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ammulina velut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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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균사체의 급여가 닭고기의 이화학적 특성과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lammulina velutipes Mycelium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Nutritional Components of Chicken Meat)

  • 이상범;김지희;정수연;왕도;조성근;신택순;강한석;김윤칠;김선구;이홍구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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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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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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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FVM이 닭고기의 이화학적 특성과 영양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지역의 버섯재배 농장에서 FVM을 수거하여 건조과정을 거친 다음 분쇄하여 사용하였다. 부화 후 1주령의 육계 병아리 96수를 4개 그룹으로 나누어 대조구(C)는 기초사료만 급여하였고, 시험 1구(T1)는 기초사료에 FVM 1%를, 시험 2구(T2)는 FVM 3%를, 시험 3구(T3)는 FVM 5%를 6주 동안 급여하였다. 7주령에 도계한 다음 가슴근육과 대퇴근육을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육색의 명도($L^*$)값은 FVM 3%, 5% 첨가 시 가슴근육에서 높게 나타났으며(p<0.05), 다리근육에서는 3%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황색도($b^*$)는 FVM 첨가수준이 증가될수록 가슴, 다리근육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모든 FVM 첨가 수준에서 가슴근육의 가열감량은 높아졌고(p<0.05), 보수력은 낮아졌으나(p<0.05), 다리근육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총 수분함량에서는 가슴, 다리근육 모두 대조구 및 처리구간의 영향이 없었다. 수용성 단백질의 용해성은 FVM 첨가 수준이 증가될수록 가슴근육과 다리근육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낮아졌고(p<0.05), 염용성 단백질의 용해성은 가슴근육에서는 1%와 3%, 다리근육에서는 3%와 5%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아졌다(p<0.05). 가슴근육의 조지방 함량은 FVM 첨가수준이 증가될수록 낮아진 반면(p<0.05), 다리근육의 조지방 함량은 높아졌다(p<0.05). 지방산 조성은 FVM을 3%와 5%를 첨가할 경우 가슴근육의 포화 지방산 함량을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추고(p<0.05),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을 유의하게 높였다(p<0.05). 아미노산 함량은 가슴근육(glutamic acid, glycine, histidine, isoleucine, leucine, lysine, methionine, phenylalanine, serine, threonine, tyrosine, valine)에서는 FVM의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높아졌으며, 다리근육(glutamic acid, lysine, methionine, serine, threonine)은 FVM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FVM의 3%와 5% 첨가급여는 육계에 있어서 명도와 황색도, 염용성 단백질 용해성, 포화지방산 및 불포화 지방산 함량, 오메가-6에 대한 오메가-3 비율, 유리아미노산함량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호밀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수준이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건물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plementation of Spent Mushroom(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the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Digestibility of Rye Silage)

  • 강한별;조웅기;조수정;이신자;이성실;문여황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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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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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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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첨가하여 호밀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에너지원으로서 사용하기 위하여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이 수행되었다. 공시 사일리지는 출수기의 호밀에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비율(0%, 20%, 40%, 60%)에 따라 제조하여 6주일간 발효시켰다. In vitro 배양액 제조를 위한 반추위액은 농후사료와 볏짚을 40:60의 비율로 급여한 반추위 cannula가 시술된 Holstein 수소 2두로 부터 채취하였다. In vitro 실험은 발효시간대를 3, 6, 9, 12, 24 및 48시간으로 설정하고, 각 처리구별로 3반복으로 발효특성과 건물소화율을 측정하였다. In vitro 배양액의 pH는 발효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 후 배지 60% 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미생물 성장율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발효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 후 배지 20% 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Gas발생량은 48시간 발효 시에 대조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았다. 건물소화율은 버섯수확 후 배지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높았는데, 발효 24시간 및 48시간에는 R-60구가 처리구 중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대조구에서는 전 발효기간 동안 건물소화율이 현저히 낮은(p<0.05) 상태에 있었다. In vitro 반추위내 발효실험의 결과와 버섯수확 후 배지의 활용성을 고려할 때, 호밀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 첨가비율을 원물기준으로 60%수준이 가장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대사시험이나 사양시험을 통하여 가축사료로써의 최적 대체 비율을 규명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다.

