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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저지형의 명명 (Naming of Undersea Features in the East Sea)

  • 권영락;최진용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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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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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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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동해의 해저지형 가운데 한국대지, 쓰시마분지, 순요퇴 3개의 지 명 이 해저지명목록집(Gazetteer)에 등재되어 있다. 이들 지명은 지명등재의 근거가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단지 국제해도(INT 511)에 표기되어 있는 명칭이 해저지명목록집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중 쓰시마분지와 순요퇴는 수로학적 지질학적 근거나 지리적인 관련성이 부족하므로 지리적 성인적 측면에서 관계가 깊은 울릉분지와 이사부해산으로 명칭이 대체되어야 한다.

Efficient Registration Plan of Place Names for Reinforcement of Active Region in Antarctica

  • Yun, Hee Cheon;Park, Joon Kyu;Lee, Jong Sin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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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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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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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Antarctica continent does not belong to any countries so that a place in the region has some different place names between countries. Korea gave Korean place names to the places around the King Sejong Station, and the names have since been used by Korean researchers on the Antarctic. However, they have yet to be registered officially at CGA(Composite Gazetteer of Antarctica) by November 2010. Therefore, to prepare for the possible disputes over territorial claims in Antarctica and to expand and specify activity areas, this research tries to analyze the present condition of advanced countries' committees on place names of Antarctica, their procedures of registering names and their registration criteria, and thereby suggest an efficient plan for registering place names of Antarctica. If the plan suggested in this research is actively reviewed and applied, it will be able to make a great contribution to advancing the place names of Antarctica and research on the Antarctic.

해저지명 제정의 국제적 관례와 동해 해저지명 제정에의 시사점 (International Practices of Naming Undersea Features and the Implication for Naming Those in the East Sea)

  • 주성재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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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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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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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논문에서는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를 중심으로 하여 해저지명 제정의 국제적 관례를 검토하고, 동해중부지역에 새롭게 제정 고시된 해저지명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하는 데 있어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한국에서 해저지명 제정활동의 역사는 길지 않으나, 최근 몇 년간 해저지형을 확인하고 지명을 제정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 SCUFN이 규정하는 해저지명제정 지침의 기준에서 볼 때, 이들 지명은 대부분 적절하게 선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역사적 인물을 사용하거나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고유 명칭, 그리고 해저지명목록집에 이미 등재되어 있는 두 개의 이름에 대해서는 더욱 정교한 정당성 부여과정이 필요하다. 향후 해저지명 제정의 후속작업을 위하여 세 단계의 전략이 제안된다. 첫째, 해저지형에 대한 지속적 조사 수행과 자료 축적, 둘째, 새롭게 발견된 지형에 대한 지명 부여, 고시 및 홍보, 셋째, 국내적으로 고시된 지명의 국제적 표준화 및 국제기구 등록 추진이 그것이다.

1930년대 교토대학의 한반도 채집과 지명 정리: G. Koidzumi, J. Ohwi, S. Kitamura (A gazetteer of three Japanese plant taxonomists (G. Koidzumi, J. Ohwi, and S. Kitamura) of Kyoto University in Korea during 1930s)

  • 장계선;박수경;김휘;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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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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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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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Koidzumi Gen'ichi(1883-1953), Ohwi Jisaburo(1905-1977), Kitamura Siro(1906-2002) 등이 1930년에서 1935년에 걸쳐 약 5년간 실시한 한반도 식물 채집에서 얻어진 식물표본레이블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시의 채집행적을 정리하였다.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Kyoto University; KYO)에 소장된 표본은 전체 2,000 점으로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채집자와 간략한 채집지명이 한자, 일본어 혹은 지역 방언으로 기록되어 있다. 교토대학였던 Koidzumi(小泉)는 주로 1932년, 1933년, 1935년의 방학동안인 7-8월에 한반도 남부의 제주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지역과 북부의 금강산, 함경북도, 평안북도, 황해도 등에서 식물 채집을 하였다. Ohwi(大井)는 1930년과 1932년 3달 동안 주로 기존 채집자들이 시도하지 않은 지역인 함경북도의 경성군, 부령군, 회령군, 무산군과 함경남도 장진군, 신흥군과 함께 금강산에서 채집하고, 1935년에는 지리산, 제주도 등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주로 채집하였다. Kitamura(北村)는 1930년과 1932년, 1935년에 한반도 채집을 실시하였으며 제주도와 금강산, 함경남도의 원산 및 개마고원 일대의 채집 기록이 남아 있다.

