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age 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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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방법이 라운드베일 연맥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anagement Practice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 김종근;정의수;서성;강우성;함준상;이성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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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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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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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experiment was can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management practices on the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at experimental field of Grassland and Forage Crops division, Nation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RDA, Suwon from 1997 to 1998. The experiments are consist of randomized block design with 3 replications. The treatments are 3 wilting dates(0, 2 and 4 days), 3 wrap colors(white, black and green and 3 inoculant(untreated, Inoculant A and Inocuant B). The crude protein(CP) content was increased by prolonged wilting periods, but the effect of wrap color and inoculant were not founded. Acid detergent fiber(ADF) and neutral detergent fiber(NDF) content of all silages were not founded significant difference, but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of oat silage with inoculant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 with control. Wilting treatment increased the mean silage acidity compare with control and inoculant treatment significantly reduced silage acidity. Wrap color did not influence the silage acidity. Wilting or inoculant treatments increased lactic acid content but, decreased the content of acetic and butyric acid. The quality grade of all silage were grade 3, except inoculant treated silage. Wilting or inoculant decreased silage DM loss, but wrap color did not effect on siage DM loss.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 that wilting for 2-4 days and inoculant will improve the silage fermentation and quality of round baled oat silage. (Key words : Oat, Wilting, Inoculant, Wrap color, Round bale si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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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와 품종이 추파연맥의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Harvest Date and Cultivar Effect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Fall Sown Oat)

  • 이강세;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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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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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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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시험은 수확시기 및 품종이 추파 인맥(Avena sativa L.)의 생육특성, 사초수량 및 사료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3년 8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실험목장의 사초시험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수확시기로서 조기(10월 11일), 중기(10월 21일) 및 만기(11월 1일)를 주구로 하고, 품종('west', 'Cayuse' 및 'Magnum')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배치 하였다. West 품종만이 10월 10일에 첫 출수를 하였으며, 만기수확시기에는 30%의 출수율을 보였다. 건물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12,8%에서 15.9%로 증가하였으며(p<0.01), West, Cayuse 및 Magnum 품종이 각각 15.4, 13.4 및 13.5%의 건물률을 나타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20.1%에서 13.3%로 감소하였으며(P<0.01),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이 조생종인 West보다 2% 더 높은 조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p<0.01). ADF와 NDF 함량은 중기수확기에 가장 높았으며, 조생종인 West가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나 Magnum에 비해서 더 높은 ADF, NDF 함량을 나타내었다. West의 in vitro 건물소화율은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감소하였으며, Cayuse와 Magnum은 중기수확기까지만 감소하였다. Cayue와 Magnum 품종이 West에 비해서 3~4% 더 높은 in vitro 건물소화율을 나타내었다. in vitro 소화율과 ADF 함량간에는 -0.86의 높은 부(負)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매수확시기별 ha당 평균 건물수량은 2,901kg에서 5,901kg로 증가하였으며(p<0.01), 품종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건물수량과 유효적산온도(GDD)간의 상관관계는 +0.8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할 때 추파연맥을 재배시 건물수량의 증수를 위해서 수확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중생종과 만생종인 Cayuse와 Magnum은 수확시기를 늦추어도 사료가치의 큰 변화없이 건물수량 증수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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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Korean Winter Forage Crops in Uzbekistan

  • Park, Seung Min;Shin, Dong-Hyun;Kim, Ki-Yong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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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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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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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e examined the adaptability of Korean winter forage crops such as Italian ryegrass, barley, oat, and triticale in Uzbekistan. The overall growth before wintering was slightly different between Uzbekistani and Korean varieti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winter forage crops. The heading date of the Korean triticale 'Shinyoung' was the earliest, (April 4), and the heading date of the Uzbekistani triticale 'Frack cerebristy' was quite late, (April 25). The heading date of the Korean Italian ryegrass 'Kowinearly' was four days earlier than that of 'Kowinmaster,' on April 13, and that of the Korean barley 'Youngyang' and 'Yuyeon' were five days earlier than that of the Uzbekistani barley 'Bolgaly'. The maximum dry matter yield of winter forage crop was from Uzbekistan triticale, 'Frack cerebristy', which was 13,536 kg/ha. The dry matter yield of Uzbekistan barley was 8,222 kg/ha. Compared with Uzbekistan barley, 'Bolgaly', yields of Korean barley 'Youngyang' and 'Yuyeon', Korean oat 'Samhan', and Korean Italian ryegrass 'Kowinearly' and 'Kowinmaster' were 59~64%, 125%, and 113~133%, respectively.