버섯산업에 대한 2008년 국민의식조사 (2008 The Nation Opinion Research to Mushroom Industry)

  • 조우식;황억금;조두현;최충돈;박소득;정희영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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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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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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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버섯산업의 활성화 자료를 제공하고, 정책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버섯산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전체 응답자 중 37.4%가 표고, 27.0%가 팽이, 16.5%가 느타리라고 응답한 반면, 6.1%가 영지버섯, 8.7%가 상황버섯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대중화된 식용버섯을 식용으로 선호하였다. 나. 57.4%가 대형마트, 40.9%가 재래시장이라고 응답한 반면, 2.6%가 백화점, 5.2%가 소매점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대부분의 버섯소매유통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다. 다. 67%가 가을, 31.3%가 겨울이라고 응답한 반면, 20.9%가 봄, 22.6%가 여름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가을철에 많은 비중이 소비되지만 봄, 여름철에도 적지 않은 양이 소비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버섯은 연중 소비되는 농산물로 인식하고 있다. 라. 88.7%가 가정집, 11.3%가 식당이라고 응답한 반면, 1.76%만이 야외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의 포장기술개발 및 식당에서의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마. 63.5%가 보통이다, 26.1%가 비싸다고 응답한 반면, 2.6%가 매우 비싸다, 4.3%가 싸다, 1.7%가 매우 싸다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현재의 버섯가격은 보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바. 27.0%가 황금팽이, 19.1%가 표고, 16.5%가 영지라고 응답한 반면, 2.6%가 만가닥버섯, 7%가 목이버섯, 새송이가 10.4%라고 응답한 것으로 볼 때 유색의 버섯을 관상용으로 선호하며, 무채색의 버섯 및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버섯은 관상용으로 선호하지 않음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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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부산물 발효에 따른 한우 거세우 반추위 성상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ying Microbial Additive Inoculants to Spent Mushroom Substrate (Flammulina velutipes) on Rumen Fermentation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in Hanwoo Steers)

  • 백열창;정진영;오영균;김민석;이성대;이현정;도윤정;;최혁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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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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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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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inoculated a spent mushroom substrate from Flammulina velutipes (SMSF) with a microbial additive and assessed the effects on chemical composition, ruminal fermentation parameters,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In Exp. 1, three cannulated Hanwoo steers were used in an in situ trial to determine the degradation kinetics of dry matter (DM) and crude protein (CP). In Exp. 2, three Hanwoo steers were randomly assigned to experimental diets according to a $3{\times}3$ Latin square for a 3-week period (2 weeks for adaptation and 1 week for sample collection). Experimental diets included the control diet (3.75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SMSF diet (3.19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 0.56 kg/d SMSF), and inoculated SMSF (ISMSF) diet (3.19 kg/d formulated concentrate mixture + 1.25 kg/d rice straw + 0.56 kg/d ISMS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ISMSF did not differ from that of SMSF. Microbial additive inoculation decreased pH (P<0.05) and improved preservation for SMSF. The percentages of DM, neutral detergent fiber (NDF), and acid detergent fiber (ADF) in ISMSF were slightly lesser than those in SMSF.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total-tract nutrient digestibility were not affected by diet. Overall, microbial additive inoculation improved preservation for SMSF and may allow improved digestion in the rumen; however, the total digestible nutrients (TDN) of SMSF and ISMSF diets were slightly lesser than the control diet. The ISMSF can be used as an alternative feedstuff to partially replace formulated concentrate feed.

