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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 난 발생과 유생의 성장 (Egg Development and Lana Growth of the Scallop, Patinopecten yessoensis)

  • 박영제;이정용;김완기;이채성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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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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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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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동해안 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의 안정적인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수온과 염분에 따른 난 발생, 수온과 먹이생물에 따른 유생의 성장과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수정란은 난경 77.3$\pm$2.7 $\mu\textrm{m}$의 분리침성란으로서 산란 6시간 후에 4세포기로 발달하였으며, 수정 60 시간 후에 각장 117$\pm$3 $\mu\textrm{m}$의 D형 유생으로 발달하였다. 수온 10-2$0^{\circ}C$, 염분 28-34 ppt에서 정상 발생이 가능하였으며, 수온이 높을수록 난 발생 속도가 빨라졌다. D형 유생은 수정 10일 후에 각장 160 $\mu\textrm{m}$ 전후의 각정기 유생으로 발달하였으며, 수정 25일 후에 각장 250 $\mu\textrm{m}$로 성장하여 안점이 관찰되는 성숙유생으로 발달하였다. 유생기 동안 각장 (SL)에 대한 각고 (SH)의 상대 성장식은 SH=1.0425SL - 27.731 ($r^2$= 0.9749)였다. 수온별 유생사육에서는 8$^{\circ}C$와 12$^{\circ}C$에서 낮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2$0^{\circ}C$에서 낮은 생존율을 보였으나 16$^{\circ}C$에서 성장과 생존을 모두 양호하였다. 식물 먹이생물에 따른 성장과 생존율은 Isochrysis galbana, Pavlbava lutheri 및 Chaetoceros calcitrans를 혼합 공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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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방식이 비만모델에서 방기황기탕(防己黃芪湯) 합(合) 영계출감탕(苓桂朮甘湯)의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Banggihwnggi-tang-hap-yeonggyechulgam-tang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Model)

  • 김태령;김영준;우창훈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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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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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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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nti-obesity effects of Banggihwanggi-tang-hap-yeonggyechulgam-tang (BY), an herbal formula,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model. Methods Fourty five male C57Bl/6J mice were randomly assigned to normal group fed with normal research diet (Nor, n=9), high fat diet control group treated with water (Veh, n=9),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orlistat (Oris; n=9, Orlistat 40 mg/kg),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low concentraion BY (BYL; n=6, BY 0.87 g/kg) and high fat diet group treated with high concentration BY (BYH; n=6, BY 1.74 g/kg). Results Seven weeks later, antioxidative capacity, body weight, epididymal fat pad and liver weight, reactive oxygen species (ROS), peroxynitrite ($ONOO^-$),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low density lipoprotein (LDL),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Gpx), heme oxygenase (HO)-1 and histology of liver were evaluated. In the BYH group, 1,1-diphenyl-2-picrylhydrazyl and 2,2'-azinobis (3 ethy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more than L-ascorbic acid. Body weight gain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Veh group. Epididymal fat pad and liver weight gain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Veh group. ROS and $ONOO^-$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with Veh group. ALT and AST were significantly less than with Veh group.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and LDL were significantly less, HDL were significantly more than Veh group. SOD, catalase, Gpx, HO-1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with Veh group. Injury on liver was lesser than Veh group. Conclusions It can be suggested that BY has anti-obesity effects in high fat diet induced obese mice model.

성 성숙기 이후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한우 암소의 성장과 번식능력, 혈액성상 및 초음파 도체성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e Feeding Level after Sexual Maturity on the Growth and Breeding Performances, Blood Composition, and Ultrasonic Carcass Traits in Hanwoo Cows)

  • 정찬성;장선식;이성실;문여황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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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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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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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성 성숙기의 한우 암송아지 18두(14개월령, 평균체중 251kg)를 이용하여 저 수준의 농후사료 급여에 따른 성장과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시축은 시판 한우 번식우용 배합사료를 체중의 0.8%(T1) 및 1.2%(T2)씩 총 30개월(사양시험 20개월, 번식능력시험 10개월) 동안 섭취하였으며, 처리구당 9두를 2우리에 완전임의 배치를 하였다. 본 시험의 사양시험 결과를 한국가축사양표준의 영양소 요구량과 비교해 볼 때, T1구에서 성장이 제대로 되지 못한 이유는 에너지 보다는 단백질 섭취부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축의 체형변화에서 저 영양수준으로 인하여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는 흉폭과 체장이었으며 특히, 흉폭은 시험시작시보다도 종료시 측정치가 오히려 3.7% 작았다. 난소의 크기는 T1구가 T2구의 약 63%수준밖에 되지 않았으며, 수태율(33.3% : 77.8%)과 송아지의 생시체중(22.5kg : 29.5kg)도 T1구에서 심각하게 저하되었다. 따라서 한우번식우 사양에 있어서 성성숙기 이후에도 에너지보다는 단백질 공급수준에 의해 사양성적 및 번식능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양표준(飼養標準)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Feeding Standard of Korean Native Goat)