시화 간척지에서 월동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Winter Forage Crop in Sihwa Reclaimed Field)

  • 김종근;;;김학진;김맹중;정은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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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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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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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간척지에서의 월동 사료작물의 초종 및 품종에 따른 생육특성 및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시험에 이용된 월동 사료작물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귀리(삼한, 조풍, 태한, 다경 및 하이어리), 청보리(영양, 유연, 유진, 다청 및 연호), 호밀(곡우, 조그린 및 대곡그린) 그리고 트리티케일(신영, 세영, 조영, 신성, 민풍 및 광영)에 대하여 2018년 가을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시화지구 간척지에 파종하여 각각의 표준 재배법을 이용하여 재배하였으며 2019년 5월에 수확을 하였다. 출현율은 호밀이 가장 낮았으며(84.4%), 청보리, 귀리 및 트리티케일은 비숫한 수준(92.8~98.8%)을 보였다. 분얼수에 있어서는 트리티케일이 가장 적었으며(416 tiller/㎡) 귀리가 가장 많았다(603 tiller/㎡). 출수기에 있어는 호밀이 가장 빠랐고(4월 21일) 트리티케일이 4월 26일이었으며 귀리와 청보리는 5월 초순(5월 2일 및 5월 5일)으로 늦은 편이었다. 초장은 호밀이 가장 컷으며(95.6 cm) 트리티케일과 청보리는 비숫하였고(76.3 및 68. cm) 귀리가 가장 작았다(54.2 cm). 건물함량은 호밀이 평균 46.0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초종은 35.09~37.54%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생산성에 있어서는 초종 및 품종 간 차이가 많았는데 초종별로는 청보리의 건물수량이 가장 높았고(4,344 kg/ha) 귀리는 비숫한 수준이었으며 호밀과 트리티케일은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품종에 있어서도 귀리는 다경 및 하이어리가 높았으며(4,283 및 5,490 kg/ha) 청보리는 연호, 유진 및 다청 품종(4,888, 5,433 및 5,582 kg/ha)이 높은 수량을 보였다. 사료가치에 있어서 귀리의 조단백질 함량(6.58 %)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TDN 함량(63.61 %)도 다른 초종에 비해 높았다. RFV에 있어서는 귀리가 평균 119로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3개 초종은 평균 92~105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천립중은 트리티케일이 가장 높았으며(43.03 g) 호밀(31.61 g)이 가장 낮았다. 염농도에 따른 발아율 평가에 있어서 0.2~0.4%까지는 발아율이 80% 정도를 유지하였고 그 이상에서는 현저하게 낮아졌다. 발아율과 염농도간의 상관계수는 귀리와 보리가 -0.91 및 -0.92로 높았으며 호밀은 -0.66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간척지에서는 청보리와 귀리가 우수한 생산성을 보였으,며 품종간에도 적응성이 달라 간척지에서 사료작물을 재배할때는 적응성이 높은 초종과 품종의 선택이 권장되었다.