연신 폴리프로필렌 필름으로 진공 포장된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의 저장성 향상 (Extension of shelf-life in golden needle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according to pressure composition packaging using oriented polypropylene film)

  • 임수연;홍윤표;이은진;김종기;이지현;최지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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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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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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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팽이버섯은 타 작물에 비해 수확 후 호흡률이 높아 갈변, 경도감소, 부패 등이 수확 즉시 진행되는 작물이다. 이러한 팽이버섯을 장기간 유통하기 위해 가장 많이 적용되는 방법은 진공 포장하여 저온 저장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팽이버섯의 포장 후 유통기간을 연장에 더욱 적합한 진공필름을 선발하기 위해 $20{\mu}m$두께의 PE+PP, OPP 및 LDPE 필름으로 진공 포장하여 유통온도인 $10^{\circ}C$의 저온에서 2주간 저장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이 적용되는 LDPE 필름이 갈변, 줄기신장, 호흡률 급변, 조직 연화와 같은 변질이 포장 후 7일 이내로 가장 빠르게 진행되었다. 또한 OPP 필름보다 PE+PP가 수일 더 일찍 해체되기 시작하여 갈변 현상이 먼저 발생하였다. 최종적으로 OPP 필름이 안정된 호흡률과 외부색도, 신장억제 현상이 유지되어 LDPE 필름 포장군의 저장 7일차에 발생된 부패율보다 7일이 지연된 저장 14일차에 나타났다.

탄산가스 농도 변화가 팽이 버섯 재배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n cultivation characteristics of winter mushroom by carbon dioxide concentration)

  • 윤형식;임훈태;공원식;조재한;성기호;박기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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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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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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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팽이버섯 병재배에서 재배사 내의 탄산가스 농도를 조절하여 소비자 요구에 맞는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생육과 수확에 관련하여 적정기준 설정을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이다. 공시균주 특성 값을 종합해보면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초발이소요일수, 생육일수, 수확일수는 증가하는 경향이고, 백색계열보다 갈색계열이 탄산가스 농도에 상관없이 초발이소요일수, 생육일수, 수확일수가 전체적으로 짧으며, ASI 4103 균주와 같이 균주의 유전적 형질이 재배적 특성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병당 수량성은 균주에 따라 처리농도에 따른 증감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수확량은 감소하였다. 개체중은 균주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하면서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이다. 병당 개체수에서는 균주간의 차이가 커서 탄산가스 농도 증가에 따른 일정한 경향을 확인 할 수 없었다. 자실체의 수분함량은 균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탄산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라 수분함량이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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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버섯의 조리방법에 따른 Jurkat 세포주 DNA 손상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Edible Mushrooms (Pleurotus ostreatus, Flammulina velutipes, Lentinula edodes) according to Different Cooking Methods on DNA Damage of Jurkat Cell Line)

  • 조윤정;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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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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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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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식용 버섯의 조리방법에 따른 항산화 생리활성의 평가를 위해 수행되었으며,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감소 효과를 통해 조리방법을 달리한 버섯 추출물의 유전독성학적 방호효과를 살펴보았다. Human lymphocyte에 조리방법을 달리한 3가지 버섯(느타리, 팽이, 표고)의 추출물을 처리하고, hydrogen peroxide($H_2O_2$)로 산화적 손상을 준 후, DNA 감소 효과를 Comet assay로 평가한 결과, 모든 시료군에서 산화적 손상에 의한 DNA 손상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3가지 버섯 모두 비조리군이 조리군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냈는데, 이는 조리과정에 의한 페놀성 화합물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조리군 중에서 볶기와 전이 비교적 낮은 DNA 손상 감소 효과를 나타낸 것은 조리 시 첨가되었던 대두유의 가열 산화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조리된 버섯은 생버섯에 비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감소효과가 낮으나, 양성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손상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네 가지 조리법(굽기, 데치기, 볶기, 전) 중 DNA 손상 감소에 효과적인 조리법은 대두유를 사용하지 않은 굽기와 데치기인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와 느타리버섯 자실체의 갓과 대에서 아미노산 및 유리아미노산 함량 비교 (Comparison of amino acid and free amino acid contents between cap and stipe in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 김정태;김미정;전창성;신평균;오연이;유영복;;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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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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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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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의 색깔이 다른 계통과 부위별로 갓과 대로 나누어 아미노산 및 유리아미노산 분석을 실시하여 성분 조성과 함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버섯 종류와 계통, 그리고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아미노산 종류가 검출되었다. 팽이, 느타리 모두에서 tryptophane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느타리에서는 특이적으로 alanine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팽이에서는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methionine과 phenylalanine은 극히 적게 검출되었다. 느타리버섯에서는 glutam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고 phenylalanine과 cysteine이 낮았으며 특이하게 흑색변이계통에서 leucine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부위별로는 팽이와 느타리 모두 아미노산 종류별 비율은 동일한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적으로 대보다는 갓에서 아미노산 함량이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유리아미노산 분석 결과에서는 버섯계통별로 검출되는 아미노산 함량이 서로 달랐으며, 버섯의 갓과 대에서도 검출되는 아미노산 조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IgE로 감작된 RBL-2H3 세포에서 버섯자원의 항알레르기 활성 탐색 (Study on the anti-allergy activity of mushrooms in IgE-sensitized RBL-2H3 cells)

