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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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tu 방법을 이용한 수확시기별 총체벼 사일리지의 한우 생체 사료가치 평가 (Feed Evaluation of Whole Crop Rice Silage Harvested at Different Mature Stages in Hanwoo Steers Using In Situ Technique)

  • 최창원;정의수;홍성구;오영균;김종근;이상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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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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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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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반추위 및 십이지장 cannula를 동시장착한 거세한우 3두 (평균체중 $623{\pm}18.5kg$)를 공시하여 in situ 기법으로 수확시기별 총체 벼 사일리지의 한우 생체 영양소 분해율 및 TDN을 분석하고자 실시하였다. 총체벼 사일리지의 조단백질 함량 (평균 4.81%)은 황숙기를 제외하고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체벼 사일리지 건물의 반추 위 시간대별 분해율은 유숙기에서 배양 후 12시간 이후부터 다른 수확시기에 비해서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반추위 단백질 a-fraction은 유숙기에서 호숙기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았고 (p<0.05), b-fraction의 경우, 황숙기와 호숙기가 다른 수확시기의 총체벼 사일리지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반추위 EPD는 황숙기가 다른 수확시기에 비해 수치적 (호숙기 및 유숙기) 및 통계적 (완숙기)으로 높게 나타났다. 소화장관별 총체벼 사일리지 단백질 소화율에서는 전체적으로 수확시기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한우 생체 사료가치 평가를 통한 총체벼 사일리지의 TDN은 황숙기가 다른 수확시기에 비해 통계적 (유숙기) 및 수치적 (호숙기 및 완숙기)으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거세한우 생체 내 총체 벼 사일리지는 황숙기에 수확 시 그 사료가치가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보다 정확한 사료가치 평가를 위해서 in vivo 반추위 발효 패턴 탐색 및 수확시 영양소 손실 최소화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총체맥류 주요품종의 봄 파종에 따른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s of Growth, Yield and Feed Quality at Spring Sowing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crop Silage Use)

  • 주정일;이동희;성열규;한옥규;송태화;이광원;김창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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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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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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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시험은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귀리 등 총체맥류 주요 품종에 대하여 봄 파종시 출수 여부,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등을 적기 파종과 비교하고자 2008/2009년에 충남농업기술원(예산) 밭 사료포에서 수행되었다. 시험초종 및 품종은 청보리(영양, 파성 I), 밀(금강, 파성 II), 호밀(곡우, 파성 III 추정), 트리티케일(신영, 파성 III 추정), 귀리(삼한, 파성 II 추정)이었고, 파종기는 가을 적기파종(10월 18일)과 봄 파종(2월 23일, 3월 10일)을 두었다. 출수기는 봄 파종시 가을 적기 파종에 비하여 청보리, 밀, 호밀, 트리티케일 등은 약 16~20 일, 귀리는 약 9일 늦었다. 봄 파종시 수확시기는 영양 보리(황숙기) 6월 8일, 곡우 호밀(출수 후 10일) 5월 25일, 금강 밀(황숙기), 신영 트리티케일(유숙기) 및 삼한 귀리(유숙기)는 6월 17일경 이었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에 비하여 출현기부터 출수기까지의 적산온도의 감소가 컸고, 파종기~출현기, 출수기부터 성숙기까지의 적산온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전체 경수에서 출수된 이삭수의 비율은 영양 보리, 금강 밀, 신영 트리티케일, 삼한 귀리 등은 62.0~73.1% 로서 정상적으로 출수되었고, 곡우호밀은 56.0%로서 출수되지 않는 분얼이 많았다. 봄 파종시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 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많았고, 가을파종에 비하여 영양 보리 71.7%, 금강 밀 60.6%, 곡우 호밀 46.2%, 신영 트리티케일 70.2%, 삼한 귀리 110.9% 수준이었다. 총체맥류를 봄에 파종하면 가을 파종에 비하여 ADF 함량, NDF 함량 및 조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가소화건물함량과 상대사료가치는 낮아졌다. 봄 파종시 평균 가소화 건물수량은 삼한 귀리>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순으로 높았고, 가을에 파종한 것에 비하여 영양 보리, 금강 밀, 곡우 호밀, 신영 트리티케일은 모두 감수되었고, 삼한 귀리는 증수되었다. 따라서 예취시기 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봄 파종은 귀리가 가장 알맞은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신영 트리티케일, 영양 보리 순이었으며, 곡우 호밀은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총체 맥류의 봄 파종 및 재배는 파성을 소거할 필요가 있으므로 2월 말(경칩 전) 얼음이 풀리는 대로 가능하면 빨리 파종하여 낮은 지온으로 종자 상태에서 춘화처리가 되도록 할 필요가 있었다.