연맥-헤어리베치 혼파에 의한 사료가치 및 생산성 향상 연구 (Studies on the Quality and Productivity Improvement by Mixed Sowing of Oat-Hairy Vetch)

  • 김종근;정의수;윤세형;서성;서종호;박근제;김충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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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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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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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동계 사료작물의 사료가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겨울철에 일년생 두과작물 헤어리베치와 연맥을 3년간('99∼'01) 혼파 재배하였는데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맥과 헤어리베치의 혼파재배시 연맥과 헤어리베치의 출수기 및 개화기 등 생육은 큰 차이가 없었다. 사료가치를 보면 건물함량이 가을수확에서 15∼16%, 봄 수확에서 19∼20% 였고 조단백질 함량은 헤어리베치 단파시 30.1%로 가장 높았는데 연맥과 헤어리베치를 혼파했을 때는 연맥 단파보다 조단백질 함량이 높아졌다. ADF, NDF, 건물소화율 및 TDN 함량 등도 연맥단파보다 연맥+헤어리베치 혼파시 더욱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수량은 연맥 단파구에서 3.7∼4.4톤/ha를 얻을 수 있으나 가을에 연맥과 헤어리베치를 혼파할 경우는 가을에 일차적으로 수확하여 사초로 이용하고 이듬해 봄에 재생한 헤어리베치를 또한 사료로 이용할 수가 있어 전체 약 9.5톤/ha 이상의 사초 건물수량을 얻을 수 있었고 이 때 조단백질 수량 및 TDN 수량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의 가을에 연맥을 단파하는 것보다 연맥의 파종시 헤어리베치를 혼파하여 파종하는 것이 사초수량 뿐만 아니라 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어 바람직하였다.

봄과 가을 파종시 귀리 품종별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s of Characteristics, Yield and Feed Quality of Oat Varieties Sown in Spring and Autumn)

  • 주정일;이동희;한옥규;송태화;김창호;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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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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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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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귀리는 단기 다수성 작물로서 잎의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기호성도 양호하며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파종시기의 선택폭이 넓다. 따라서 본 시험은 내한성이 강하여 중부 지방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귀리 3품종과 옥수수 뒷그루 재배에 알맞은 3품종에 대하여 10월 중순 가을 파종과 3월 상순 봄 파종시 생육, 수량 및 사료가치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출수기는 봄 파종시 가을 파종에 비하여 평균 12일 늦었고, 품종간에는 약 8일의 차이가 있었다. 봄 파종은 가을 파종에 비하여 이삭과 잎의 비율이 감소하고 줄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품종별로는 동한귀리가 다른 품종에 비하여 이삭의 비율이 높고 줄기의 비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ADF 함량은 봄파종에서 높았고, NDF 함량과 가소화 건물 함량은 가을파종에서 높았다. 가소화 건물함량은 가을 파종시 동한귀리와 스완에서, 봄 파종에서는 삼한귀리가 높았다. 삼한, 동한, 조한귀리 3품종의 생초수량이 가을 파종이 봄 파종에 비하여 높았으나 건물수량은 비슷한 경향이었다. 스완, 다크호스, 하이스피드는 봄 파종이 가을 파종에 비하여 생초수량 및 건물수량이 월등히 높았다. 품종별로는 가을 파종과 봄 파종 모두 동한귀리가 건물수량과 가소화 건물수량이 높았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많은 이삭수의 확보와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었다.

경남지방에서 조사료 주년생산 작부체계에 관한 연구 (Studies on Cropping System for Year-Round Cultivation of Forage Crops in Gyeongnam Province)

