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ower ex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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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부위별 추출물의 암 세포주 증식 억제 효과 (Inhibitive Effects of Cotton Plant Sectional Extracts in Cancer Cell Lines)

  • 문경일;김형우;정현우;조수인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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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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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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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inhibitive effects of cotton plant sectional extracts in cancer cell lines, Calu-6(human, Caucasian, lung, adenocarcinoma) and MCF-7(human, Caucasian, breast, adenocarcinoma). The incidence of cancer has been increasing even in korea due to the change of dietary life and westernization and becoming conspicuous as the disease threatening health. But cancer treatment have not been fully effective against the high incidence or low survival rate of most cancer. Methods : Calu-6 and MCF-7 cells were cultured and seeded in cell culture plates, respectively. And sectional extracts of cotton plant were treated to MCF-7 cells. Results and Conclusion : Sectional extracts of cotton plant showed no anti-proliferative effect on MCF-7 cells, but root and stem extracts showed strong anti-proliferative effects on Calu-6 cells. Fruit, leaf and flower extracts also showed anti-proliferative effects on Calu-6 cells but not so much like root and stem extracts. But seed extract showed no anti-proliferative effect on Calu-6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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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 추출물의 생리활성 탐색 (Screening of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Flowers)

  • 조영제;주인식;천성숙;안봉전;김정환;김명욱;권오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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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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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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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진달래 꽃잎을 물과 60% ethanol로 추출하여 추출물의 생리활성을 측정해보았다. 추출물의 페놀함량은 물 추출물에서 24.2 mg/g, 60% ethanol 추출물에서는 30.6 mg/g으로 ethanol 추출물에서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추출물의 수용성 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DPPH radical 소거활성이물 추출물과 60% ethanol 추출물에서 각각 83.2%, 89.7%의 억제로 높은 저해율이 나타났으며, ABTS radical cation decolorization에서는 물 추출물이 95.5%로 60% ethanol 추출물의 93.8%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해본 결과 antioxidant protection factor(PF)는 물 추출물이 60% ethanol 추출물 1.43 PF보다 높은 1.55 PF로 나타났으며, TBARS는 물 추출물과 ethanol 추출물에서 대조구인 $0.44{\times}10^2{\mu}M$보다 낮은 $0.29{\times}10^2{\mu}M,\;0.28{\times}10^2{\mu}M$로 나타나 지용성물질에 대한 항산화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혈압에 관여하는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에 대한 저해효과를 측정해본 결과 60% ethanol 추출물에서는 46.7% 저해효과가 관찰되었으며, 물추출물에서는 67.6%의 저해효과가 나타났다. ${\alpha}$-Amlyase,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은 물 추출물이 60% ethanol 추출물 보다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Helicobacter pylori균에 대한 항균활성은 60% ethanol 추출물에서 phenol 화합물을 $50{\mu}g/mL$의 농도를 주입하였을 때부터 12 mm 이상의 clear zone이 관찰되어 H. pylori균에 대한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진달래 꽃잎 추출물은 생리활성 효과를 나타내는 유용성분이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기능성식품의 소재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

버어리종 잎담배 순지르기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른 질소화합물의 변화 (Changes of Nitrogenous Compound According to the Topping Stage and Harvesting Time in Burley Tobacco(Nicotiana tobacum L.))

  • 장수원;김재현;박창진;김윤하;이인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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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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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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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버어리종 잎담배 질소화합물 저감 및 이용성 향상을 위해 순지르기 시기(발뢰기, 개화시, 개화기 순지르기)와 수확시기 (미숙엽, 적숙엽, 과숙엽 수확)에 따른 건조엽의 질소화합물, 총 TSNA 함량 및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개화기 순지르기가 발뢰기와 개화시 순지르기에 비해 전질소, 단백태 질소 등 모든 질소화합물과 총 TSNA 함량이 낮았다. 니코틴 함량은 순지르기 시기가 늦어질수록 유의적인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에텔 추출물은 증가하였다. 2. 건조엽의 색상 중 명도는 개화기 순지르기가 가장 높았고, 적색도와 황색도는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수량은 순지르기 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며, 외관품질은 순지르기 처리 간 큰 차이가 없었다. 3.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질소화합물인 전질소, 단백태 질소, 질산태 질소, 암모니아태 질소가 감소하였고, 니코틴 함량은 증가하였다. 총 TSNA 함량도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고, 에텔추출물은 증가하였다. 4. 전조엽의 색상 종 명도와 황색도는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유의적인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적색도는 특별한 차이가 없었다. 수량은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미숙엽 수확에 비해 적숙엽과 과숙엽 수확이 높았다. 5. 버어리종 잎담배 질소화합물 및 TSNA 함량 저감를 위해서는 개화기 순지르기 후 과숙엽 수확이 수량은 감소하나, 화학성분 개선 및 품질향상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리산 자생식물 5종의 성분 분석 및 DPPH, ABTS 활성 실험을 통한 화장품 원료개발-II (Analysis of Ingredients Using 5 Species of Native Plants from Mt. Jiri. for the Development of Cosmetic Raw Materials, DPPH and ABTS Activity-II)