옥수수 Silage 및 조사료 급여 체계가 유량 및 유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rn Silage and Roughages Feeding Systems on Milk Yield and Compositions)

  • 이상무;이준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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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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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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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사료급여 종류가 동절기 우유의 생산량 및 조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1998년 10월 부터 1999년 3월까지 실시하였다. 실험구 처리는 볏짚구(볏짚 위주 조사료+농후사료: T1)를 대조구로 하여 옥수수 사일리지구(옥수수 사일리지 위주 + 농후사료:T2) 및 TMR구(완전혼합사료: T3)를 상호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유 생산량은 T2(31.9$\pm$3.2kg) > T3(29.6$\pm$3.8kg) > T1구(22.5$\pm$2.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5). 그리고 산차별 우유 생산량은 T2 및 T3구는 3산에서(P<0.01), T1구는 4산에서 높은 유량을 나타냈다. 2. 유지율은 T3구가 3.79$\pm$0.31%로 가장 높았던 반면 T1구는 2.64$\pm$0.20%(P<0.01)로 가장 낮은 함량을 보였으며, 산차별로는 2 산차가 높은 경향치를 보였다. 3. 단백질 함량은 사료종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T1구(3.17%$\pm$3.56%)에 비하여 T2(3.25$\pm$0.05%) 및 T3구(3.29$\pm$0.10%)가 높은 경향을 나타났으며(P<0.05), 산차에 따라서는 뚜렷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 무지고형분 함량은 T3(8.74$\pm$0.18%)>T2(8.47$\pm$0.22%)>T1구(8.56$\pm$0.04%)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고형분 함량은 T3(12.51$\pm$0.57%)>T1(11.71$\pm$0.62%) > T2구(11.52$\pm$0.55%)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호간 유의차는 없었다. 5. 체세포 수는 T1구가 39.6$\pm$4.6${\times}$$10^4$Cell/ml 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던 반면 T2구는 28.7$\pm$4.4 ${\times}$ $10^4$ Cell/ml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볏짚구(T1)에 비하여 TMR(T3) 및 옥수수 사일리지(T3) 급여체계는 유량 증대 및 우유성분 함량을 높이는 데 매우 효율적인 방안으로 나타났다.

조사료 자원의 단백질 분획 및 Buffer 추출이 In Vitro 발효 성상, 분해율 및 Gas 생성량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rotein Fractionation and Buffer Solubility of Forage Sources on In Vitro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Degradability and Gas Production)