  • 강달순;김대호;신현열;손길만;노치웅;김정곤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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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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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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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에서 하계작물에서는 수수${\times}$수단그리스 교잡종이 청예수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옥수수이었으며, 건물수량은 옥수수>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수수>귀리의 순이었다. 작부체계에서 동계작물의 종류가 하계작물의 청에 및 건물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있었다. 동계작물들의 청에 및 건물 생산량은 5월 중순 예취시 귀리가 가장 많았으며, 트리티케일>이탈리안 라이그라스>호밀>청보리의 순이었다. 앞작물로 재배된 하계작물의 종류가 동계작물의 청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은 적은 것으로 보였다. 하계작물의 사료가치는 귀리가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ADF는 수수, 그리고 NDF는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이 다소 높았다. 또한 옥수수가 RFV와 TDN이 가장 많았다. 동계작물의 사료가치는 조단백질 함량은 귀리가 가장 높았으나, ADF와 NDF 등의 섬유소 함량은 작물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RFV는 호밀과 트리티케일에서 높았으며, 귀리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TDN 함량은 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년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조합별 건물 생산량은 옥수수와 호밀, 옥수수와 트리티케일에서 가장 높아 유망한 작부체계로 보였다. 한편 옥수수와 트리티케일, 옥수수와 호밀, 그리고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과 트리티케일/호밀의 작부체계가 TDN 생산량을 고려할 때 유망한 작부조합으로 나타났다. 토양 pH, EC 및 유기물 함량은 시험전에 비해 시험후에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예취시기별 동계작물의 사료가치를 검토한 결과 조단백질 함량은 4월 중순보다 5월 중순 예취시 많았으며, ADF와 NDF 함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증가 하였다. 또한 RFV와 TDN 함량은 생육후기로 갈수록 낮아졌다.

호밀품종의 조만성과 연맥-호밀의 파종량이 혼파사초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Yield and Quality of Forage Mixture as Affected by Maturity of Rye Cultivar and Oat-Rye Seeding Rate)

  • 고한종;박형수;김수곤;김동암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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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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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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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사초용 연맥(Avena sativa L.)과 호밀(Secale cereale L.)의 혼파시 호밀 품종의 숙기 및 혼파량이 사초의 생육특성,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8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 실험목장 사초시험 포장에서 실시되었으며, 호밀 품종의 숙기가 다른 조생 품종인 ‘Koolgrazer'와 만생품종인 'Kodiak'을 주구로 하고 혼파량(T1: 연맥 200kg/ha + 호밀 0kg/ha, T2: 연맥 150kg/ha + 호밀 40kg/ha, T3: 연맥 100kg/ha + 호밀 80kg/ha, T4: 연맥 50kg/ha + 호밀 120kg/ha 및 T5: 연맥 0kg/ha + 호밀 160kg/ha)을 세구로 하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다. 연맥 호밀 혼파조합에서 가을 수확시 호밀 품종의 숙기는 사초의 조단백질 함량에 영향이 없었으나 호밀의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3.6%에서 19.3%로 높아졌다(P$<$0.05). 그러나 봄 수확시 만생품종이 15.1%로 10.1%인 조생품종에 비해 높았다(P$<$0.01). 사초의 ADF 함량은 가을 수확시는 호밀 품종의 영향이 없었으나 호밀의 파종량이 증가함에 따라 27.8%에서 20.7%로 감소했다(P$<$0.01). 봄 수확시 만생품종이 28.0%로 조생품종의 35.8%보다 낮았다(P$<$0.01). 또한 NDF 함량과 in vitro 건물소화율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최고의 조사료 건물수량은 ha당 조생종 호밀 품종 80kg과 100kg의 연맥을 혼파한 처리구에서 12,356kg/ha의 건물수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호밀 품종의 숙기와 혼파량간의 유의적인 교효작용효과가 인정되었다(P$<$0.01).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할 때 옥수수의 후작으로 연맥이나 호밀의 재배시 단파보다는 혼파를 하는 것이 건물수량의 증수, 사료품질의 향상에 바람직하며, 혼파량은 ha당 호밀 80kg과 연맥 100kg이 적절하다. 또한 호밀 품종의 숙기는 만생품종보다 조생품종이 사초의 건물수량 증가와 조기수확의 이점이 있다고 생각된다.

