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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탄화수소) 이용미생물에 관한 연구(제 1보) -효모세포에 의한 석유로부터 단백질 생성에 관하여- (Studies on the Petroleum hydrocarbon-utilizing Microorganisms(Part 1) -On the Production of Protein from the Yeast-cell-)

  • 이계호;신현경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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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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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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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석유탄화수소 이용미생물연구의 일환으로서 미생물에 의한 세포단백질생산의 목적으로 전국각지 135 개지역에서 주유소 세차장의 유침(油浸)토양을 비롯 석탄, 논밭, 하천토양등 242종을 수집하고 이시료로부터 석유탄화수소를 유일한 유기탄소원으로 이용하는 효모 468균주를 분리하였고 분리된 효모균주의 증식율(增殖率)을 screening 하여 우수균주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효모에 대하여 동정(同定) 및 배양 최적 조건의 검토 그리고 효모균체의 성분분석을 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석유탄화수소 이용효모중 90.8%가 주유소및 세차장등 유침토양에서 나머지 10%가 석탄, 작토(作土) 하천토양에서 분리되였다. 2) 분리선정된 가장 우수한 효모균주는 주유소의 유침토양에서 분리됐고 Candida curvata HY-69-19로 동정되었다. 3) 분리선정된 Candida curvata HY-69-19는 optimum pH 5.0, optimum temperature $28^{\circ}C$, aerobic condition에서 균증식율이 컸다. 4) Candida curvata HY-66-19는 유기탄소원으로 petroleum fraction 중 비중이 0.8654이고 비점이 $268.9^{\circ}C$ 이상의 fraction인 heavy gas oil을 잘이용하며 무기질소원으로$(NH_2)_2CO$가 증식율과균체세포생산에 최적임을 알었다. 5) 분리선정된 이효모는 heavy gas oil 배지에서 lag phase 18시간, logarithmic growth phase 24시간${\sim}$42시간 사이며 이 때의 generation time은 3.8${\sim}4.5$시간이었다. 6) 분리선정된 이 효모는 heavy gas oil 및 $(NH_2)_2CO$ 배지로 54시간 pH 를 6시간마다 조정하면서 진탕배양하여 300mg/ml. H.G,0.의 건조균체를 생산하였다. 7) Candida curvata HY-69-19의 균체성분은 조단백질 40.25%, 조지방 14.81%,탄수화물 24.32% 회분 10.6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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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농산물 중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량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Anthocyanin and Polyphenol Contents in Colored Agricultural Products)

  • 정일형;오문석;전종섭;김한택;홍세라;박광희;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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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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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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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컬러푸드 중 블랙푸드 76건을 대상으로 폴리페놀 17종 및 안토시아닌 5종을 동일한 전처리 방법으로 HPLC, HPLC-MS/MS 분석하여 정량 및 정성시험을 실시하였다. 분석대상 폴리페놀은 gallic acid, protocatechuic acid, chlorogenic acid, vanillic acid, caffeic acid, syringic acid, p-coumaric acid, t-ferulic acid, t-cinnamic acid 등 9종의 phenolic acid와 (+)catechin, syringic aldehyde, rutin, epicatechin gallate, naringin, luteolin, naringenin, kaempferol 등 8종의 flavonoid로 총 17종의 폴리페놀을 동시분석 하였고, 안토시아닌은 delphinidin-3-glucoside, delphinidin-3-rutinoside, cyanidin-3-galactoside, cyanidin-3-glucoside, cyanidin-3-arabinoside 등 5종을 동시분석 하였다. 폴리페놀 17종의 총 함량은 서리태 $255.1{\pm}7.5{\mu}g/g$, 서목태 $275.8{\pm}5.3{\mu}g/g$, 흑미 $78.5{\pm}4.6{\mu}g/g$, 흑임자 $75.8{\pm}3.2{\mu}g/g$, 블루베리 $143.3{\pm}5.5{\mu}g/g$, 아로니아 $195.2{\pm}4.9{\mu}g/g$, 블랙커런트 $131.6{\pm}3.2{\mu}g/g$로 나타나 서목태 > 서리태 > 아로니아 > 블루베리 > 블랙커런트 > 흑미 > 흑임자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안토시아닌 5종의 총 함량은 서리태 $82.4{\pm}17.2{\mu}g/g$, 서목태 $95.2{\pm}6.1{\mu}g/g$, 흑미 $74.1{\pm}9.7{\mu}g/g$, 흑임자 불검출, 블루베리 $110.8{\pm}1.9{\mu}g/g$, 아로니아 $218.9{\pm}6.1{\mu}g/g$, 블랙커런트 $209.7{\pm}4.0{\mu}g/g$로 나타나 아로니아 > 블랙커런트 > 블루베리 > 서목태 > 서리태 > 흑미 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폴리페놀은 서목태, 안토시아닌은 아로니아가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향후 유색 농산물을 활용한 기능식품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리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미강유와 글리세린의 에스테르화 반응에 관한 연구 (Study on Reesterification of Rice Bran Oil Containing High Free Fatty Acids and Glycerol)

