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est gen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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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소나무의 화아원기(花芽原基) 형성(形成)의 생리학적(生理學的) 연구(硏究) III. 자화원기형성기간(雌花原基形成期間)동안 14C-광합성물질(光合成物質)의 정아(頂芽)로의 이동(移動) (Physiology of Strobilus Initiation in Slash Pine III. Translocation of 14C-photosynthate to Terminal Buds during the Period of Female Strobilus Initiation)

  • 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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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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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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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자화(雌花)의 원기형성기간(原基形成期間)동안에 광합성물질(光合成物質) (Photosynthate) 이 잎으로부터 정아(頂芽)로 이동(移動)하는 양상(樣相)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방사능(放射能) 동의원소(同位元素) $^{14}CO_2$를 잎에 처리(處理)하여 방사능(放射能)의 이동(移動)을 추적(追跡)하였다. 7월말(月末)과 8월말(月末) 두 차례에 걸쳐서 당년지(当年枝)의 잎에 $50_{\mu}Ci$$^{14}CO_2$를 90분간(分間) 처리(處理)한 후, 1일(日)과 7일후(日后)에 그 당년지(当年枝)를 채취(採取)하여 방사능(放射能)을 특정(測定) 했다. 처리(處理) 1일(日) 후에 는 정아내(頂芽內) 총방사능(總放射能)의 85% 이상(以上) 이, 7일(日) 후에는 그의 55% 정도가 에칠알콜 가용(可溶) Fraction에서 검출(檢出)되었다. 8월말(月末)에 $^{14}CO_2$를 처리(處理)했을때, 자화(雌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로 이동(移動)된 방사능물질(放射能物質)의 양(量)은 웅화(雄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와 영양(營養)상태에 머물러 있는 정아(頂芽)로 이동(移動)된 양(量)보다 훨씬 적었다. 에칠알콜 가용(可溶) Fraction을 hexane가용(可溶), 아미노산, 당류(糖類), 유기산(有機酸) Fraction으로 세분(細分)하였을 때, 웅화(雄花)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는 자화(雌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보다 그 방사능(放射能) 물질(物質)의 양(量)이 각 Fraction에서 3배(培)가량 많았다. 이것은 자화(雄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는 7월(月)에 이미 형성(形成)된 원기(原基)의 분화(分化)로 인(因)하여, 8월말(月末)에 다량(多量)의 광합성물질(光合成物質) 요구(要求)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意味)한다. 반면(反面)에 자화(雌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는 원기형성(原基形成) 시기(時期)인 8월말(月末)경에 광합성(光合成) 물질(物質)을 별로 요구(要求)하지 않으며, 대신(代身) 일시적(一時的)인 신진대사(新陳代謝) 활동(活動)의 감소(減少)를 동양(同佯)하는 것 같이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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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구과(毬果)의 광합성(光合成)과 호흡(呼吸)의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Characteristics of Photosynthesis and Respiration Rates in Strobili of Pinus koraiensis S. et Z.)

  • 한상섭;김영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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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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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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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잣나무 구과(毬果)의 생장(生長)에 따른 광합성속도(光合成速度)($CO_2$ 재고정속도(再固定速度)), 암호흡속도(暗呼吸速度), $CO_2$, 수지(收支), 크로로필함량(含量) 등을 측정고찰(測定考察)하였으며,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구과(毬果)는 당년(當年)에 길이 3.6cm 직경(直徑) 2.4cm, 건중(乾重) 3.05g까지 자랐으며 2년(年)째에 길이 13.5cm, 직경(直徑) 9.3cm, 건중(乾重) 141.0g까지 자랐다. 2. 구과(毬果)의 암호흡(暗呼吸)에 대한 $CO_2$재고정율(再固定率)(광합성율(光合成率))은 전생장기간(全生長期間)동안 광포화(光飽和)에서 50%이하였다. 년간(年間)의 $CO_2$재고정율(再固定率)은 당년생구과(當年生毬果)가 7.3%, 2년(年)째 구과(毬果)가 8.7%였다. 3. 온도상승(溫度上昇)에 따른 구과(毬果)의 암호흡속도(暗呼吸速度)는 $25^{\circ}C$이하에서는 급격한 상승(上昇)을 보이나 $25^{\circ}C$이상에서는 느린 상승(上昇)을 나타냈다. 같은 온도(溫度)에서는 비생장기(非生長期)의 암호흡속도(暗呼吸速度)가 생장왕성기(生長旺盛期)보다 높았다. 4. 구과(毬果)의 암호흡속도(暗呼吸速度)와 $CO_2$재고정속도(再固定速度)는 당년생구과(當年生毬果)가 2년(年)째 구과(毬果)보다 현저히 높았다. 5. 수분후(受粉後) 완숙(完熟)될 때까지 구과(毬果)의 $CO_2$ 수지(收支)는 마이너스 값을 나타냈다. 년간(年間) 순호흡소비량(純呼吸消費量)은 당년생구과(當年生毬果)가 7.23 $CO_2g/cone$, 2년(年)째 구과(毬果)가 164.8 $CO_2g/cone$이었다. 6. 년간호흡소비효율(年間呼吸消費效率)(=순호흡소비량(純呼吸消費量)/건물중생산량(乾物重生産量))은 당년생구과(當年生毬果)가 1.61이고, 2년째 구과(毬果)가 0.81이었다. 7. 구과(毬果)의 크로로필 a, b의 총함량(總含量)은 전생장기간(全生長期間)을 통해 2mg/g dw 이하였고, Chl. a/b값은 2~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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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에 관(關)한 연구(硏究)(I) (The Variation of Natural Population of Pinus densiflora S. et Z. in Korea(I) -Characteristics of Needle and Wood of Chuwang-san, An-Myeon-do and Odae-san Populations-)

