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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 댓글의 속성과 이용자의 성향을 중심으로 (The Third-Person Effects of Online Hate Comments)

  • 조윤용;임영호;허윤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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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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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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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온라인 포털 뉴스에 대한 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특히 뉴스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제3자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이주민의 불법체류에 관련된 뉴스 댓글을 혐오성 댓글과 이성적 논조의 댓글로 나누어 댓글 속성, 즉 표현방식에 따른 제3자 효과를 온라인 실험연구를 통해 비교하였다. 그리고 이용자의 이념적 성향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성향에 따라 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479명이 온라인 실험에 참가하였으며, 실험참가자는 혐오성 댓글(실험집단)과 이성적 댓글(통제집단)에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연구 결과, 진보적 성향의 뉴스 이용자는 혐오 표현 유무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제3자 효과가 높게 나타났지만, 보수적 성향의 이용자는 혐오성 댓글에서만 제3자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통적으로 제3자 효과 연구는 주로 매스미디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연구는 이러한 효과 이론을 이용자의 댓글이라는 새로운 현상에 적용하고, 이 효과가 뉴스 이용자의 이념적 성향,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태도 등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된 개인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불균등하게 발생하는지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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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과학 영재의 생애능력 중 핵심능력 분석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중심으로 (Analysis on Core Abilities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ientific Gifted Students' Life Skills -In Focus of Communication, Problem Solving and Self-Directed Learning)

  • 정충덕;강경희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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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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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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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 중등 과학 영재의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의 하위 요소들간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등록생 252명(초등 97명, 중등 155명)이다. 초 중등 과학 영재들은 핵심능력 중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주도적 학습력 하위 요소에 대한 분석결과 초등 영재에서는 기본적 자기 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등 과학 영재들은 결과에 대한 노력 귀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핵심능력 하위 요소들간의 상관 관계 분석 결과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 하위요소들간에는 대체로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초 중등 과학 영재들의 의사소통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체적인 능력 요소들에 근거한 체계적인 생애능력 교육이 효과적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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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Anti-Asthma Agents on Cytokine and Prostaglandin Production in Ovalbumin-Sensitized Splenocytes

  • Won, Tae-Joon;Lee, Chan-Woo;Kwon, Seok-Joong;Lee, Do-Ik;Park, So-Young;Hwang, Kwang-Woo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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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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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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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ytokines which is produced by allergen-specific T helper (Th) cells play a pivotal role in the pathogenesis of asthma. Asthma is caused by exaggerated T-helper 2 (Th2)-based immune responses. It is suggested that controlling such Th2-based response is necessary for asthma therapy. The current therapies for asthma focus primarily on control of symptoms and suppression of inflammation, without affecting the underlying cause. So, we examined that anti-asthmatic drugs might have play a certain role in Th2/Th1 balance. Splenocytes isolated from ovalbumin (OVA)-sensitized mice cultured with anti-asthmatic drugs. It is well known that Th2 and Th1 immune responses can balance one another, as Th2 mediators suppress Th1 responses and Th1 mediators similarly inhibit Th2 responses. But salmeterol inhibits both of Th1 and Th2 mediators, which salmeterol is a suppressor of immune responses not only a suppressor of Th2-based immune responses. Aminophylline is a weak suppressor of immune responses. But ipratropium and cromoglycate don't have any suppressor effect to Th2-driven responses. They only have suppressor effect to Th1 immune responses. Salmeterol, ipratropium, aminophylline, and cromoglycate augmented mRNA levels of CRTH2, EP2, and IP2 receptors in OVA-sensitized splenocytes. It is well known that the up-regulation of CRTH2 - $PGD_2$ receptor - results in restraint of eosinophil recruitment and that the increment of IP and EP2 - $PGI_2$ and $PGE_2$ receptor, respectively - may induce the accumulation of cAMP that decrease the effector function of T cells. Moreover salmeterol and cromoglycate increase the mRNA expression of $PGD_2$ synthase.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nti-asthma agents may alleviate the immunological responses that cause the asthmatic diseases.