  • 김광림;;;김종규;주종관;서성원;송만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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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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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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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에서 건초(티머시, 알팔파 및 클라인)와 짚류(톨페스큐 및 볏짚)의 buffer 용해도와 단백질 분획이 실시되었으며, 조사료 자원의 buffer 추출이 $In$ $vitro$ 발효 성상, 분해율 및 가스($CO_2$$CH_4$) 생성량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다른 조사료에 비해 총 단백질 중 buffer 가용성 조단백질과 A fraction은 알팔파 건초에서 각각 61% 및 41.77%로 가장 높았으며 볏짚에서 가장 낮았다(각각 42.8% 및 19.78%). 총단백질 중 B1 fraction은 조사된 조사료간 비교적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B2 fraction에서는 다른 조사료(6.34~8.85%)에 비하여 톨페스큐짚(10.05%) 및 클라인 건초(12.34)%에서 다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총 단백질 중 B3 fraction이 차지하는 비율은 톨페스큐짚에서 38.49%로 가장 높았으나 다른 조사료 자원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C fraction의 경우 볏짚에서 가장 높은 비율(15.05%)을 보였다. 모든 사료에서 배양 개시 후 3시간(P<0.01) 및 6시간(P<0.05)에서 buffer 추출 전에 비해 추출 후 배양액의 pH가 증가되었으며, 배양 6시간(P<0.05) 및 12시간(P<0.001)에서 다른 사료에 비해 티모시 건초 및 알팔파 건초로부터의 pH가 낮았다. 배양액의 암모니아 농도는 모든 배양시간에서 가용성 물질의 추출 전 후에 다른조사료에 비해 알팔파 건초에서 가장 높았으나 모든 사료의 추출효과는 배양 3시간(P<0.01)에서만 나타났다. 배양액의 총 VFA 농도는 배양 24시간까지 알팔파 건초에서 가장 높았던 반면 톨페스큐짚과 볏짚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모든 조사료에서 buffer 추출 전에 비하여 추출후에 총 VFA 농도가 감소되었다(P<0.01~P<0.001). Acetic acid ($C_2$)의 조성 비율에서는 배양 6시간까지 추출 전에 더 높았으나(P<0.001) 사료 간 차이는 없었다. Propionic acid ($C_3$) 조성 비율 역시 배양 개시 후 3, 24 및 48시간(P<0.001)에서 추출 전에 더 높았으며, 6 및 12 시간의 배양액에서 대부분 건초(티모시, 알팔파 및 클라인)와 짚류(톨페스큐짚 및 볏짚)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그러나 butyric acid ($C_4$) 조성비율의 경우 대부분의 배양시간에서 사료 간 차이는 없었다. 건물에서의 분해율 관련 parameter 중 a 값은 조사된 전체 조사료에서 buffer 추출 전이 추출 후에 비해서 높았으며(P<0.001), 다른 조사료에 비해 톨페스큐짚과 볏짚에서 크게 낮았다(P<0.05). 또한 b 값의 경우 역시 추출 전에 비해 추출 후에서 현저히 낮았으나(P<0.001) 사료 간 차이는 없었다. 볏짚을 제외한 조사료에서 추출 후에 비해 추출 전의 건물 유효분해율(EDDM)이 더 높았다(P<0.001). 조단백질에서의 a, b 및 c 값은 추출 전에 비해 추출 후에서 현저히 낮았으나(P<0.05) 사료 간 차이는 없었다. 조단백질 유효분해율(EDCP)에서는 다른 조사료 종류에 비해 톨페스큐짚과 볏짚에서 낮았다(P<0.05). 한편, NDF의 경우 a 값과 b 값(P<0.01) 및 NDF 유효분해율(EDNDF, P<0.001)은 추출 후에 비해 추출 전에 더 높았으나(P<0.01) 사료 간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반추위미생물에 의해 사료분해과정 중 생성되는 $CO_2$ 량도 24시간 배양까지는 추출 전에 더 많았으며(P<0.05~P<0.001), 톨페스큐짚과 볏짚에 비해 건초 형태의 조사료로부터의 $CO_2$ 생성량이 더 많았다(P<0.05~P<0.01). 메탄가스($CH_4$) 생성량 역시 모든 배양시간에서 추출 전에 비해 추출 후에 크게 감소되었으며(P<0.01~P<0.001), 12~24시간을 제외하고는 짚류에 비해 건초에서 현저히 높은(P<0.05)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조사료 자원에 대한 buffer 용해도와 단백질의 분획이 $In$ $vitro$ VFA 농도와 분해율 및 gas ($CO_2$$CH_4$) 발생량 간 상호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조사료 이용 효율 개선을 위해 조사료자원에 대한 buffer 용해도와 단백질 분획을 반추동물 TMR 조제에 활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조사료의 곰팡이 발생과 곰팡이독소 오염 (Mold Growth and Mycotoxin Contamination of Forages)

  • 성하균;이종경;서성;임동철;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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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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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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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order to ensure good animal health and performance, it is essential to produce forages with high feeding value and good hygienic quality. However, huge amounts of forages consumed by ruminants are contaminated with mold prior to harvest or during storage as hay, straw or silage. These mold can grow in forages only when nutrients are available, correct temperature exist, oxygen is present, and unbound water is available. Fungal 'species can be divided into two groups: field fungi and storage fungi. Field fungi invade the forages while the crop is still in the field, require high moisture conditions, and are such as species of Fusarium, Alternaria, Clodosporium, Diplodia, Gibberrella and Helminthosporium. Storage fungi invade forages during storage and need less moisture than field fungi. These such as species of Aspergillus and Penicillium usually do not occur any problem before harvest. Mold growth can spoil the nutritional aspects of the forages and also results in secondary metabolites that are highly toxic to animal, humans and plants. Moldy feeds are less palatable and may reduce dry matter intake. This, in turn, leads to a reduction of nutrition intake, reducing weight gains or milk production. Performance losses of 5 to 10 percent are typical with moldy feeds. Mycotoxins are toxic substances produced by fungi (molds) growing on crops in the field or storages. While greater than 400 mycotoxins have been chemically identified, the biological or veterinary medical impact of only several mycotoxins is known. Mycotoxins have attracted considerable attention as potential causes for poor performance and health disorders in domestic livestock. They can be carcinogenic, hepatotoxic, hematotoxic, immunosuppressive, estrogenic, or mutagenic. So, feeding moldy forages has adverse effects on animal health and milk consumers. Also, this author reported that rice straw hay was contaminated mycotoxigenic fungi such as Penicillium roqueforti and Fusarium culmorum in Korea. Therefore, it is an urgent need to develop an improved post harvest storage method to reduce nutrient loss and mycotoxin contamination of forages, which will have a positive impact on human health.