  • 임경빈;김진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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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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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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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소나무 천연집단(天然集團)의 변이(變異)를 연구(硏究)하기 위(爲)해 주왕산(경북), 안면도(충남), 오대산(강원)의 3개 집단(集團)을 선발(選拔)하고 각 집단(集團) 20개체(個體)를 대상으로 하여 외형적(外形的) 특성(特性), 침엽(針葉)의 특성(特性) 및 재질특성(材質特性)에 대한 변이(變異)를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다. 1. 외형적(外形的) 특성(特性)중 수간(樹幹)의 통직성(通直性), 가지의 굵기, 분지각(分枝角)등에서 오대산 집단(集團)이 타 집단에 비하서 바람직한 형태(形態)를 가지고 있다. 2. 침엽(針葉)의 거치밀도(鋸齒密度), 기공열수(氣孔列數), 수지도수(樹脂道數) 등의 형질(形質)에서 집단간(集團間) 개체간(個體間)의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있다. 3. 수지도지수(樹脂道脂數)(RDI), 하표피층수(下表皮層數), 유관속(維管束)의 접근도(接近度)등의 관찰결과(結果) 조사된 3개 집 단 모두가 순수한 소나무라는 기준에서 약간의 편의偏倚)가 있다. 4. 추재율(秋材率)과 비중(比重)은 집단간(集團間)의 차이(差異)를 인정할 수 있으나 연륜폭(年輪福)과 가도관(假導管)의 길이에서는 그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개체간(個體間)에는 비중(比重)과 가도관(假導管) 길이에서 유의차(有意差)가 인정된다. 5. 추재율(秋材率)은 11~20년에서 최고치(最高値)를 보이고 21~30년 사이에 감소하여 그 후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 비중(比重)은 연륜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안면도 집단(集團)과 오대산 집단(集團)이 21~30년사이에 한번 감소하였고 주왕산 집단(集團)은 조금씩 계속 증가하였다. 가도관(假導管)은 3개 집단(集團) 모두 연륜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6. 이곳에 취급한 몇 형질(形質)로써 소나무 3개 집단간(集團間)의 차이가 안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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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류(類)의 예확회수별(刈穫回數別) 생산성(生産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Productivity of Lespedeza Species by the Number of Cutting Times)