대중교통 디자인시스템을 통한 도시이미지 형성에 관한 연구 - 서울시 대중교통 디자인의 아이덴티피케이션 개념적용과 시스템화 방안 - (A Study on Building of City Image through the Design System for Public Transportation - Focus on the Design Case for Seoul Public Transportation -)

  • 양승주;김병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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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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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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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도시개념의 변화로 현대 도시는 물리적 공간이라는 구조적인 개념에서 탈피하여 이윤창출을 위한 경영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도시화는 80%수준을 넘어 도시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세계화 및 개방화에 따라 아이덴티티의 형성이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 서울은 기능과 시설의 측면에서는 이미 선진국의 수준에 들어섰지만 문화경쟁력과 도시관광 매력물, 서비스시스템의 부족으로 인하여 도시이미지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도시를 간접적으로 상징하는 공공시설로서 대중교통은 이용율과 의존도는 매우 높지만 안내서비스 및 시각시스템에 있어서 운영 관리가 부족하며 차별화 된 이미지와 로열티를 발견하기 어렵다. 2004년 서울시에서는 개편안을 제시했지만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파리, 일본의 도쿄 등과 같은 세계의 대표적인 도시들에 비해 일관된 시스템과 디자인 사용환경 규제 및 관리의 부족, 과다한 시각정보 및 연계성 파괴 등이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무질서한 시각물에 개성과 사용규정을 적용하여 아이덴티티를 창출하기 위한 디자인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과정은 도시아이덴티티 전략(City Identity CIP)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대중교통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도시이미지를 구체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1)런던, 파리, 도쿄의 대중교통 디자인 시스템 현황을 조사하여 서울의 현황과 비교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2)현재 사용되고 있는 대중교통수단별 심볼마크의 시스템화, 아이덴티티 형성을 위한 디자인매뉴얼(Guidelines)의 개발, 수단 및 매체별 디자인의 연계와 시스템화 전략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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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부 창업자의 창업 동기요인 분석 (Analysis of Motivational Factors of Korean Women with Children to become Mumpreneurs)

  • 이재홍;이봉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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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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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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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부들이 창업을 하고 이를 운영해나가기에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른다. 많은 결혼한 여성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스로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직장에서 제공받는 혜택을 버리는지에 대한 요소들은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동기요인들 및 그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즉, 창업 동기 요인을 추진요인, 흡인요인, 환경적 요인, 재정적 요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동기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결혼한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요인들의 특성 및 변화 그리고 한국의 노동 시장에서 사업자로서의 도전과 현실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였다. 연구 결과 추진요인과 흡인요인이 결합하여 주부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계기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주부 창업에 대한 동기와 장벽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일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창업을 하게 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또한, 주부 창업자들은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에 상관없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자기만족을 얻고자 한다. 주부 창업의 일반적인 동기는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환경에 기인하며, 직장에서의 퇴사 및 비고용 그리고 주부들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그들은 동시에 자기만족과 자기개발을 꿈꾸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의 주부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며 이와 더불어 재산 증식을 바라고 있다.

식품안전현대화법의 농산물안전규칙과 농산물품질관리법의 농산물우수관리기준 비교평가 (Comparative Assessment of Good Agricultural Practices Standards in Agricultural Product Quality Control Act with respect to Produce Safety Rule in Food Safety Modernization Act)