수확시기 및 첨가제가 연맥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Date and Additives on the Quality of Fall Sown Oat ( Avena sativa L. ) Silage)

  • 이성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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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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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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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arvesting date and additives on the quality of fall sown oat(Avena sativa L.) silage at the department of animal resources science, college of life resources science, Woosuk University, Wanju &om August, 1997 to March, 1998. The experiment was arranged in a split plot design with three replications. The main plots consisted of the harvesting date such as 15 Oct., 23 Oct. and 2 Nov. and different additives as subplots(control, wheat bran, formic acid, lactic acid bacteria, and wilting). The results o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 : The fiesh and dry matter yield of oat were increased by harvesting date delayed, then fiesh and dry matter yield at 2 Nov. were highest as 36,733 and 7,29Okg/ha, respectively. The dry matter content of oat silage was increased significantly by harvesting date delayed(P< 0.05), and DM content of wheat bran and wilting treatment was high at every harvest date. The DM loss was lower in LAB, formic acid and wheat bran treatment, but on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harvesting date(P< 0.05). Average pH of silage harvested at 23 Oct. was lowest as 4.06, and the quality(CP, NDF, ADF, and IVMDM) of oat silage was decreased by harvesting date delayed. The content of acetic acid was no difference among harvesting date, but butyric acid was decreased and lactic acid was increased at 23 Oct. harvest.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 that oat harvested at booting-heading stage of maturity with wilting wheat bran, and LAB could be recommended as producing high quality of oat si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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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에서 총체맥류의 예취시기별 생육 및 조사료 수량 변화 (Changes of Growth and Forage Yield at Different Cutting Dates among Five Winter Cereals for Whole Crop Silage in Middle Region)

  • 주정일;최현구;강영식;이정준;박기훈;이희봉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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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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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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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조사료 생산에 유망한 동계작물중 보리, 밀, 호밀, 귀리, 트리티케일(라이밀) 등 5종의 총체맥류에 대하여 월동 후 예취시기에 따른 생육 및 조사료 생산성에 관한 생장곡선을 조사하기 위하여 충남 예산군 소재의 충남농업기술원 답리작 포장에서 2006${\sim}$2007년에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상부 건물중에서 줄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월동 후 점차 증가하다가 어느 정점부터는 감소하는 2차원적인 경향을 보였는데, 줄기의 구성비율이 최고가 되는 시기는 각각 영양 보리 5월 1일, 금강 밀 5월 5일, 곡우 호밀 5월 10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1일, 삼한 귀리 5월 13일경이었다. 잎은 월동 후 성숙이 진행될수록 직선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삭이 차지하는 비율은 영양 보리가 출수 후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밀, 트리티케일, 귀리에 비하여 높았고, 호밀이 가장 낮았다. 영양 보리가 출수기 이후에 다른 총체맥류에 비하여 줄기의 구성비율이 낮고 이삭과 잎의 구성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총체맥류에 속하였고, 다음은 밀과 귀리이었으며, 호밀은 알곡 비율이 적은 조사료 작물에 해당하였다.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60${\sim}$ 70%에 도달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25일, 금강 밀 5월 25일${\sim}$6월 5일, 삼한 귀리 6월 5일이었고, 이 때 생체수량은 곡우호밀>삼한 귀리>신영 트리티케일>영양 보리>금강 밀 순으로 높았다. 생체수량은 월동 후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증가하다가 일정시기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중부지역에서 생체수량이 최대로 되는 시기는 영양 보리 5월 7일경, 금강 밀 5월 14경, 곡우 호밀 5월 9일, 신영 트리티케일 5월 17일경, 삼한 귀리 5월 말이었다. 건물수량은 4종의 총체맥류 모두 월동 후 성숙기까지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사일리지 제조에 알맞은 수분 함량에 도달하는 시기에 조사한 건물수량은 귀리 > 보리 > 밀 > 트리티케일 > 호밀 순으로 높았다. 상대 생장률은 월동 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정점 이후로 감소하는 2차원적인 생장을 보였는데, 월동 후 예취시기가 빠를수록 곡우 호밀이 높은 상대생장률을 보였고, 예취시기가 늦을수록 삼한 귀리가 높았으며, 금강 밀, 영양 보리, 신영 트리티케일은 비슷한 상대생장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