농산 혼합 부산물 첨가급여가 송아지 질병 및 거세 한우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gricultural By-Product Feeds on Growth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Korean Native Steer)

  • 이상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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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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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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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농산부산물인 감껍질, 맥강, 발효미강 및 활성탄을 혼합하여 만든 첨가 사료가 거세 한우의 질병, 성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시험한 결과, 송아지 설사는 무처리구(Control)가 가장 발병율이 높았던 반면 첨가량이 가장 높은 T3구(5% 첨가구)가 가장 낮은 발병율을 보였다. 호흡기 질병 발병율은 3% 첨가구(T2)에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호흡기와 설사 동시 발생율은 Control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당 증체량은 T2(0.76kg)>T1(0.7kg), T3(0.70)>Control구(0.67kg)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등지방 두께는 T2>T3>Control>T1구 순으로 등심단면적은 T3>T1>Control>T2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육량등급은 1% 첨가구(T1)가 2.3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서는 상호 처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근내지방 및 육질 등급은 T2구에서 각각 5.0 및 3.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육색은 농산부산물 사료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위의 결과로 볼 때 농산부산물 혼합 사료는 질병발생 억제, 육량증가 및 육질개선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사료된다.

유기물함량이 총체보리 품종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Feed Value and Yield of Whole Crop Barley Varieties Depend on Organic Content)

  • 지희정;주정일;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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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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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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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축산분뇨를 이용한 사료작물을 재배할 때에 가장 큰 문제점은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하여 수확 전에 도복되는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본 연구는 논토양의 유기물함량에 따른 품종별 작물학적 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선우보리, 영양보리, 상원보리, 우호보리, 소만보리, 유연보리 등 6품종을 비옥도가 다른 논토양에 2006년 10월 18일에 파종하여 연구한 결과 공시품종 중에서 비옥지에서는 우호보리와 소만보리가 내도복성이 강한 것을 알 수 있었으나 보통지에서는 선우보리, 상원보리, 우호보리 등이 도복에 강한 특성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생체수량이나 건물수량 측면에서 살펴보면 비옥지 토양이나 보통지에서는 품종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척박지에서는 건물수량이 영양보리(8,350 kg/ha)와 소만보리(8,450 kg/ha)가 가장 높은 수량을 보여 유기물 함량이 적은 논토양에 보리를 재배할 때에는 영양보리나 소만보리가 유망하였다. 사료가치 측면에서 살펴보면 조단백질은 척박지<보통지<비옥지 순으로 토양이 비옥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많았지만 소화율은 비옥지보다는 보통지나 척박지에서 높았고, 품종별로 보면 비옥지에서 영양보리, 유연보리가 각각 78.7%, 74.7% 등으로 높았다. 총체보리품종들의 TDN 함량은 비옥지<보통지<척박지 순으로 각각 67.2%, 69.0%, 71.1% 등으로 척박지에서 높았고 비옥지에서는 유연보리가 70.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영양보리가 69.5%를 보였고 척박지에서는 소만보리가 76.7%이고 우호보리는 72.2%로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면 논토양에 총체용 보리 우량 품종은 척박지 토양에서는 영양보리와 소만보리, 보통지 토양은 선우보리와 상원보리, 비옥지 토양은 도복에 강하고 사료가치가 높으며 수량이 다소 많은 우호보리와 소만보리 등이 적합하였다.적

유박비료 시비가 수수류의 생육특성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 of Organic Mixed Expeller Cake Fertilizer in Sorghum-Sudangrass Hybrids)