  • 권순기;이봉덕;이수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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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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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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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재래산양(韓國在來山羊)의 사육방법(飼育方法)은 아직 산야지(山野地)에 계목(繫牧)을 시키는 등 관습적(慣習的)인 방법(方法)으로 사육(飼育)되고 있는 실정(實情)이어서 각 영양소(營養素)의 요구량(要求量)을 구명(究明)하여 좀 더 체계적(體系的)이고 과학적(科學的)인 사육방법(飼育方法)이 필요(必要)하다. 이에 유지(維持) 및 증체(增體)에 필요(必要)한 energy와 단백질(蛋白質)의 양(量)을 측정(測定)하여 사양표준작성(飼養標準作成)의 기초자료(基礎資料)로 사용(更用)하고자 하였으며, 그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래산양(在來山羊)의 일당(日當) 증체량(曾體量)$\bar{X}{\pm}SE$은 숫산양이 $80{\pm}13.9g$으로 암산양의 $41{\pm}8.9g$보다 현저히 높았다. 그리고 비육초기(肥肉初期)에는 조사료(粗飼料)만을 급여(給與)하고 후기(後期)에 농후사료(濃厚飼料)를 급여(給與)하는 것이 일당(日當) 증체량(曾體量)이 높았다. 2. Orchardgrass 건초(乾草)와 농후사료(濃厚飼料)를 무제한(無制限) 급여(給與)할 때 체중(體重)에 대한 섭취비율(攝取比率)은 각각 0.60~0.75%와 1.80~2.80%였고, 바랭이 생초(生草)만을 급여(給與)할 때는 10.50~14.50%, orchardgrass 건초(乾草)만을 급여(給與)할때 는 1.98~3.16%를 섭취(攝取)하였다. 3. 재래산양(在來山羊)의 유지(維持)에 요구(要求)되는 1일(日) 대사(代謝) energy는 체중(體重) 30kg, 21kg, 12kg일 때 각각 794.3kcal, 636.3kcal, $462.6kcal(Wkg{^{\circ}75}$당(當) 61.57kcal, 64.95kcal, 72.31kcal)로서 유령기(幼齡期)보다 성장(成長)함에 따라서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었다. 그리고 절식시(絶食時)의 기초대사(基礎代謝)energy의 측정결과(測定結果)는 각각 492.3kcal, 453.9kcal, $389.9kcal(Wkg{^{\circ}75}$ 당(當) 44.4kcal, 50.4kcal, 61.1kcal)였다. 4. 유지(維持)에 요구(要求)되는 1일(日) 질소량(窒素量)은 체중(體重) 30kg, 21kg, 12kg일 때 각각 7.07g, 4.67g, 3.04g(가소화조단백질(可消化粗蛋白質) $Wkg{^{\circ}75}$당(當)2.71g, 2.35g, 2.09g)이었다. 5. 건초(乾草)와 농후사료(濃厚飼料)를 무제한(無制限) 급여(給與)할 때 energy의 가소화율(可消化率)은 65.8~74.6%였고 대사(代謝) energy의 비율(比率)은 50.7~62.9%였으며, $Wkg{^{\circ}75}$당(當) energy는 $DE=180.1{\pm}24.36kcal$, $ME=141.6{\pm}22.77kcal$ 였다. 6. Energy의 1일(日) 축적량(蓄積量) $(\bar{X}{\pm}SE)$$138.1{\pm}18.9kcal$였으며, 질소(窒素)의 축정율(蓄積率)은 13.3~2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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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of Dietary Protein Induced Proctocolitis)