  • 문성훈;이준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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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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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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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유리 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미강유(산 값=119.7)와 당량의 글리세린의 에스테르화 반응에 관한 실험을 시도하였는 바, 실험 결과를 보면 (1) 반응온도를 $170^{\circ}C$에서 $210^{\circ}C$$250^{\circ}C$로 올렸을 때 촉매의 유무 및 반응시간에 관계 없이 평균 산 값은 각각 42.7, 21.5 및 10.0으로 반응이 촉진되었고, (2) 촉매를 사용하였을 때 온도와 시간에 관계없이 반응이 현저히 촉진되었다. 이 때의 평균 산 값은 12.5로써 촉매를 사용하지 않을 때의 평균 산 값 36.9보다 훨씬 적었으며, (3) 반응시간을 3시간에서 6시간으로 증가 시켰을 때도 촉매의 유무 및 반응 속도에 관계없이 평균 산 값은 각각 31.1과 18.3으로 반응이 촉진되었다. 관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트러-글리세리드 및 유리 지방산의 분석 결과를 보면 탈검한 미강유를 $250^{\circ}C$에서 6시간동안 촉매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에스테르화 반응을 시켰을 때 트리-글리세리드의 경우, 반응 전 미강유의 10.4%로부터 각각 72.9%와 61.1%로 증가하였고 유리 지방산의 경우, 반응전 미강유의 60.2%로 부터 각각 1.4%와 6.1%로 감소하였다. 요드값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중합물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촉매에 의한 중합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온도를 $170^{\circ}C$에서 $210^{\circ}C$로 올렸을 때에도 중합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250^{\circ}C$에서 6시간동안 반응을 시켰을 때에는 어느 정도 중합물이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에 의한 분석에 의하면 미강유의 지방산은 주로 올레산(42.5), 리놀산(29.0%) 및 팔미트산(20.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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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품질평가 현황과 금후 연구방향 (Trend and Further Research of Rice Quality Evaluation)

