 깊은 탐사심도를 가지는 MT (MagnetoTelluric) 탐사를 추가적으로 수행하였다. 또한 MT 탐사의 천부 정보에 대한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송신원을 사용하는 CSMT (Controlled Source MT) 탐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였다. 전기 및 전자탐사를 통해 채광이 이루어진 광산 하부에 저비저항체가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향후 추가적인 이용 가치를 확인하였다.

동해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매장 지역에서의 해양 심부 견인 전기비저항 탐사 (A marine deep-towed DC resistivity survey in a methane hydrate area, Japan Sea)

  • 후등충덕;립곡귀사;정산영장;고목량;송본량;오전의구;좌등간부;도변준수;도신화;진전가전;;목하정고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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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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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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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해양 심부 견인 전기비저항 탐사 방법이 새로이 개발되었다. 이 방법은 탄성파 반사법 탐사에서 잘 영상화 되지 않던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상부 경계를 찾아내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장비는 하나의 송신기와 8개의 송신 전극들 및 한 개의 수신쌍극자를 갖는 160 m 연장의 긴 꼬리가 연구용 탐사선에 연결 되어 해저면 근처에서 끌리도록 만들어져 있다. 수치모형실험은 고안된 해양 전기비저항 탐사 방법이 메탄 하이드레이트 층의 상부를 효과적으로 잘 영상화함을 보여주었다. 실제 탐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노두로 관찰된 동해에 속해 있는 Joetsu의 먼바다에서 수행되었다. 대략 3.5 km에 달하는 탐사측선에 대하여 전기비저항 자료가 성공적으로 얻어 졌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겉보기비저항 값들이 감지되었다. 특별히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들어나 있는 지역에서는 이상적으로 높은 겉보기비저항 값이 관측되었으며, 우리는 이 고겉보기비저항 값이 해저면 밑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역에 의한 것으로 해석 하였다. 해양 전기비저항 탐사는 메탄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는 지역에서 해저면 하부를 잘 영상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다.

토양 중 중금속(Ba, Cr)의 분포특성 평가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s (Ba, Cr) Distribution in Soil)

  • 윤정기;김록영;김지인;노회정;유순주;김태승;이명규;윤대근;이홍길;김인자;박경훈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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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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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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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to establish the new soil pollution standards and the soil contamination management plans in a rational manner.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new soil contaminants such as barium (Ba) and chromium (Cr) in soils (n=140) were investigated in relation to land-use classification and geological features. Also, the sequential extraction test was conducted to evaluate fate and mobility of new soil contaminants. The soil samples taken from 140 sites were analyzed to survey distribution levels of selected new soil contaminants. The average concentration and range for hazardous metals (Ba, Cr) were Ba 128.946 (26.757~489.587) mg/kg, Cr 30.121 (2.579~132.783) mg/kg. Based on land use classification, the highest Ba concentration was found in factory soils, followed by dry field and park soils, while Cr concentration was highest in rice paddy soils, followed by dry field and factory soils. Within 10 geological units investigated the highest Ba and Cr concentrations were observed in the soils from Okcheon group and metamorphic rocks, respectively. The BCR (European Community Bureau of Reference) sequential extraction was conducted to identify chemical distributional existence of 2 elements of soils from each geological unit. Ba in soils is mainly assumed to exists as reducible form (such as BaSO4, BaCO3) and Cr in soils mainly is assumed to exist as residual form (such as Cr2O3, CrxFe1-x(OH)3(x < 1)).

흑색사암(오석)과 흑색셰일(청석) 석재자원의 지질과 산출유형 (Geology and Occurrence of Black Sandstone and Black Shale Dimension Stones, Korea)

  • 박덕원;홍세선;김철주;이춘오;이병태;윤현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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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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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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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의 흑색사암 및 흑색셰일 석산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수행된 바가 없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보령지역의 기존 석산에서 채석되는 흑색사암 및 흑색셰일의 분포, 산출상태 및 암질에 대하여 조직적, 과학적으로 이 연구를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흑색사암 층의 조사는 4개 도폭의 54개 광구에서 실시되었다. 연구 지역에서 37개 광구내에서 140 개소의 흑색사암 석산, 22 개소의 흑색셰일 석산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기존 석산에 대한 전반적인 개발정보 자료가 수집 및 종합되었다. 이들 중에서 묘비석 및 기념비용의 흑색사암 석산, 벼루용 흑색셰일 석산에서 채석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대부분의 흑색사암 석산은 개화리, 수부리, 성주리 지역에 밀집하며 이들 석산은 흑색사암의 생산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상업적인 석재의 관점에서 볼 때, 흑색사암 원석은 산출상태 및 형태의 특성에 따라서 핵석과 신선한 암체로 구분된다. 흑색사암층은 독특하게 절리가 잘 발달하며, 특히 3 절리조 내에서 입방체 또는 사각형으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흑색사암류는 암회색내지 회흑색으로 나타난다. 흑색사암층은 대동누층군의 아미산층, 조계리층, 백운사층 및 성주리층 내에 협재하며, 층후는 약 $1\~10m$ 이다.