M3 스펙트럼 데이터를 이용한 달 Rima Hadley 지역 연구 (A Study on Rima Hadley Region of the Moon Using Moon Mineralogy Mapper(M3) Spectra)

  • Oh, Youngseok;Jin, Ho;Kim, Khan-Hyuk;Kim, Sungsoo S.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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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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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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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달의 지형 중 계곡과 같아 보이는 곳을 Rima 또는 Rille 지형이라고 부르며 국제천문연맹(IAU : 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과 미국지질조사국(USGS :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서 관리하는 행성 지명 사전(Gazetteer of Planetary Nomenclature)에 명명된 달의 Rima 지역은 111개에 이른다. 그 중 Rima Hadley 지역은 아폴로 15호가 착륙한 지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8년에 발사된 Chandrayaan-1 위성의 적외선 초분광 영상 탑재체인 Moon Mineralogy Mapper(M3) 데이터를 통해 Rima Hadley 지역의 분광학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M3 데이터는 감람석(olivine)이 풍부한 지역에서는 1 um 를 중심으로 흡수선이 나타남을 보이며, (Peter J. Isaacson et al., 2011) 2.8 um 중심의 흡수선을 통해 달의 OH(hydroxyl) 분포에 대해 설명한다. (Carle M. Piters et al., 2009, Georgiana Y. Kramer et al., 2011) 본 연구에서는 Rima Hadley 지역이 1 um 파장 근처에서 강한 흡수선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감람석이 풍부한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감람석이 풍부한 곳은 현무암 지역으로 과거 용암이 분출되어진 곳으로 추측 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발전시킨다면 Rima Hadley 지역의 생성과 다른 Rima 지형의 형성 과정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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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한반도 식물 채집행적과 지명 재고(IV): Tstomu Ishidoya 석호곡면(石戶谷勉) (Reexamination of foreign collector's sites and exploration routes in Korea (IV) - with respect to T. Ishidoya)

  • 장진성;장계선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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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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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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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일본 식물분류학자이자 생약학자인 Tstomu Ishidoya (1891-1958)는 1911년부터 1943년까지 한반도에서 식물 조사 및 채집을 하였으며, 그의 채집물은 후에 T. Nakai의 연구에 사용되었다. Ishidoya는 총독부 임업 기사로 있었던 1912년부터 1923년까지 한반도에서 활발히 식물채집을 하였다. Nakai는 문헌에 Ishdioya의 표본 번호를 6,487번대까지 인용하였는데, 이우철 교수가 일본 동경대학(東京大學)(TI)과 경도대학(京都大學)(KYO), 일본국립과학박물관(日本國立科學博物館)(TNS) 식물표본관에서 한반도 채집 표본으로 정리한 것은 1,350여점이다. Nakai는 Ishidoya표본의 채집지명을 일어 발음화하여 영문으로 기록하였다. 본 연구는 일본 소장 표본 기록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의 표본, 그리고 Ishidoya와 Nakai의 문헌을 중심으로 당시의 채집경로와 일정 등 173개 지역을 Nakai가 표기한 지명과 함께 채집일 순으로 정리하였다.

T. Mori의 한반도 채집지역 및 채집품 (T. Mori's collections and resolving place names in Korea)

  • 김휘;장계선;길희영;박수경;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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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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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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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본 박물학자, Tamezo Mori(1884-1964)는 1909년부터 1916년까지 약 8년간 한반도의 식물 채집을 시도하였다. Mori의 한반도 관련 문헌 및 표본레이블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채집행적을 정리하였다. 서울과 경기도 채집이외 주요 채집은 1911년 8월 제주도, 1912년 제주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 남부지역, 1913년 백두산과 함경북도 지역, 1916년 낭림산과 평안남도 채집이 대표적이다. 문헌에 기록된 지명은 전체 31개이다. 채집품은 동경대학(TI)에 소장된 966개가 확인되며 이중 11개가 holotype, 23개가 syntype, 12개가 paratype이다.