  • 손종록;김재현;이정일;윤영환;김제규;황흥구;문헌팔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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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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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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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Rice quality is much dependent on the pre-and post harvest management. There are many parameters which influence rice or cooked rice qualitys such as cultivars, climate, soil, harvest time, drying, milling, storage, safety, nutritive value, taste, marketing, eating, cooking conditions, and each nations' food culture. Thus, vice evaluation might not be carried out by only some parameters. Physicochemical evaluation of rice deals with amy-lose content, gelatinizing property, and its relation with taste. The amylose content of good vice in Korea is defined at 17 to 20%. Other parameters considered are as follows; ratio of protein body-1 per total protein amount in relation to taste, and oleic/linoleic acid ratio in relation to storage safety. The rice higher Mg/K ratio is considered as high quality. The optimum value is over 1.5 to 1.6. It was reported that the contents of oligosaccharide, glutamic acid or its derivatives and its proportionalities have high corelation with the taste of rice. Major aromatic compounds in rice have been known as hexanal, acetone, pentanal, butanal, octanal, and heptanal. Recently, it was found that muco-polysaccharides are solubilized during cooking. Cooked rice surface is coated by the muco-polysaccharide. The muco-polysaccharide aye contributing to the consistency and collecting free amino acids and vitamins. Thus, these parameters might be regarded as important items for quality and taste evaluation of rice. Ingredients of rice related with the taste are not confined to the total rice grain. In the internal kernel, starch is main component but nitrogen and mineral compounds are localized at the external kernel. The ingredients related with taste are contained in 91 to 86% part of the outside kernel. For safety that is considered an important evaluation item of rice quality, each residual tolerance limit for agricultural chemicals must be adopted in our country. During drying, rice quality can decline by the reasons of high drying temperature, overdrying, and rapid drying. These result in cracked grain or decolored kernel. Intrinsic enzymes react partially during the rice storage. Because of these enzymes, starch, lipid, or protein can be slowly degraded, resulting in the decline of appearance quality, occurrence of aging aroma, and increased hardness of cooked rice. Milling conditions concerned with quality are paddy quality, milling method, and milling machines. To produce high quality rice, head rice must contain over three fourths of the normal rice kernels, and broken, damaged, colored, and immature kernels must be eliminated. In addition to milling equipment, color sorter and length grader must be installed for the production of such rice. Head rice was examined using the 45 brand rices circulating in Korea, Japan, America, Australia, and China. It was found that the head rice rate of brand rice in our country was approximately 57.4% and 80-86% in foreign countries. In order to develop a rice quality evaluation system, evaluation of technics must be further developed : more detailed measure of qualities, search for taste-related components, creation and grade classification of quality evaluation factors at each management stage of treatment after harvest, evaluation of rice as food material as well as for rice cooking, and method development for simple evaluation and establishment of equation for palatability. On policy concerns, the following must be conducted : development of price discrimination in conformity to rice cultivar and grade under the basis of quality evaluation method, fixation of head rice branding, and introduction of low temperature circulation.

염생식물 가는갯는쟁이 용매 추출물의 항염증활성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Solvent-partitioned Fractions from Atriplex gmelinii C. A. Mey.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s)

  • 정희정;김호준;주은신;이슬기;공창숙;서영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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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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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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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염생식물을 이용한 생리활성 소재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가는갯능쟁이의 용매 추출물 및 분획물을 제조하여 LPS로 염증을 유도한 마우스 유래 macrophages에서의 NO 생성 및 염증관련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가는갯능쟁이의 항염증 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가는갯능쟁이는 methylene chloride와 methanol을 이용하여 제조한 조추출물(crude extract, 48.3 mg)을 용매극성에 따라 단계적으로 분획하여 n-hexane 층(11.5 mg), 85% aqueous methanol 수용액층(85% aq. MeOH, 11.3 mg), n-butanol 층(n-BuOH, 11.2 mg)과 water 층(12.3 mg)을 얻었다. 가는갯능쟁이의 조추출물 및 분획물의 RAW264.7 대식세포에 대한 독성 여부를 측정하여 세포에 대한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처리 농도에서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염증 활성을 확인하였다. 조추출물은 LPS로 유도된 NO 생성을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주요 염증 유발인자인 iNOS와 COX-2의 발현 또한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분획물의 NO 생성 억제효과는 85% aq. MeOH> n-BuOH >n-hexane > $H_2O$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세포내 전사수준에서 염증관련 유전자의 발현 억제율은 $H_2O$ 분획 처리군에 비해 85% aq. MeOH, n-BuOH 및 n-hexane 분획 처리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항염증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85% aq. MeOH 분획층으로 부터 염증억제 효과가 있는 유효 성분의 분리가 기대된다.