  • 한영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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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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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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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1972년(年)부터 1973년(年)까지 2개년간(個年間) 싸리 조록싸리 풀싸리를 공시재료(供試材料)로 하여 예확회수별(刈穫回數別) 생육상황(生育狀況) 생산성(生産性) 사료가(飼料價) 비료가(肥料價)의 변화(變化)를 구명(究明)코저 년간(年間) 1.2.4회(回) 예확구(刈穫區)를 설정(設定) 예확시험(刈穫試驗)을 실시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싸리 조록싸리 풀싸리 모두가 년간(年間) 4회예확(回刈穫)의 4번예(番刈)만을 제외(除外)하고는 전년도(前年度)보다 생육(生育) 및 생산량(生産量)이 증가(增加)하였다. 2. 예확회수별(刈穫回數別) 종별(種別) 생산량(生産量)은 종간예확회수간(種間刈穫回數間) 1%가 넘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을 인정(認定)할 수가 있으며 종간(種間)에서는 싸리 풀싸리 조록싸리의 순위(順位)로 수확량(收穫量)이 많았고 년간(年間) 4회예확(回刈穫)의 4번예(番刈)는 생육(生育) 및 수확량(收穫量)의 감소(減少)를 가져왔다. 3. 싸리 조록싸리 풀싸리 모두 년간(年間) 예확회수(刈穫回數)가 증가(增加)함에 따라 생건비(生乾比)(건중량(乾重量)/생중량(生重量)) 엽경비(葉莖比)(경중량(莖重量)/엽중량(葉重量))는 감소(減少)했다. 4. 사료가중(飼料價中) 조단백질은 생육(生育)시기가 진행(進行)함에 따라 감소(減少)하는데 반해 조섬유는 증가(增加)하였으며 특(特)히 조지방(粗脂肪)은 예확회수별(刈穫回數別) 예확시기(刈穫時期)에 따라 변화(變化)가 많았다. 5. 비료가(肥料價)는 공시종(供試種) 전부(全部) 예확시기(刈穫時期)가 늦은것이 낮게 나타났다. 6. 싸리류(類)를 사비료(飼肥料)로 사용(使用)코저 할때는 사비료가(飼肥料價)가 높은 싸리 풀싸리로써 년간(年間) 2-3회(回) 예확(刈穫)이 좋겠고 연료(燃料)로 사용(使用)코저 할때는 생산량(生産量)이 많은 싸리로써 년일회(年一回) 예확(刈穫)이 좋은 것으로 판단(判斷)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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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소나무의 화아원기(花芽原基) 형성(形成)의 생리학적(生理學的) 연구(硏究) (II) - 정아(頂芽)의 탄수화물(炭水化物)과 질소(窒素) 신진대사(新陳代謝)와 자화(雌花) 원기형성(原基形成)과의 관계(關係) (Physiology of Strobilus Initiation in Slash Pine II. Ovulate Strobilus Initiation in Relation to Carbohydrate and Nitrogen Metabolism of Terminal Buds)

  • 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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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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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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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슬래쉬 소나무의 화아원기(花芽原基) 형성(形成) 기간(期間) 중(中)에 정아(頂芽)의 영양(營養) 상태(狀態)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정아(頂芽)의 탄수화물(炭水化物)과 아미노산의 함량을 조사(調査)하였다. 접목(接木)으로 조성된, 18년생(年生) 슬래쉬 소나무를 개화량(開花量)의 다소(多少)에 따라 다수개화(多數開花) 그룹과 소수개화(少數開花)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서 각각 두 개(二個)씩의 정아형(頂芽型)을 선택하였다. 즉 (1) 다수개화(多數開花) 그룹에서 수관상부(樹冠上部)에 있는 대아(大芽) (자화생산(雌花生産))와 하부(下部)에 있는 소아(小芽) (웅화생산(雄花生産)), (2) 소수(少數) 개화(開花) 그룹에서 수관상부(樹冠上部)에 있는 대아(大芽) (영양아(營養芽))와 하부(下部)에 있는 소아(小芽)(웅화생산(雄花生産))의 도합 4가지였다. 7월(月) 하순부터 9월(月)상순 사이에, 정아(頂芽)를 4회(回) 채취하여 75% 에칠알콜로 추출하고, 탄수화물(炭水化物)은 가스크로마토그래피로, 아미노산은 자동분석기(自動分析器)로 분석(分析)하였다. 두 그룹의 대아(大芽)는 각각 같은 그룹의 소아(小芽)보다 당(糖)의 함량(含量)이 많았으며, 4그룹에서 공(共)히 fructose와 glucose가 주성분(主成分)을 이루고 있었다. 아미노산 중(中)에서는 arginine의 함량(含量)이 가장 많았으며, 4그룹의 평균치(平均値)로 볼 때 7월(月)에 23%에서 9월(月)에 60%로 증가(增加)하였다. 웅화(雄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의 arginine과 총(總) 아미노산의 함량은 다른 세그룹의 함량(含量)보다 훨씬 적었다. 다수개화(多數開花) 그룹내의 두 정아형(頂芽型)을 비교할 때, 자화(雌花)눈의 arginine 양(量)은 7월(月)에 웅화(雄花)눈과 거의 같았으나, 9월(月)에는 자화(雌花)눈이 웅화(雄花)눈보다 사배(四倍)의 arginine을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 arginine은 자화(雌花)의 원기형성(原基形成)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 자화(雌花)를 생산(生産)하는 정아(頂芽)는 낮은 아미노산의 함량(含量)으로 인(因)하여, 탄수화물(炭水化物)과 아마노산의 비율(比率)(C/N율(率))이 원기형성(原基形成) 기간(其間) 동안에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화(雌花)의 원기형성(原基形成)은 일시적(一時的)인 신진대사(新陣代謝) 활동(活動)의 감소(減少)를 동반(同伴)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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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반딧불이 Pyrocoelis rufa(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의 미토콘드리아 DNA 염기서열 변이 (Mitochondrial DNA Swquence Variation of the Firefly, Pyrocoelia rufa(Coleoptera: Lampyridae), in Korea)