  • 윤덕훈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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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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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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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미국 정부는 2011년 식품안전현대화법(FSMA, Food Safety Modernization Act)을 제정하였으며 단계적으로 실시 및 실시예정에 있다. 이중 농산물안전(Produce Safety) 최종규칙은 농산물 재배, 수확, 포장 및 보관과 관련된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영농규모 등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FSMA의 농산물안전 규칙 중 현장에서 준수해야 하는 조항을 55개 선별하여 한국 GAP기준과 비교한 결과, 비교 대상인 두 개의 기준이 조항별 관리사항에 대해 1:1로 단순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으나 상당수의 한국 GAP기준이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 GAP기준은 포괄적 기준으로 평가자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할 여지가 많으므로 기준의 세부 사항의 보강이 필요하다. 조항별로 보면, 작업자 안전위생(FSMA Subpart D)에 대하여 한국 GAP기준은 가장 높게 대응이 되며, 그 다음으로는 가축 및 야생 동물(FSMA Subpart I), 건물 장비 도구(FSMA Subpart L), 재배 수확 등의 활동(FSMA Subpart K) 순으로 대응이 되고 있다. 그러나, 농업용수 관리(FSMA Subpart E)와 관리자의 자격 및 교육(FSMA Subpart C)에 대해서는 다소 미흡한 실정이며, 가축분뇨기반 퇴비 관리(FSMA Subpart F)에 대해서는 대응이 취약한 편이다. FSMA 규칙은 인증 기준은 아니나, 세계적으로 식품안전의 표준을 선도하는 미국이 제시한 규칙인 만큼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농산물 기준 중 FSMA 규칙에서 강조하는 미생물적 안전성에 대응하는 기준이 GAP기준이므로 한국 GAP기준의 재검토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품질 향상 및 수출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호스피스의료와 간호윤리 (Hospice Medicine and Nursing Ethics)

  • 문성제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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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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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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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goal of medicine is to contribute to promoting national health by preventing diseases and providing treatment. The scope of modern medicine isn't merely confined to disease testing, treatment and prevention in accordance to that, and making experiments by using the human body is widespread. The advance in modern medicine has made a great contribution to valuing human dignity and actualizing a manly life, but there is a problem that has still nagged modern medicine: treatment and healing for terminal patients including cancer patients. In advanced countries, pain care and hospice medicine are already universal. Offering a helping hand for terminal patients to lead a less painful and more manly life from diverse angles instead of merely focusing on treatment is called the very hospice medicine. That is a comprehensive package of medical services to take care of death-facing terminal patients and their families with affection. That is providing physical, mental and social support for the patients to pass away in peace after living a dignified and decent life, and that is comforting their bereaved families. The National Hospice Organization of the United States provides terminal patients and their families with sustained hospital care and home care in a move to lend assistance to them. In our country, however, tertiary medical institutions simply provide medical care for terminal patients to extend their lives, and there are few institutional efforts to help them. Hospice medicine is offered mostly in our country by non- professionals including doctors, nurses, social workers, pastors or physical therapists. Terminal patients' needs cannot be satisfied in the same manner as those of other patients, and it's needed to take a different approach to their treatment as well. Nevertheless, the focus of medical care is still placed on treatment only, which should be taken seriously. Ministry for Health, Welfare & Family Affairs and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held a public hearing on May 21, 2008, on the cost of hospice care, quality control and demonstration project to gather extensive opinions from the academic community, experts and consumer groups to draw up plans about manpower supply, facilities and demonstration project, but the institutions are not going to work on hospice education, securement of facilities and relevant legislation. In 2002, Ministry for Health, Welfare & Family Affairs made an official announcement to introduce a hospice nurse system to nurture nurse specialists in this area. That ministry legislated for the qualifications of advanced nurse practitioner and a hospice nurse system(Article 24 and 2 in Enforcement Regulations for the Medical Law), but few specific plans are under way to carry out the regulations. It's well known that the medical law defines a nurse as a professional health care worker, and there is a move to draw a line between the responsibilities of doctors and those of nurses in association with medical errors. Specifically, the roles of professional hospice are increasingly expected to be accentuated in conjunction with treatment for terminal patients, and it seems that delving into possible problems with the job performance of nurses and coming up with workable countermeasures are what scholars of conscience should do in an effort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medicine and the realization of a dignified and man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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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호.경비조직의 지원에 따른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의 인과관계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Supervisor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Employee Self-leadership Affected by Organizational Support - with a Focus on the Security Organization at the Korean National Assembly -)