$^1O_2$으로 유도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있어서 대두의 아이소플라본인 제니스테인의 보호작용 (Protective Effect of Isoflavone, Genistein from Soybean on Singlet Oxygen Induced Photohemolysis of Human Erythrocytes)

  • 박수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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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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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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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는 세포 구성 성분들을 손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피부 광노화 및 발암을 야기시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두(Glycine max MERRILL)의 성분인 genistein(4',5,7-trihydroxyisoflavone)을 포함하는 몇 가지 천연 황산화제들에 대하여 로즈벵갈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Genistein$(10-100\;{\mu}M)$은 농도-의존적으로 광용혈을 억제하였다. 그리고 지질 과산화 연쇄반응의 차단제인 ${\alpha}$-tocopherol보다도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Genitein의 배당체인 genistin, 소용성 항산화제인 L-ascorbate, 철-킬레이트제인 sodium phytate는 광용혈에 대하여 보호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오히려 보다 높은 농도$(500\;{\mu}M)$에서는 L-ascorbate와 sodium phytate 모두 광용혈을 촉진시켰다. 반면, $^1O_2$ 소광제로 알려진, ${\alpha}$-carotene 3,3'-diol은 현저한 보호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로즈벵갈로 증감된 광용혈에 있어서 $^1O_2$이 중요함을 가리킨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하여, $Fe^{3+}-EDTA/H_2O_2$ 계에서 생성된 ROS에 대한 몇가지 천연 항산화제들의 ROS 소거활성을 측정하였다. 활성 산소 소거활성$(OSC_{50})$의 크기는 sodium phytate > L-ascorbate>${\alpha}$-tocopherol > genistein > genistin순이었다. Gnistein, genistin, ${\alpha}$-tocopherol, L-ascorbate 및 sodium phytate의 활성산소 소거활성$(OSC_{50})$은 각각 41.0, 109.0, 9.0, 5.2, 및 $0.56{\mu}M$이었다. Free radical 소거활성$(FSC_{50})$의 크기는 L-ascorbate > ${\alpha}$-tocopherol > genistein > genistin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genistein이 $^1O_2$ 혹은 다른 ROS를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갈황색 미치광이버섯 균사체 추출물 및 배양액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ymnopilus spectabilis Mycelium Extract and Supernatant of its Broth)

  • 손정아;석순자;이경진;이강효;박정식;박기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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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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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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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독버섯인 갈황색 미치광이버섯의 균사체 추출물(EGM) 및 배양여액 농축물(SGB)의 생리활성을 탐색하였다. 다당류 및 단백질, 페놀화합물, 총 ${\beta}-glucan$ 함량은 EGM의 경우 각각 80.14%, 5.04%, 3.50 mg/ml, 5.95%이었으며, SGB는 78.68%, 4.75%, 3.32 mg/ml, 3.28%로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EGM의 경우 100 mg/ml 처리 시 64.68%이었다. 환원력의 경우 EGM는 10 mg/ml 처리 시 0.54였으며, SGB는 100 mg/ml의 농도에서 0.87로 가장 높았고 10 mg/ml에서 0.57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linoleic acid의 자동산화 억제 실험에서 EGM의 경우 반응 30시간 이후에는 1 mg/ml 농도에서 합성항산화제인 butyl hydroxy toluene (BHT)나 vitamin E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암세포 성장억제는 EGM의 경우 10 mg/ml의 농도에서 모든 세포에서 약 59%이상의 억제율을 보였으며, SGB의 경우 자궁암 세포인 HeLa에서 45%의 억제 효과를 나타낸 반면, 정상 간세포주인 NCTC에서도 76.76%의 억제를 나타내었다. 혈전용해 활성에서는 EGM의 경우 Streptokinase의 1,180 unit/g과 동일한 활성을 보였고, SGB는 1,011 unit/g을 나타내었다. ACE 저해활성에서 EGM의 경우 통상법에서는 $8.186{\pm}0.053%$이고, 전처리법에서는 $10.184{\pm}0.223$로 나타났으나, SGB의 경우 ACE 저해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보체 활성의 경우 100 mg/ml농도에서 EGM의 경우 51.48%, SGB의 경우 62.65%의 활성도를 보였으며, 10 mg/ml 농도에서는 각각 7.01% 및 17.74%를 나타내었다. 체내 uric acid 생성인자인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1 mg/ml 농도에서 EGM의 경우 9.53%, SGB의 경우 16.92%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감잎의 품종별 화학성분과 항산화활성 (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ersimmon (Diospyros Kaki Thunb) Leaves)