  • 이상철;김익수;배진식;진병래;김삼은;김종길;윤형주;양성렬;임수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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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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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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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국내 늦반딧불이(Pyrocoelia rufa)이 미토콘드리아 DNA중 COI 유전자 일부(403 bp)의 염기서열을 결정, 집단내 유전적 다양도, 지역적 변이, 계통유전적 관련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남해, 부산, 무주, 용인 등 우리나라 4개 지역으로부터 채집된 총 26개체로부터 7개의 mtDNA haplotype을 얻었으며 이들의 변이는 0.2~1.2%이었다. 도심인 부산에서 채집한 늦반딧불이는 다른 산림 및 농업의 채집지역과 달리 하나의 haplotype으로 고정되어 있어 도시화에 따른 집단의 병목현상과 서식처 파편화가 심각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최대의 반딧불이 서식처이자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주로부터 4개의 haplotype을 얻었으며 이들의 최대염기 치환율은 1.0%로 가장 높은 집단내 유전적 다양도를 나타내었다. 근해의 섬인 남해의 늦반딧불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haplotype 다양도(H=0.25)와 계통유전적으로 이질적인 haplotype(PR7)의 존재로 요약되었는데 이는 비교적 가까운 과거의 한반도 생물지리 역사 및 유전자 이동에 의해 나타난 현상으로 설명하였다. 계층적 유전분석 결과 무주-용인과 부산-남해 그룹의 형성은 역사적으로 두 그룹사이에 유전자 이동에 반한 장벽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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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및 차조기 유전자원의 재분화능 (Regeneration Ability in Germplasms of Perilla frutescens)

  • 이찬옥;이성호;임정대;유창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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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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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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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들깨의 기내배양에서 식물체 재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최적 배지와 식물생장조절물질의 종류 및 농도의 최적조건의 구명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재분화에 요구되어지는 생장조절물질은 다른 종 및 수집장소, 혹은 인근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수집종들 사이에서도 서로 차이가 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들깨의 식물체 형성에 있어서 각 계통 간 기내배양에서의 TDZ와 BAP의 처리에 따른 재분화율은 Kocf (한국산 들깨 재배형)의 경우에서는 $1.0\;mg/{\ell}$의 BAP와 TDZ을 처리한 경우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으나 Kowf (한국산 들깨 잡초형)은 저농도의 ($0.1\;mg/{\ell}$) BAP와 TDZ을 첨가한 경우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다. 차조기 의 경우에서는 BAP를 첨가할 경우 고농도에서 신초형성수가 우수한 반면 TDZ을 첨가할 경우에는 저농도로 첨가하는 것이 양호한 신초형성수를 나타내었다. 조합처리에서는 TDZ $1.0\;mg/{\ell}$와 IAA $0.5\;mg/{\ell}$를 조합처리된 배지에서 캘러스 형성율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신초 형성이나 뿌리 유도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물이 필요로 하는 탄소원 외에 배지 내의 삼투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ucrose의 농도에 따른 재분화율은 캘러스 형성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shoot 형성이나 배발생캘러스 형성에서 3%의 sucrose의 농도에서 좋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재분화 조건에 가장 적합한 배지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에서는 모든 배지에서 높은 캘러스형성율은 보였지만 완전한 식물체로의 분화는 MS 배지에서 조사되었다. Polyamine을 처리한 결과 spermine, spermidine의 경우에서는 고농도($10\;mg/{\ell}$)로 사용할 경우에 양호한 재분화율을 나타낸 반면 putrescine의 경우에는 $5\;mg/{\ell}$로 첨가한 경우 가장 양호한 신초 형성수를 나타내었다. 호르몬의 첨가 없이 기본배지의 macro elements를 조절하였을 경우와 호르몬을 첨가 했을때의 재분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캘러스 형성및 shoot 형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기본배지의 macro elements를 조절한 배지에서 배발생캘러스 형성율이 높게 관찰되었다.

Field Performance and Morphological Characterization of Transgenic Codonopsis lanceolata Expressing $\gamma-TMT$ Gene.