  • 임선주;김성헌;배상남;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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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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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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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DPIPC)은 영아 초기에 발생하여 양호한 경과를 취하는 질환으로 모유나 우유 내 성분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DPIPC의 임상적 특징과 자연 경과 및 식이 조절의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2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 혈변을 주소로 검사를 받은 영아 중 DPIPC로 진단된 13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남아가 7명(53.8%), 여아가 6명(46.2%)이었고, 혈변이 발생한 시기는 평균 $96.8{\pm}58.8$일이었다. 혈변의 빈도는 평균 $2.6{\pm}2.5$회/일이었고, 혈변의 발현 후 진단까지의 평균 기간은 $35.5{\pm}55.0$일이었다. 환자의 식이는 모유 수유가 9명(69.2%), 인공 영양이 2명(15.4%), 혼합 영양이 2명(15.4%)이었다. 알레르기의 가족력은 1명에서 있었고, 환자에서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동반은 없었다. 어머니의 식이 습관으로 소량의 우유 복용이나 견과류 또는 어패류의 섭취가 각각 3명에서 있었다. 혈액 검사에서 백혈구수가 $10,555{\pm}3,145/mm^3$, 호산구 비율이 $6.3{\pm}3.0%$, 절대 호산구수가 $659.0{\pm}532.2/mm^3$였다. 13명 중 6명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되었고, 전 예에서 직장과 S상 결장의 점막에 국소적인 발적과 소결절형성이 관찰되었다. 이 중 5명에서 대장 조직 검사를 시행했으며, 만성 염증과 음와 농양이 동반된 경우가 3명이었고, 전 예에서 결절성 림프양 증식이 있었다. 광학 현미경으로 400배의 고배율 시야에서 관찰하였을 때, 대장 점막의 호산구의 수는 4예에서 10개 이하였고 1예에서 10~20개였다. 13명 모두 식이의 변화나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혈변은 $58.7{\pm}67.0$일 후에 자연 소실되었다. 결 론: 건강한 어린 영아에서 실 모양 또는 고춧가루를 흩어놓은 듯한 혈변이 있을 때는 DPIPC를 의심해야 하고, 환자나 환자의 어머니에서 식이 변화가 없이도 혈변은 대부분 1세 이전에 소실되며 혈변 이외에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DPIPC 환자나 어머니에게 일률적으로 식이 제한을 하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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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질배합사료 급여가 비육후기 거세한우의 반추위 발효성상, 소화율 및 산육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Mixed Rations on Ruminal Characteristics, Digestibility and Beef Production of Hanwoo Steers)

  • 김경훈;김기수;이상철;오영균;정찬성;김건중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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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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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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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시판 비육후기용 사료와 볏짚을 급여한 관행적 비육후기 사료급여형태(대조구)와 특정 비육농가에서 급여하고 있는 섬유질배합사료의 단독급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증체량, 사료효율, 도체등급 등을 조사하였고(시험 1), 결과 해석을 위해 시험 2에서 반추위 발효성상에 미치는 영향과 소화율을 조사하였다. 비육후기의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급여효과 시험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의 건물 사료섭취량이 1일 7.4kg으로 대조구와 차이가 없었고, 일당 증체량에서는 718g으로 대조구 775g보다 낮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1kg 증체에 필요한 사료요구량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10.5kg으로 대조구보다 약 0.8kg 더 높았다. 대조구의 A등급 출현율은 22%였으나, 섬유질배합사료구는 33%로 섬유질배합사료구의 A등급 출현율이 높았고, 육질 등급에서도 1등급 출현율이 대조구와 섬유질배합사료구에서 각각 56%와 75%로 섬유질배합사료구가 현저히 높았다. 섬유질배합사료 사료의 건물을 비롯한 조단백, 조지방, 그리고 총에너지의 전장소화율은 대조구와 비교하여 약 1.2-1.6배 더 유의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추위 내의 pH 변화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배합사료를 급여한 관행구보다 높은 pH 6.0이상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반추위내 NH3-N 농도는 섬유질배합사료구가 사료급여 후 8시간 후까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특히 사료급여 2시간 후 까지 대조구의 2배에 이르는 28.2mg/$d\ell$까지 급격히 증가하였다(P<0.05). 대조구와 섬유질배합사료구의 총 VFA 함량은 사료급여 후 2시간까지 증가하였다가 그 후 감소하는 경향이 비슷하였으며, 유의적인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branch chained fatty acid (BCFA)인 iso-butyric acid와 iso-valeric acid의 비율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있었고, 특히 사료급여 후 3-5시간 내에 섬유질배합사료구가 유의성있게(P<0.01) 높았다. 본 시험의 결과, 섬유질배합사료 급여는 한우의 반추위 발효를 안정화시키고 비육후기 산육성 및 육질등급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한국인 영아에서의 Acid Steatocrit 표준치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Acid Steatocrit in Korean Infants)