  • 정연옥;박노복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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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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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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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5종(참나물, 꿩의비름, 함박꽃나무, 산오이풀, 배초향)의 식물을 선정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자생지에서 꽃이 활짝 개화한 상태에서 채집하였다. 채집한 식물은 전초는 추출하여 17종의 폴리페놀 성분을 분석하고 다음으로 꽃, 잎, 줄기, 뿌리를 분리하여 각 부위의 추출물로 DPPH, ABTS,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였던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리산에 자생하는 5종의 식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총 13가지였으며 그중 가장 많은 검출된 물질의 총 함량은 산오이풀로 126.2ppm이었으며 주 물질은 ellagic acid(=ELA) 122.4ppm이었다. 2.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살펴본 결과 산오이풀의 꽃, 줄기, 뿌리에서 가장 좋았으며 다른 식물에서는 꽃 추출물에서 좋은 소거활성도를 나타냈다. 3. ABTS radical 소거활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산오이풀 꽃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13.5㎍/㎖에서였고, 뿌리 16.8㎍/㎖, 잎 22.6㎍/㎖ 순이었다. 그 외 다른 식물에서는 그렇게 큰 ABTS radical 소거활성능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전체적으로 꽃 추출물이 다른 부위인 잎과 뿌리 추출물보다 좋았다. 4.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가장 많은 것은 함박꽃나무는 잎에서는 161.4mg GAE/g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함박꽃나무의 뿌리와 배초향 뿌리에서 가장 많은 130.0mg GAE/g이었다. 또한 가장 낮은 것은 산오이풀로 나타났다. 5.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배초향의 뿌리로 186.2mg CAE/g, 꽃에서 166.9mg CAE/g, 잎에서 가장 낮은 116.1mg CAE/g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나듯 산오이풀은 항산화 효능도 우수하며 폴리페놀 성분의 함량도 많아 앞으로 화장품 산업에 충분히 이용 가능할 것이라 생각된다.

무궁화 꽃 추출물 경구투여에 의한 피부 광노화 및 건조증 개선에 관한 효과 (Oral administration of H. syriacus L. flower ameliorates photoaging and dryness in UVB-irradiated skin)

  • 양정은;서슬아;강민철;윤다혜;임태준;황은선;원경화;이택환;김선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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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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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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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자외선은 외인성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세포외기질이 파괴되고 피부 장벽 기능이 손상되어 주름 형성과 탄력 손실이 야기된다(Wu 등, 2017). 이는 결국 피부 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이를 예방 및 억제하기 위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천연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무궁화꽃의 생리활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뿌리껍질(목근피)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즉, 무궁화나무의 뿌리 및 목근피 추출물의 피부 광노화로 유도된 보습저하 효능에 대한 보호 효능과 콜라겐 합성저하에 대한 증진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Yang 등, 2019). 무궁화 꽃 추출물에 대한 생리적 기능연구로는 항미생물 및 항산화 효능, 탈모 개선이 보고되었다. 또한, 로젤(H. sabdariffa calyx)의 물추출물이 UVB 조사로 인하여 유도된 피부 광노화모델에서 활성산소 및 MMP효소 조절을 통한 피부주름 개선을 통한 피부광노화 개선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Li 등, 2020). 그러나 본 연구의 대상소재인 무궁화꽃 추출물(Hibiscus syriacus L.)의 식이섭취는 피부보습 기능 및 피부장벽개선 효능에 대한 생리적 연구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현재까지 보고된 무궁화 꽃의 주요성분으로는 chlorogenic, p-coumaric, trans-ferulic acids 및 flavonoid 유도체 등이 있다. 무궁화꽃에 다수 존재한다고 알려진 페놀릭화합물 유도체들이 무궁화꽃의 히알루론산 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작용을 나타냄으로써 피부보습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Kim 등, 2018). 따라서, 현재까지 무궁화 꽃 추출물을 경구투여 했을 시 나타나는 피부 광노화 억제 효과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없어 본 연구는 광노화가 유발된 in vitro 및 in vivo 모델에서 그 효능을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무궁화 꽃 추출물을 피부 세포에서 처리 시 각질세포막 형성에 관여하는 involucrin 및 filaggrin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히알루론산 합성 효소인 HAS1의 발현 또한 증가됨을 확인하였다. 반면, 콜라겐 분해효소인 MMP-1 및 히알루론산 분해효소인 HYAL1의 발현은 감소시켜 무궁화 꽃 추출물이 세포 수준에서 광노화 억제 효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광노화가 유발된 in vivo model에서 무궁화 꽃 추출물을 경구투여한 군에서는 UVB에 의해 형성된 굵은 주름이 개선되었고, TEWL 감소와 hydration 증가를 통해 손상된 피부 장벽기능 회복 및 수분 함량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피부 보습 및 주름과 관련된 인자들의 단백질 발현을 조절함을 확인하였다.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통해서는 무궁화 꽃 추출물이 피부 두께를 감소시키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피부 주름 및 보습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무궁화 꽃 추출물이 안전하면서 효능이 우수한 기능성 식품의 유용한 천연물 소재로써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털부처꽃 채취부위별 추출물이 만성 알코올 투여 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lant Part Extracts of Lythrum salicaria L. on Chronically Alcohol-Administrated Rat)