한국남해(韓國南海)의 지질구조(地質構造)에 관(關)한 지구물리학적(地球物理學的) 연구(硏究) (Geophysical Studies on the Geological Structure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조규장;신병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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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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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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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An airborne magnetometer survey was carried out over an offshore area of about $200,000km^2$ from the southeastern, southern and western part of Korea. Detailed magnetic studies on the geological structure of the southern part of above area ($100,000km^2$) was accomplished. Residual aeromagnetic map was made in order to delineate magnetic provinces, magnetic lineaments and sedimentary basins by application of least square method using computer system. To determine the depth of the sedimentary basins pseudo-gravimetric method was applied. 1. The area studied is divided into four magnetic provinces for the purpose of interpretation on the basis of the magnetic maps. 2. Near shore area and its attached islands of southern part (fiirst and second magnetic province) can be regarded as being the extension from the land geology due to presentation of strong magnetic anomalies and shallow magnetic basements. 3. Magnetic lineament 1-1 is strong magnetic anomalous region which is presumably relevant to volcanic activities in Cretaceous. The depth of magnetic basement of the lineament was determined to 1,500 m. Negative magnetic anomalous zones B1-1 and B1-2 which represent Tertiary basins showed depth of magnetic basement 3 km and 4 km each. The latter can be interpreted as extension of the Taiwan basin which is consisted of Tertiary sediments. 4. Magnetic lineament 2-1 coincide with Rainan-Fukien massif running NE-SW direction. A lineament located in central part of magnetic lineament 2-1 is well connected with extension of Sobacksan anticlinal axis on land. Volcanic rocks in Gyongsang system concentrated along this lineament. 5. The characteristics of magnetic pattern in the southern Yellow sea basin of western part of Jeju island show weaker magnetic anomalies and deeper magnetic basements than first and second magnetic provinces indicating geological structure of this basin seems to be quite different from that of Jeju strait. 6. In southern part of Jeju island, smoother magnetic pattern develope southward. Maximum depth of magnetic basement in sedimentary basins BIV-1 and BIV-2 were determined down to 6,000 m increasing its thickness toward Taiwan up to 11,000 m in the shelf area off Taichung, Taiwan. Judging from the fact that hydrocarbon was founded in the Tertiary sediments of western coastal area of Taiwan, it can be expected that hydrocarbon will be existed in these sedimentary basins of southern part of Jeju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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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비저항 및 시추·검층자료의 상관해석을 통한 소규모 산사태 지역의 지질 연약대 파악 (Delineation of Geological Weak Zones in an Area of Small-scale Landslides Using Correlation between Electrical Resistivity, Bore, and Well-logging Data)

  • 이선중;강유경;이철희;전수인;김지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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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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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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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4년 충남 태안 신진도리의 해안지역에서 일어난 작은 산사태 지역의 지하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기비저항 및 하향식 탄성파탐사와 시추·물리검층을 실시하였다. 시추·검층자료에서 산사태 발생지역의 상부에 위치한 시추공 BH-2의 5~7 m 깊이에서 N값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여 하향식 탄성파탐사를 추가 실시하고 이 깊이에서 지질 연약대가 연장되는 것으로 가정하여 하부의 시추공 BH-1 지점까지 전기비저항 탐사를 실시하였다. 8 m 내외의 두께를 갖는 150 Ω·m 이하의 저비저항 이상대는 시추·검층자료에서 해석된 세립 실트질 점토로 이루어진 풍화토층과 잘 상관되었다. 시추공 BH-2에 걸쳐있는 지질 연약대는 시추공 BH-1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밀도 1.6~1.8 g/㎤와 150 Ω·m 이하의 비교적 낮은 전기비저항로 나타나며 포아송 비는 깊이에 따라 그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이 지역의 산사태는 초과 강수와 이로 인한 상승 지하수면의 영향으로 물을 함유한 실트질 점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풍화토가 전단력이 감소되어 미끄럼 활동으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하였다.

GIS를 이용한 지질자료 기반 통합 주제정보의 다중 버퍼 영역분석 (Multi-Buffer Zone Analysis of Geo-Based Integrated Thematic Mappable Information by Using GIS)