  • 정경미;강가화;권민경;송인규;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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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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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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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감잎 4품종과 녹차의 화학성분을 분석하고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여 전통 건강차로써 감잎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건시료의 유리당, 유리아미노산, 비타민C, 카페인 등을 분석하였다. 감잎 4품종 모두 녹차에 비해 총 유리당 함량이 높았고 유리당은 sucrose, glucose, fructose, maltose, xylose 5종의 유리당이 동정되었으며 그 중 sucrose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감잎 품종에서 총 31∼32종이 검출되었으며,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상주둥시 60.40 nmol/$\mu$L, 봉옥 53.21 nmol/$\mu$L, 월하시 52.29 nmol/$\mu$L, 청도반시 47.58 nmol/$\mu$L이었고 감잎에 비해 녹차가 114.72 nmol/$\mu$L로 가장 많았다. 비타민 C 함량은 월하시 0.089%, 청도반시 0.079%, 봉옥 0.032%, 상주둥시 0.015%, 녹차 0.01%로 감잎이 녹차에 비해 8배 이상 높았다. 카페인은 감잎 4품종에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녹차는 6.63 mg/100 g의 함량을 보였고, 카테친은 청도반시 0.35%, 봉옥 0.34%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녹차는 0.07%로 감잎의 1/5 정도 수준이었다. gallic acid는 감잎 품종 중에는 상주둥시 0.32%, 봉옥 0.20%가 높은 편이었고 녹차 1.41%로 가장 높았다. Ca의 함량은 청도반시가 9516.17 ppm으로 가장 높았고 녹차 2349.71 ppm로 감잎이 녹차에 비해 4∼5배정도 높았다. 향기성분 패턴은 감잎 품종간에는 비슷한 경향이었고 녹차와는 차이가 있었으며 항산화 활성은 감잎 품종 중에는 월하시가 IC50($\mu$g)가 42.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녹차가 IC50($\mu$g)가 19.0로 감잎에 비해 높았다.

생마늘 및 흑마늘 추출분말이 Streptozotocin 유발 당뇨 흰쥐의 혈청 및 장기 내 주요성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tract Powder from Fresh and Black Garlic on Main Components in Serum and Organs of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강민정;이수정;성낙주;신정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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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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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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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생체내에서 마늘의 항당뇨 활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생마늘과 흑마늘 추출물을 동결건조한 후 streptozotocin으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의 식이에 각각 1% 및 3% 첨가 급이하였다. 4주간 실험사육 후 체중 증가량과 식이효율은 흑마늘 추출분말 1% 첨가급이군이 당뇨를 유발하지 않은 정상군과 유사한 범위로 당뇨로 인한 체중감소 방지효과가 있었다. 생마늘 및 흑마늘 추출분말 첨가 급이는 당뇨 흰쥐의 혈당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는데 생마늘 추출분말 1% 첨가 급이군에서 $224.49{\pm}9.36$ mg/dl로 가장 낮았다. 당화헤모글로빈은 당뇨 유발로 인하여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생마늘과 흑마늘 추출분말을 급이함으로써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액 중 총 지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생마늘 및 흑마늘 추출분말을 급이함으로써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추출분말의 급이량에 따른 차이가 적었다.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흑마늘 추출분말 1% 첨가군을 제외한 모든 실험군에서 당뇨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LDL- 및 VLDL-콜레스테롤 농도는 생마늘 추출분말 3% 첨가 급이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으로 정량되었고, 동맥경화지수와 심혈관질환위험지수도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중 GOT, GPT 및 ${\gamma}$-GTP 활성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간장 내 글리코겐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정상군과도 통계적인 유의차가 없었다. 신장조직에서 지질 과산화물 함량은 생마늘 및 흑마늘 추출분말 3% 첨가급이군에서 각각 $86.67{\pm}6.74$$81.04{\pm}9.96$ mmol/g wet kidney로 여타 실험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아 정상군과 유사한 범위였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은 혈액과 신장에서 당뇨 대조군에 비해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마늘 추출분말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활성이 더 높았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생마늘 및 흑마늘 추출분말의 급이는 혈당저하, 간장내 글리코겐 함량 유지 및 생체내 지질 개선효과가 있었으며 흑마늘 추출분말 보다는 생마늘 추출분말을 급이하였을 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향후 제품개발시 섭취 용이성을 고려해볼 때 흑마늘 추출분말도 그 효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초등학교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비만 아동의 체구성 성분과 혈청 지질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Weight Control Program on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Serum Lipid Profiles of Obese Elementary Students)