  • 이주락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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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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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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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현대 사회의 조직은 공사를 불문하고 외부에 의한 강제보다 구성원의 자율성을 유도하여 조직구성원의 사기를 높임으로써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려한다. 이는 조직구성원 개인의 '자아(self)' 중요성을 인지하고 상사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스스로 자기관리 및 자기통제를 실행하는 태도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 등장한 개념이 바로 셀프리더십(self-leadership)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이 직원들의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셀프리더십 간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의 인과관계를 규명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우리 국회의 경호 경비조직에서 근무하는 경호 경비요원들 중 안내원 및 기능직을 제외한 18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이 셀프리더십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은 조직지원인식에 유의한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사의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셀프리더십과의 관계에서 조직지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국회 경호 경비조직의 인사관리 방향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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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게임에서의 타격감 향상 효과에 관한 연구 -'비틀윙'과 '1945플러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dvance Effect of Hitting Sense in Shooting Game -Center for 'the Beetlewing' and '1945 Plus'-)

  • 김남훈;김태완
    • 한국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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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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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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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슈팅게임이라고 하면 사격으로 적을 없애는 모든 형식의 게임을 포함하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오락실에서 흔히 만나는 비행기 슈팅게임에서부터 근래 유행하는 1인칭 슈팅액션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포함한다. 이런 점에서 슈팅게임은 모든 게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게임 초창기부터 개발되었고, 아직도 전자오락실이나 PC, 모바일 폰에서 접할 수 있다. 슈팅 게임이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한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빠른 진행이 남녀노소를 막론한 누구나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유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등장하는 슈팅 게임들도 예전과 같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부분만큼은 어느 게임보다도 직관적이어서 PC 게임을 접해본 경력을 막론하고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애호하고 있다. 물체의 전-후-좌-우 조정법과 적 비행기의 출현방식, 배경 스크롤 정도의 기법만 익힌다면 가능하므로 게임 제작을 하려는 초보자들이 시도해 볼만한 게임 장르 중 하나이다. 이러한 제작 및 작동의 편의성 때문에 초보개발자들은 슈팅게임의 원초적인 쏘고 맞추는데 생기는 타격감에 대한 내용은 소홀히 하고, 제작해서 완성되고도 타격감의 향상에 따른 박진감, 스릴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러한 타격 감은 그래픽적인 요소와 사운드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그런 요소에 관한 것은 잘 만들어진 슈팅 게임을 분석함으로써 일정한 방법이나 수치적인 통계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비행기 슈팅게임 비틀윙과 1945플러스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슈팅게임에서의 타격감 향상을 위한 효과적 방향을 제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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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소의 HACCP 시스템 적합성 검증(II) -비가열조리 공정을 중심으로- (Verification of the HACCP System in School Foodservice Operations - Focus on the Microbiological Quality of Foods in Non-Heating Process -)

  • 전인경;이연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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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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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4-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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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대구지역 HACCP 적용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비가열조리 공정 음식의 중요관리점별로 미생물 품질을 두 차례에 걸쳐 측정하여 학교급식에서 HACCP제도의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 메뉴로는 오이 실파생 채, 도라지오이 초무침, 쌈배추 겉절이, 과일야채 샐러드, 그린야채샐러드, 오이소박이, 수박 등 7종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채류, 무침류, 샐러드류에 사용된 실파, 도라지, 쌈배추, 방울토마토, 치커리 등 생으로 먹는 채소류는 세척 및 소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생물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또한 고춧가루, 마늘, 생강 등의 양념류 원재료의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수가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음식 생산과정에 사용된 용기 및 기구 등의 미생물수도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배식시의 온도도 12$^{\circ}C$∼27$^{\circ}C$전후였다. 따라서 생채소류의 소독, 커팅 시 교차오염방지, 손 위생, 용기류의 교차오염 방지, 배식 온도(5$^{\circ}C$ 미만) 등의 중요관리점이 적합하게 관리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가열조리 공정 음식의 생채류 소독시 소독액 농도의 수시 확인, 양념류의 미생물적 품질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개선책 마련 등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생채나 샐러드처럼 차게 배식되는 식품의 배식온도 5$^{\circ}C$미만 혹은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서 상의 차게 먹는 음식 1$0^{\circ}C$미만의 기준은 식수 900∼1,000식 이상인 대규모 학교에서는 현실적으로 준수하기 어려우므로 가능한 조리 후 배식 시간을 단축하도록 강조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칼, 도마 등의 용도별로 구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차원에서 지원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세척ㆍ소독이 철저히 실행되도록 조리종사자 대상 위생교육을 보다 확실히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