  • 김교순;박지혜;심재건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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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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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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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지방흡수장애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 가장 간편하고 손쉬운 검사로 최근 알려지기 시작한 acid steatocrit법을 국내에 도입하고 또한 특히 지방 흡수장애가 중요한 임상 문제의 하나인 3개월 이내의 영아에서 우리 나라 정상치를 확립하고자 한다. 방 법: 1998년 5월부터 2000년 4월까지 건국대학교 의료원 민중병원 신생아실에 입원한 소화기질환이 없는 만삭아 79명 미숙아 21명, 모유영양아 27명, 인공영양아 73명을 대상으로 acid steatocrit치를 측정하였고 출생 후 1~7일(31명), 8~14일(21명), 15~21일(16명), 22~28일(11명), 1~2개월(12명), 생후 2~3개월(3명)에 acid steatocrit치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1) 신생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4.41{\pm}1.35%$이었고 생후 1~7일은 $94.63{\pm}1.41%$, 8~14일은 $94.88{\pm}0.96%$, 15~21일은 $93.79{\pm}1.47%$, 22~28일은 $93.82{\pm}1.24%$이었다. 생후 1개월에서 2개월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2.29{\pm}3.31%$, 생후2개월에서 3개월은 $89.29{\pm}6.56%$로 생후 1개월 이후 acid steatocrit치가 서서히 떨어짐을 알 수 있었으나(p=0.0248) 생후 3개월까지도 대변내의 지방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2) 만삭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4.41{\pm}1.35%$로 미숙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 $94.92{\pm}1.57%$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1605). 3) 인공수유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는 $94.78{\pm}1.28%$로 모유수유아의 평균 acid steatocrit치 $93.82{\pm}1.46%$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8). 결 론: 만삭아와 미숙아의 acid steatocrit 측정치, 연령에 따른 acid steatocrit 측정치와 수유방법에 따른 acid steatocrit 측정치를 근거로 우리 나라 정상 신생아의 acid steatocrit 정상치를 확립하였고 향후 담즙정체성 간질환 환자, 만성설사 환자 등 영양장애를 가지는 환자에서 지방흡수장애 평가의 표준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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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성장과 산란 생산성 개선 효과 증대를 위한 한방제제(Herb Mix®)의 개량에 관한 연구 (Modification of Herbal Product(Herb Mix®) to Improve the Efficacy on the Growth and Laying Performance of Chickens)

  • 이우선;백인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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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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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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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한방생약제제(Herb $Mix^{(R)}$) 첨가가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 개시 및 peak 도달일령, 산란 생산성, 계란 품질, 분내 미생물 균총 및 혈액성상에 대해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기 위해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14주령된 산란계(Hy-Line Brown) 중추 1,120수를 무첨가 대조구(T1), Herb $Mix^{(R)}$(HM)(T2), 지황 강화 HM구(T3), 당귀 강화 HM구(T4), 천궁 강화 HM구(T5), 작약 강화 HM구(T6) 그리고 플라보마이신 구(T7) 등 총 7개의 처리구에 처리당 8반복, 반복당 10케이지, 케이지당 2수씩 수용하여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산란율 10% 도달 시 체중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무거웠고 다음으로 천궁 강화 HM구(T5), HM-original구(T2)와 작약 강화 HM구(T6), Flavomycin 구(T7) 그리고 지황 강화 HM구 (T3)이었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산란율 50% 도달 일령 및 산란 피크 도달 일령 역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빨랐으며, 대조구(T1)가 가장 늦었다. 일계산란율, 난중,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전환율은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계산란율에 있어서 당귀 강화 HM구(T4)가 가장 높았고, 전체적으로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T7)나 대조구(T1)보다 높았다. 난중은 천궁 강화 HM구(T5)가 가장 무거웠으며, 대조구(T1)가 가장 가벼웠다. 사료 전환율에 있어서는 항생제 첨가구(T7)이 2.14로 가장 낮았으며, 당귀 강화 HM구(T4)와 작약 강화 HM구(T6)가 2.30으로 가장 높았다. 모든 장내 미생물들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Cl. perfringens와 E. coli 수는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낮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백혈구 (WBC) 수와 heterophils(HE)의 수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WBC는 모든 첨가구 특히 HM 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림프구 (LY)의 경우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 모든 첨가구가 증가한 경향을 보였다. 반면, stress indicator로 알려진 HE/LY는 HM첨가구들이 항생제 첨가구나 대조구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중대추의 증체와 산란개시일령 및 peak 도달일령 단축, 산란 생산성에 미치는 Herb $Mix^{(R)}$ 의 첨가 효과는 기존 Herb $Mix^{(R)}$ 처방에 당귀, 작약 및 천궁을 강화시킴으로 개선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결과는 이들 한방제제가 사료섭취량, 혈액 성상 및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시내 1개 산후 조리원에서 시행한 로타바이러스 선별검사에 대한 분석 (Study of nosocomial rotavirus infection in neonates admitted to a postpartum-care center)