  • 이승은;김금숙;이정훈;강용구;이은숙;최재훈;이아름;박수진;노형준;김승유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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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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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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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study was done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extracts from the different parts of Lythrum salicaria (LS) on liver protective activities in chronically alcohol-treated rats. SD male rats except normal animals were administrated with alcohol ($30m{\ell}$ of 30%~40% ethanol/kg/day) and the extracts (300 mg/kg/day) for 10 weeks. Chronic alcohol administration decreased body weight, high density lipoprotein (HDL)-cholesterol and the reduced form-glutathione (GSH), whereas increased the ethanol content, glutamic-oxaloacetic transaminase (GOT), total cholesterol, low density lipoprotein (LDL)- cholesterol, triglyceride in blood/serum and the ratio of the oxidized form of glutathione (GSSG) and total GSH (GSSG/total GSH) in liver tissue. Groups treated with the extracts of leaf, root and stem, showed decrease in GOT, total cholesterol and GSSG/total GSH and increase in hepatic aldehyde dehydrogenase (ALDH), total GSH and serum albumin. Administration with the root extract of LS decreased blood ethanol content compared with the other part extracts. But, serum triglyceride values in rats treated with root and stem extract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negative control animals. Flower extract-fed group showed decrease in body weight and serum triglyceride, but increase in the ratio of GOT and glutamic-pyruvic transaminase (GPT), and GSSG/total GSH. From the results, we conclude that the extracts of root and leaf among the plant parts of LS might be useful for the amelioration of the chronic alcohol-induced liver demage of rat.

기생초 꽃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Coreopsis tinctoria Nutt. Flower Extracts)

  • 황인국;김현영;신소림;이철희;이준수;장금일;정헌상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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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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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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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생초 꽃의 생리활성을 평가하여 천연물 유래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에탄올 추출물 및 용매분획물의 항산화활성, ACE 저해활성, ${\alpha}$-glucosidase 억제능, 항염활성 및 항암활성을 측정하였다. 에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 활성($IC_{50}$)과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0.100mg{\cdot}mL^{-1}$ 및 3.427 AEAC였으며, 용매분획물 중 ethyl acetate 분획물이 각각 $0.034mg{\cdot}mL^{-1}$ 및 15.785AEAC으로 가장 높았으며, ACE 저해활성 및 ${\alpha}$-glucosidase 억제활성도 각각 40.96% 및 $0.125mg{\cdot}mL^{-1}$로 ethyl acetate 분획물이 우수하였다. 또한 에탄올 추출물, chloroform 및 ethyl acetate 분획물에서 세포독성 없이 효과적으로 NO의 생성을 억제하였고, 대장암 세포주에 대한 에탄올 추출물, n-hexane, chloroform 및 ethyl acetate 분획물의 $IC_{50}$값은 각각 0.208, 0.041, 0.142 및 $0.107mg{\cdot}mL^{-1}$으로 우수한 증식억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기생초 꽃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등나무 꽃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Extracts from Wisteria floribunda Flowers)