  • Ghimire, Bimal Kumar;Li, Cheng Hao;Kil, Hyun-Young;Kim, Na-Young;Lim, Jung-Dae;Kim, Jae-Kwang;Kim, Myong-Jo;Chung, Ill-Min;Lee, Sun-Joo;Eom, Seok-Hyun;Cho, Dong-Ha;Yu, Chang-Yeon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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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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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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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Field performance and morphological characterization was conducted on seven transgenic lines of Codonopsis lanceolata expressing ${\gamma}-TMT$ gene. The shoots were obtained from leaf explants after co-cultivation with Agrobacterium tume-faciens strain LBA 4404 harboring a binary vector pYBI 121 that carried genes encoding ${\gamma}-Tocopherol$ methyltransferase gene (${\gamma}-TMT$) and a neomycin phosphotransferase II gene (npt II) for kanamycin resistance. The transgenic plants were transferred to a green house for acclimation. Integration of T-DNA into the $T_0\;and\;T_1$ generation of transgenic Codonopsis lanceolata genome was confirmed by the polymerase chain reaction and southern blot analysis. The progenies of transgenic plants showed phenotypic differences within the different lines and with relative to control plants. When grown in field, the transgenic plants in general exhibited increased fertility,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shoot weight, root weight, shoot height and rachis length with relation to the control plants. However, all seven independently derived transgenic lines produced normal flower with respect to its shape, size, color and seeds number at its maturity. Indicating that the addition of a selectable marker gene in the plant genome does not effect on seed germination and agronomic performance of transgenic Codonopsis lanceolata. $T_1$ progenies of these plants were obtained and evaluated together with control plant in a field experiment. Overall, the agronomic performance of $T_1$ progenies of transgenic Codonopsis lanceolata showed superior to that of the seed derived non-transgenic plant. In this study, we report on the morphological variation and agronomic performance of transgenic Codonopsis lanceolata developed by Agrobacterium transformation.

황색(黃色) 단풍(丹楓) 느티나무(Zelkova serrata Makino) 신품종(新品種) 육성(育成) (Development of New fall Cultivars with Yellow Fall Leaf Color in Zelkova serrata Makino)

  • 심경구;박형순;변광옥;하유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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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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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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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단풍색이 황색인 느티나무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선발된 개체들의 생육특성 및 단풍시기, 엽내 안토시아닌 및 엽록소 함량 등의 생리적 특성을 구명하고 접목에 의한 단풍색의 접목후대 특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황색 단풍이 드는 계통으로 선발된 'S-4'는 수령 28년생으로 수고 7m, 수관폭은 6m였으며,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다른 개체들에 비해 높고 단풍이 아름답고 단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14'와 'S-32' 역시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다른 개체들에 비해 높고 단풍이 황색으로 아름답고 단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된 개체들의 접목묘들 공히 모두 엽내 안토시아닌의 함량이 높고 단풍색이 황색으로 나타나 모본의 형질이 접목 후대에 유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선발된 개체들은 접목을 통해 번식시킨 후 조경용 소재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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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국립공원내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보전실태 (Conservation Status of Rare and Endangered Plant Species in T$\v{o}$kyusan National Park)

  • 임경빈;김용식;전승훈;김선희;김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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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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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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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에 생육하고 있는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처를 답사하여 그 생육상황을 조사하였으며, 복수초 군락 등 16종류를 대상으로 하여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분류되어 사용되고 있는 분류결과와 최근에 작성 중인 회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평가기준에 따라 재분류를 시도하였다. 본 조사에서 검토된 식물 종은 복수초 군락, 너도바람꽃, 구상나무, 주목, 뻐꾹나리, 왕괴불나무, 금강애기나리, 누른종덩굴, 백작약, 개불알꽃, 노각나무, 흰참꽃, 등대시호, 한라부추, 솔나리 및 감자난 등 모두 16종류였다. 이들을 I.U.C.N.의 S.S.C.에서 마련 중인 회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재평가한 바 Endangered (E)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너도바람꽃, 구상나무, 주목, 뻐꾹나리, 백작약, 노각나무, 흰참꽃, 등대시호, 솔나리 및 감자난 등 10종이, Critical (C)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왕괴불나무, 누른종덩굴, 개불알꽃, 한라부추 등 4종이, Vulnerable (V)에 해당하는 종으로는 복수초와 금강애기나리 등 2종이었다. 상기의 구분은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분류되어 알려져 있는 구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며, 이들 식물종들의 관리보전계획을 위해 앞으로 더욱 검토, 보완되어야 하리라 판단된다. 덕유산 국립공원내에 생육하고 있는 보전대상 특정식물은 주로 등산로변이나 개발계획지 등지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어서 앞으로 더욱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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