  • 박지영;김동환;배승영;최창희;조은영;최정훈;김선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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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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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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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 및 소아 설사의 흔한 원인이며, 신생아의 원내 감염 중 가장 중요한 원인체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출생한 병의원에서 퇴원 후에 즉시 산후 조리원으로 입소한 정상 신생아를 통해 출생한 병의원으로부터 기원한 로타바이러스 원내 감염을 분석하여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 연관인자, 증상 발현율, 임상 증상 및 감염 통제 방법에 대해 알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2005년 3월부터 2006년 9월까지 서울위생병원 부설 산후 조리원에 입소한 정상 신생아 957명 중 입소하여 24시간 이내에 시행한 대변 내 로타바이러스 항원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신생아 21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로타바이러스 항원검사는 면역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시행하였다. 신생아에 대한 정보는 간호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여 입소 신생아의 성별, 출생 체중, 재태 연령 및 월별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 출생한 병의원, 분만 방법, 수유 방법, 증상 발현율 및 임상증상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 1) 입소 24시간 이내에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을 보인 신생아는 총 216명(22.6%)으로 남아가 126명(58.3%), 여아가 90명(41.7%)이었고, 출생 체중 및 재태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2) 입소한 신생아의 월별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은 10-36%이었고, 출생한 병의원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은 3.5-53.6%로 다양한 분포를 보였다. 3) 총 957명 중 정상 질식 분만으로 출생한 신생아는 655명(68.4%)으로 평균 재원기간은 2.4일이었고 제왕절개 분만으로 출생한 신생아는 302명(31.6%)으로 평균 재원기간은 5.7일이었다.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은 정상 질식 분만군은 17.6%, 제왕 절개 분만군은 33.4%로 정상 질식 분만군에 비해 제왕 절개 분만군에서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4) 입소 전 수유 방법에 따른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은 모유 수유군 27명(12.5%), 분유 수유군 101명(46.8%), 혼합 수유군 88명(40.7%)이었고, 대조군에서는 모유 수유군 83명(38.4%), 분유 수유군 47명(21.8%), 혼합 수유군 86명(39.8%)으로 모유 수유군에서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률이 유의하게 낮았다(P<0.001). 5) 로타바이러스 항원 양성자 중 무증상군 및 증상군은 각각 65.3%, 34.7%이었다. 임상 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난 것은 설사로 69명(92.0%)에서 관찰되었고 수유부진 34명(45.3%), 열 30명(40.0%), 구토 19명(25.3%), 체중 증가의 지연 9명(12.0%), 소변양의 감소가 4명(5.3%)에서 나타났다. 대변의 양상은 수양변이 43명(61.3%)으로 가장 많았다. 입원 치료가 필요했던 경우는 24명(11.1%)이었고 중증 질환으로 진행된 경우는 없었다. 결 론 : 산후 조리원에 입소하는 신생아들 중 일부는 이미 출생한 병의원의 신생아실에서 로타바이러스 원내감염이 된 상태에서 입소하는 경우로 산후 조리원에서 신생아의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때에는 2차적으로 산후 조리원 내 감염으로 급속히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최근 증가하는 산후 조리원의 상황을 인지하여 항원 양성자를 격리하여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산후 조리원에 대한 규제와 관리, 철저한 위생 교육 및 앞으로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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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의 먹이와 성장 (THE FOOD AND GROWTH OF THE LARVAE OF THE ARK SHELL ANADARA BROUGHTONI SCHRENCK)