  • 오원경;장인철;전경임;박은주;박해룡;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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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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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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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등나무 꽃 50 g에 1 L의 네 가지 용매(메탄올, 에탄올, 아세톤, 물)를 각각 가하여 추출한 다음, 농축하여 각각의 용매별 추출물을 얻었다. 이 용매별 추출물을 이용하여 등나무 꽃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페놀 함량에서 보라색은 물 추출물이 491 ${\mu}M$ GAE로 가장 높았고, 흰색은 에탄올 추출물이 787 mM GAE로 가장 높았다. 보라색 등나무 꽃의 DPPH 라디칼 소거능은 1,000 ${\mu}g/mL$ 농도에서 물 추출물이 58.21%로 가장 높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흰색 꽃도 물 추출물에서 74.52%로 가장 높은 값을 가졌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에도 1,000 ${\mu}g/mL$ 농도에서 보라색 꽃과 흰 꽃의 물 추출물이 각각 64.50%와 73.07%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환원력은 보라색 꽃의 에탄올 추출물, 흰 꽃의 메탄올과 물 추출물이 비교적 높게 측정되었다. 한편, 등나무 꽃 추출물의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1, 10, 50 ${\mu}g/mL$의 농도로 백혈구에 처리한 후 $H_2O_2$(200 ${\mu}M$)로 DNA 손상을 유도한 결과, 보라색 꽃의 에탄올 50 ${\mu}g/mL$ 처리구와 모든 농도의 아세톤 추출물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H_2O_2$ 처리양성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흰색 꽃의 경우 모든 추출물에서 $40{\sim}80%$ 정도의 높은 저해율을 보였다. 따라서 등나무 꽃 추출물이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지하철 미세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염증에 대한 달맞이꽃 뿌리 추출물의 완화 효과 (Relaxing Effect of Evening Primrose Root on Skin Irritation Caused by Particulate Matter in Subway Tunnel)

  • 신명걸;박을용;박덕신;김종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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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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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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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인간의 피부가 지하철 터널과 같은 외부환경에서 고농도의 입자 먼지(PM2.5, PM10)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에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미세입자 먼지는 피부를 손상시켜 염증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 본 연구에서는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피부에 미세입자 먼지가 반응하여 피부손상을 유발할 때 피부염증 저해능력을 조사하였다. 입자형태의 먼지는 지하철에서 하루에 가장 높은 농도로 존재할 때 수집하였다.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은 대조군에 비하여 강한 항산화능을 보였다 (62.6%). 미세입자 형태와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의 혼합물은 일산화질소 생성을 억제하여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미세입자 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확인되었다.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은 세포독성이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다. 입자형태의 먼지(PM10)를 세포에 노출시켰을 때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의 농도를 증가시킬수록(5, 10, 20 ㎍/mL) 활성산소 수준이 감소함과 동시에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더욱 효과적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달맞이꽃뿌리 추출물이 미세입자 형태의 먼지에 의하여 유발되는 피부 손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효능을 제공하여 피부용 화장품 소재로 활용이 가능함을 입증하였다.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꽃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Flowers of Angelica gigas Nakai)

  • 박유화;임상현;김희연;박민희;이광재;김경희;김영국;안영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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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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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9-1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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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꽃 부위를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 암세포 억제 효과, 항당뇨 활성, 항비만 활성, 항염 활성 효과를 평가하였다. 항산화 활성 검정을 위해 참당귀 꽃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에 대하여 DPPH radical scavenging을 측정한 결과 $IC_{50}$ 값이 각각 3,535, 105.0 ${\mu}g/mL$로 나타났으며, 대조구로 쓰인 ascorbic acid는 12.7 ${\mu}g/mL$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에탄올 추출물(48.43${\pm}$0.18 mg/g)이 물 추출물(39.03${\pm}$0.69 mg/g)보다 높았고,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에탄올 추출물(67.02${\pm}$4.38 mg/g)이 물 추출물(50.32${\pm}$1.24 mg/g)보다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항당뇨 활성을 위해 ${\alpha}$-glucosidase와 ${\alpha}$-amyl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참당귀 꽃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acarbose 대비 약 34.45%의 낮은 활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고, ${\alpha}$-amylase 활성 저해 효과는 에탄올 추출물이 acarbose 대비 23.62%의 낮은 활성 저해 효과를 나타내었다. Pancreatic lipase에 대한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참당귀 꽃 물 추출물은 16.76%의 낮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암 및 항염 활성 측정 결과 모두 활성이 없거나 낮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 참당귀 꽃 추출물은 항산화 관련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