  • 이기원;박노욱;권병두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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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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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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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GIS는 다양한 지구과학분야의 응용에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최근 지구과학정보의 공간통합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간분석 통합 결과에 대한 정량화 분석에 대해서는 그다지 많이 연구되고 있지 않으며, 이러한 측면에 일부 기인하여 GIS에서 제공하는 분석기법들을 자연과학분야에의 그대로 적용하는데는 부족한 면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GIS 공간분석 측면에서 "다중버퍼 영역분석" 이라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하고,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광물부존 지역예측 문제에 본 제안 방법을 적용하였다. GIS 측면에서 볼 때, 본 방법은 격자기반 버퍼링 혹은 근접성분석 기법을 지구과학 자료의 해석을 위해 확장하여 응용한 것이다. 본 방법은 GIS의 가장 기본적인 도형 모델인, 점, 선, 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학적 지표 특징에 대하여 지구과학적 현상이나 양상이 주로 원형 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대하여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방법을 적용하여 하나의 지질학적 현상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항공물리탐사, 지표탐사, 지질조사, 위성 영상 자료 등과같은 복합적인 지구과학자료들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를 정량적으로 밝혀내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GIS에서 제공하는 분석기법의 적용은 공간 통합에 의한 주제도 작성문제와 연계되어 제한적인 공간 영역내에서 복합적인 입력 자료들에 대한 상호 영향을 추론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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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응답해석을 이용한 지역별 대표 진도 산출 연구 (Typical Seismic Intensity Calculation for Each Region Using Site Response Analysis)

  • 안재광;손수원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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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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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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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진원으로부터 전파되는 진동은 거리에 따른 감쇠와 지형 혹은 지질구조에 따라 지역마다 다른 증·감폭 특성을 가진다. 지진원에서 기반암까지의 전파되는 진동은 이격거리에 따른 감쇠의 영향이 크며, 이는 감쇠식을 통해 쉽게 추정할 수 있다. 하지만 지표면에 전달되는 진동 추정은 기반암 상부에 위치한 토층 고유주기의 영향을 받기에 위치별 지질정보 파악이 중요하다. 지질정보 기반 진도 추정을 위해 지반조사 자료가 필요하며, Vs 주상도가 없을 경우 표준관입시험을 통해 대상지반의 강도 및 특성 파악에 주로 사용된다. 국토지반정보 포털시스템에서는 국내 지반에서 수행된 지반조사자료를 통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표준관입시험 정보가 약 40만공을 구축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반정보를 기반으로 체감형 진도정보 산출을 위해 권역별로 증폭계수 정량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때 SPT-N치를 자료를 통해 전단파 주상도를 생성하고, 대상지역에 지반응답해석을 수행하였다. 권역별 증폭계수와 지진파의 주기별 진도 분포는 해석방법 및 권역설정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백두대간 인지도 조사를 통한 전통적 지리체계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정책제안 연구 (A Study for Education Policy Suggestions through the Survey of Baekdudaegan Awareness)

  • 김차권;정태열;강기래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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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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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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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산과 물을 하나의 유기체로 인식한 우리나라의 전통적 지리체계인 백두대간은 산자분수령을 원리로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 중 남한에는 1대간 9정맥이 있으며, 본 연구는 남한의 백두대간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하여 2,519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전통적 지리체계를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5.1%로 매우 낮았으며, 백두대간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39%, 정맥을 '알고 있다'는 응답률은 11.8%에 불과하였다.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라고 판단한 응답률은 60%를 상회하여 비교적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백두대간의 홍보에 대한 방법은 교과과정에 편입하여 교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이는 초등학교때부터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현행 교육부의 교육과정에 대한 고시에는 전통적인 지리체계에 대한 교육의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의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부의 교과과정에 전통적 지리체계에 대한 교육과정을 정식으로 편성하여야 한다고 제시하였다. 이는 우리 국토와 환경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기초적인 자질을 심어줄 것이다.

야외지질학습에서 '생소한 경험 공간(Novelty Space)'에 대한 초등 예비교사와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의 인식 탐색 (Exploring the Perception of Elementary and Secondary Pre-service Teachers about 'Novelty Space' in Learning in Geological Field Trip)

  • 최윤성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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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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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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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초등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생소한 경험 공간(Novelty Space)에 대한 인식 조사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A 교육대학교의 초등 예비교사 38명과 B 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31명의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또한 연구 참여자 중 추가적인 면담 참여에 동의한 초등 예비교사 3명과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 9명, 총 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담을 실시하였다. 생소한 경험 공간에 대한 요소를 사전 지식(인지), 사전야외학습 경험(심리), 야외조사지역과의 친숙도(지리)에 덧붙여, 사회적인(social) 요소과 기술적인(technical) 요소를 추가하였다. 초등과 중등, 학년를 기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생소한 경험 공간의 요소에 대해 인지적 영역, 심리적 영역, 지리적 영역, 사회적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통계적인 차이는 야외학습과 관련된 경험이나 자본이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이 초등 예비교사들보다 더 많은 것으로부터 비롯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해석하였다. 반-구조화된 면담에서 초등 예비교사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 모두 가상야외지질학습의 가치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기술적인 영역에서의 역량을 강조하였다. 이 연구는 초등 및 중등 지구과학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야외지질학습을 실행하기 위한 생소한 경험 공간에 대해 현재의 교육 맥락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새롭게 정의할 필요성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생소한 경험 공간 요소들을 구체화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