  • 남정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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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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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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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의정부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4${\sim}$6학년 비만 남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운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12주간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의 비만도 및 신체둘레, 혈액 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체중은 55.4${\pm}$10.9 kg에서 54.4${\pm}$9.7 kg으로 다소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체지방량은 22.12${\pm}$6.53 kg에서 21.68${\pm}$6.05 kg으로, 체지방율도 38.3${\pm}$4.7%에서 37.9${\pm}$5.2%로 감소 경향을 보인 반면, 제지방량(LBM)은 34.56${\pm}$4.75 kg에서 34.70${\pm}$4.54 kg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2. 참가아동의 비만도(Obesity degree, %)와 체질량지수(BMI)는 프로그램 실시 전 각각 121.3${\pm}$8.10%, 25.9${\pm}$3.3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120.0${\pm}$8.2%, 25.6${\pm}$2.7로 감소하였다. 복부 비만도(WHR)도 0.95${\pm}$0.05에서 0.95${\pm}$0.05로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변화가 없었다. 3.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대상아동의 가슴둘레는 90.7${\pm}$7.2 cm에서 88.2${\pm}$7.1 cm로, 허리둘레는 87.8${\pm}$8.7 cm에서 86.7${\pm}$7.8 cm로, 엉덩이둘레는 95.3${\pm}$7.5 cm에서 94.8${\pm}$6.9 cm로 신체둘레의 경우 모두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4.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모두 정상범위 및 위험수치에는 초과하지 않아 비만도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총 콜레스테롤은 186.25${\pm}$31.44 mg/dl에서 187.23${\pm}$39.41 mg/dl로, 중성지방은 115.25${\pm}$65.17 mg/dl에서 113.15${\pm}$34.31 mg/dl로 변화하였다.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혈액 중 LDL-콜레스테롤 및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체중 조절 프로그램으로 인한 뚜렷한 효과는 볼 수 없었다. 5. 아동들의 체중은 BMI, 체지방량, 특히 허리둘레, 엉덩이 둘레, 허리-엉덩이 둘레비와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혈청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와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총 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과 유의성있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중성지방은 LDL-콜레스테롤과 양의 상관관계를, HDL-콜레스테롤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궁극적으로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교 내 체중 조절 프로그램이 장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첫째, 무엇보다 아동이 성장기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들의 식이, 운동습관 및 비만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가 생활 가운데 근본적으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체중 조절 프로그램은 식이 및 운동 지도와 아울러 긍정적 강화(positive reinforcement)와 보상(reward)을 통해 충분한 동기를 부여하도록 하고 프로그램 실시 후 일정기간 부모와 함께 하는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더욱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현재 초등학교에는 보건교사와 영양사, 체육교사가 대부분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역할분담과 상호협력을 통하여 비만 예방교육, 비만 아동의 조기발견과 비만개선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꾸준히 운영해 나간다면 성장기 아동의 비만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