  • 박만호;김기수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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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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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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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사료 생산 분야에서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관행농법에서 벗어나 유기재배 기술개발을 위하여 관행재배와 유기재배의 수량성, 사료가치 등을 비교 조사하였다. 시험은 전남 강진군 작천면 소재 축산연구소의 논에서 수행하였다. 유기질 비료로는 질소성분이 4.0% 함유된 유박비료를 이용하였으며, 시험구 편성은 대조구(Con)와 대조구 질소 함량 기준으로 환산하여 유박비료 100% 처리구(T1), 유박비료 150% 처리구(T2), 유박비료200% 처리구(T3)로 구성 하였다. 시험품종은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SX17)을 5월 25일에 ha당 40kg을 휴립세조파(조간 50cm)로 파종하였다. 수확기 처리구별 초장은 대조구 317cm, T1 252cm, T2 269cm, T3 293cm으로 대조구가 가장 우수하였고, 시비 처리구에 따른 시험구에서는 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고, 건초량은 대조구 11.386kg/ha, T1 6,015kg/ha, T2 6,799kg/ha, T3 7,627kg/ha으로 초장의 생육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조단백질은 대조구 7.0%, T1 5.7%, T2 6.3%, T3 5.1%로 시험 처리구에서는 T2에서 가장 높았다. 이와 같은 결과로 유박비료를 대조구 시비량 질소 함량 대비 150% 시비에서 사료가치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초장과 건초량이 증가가 이루어졌으므로 150% 기준으로 시비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섯폐배지와 맥주박 첨가 섬유질발효사료 급여가 흑염소의 생산성, 사료섭취량 및 영양소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otal Mixed Fermentations with Spent Mushroom (Flammuliua velutipes) and Wet Brewer's Grain on Growth Performance, Feed Intake and Nutrient Digestibility in Korean Black Goats)

  • 황보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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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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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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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버섯폐배지와 맥주박을 이용한 섬유질 발효사료의 급여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흑염소의 생산성과 영양소 이용율을 조사하였다. 증체조사를 위한 사양 시험은 거세흑염소 20두를 이용하여 처리구당 5두씩 30일간 수행하였고, 소화율 시험은 거세흑염소 12두를 공시하여 처리구당 3두씩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여, 처리구는 대조구(배합사료 및 볏짚 급여구)와 3개의 시험구(버섯폐배지, 맥주박 비율이 각각 15와 25%(T1), 10과 30%(T2) 및 5와 35%(T3))로 각각 배치하였다. 일당증체량은 대조구와 T1구가 T3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1일 두당 건물섭취량과 유기물섭취량은 T1과 T2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하게 높은 섭취량을 보였다(p<0.05). 건물소화율과 유기물소화율은 대조구와 T1구가 각각 62.39∼63.39%와 65.02~65.25%로 T3구의 각각 56.39와 59.01%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질소축적량은 T1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버섯폐배지와 맥주박을 이용한 섬유질 발효사료는 시판사료를 급여한 대조구와 대등한 생산성과 영양소 이용율을 보였다. 그러나 버섯폐배지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흑염소의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므로 버섯폐배지 첨가는 25~30% 수준으로 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단된다.

Evaluation of Growth and Yield on Italian Ryegrass in Reclaimed Land

  • Yun-Ho Lee;Hyeon-Soo Jang;Jeong-Won Kim;Bo-kyeong Kim;Deauk-Kim;Jong-Tak Youn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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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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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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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More than 74% of forage crops in Korea are cultivated in winter rice fields. Italian ryegrass (IRG) can be said to be a representative forage crop, but over 70% of its seeds are dependent on imports. In addition, there are concerns that the stable supply of research fees may be disrupted due to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war, and other facto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ecure a large production area for stable supply. Korea's reclaimed land area is 135,000 ha and its agricultural area is 112,000 ha.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apply IRG to the domestic IRG seed industry through stable cultivation techniques on reclaimed land. In this study, IRG 'Kowiearly' varsity was cultivated in late October 2020 and early October 2021 in the Saemangeum reclaimed land. The seeding methods were conventional drill sowing seeding, new technology spot seedling (30 × 18 cm) and new technology drill sowing seeding. The amount of sowing was conventional drill sowing seeding 2.0(kg/10a), new technology spot seedling 1.5(kg/10a), and new technology drill sowing seeding 1.5(kg/10a). Fertilizer application amount is conventional drill sowing seeding(N-P2O5-K2O) 9.0-12-12(kg/10a), and new technology spot seedling and drill sowing seeding were(N-P2O5-K2O) 4.5-12-12(kg/10a) respectively. Fertilizer was applied accordingly. After that, in February, the conventional drill sowing seeding, new technology drill sowing seeding and spot seedling applied 4.0 and 2.2(kg/10a) of nitrogen supplement fertilizer, respectively. Before wintering, plant length was higher in 2022 than in 2021, but leaf number was higher in 2021. Heading time was April 30, 2021 and April 25, 2022. In heading time, plant length was 74 cm in 2021 and 67 cm in 2022, lower than in 2021.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number of panicle and the number of seeds in the 2021 harvester in all treatment plots, and, thus seed yield was no differ. However, the drill sowing seeding and spot seedling of the new technology were somewhat higher than the conventional drill sowing seeding. On the other hand, seed yield was decreased in all treatment plots compared to 2022 because of raifall deficiency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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