  • 이승은;노형준;최재훈;김금숙;이대영;김승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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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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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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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버섯추출물 (42개)의 in vitro 항알레르기 효능탐색을 위해 랫드비만세포 (RBL-2H3 cell)에서 면역글로불린 (IgE)가 매개한 탈과립에 대한 저해 효과를 실험하였다. 이를 위해 anti-DNP IgE 및 DNP-HSA에 의해 알레르기반응이 유발된 랫드비만세포에서 버섯 추출물의 IL-4과 ${\beta}$-hexosaminidase 분비량에 대한 저해활성과 세포생존에 대한 영향이 분석되었다. 실험결과, IL-4 분비에 대해서는 팽이버섯 물추출물 등 5개의 버섯 추출물이 20% 이상의 우수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beta}$-hexosaminidase 분비에 대해서는 영지버섯의 물추출물 등 8개의 버섯 추출물이 20% 이상의 비교적 우수한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세포증식에 대해서는 잎새버섯의 물추출물등 대부분의 버섯 추출물이 우수한 세포증식효과를 나타내었다. 팽이버섯의 물추출물과 상황버섯의 물추출물은 ${\beta}$-hexosaminidase 및 IL-4 분비에 대해 모두 비교적 우수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추가로 2, 10, 50 ug/ml에서 실험된 영지버섯, 편각영지버섯, 눈꽃동충하초, 상황버섯 그리고 느타리버섯의 물추출물들은 ${\beta}$-hexosaminidase의 분비량을 농도-의존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볼때, 이들 in vitro 항알레르기 효과를 나타낸 버섯 추출물들은 추가실험을 통해 항알레르기 소재로의 활용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합성배지(合成培地)를 이용(利用)한 팽나무버섯의 자실체(子實體) 형성(形成) -제삼보(第三報). 환경적(環境的) 특성(特性)에 관하여- (Fruit-body Formation of Flammulina velutipes on the Synthetic Medium -Part 3.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 김형수;홍재식;김명곤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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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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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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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합성배지(合成培地)에서 팽나무버섯균(菌)의 균사생육(菌絲生育)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에 대한 환경적(環境的) 특성(特性)을 검토(檢討)하였다. 균사생육(菌絲生育)은 광조사(光照射)에 의하여 저해(沮害)되었으나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은 촉진(促進)되었으며,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을 위한 광(光)의 최적조도(最適照度)는 $100{\sim}1000lux$이고, 이때의 조사시간(照射時間)은 매일 $4{\sim}8$시간이었다. 균사생육(菌絲生育)과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의 최적온도(最適溫度)는 각각 $25^{\circ}C,\;15^{\circ}C$이었으며 최적(最適) pH 범위(範圍)는 각각 $5.0{\sim}7.5,\;5.0{\sim}6.0$이었다.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한 균사체형성(菌絲體形成)은 $15^{\circ}C$에서는 12시간, $5^{\circ}C$$19^{\circ}C$는 48시간이었으며, $15^{\circ}C$에서 더 효과적(效果的)이었다. 균사(菌絲)는 $7{\sim}10$일간(日間) 배양(培養)했을 때가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과 수율(收率)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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