  • 유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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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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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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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1968년 8월초순부터 1968년 9월중순까지의 사이에 일본 굴연구소에서 피조개의 유생을 사육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을 밝혔다. 1) 피조개의 알의 크기는 $54.9(53.8\~57.0)\mu $ 내외이고, 수정후 8일경까지 즉 유생의 크기는 각장 $110.8\mu$ 각고 $83.9\mu$ 각폭 $58.2\mu$ 내외가 될 때까지는 먹이를 주지 않더라도 생장하지만, 수정후 2일 즉 D상자패로 되면 곧 투여하는 것이 좋다. 2) 유생이 먹는 먹이의 수는 유생의 크기에 따라 많은 차가 있으나 대체로 각정팽출기인 변태기전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이것을 식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Y=0.0025161X^{2.76459}$ 3) 먹이를 원심분리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을 사용했을때 피조개 유생의 성장이 다른데 각회귀직선의 경사를 검정 한 결과는 유생의 크기가 작은 경우 $99\%$ 신뢰성으로 유의의 차가 있고, 유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95\%$ 신뢰성으로서 유의의 차가 있다. 즉 원심분리한 먹이를 줬을 때가 그렇지 않은 먹이를 줬을 때보다 언제나 유생의 성장이 좋지만 이차는 유생의 크기가 작은 것에서 더욱 현저하다. 4) 피조개의 유생이 부착생활로 들어가는 것은 수정후 28일경인데 이때 유생의 크기는 각장 $261.7\~289.6\mu$, 각고 $191.2\~221.7\mu$, 각폭 $147.6\~170.8\mu$ 내외이다. 5) 피조개 유생의 성장식은 각장 $94.3\mu$부터 $133.9\mu$까지는 Y=85.22857+3.35000X 각장 $141.6\mu$부터 $269.3\mu$까지는 Y=10.83036X-36.05357 각장 $296.8\mu$부터 $373.2\mu$까지는 Y=19.10000X-279.30000 각고 $72.7\mu$부터 $98.7\mu$까지는 Y=67.l1429+2.15714X 각고 $108.4\mu$부터 $206.4\mu$까지는 Y=8.31607X-27.45357 각고 $228.6\mu$부터 $282.1\mu$까지는 Y=173.46700+13.37500X 각폭 $45.3\mu$부터 $77.8\mu$까지는 Y=38.08570+2.73570X 각폭 $87.4\mu$부터 $157.7\mu$까지는 Y=5.77320X-5.99640 각폭 $175.4\mu$부터 $214.0\mu$ 까지는 Y=9.65000X-114.13300등과 같은 회귀직선 또는 각장 $94.3\mu$부터 $373.2\mu$까지는 Y=72.45 $e^{0.04697x}$ 각고 $72.7\mu$부터 $282.1\mu$까지는 Y=54,96 $e^{0.04720x}$ 각폭 $45.3\mu$부터 $214.0\mu$까지는 Y=39.82 $e^{0.04927x}$ 등과 같은 지수곡선으로서도 표시할 수 있다. 6) 상대성장식은 각장 $94.3\mu$ 각고 $72.7\mu$(수정후 2일)부터 각장 $133.9\mu$ 각고 $98.7\mu$(수정후 14일)까지는 Y=12.87780 +0.63817X 각장 $141.6\mu$, 각고 $108.4\mu$(수정후 1난일부터 각장 $269.3\mu$, 각고 $206.4\mu$(수정후 28일)까지는 Y= 0.90220+0.76450X 각장 $296.3\mu$ 각고 $228.6\mu$(수정후 30일)부터 각장 $373.2\mu$, 각고 $282.1\mu$(수정후 34일)까지는 Y= 25.02630+0.69156였고, 한편 각장 $94.3\mu$, 각폭 $45.3\mu$(수정후 2일)부터 곡장 $133.9\mu$, 각폭 $77.8\mu$(수정후 14일)까지는 Y= 0.81373X-31.18914 각장 $141.6\mu$, 곡폭 $87.4\mu$(수정후 16일)부터 각장 $269.3\mu$ 각폭 $157.7\mu$(수정후 28일)까지는 Y= 13.37549+0.53230X 각장 $296.8\mu$, 각폭 $175.4\mu$(수정후 30일)부터 각장 $373.2\mu$ 각폭 $214.0\mu$(수정후 34일)까지는 Y=30.24328+0.49545X 등과 같은 회귀직선으로서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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