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 실태 분석 (Analysis on Romanization of Korean Geographical Names in Foreign Countries)

  • 김선희;박경;이해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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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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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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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외에서의 한국지명 표기실태를 분석하여 오류시정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지명사전, 지명데이터베이스, 온라인 지도서비스 사이트 등에 수록된 한국지명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표기상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주요 표기상의 문제점으로는 이명표기, 종속병기, 중복표기, 철자문제, 행정단위오류, 위치오류 등을 들 수 있으며, 오류형태와 방식은 보다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에 오류시정을 위한 대응방안으로 오류지명에 대한 적극적인 시정노력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민 관의 합의에 의한 한국지명의 영문표기 표준화 구축, 지명정보의 신속한 업데이트와 홍보, 미등재 또는 미표기 지명목록 작성 및 우선적 등재노력, 지명관리 주체의 단일화와 독립성 등이 요구된다.

조선 후기 평양부(平壤府)의 도시구조 변화와 평안감영의 특성 (A Study on the Changes in the urban structure of Pyongyang-Bu and the characteristics of Pyeong-an Gamyeong in the late Joseon Dynasty)

  • 홍석주;김버들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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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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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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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changes in Pyongyang-bu during the late Joseon period and Pyeong-an Gamyeong through gazetteer, pictiroal maps and various literature. The results are as follows. To begin with, unlike other gamyeong, Pyongyang-bu had an exclusive government office facility from the beginning and had a different status because of the route for envoys from Ming. Therefore historical sites related to Gija were important. Second, the importance of Pyongyang city-wall increased even more through the Japanese Hideyoshi invasions in 1592 and the Manchu Invasion in 1636. However, since the post-war restoration was insufficient they focused on defense reducing the size of Pyongyang city wall. Third, as society stabilized, Pyongyangbu's finances were greatly secured. King Sukjong systematically reorganized Pyongyang city wall and facility of Pyongy-an gamyeong. The nothern wall in located high place, Gamyeong and storage in middle height and military force and guesthouse in the center of Pyongyang-bu. I-a and warehouse facilities in the far south were placed around the Daedonggwan. The urban structure that runs from Daedonggwan to Daedongmun was the same as other city. Another pertinent point is Pyeong-an gamyeong had more military facilities and rear garden and pavilion than before. In clunclusion, Pyeong-an gamyeong did not pass through three gates, but only through two gates. And it was characterized by more various space and having more pavilions than other gamyeong.

한반도 북부 채집을 시도한 외국인 6명과 지명 정리: Imai, Mills, Furumi, Nomura, Saito, Okuyama (A bibliography of six foreign plant collectors (Imai, Mills, Furumi, Nomura, Saito, and Okuyama) in North Korea)

  • 장진성;김혜원;김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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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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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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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울대학교 수우표본관에서 완성한 KPF(Korean Peninsula Flora Database) 데이터베이스에서는 1850년부터 1945년까지 한반도에서 채집된 65,000개의 관속식물의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북한에서 채집된 기록은 33,000개인데 이 중 13%에 해당되는 4,287개가 1909년부터 1942년에 걸쳐 5명의 일본인(노무라, 오쿠야마, 후루미, 이마이, 사이토)과 1명의 미국인(밀즈)에 의해 채집되었다. 코마로프(Komarov, V.L), 나카이(Nakai, T) 이후 3번째로 많은 북한에서 채집된 표본이다. 이런 채집과 관련된 보고서는 지명사전으로 기존에 일부 발표하였지만, 본 논문에서는 보다 더 자세한 일정과 채집물에 대해 기록하였다. 사이토가 가장 많은 1,730개 표본을 채집하였고 밀즈, 노무라, 오쿠야마, 후루미, 이마이 순서로 1,067, 532, 510, 368, 370개의 표본을 채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