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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충청지역의 김치담금 재료비 및 숙성김치의 화학적 성질 조사 (A Study on the Material Ratio of Kimchi Products of Seoul and Chung Cheong Area and Chemical Properties of the Fermented Kimchis)

  • 강근옥;이성희;차보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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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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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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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김치 담금시 재료의 배합비와 숙성시 특성 측정을 위해 서울과 충청도에서 조사된 김장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나박김치, 동치미, 보쌈김치, 백김치 등이었고 이 중 배추김치담금에 사용하는 주, 부재료는 약 20-25종류였으며 젓갈 및 어패류 의 사용이 많았다. 배합비는 배추 71.9%$\pm$7.7, 무채 11%, 파 2.3-2.6%, 마늘 1.3-1.6%, 고추가루 2.7-3.2% 그리고 젓갈 3.9~4.2% 등이었다. 봄김치는 배추김치, 깍두기,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을 담았으며 배추김치에 김장김치의 갓 및 굴, 새우 등 어패류 대신에 부추, 생홍고추, 양파 등 신선한 계절야채르르 많이 사용하였다. 양념류는 김장김치에 비해 젓갈은 다소 적고 그 외 사용비는 비슷하였으며 나박김치, 열무김치 등 국물김치에서 건더기와 물의 비는 약 40:48을 이루었다. 또한 배추김치의 최적 숙성은 pH 4.2~4.5, 총산도 0.5~0.8% lactic acid 범위였고 선호하는 염도는 김장김치류 2.3~2.74%, 봄김치류 1.8~2.4% 범위였으며 국물김치는 1.3~1.7%의 낮은 염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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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문 및 잡지에 게재된 식생활 관련 정보 현황조사(2002년) (Analysis of Dietary Informations in Newspapers and Magazine for Children (2002))

  • 문현경;조연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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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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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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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hildren regard newspapers and magazines as the important source of information. Because informations about diet in the newspaper and magazines are regarded as good, it is necessary to find out whether informations provided to children are correct. Thus, this study shows the present situation of informations on diet by monitoring 3 newspapers (Kids. Chosun, Kids. Donga, Kids. Hankook) and 2 magazines (Earinee - Dongsan, Sae-But) for children. This study focused on the quantitative and the qualitative analysis for articles and advertisements. For the quantity, rate and number were calculated. For the quality, the accuracy was analyzed.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 Analyzed the number of articles and advertisements on diet, there are 2 times more number of advertisements (339 cases) than that of articles (180 cases) in the newspaper. There are slightly more number of advertisements (24 cases) than that of articles (18 cases) in the magazine. Most of advertisements are about processed foods and children' favorite foods. Especially, the advertisement of processed foods are ranked first by the quantity with 245 cases (75%) in the newspaper. In the magazine, 10 cases (42%) are about processed foods. About source of advertisements on diet informations in the newspaper, there are 300 cases (86.7%) without evidence based data and 34 cases (9.8%) of interview with entertainers, from the total 346 cases. In the magazine, there are high rate of cases without evidence based data and interview with entertainers. For the evaluation of the information about diet in the newspaper, there are 148 cases (19.7%) with no clear guidance and position, some cases with advertisements for specific products and etc. Discordance between subjects and contents, and emphasis of specified field or some parts are found from the total 750 cases. About the accuracy of contents, from the total 180 cases in the newspaper, 99 cases (55%) are inappropriate and 19 cases (10.6%) are appropriate. In magazines from the total 18 cases, 7 cases (38.9%) are inappropriate and 11 cases (61.1 %) are appropriate. With these results, we can conclude that informations about diet in newspapers and magazine for children needs improvement. Therefore, for newspapers and magazines contents should be reported scienifically by inspecting contents and by taking professional advice, in order to spread the accurate information about diet. Also, there are need to manage the systematic monitoring, for children. (Korean J Nutrition 38(2): 161~172, 2005)

김장김치 담금시 부재료 특성 및 지역별 기호도 조사 (A Nationwide Survey on the Preference Characteristics of Minor Ingredients for Winter Kimchi)

  • 차용준;이영미;정연정;정은정;김소정;박승영;윤성숙;김은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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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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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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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국의 646세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제조시 사용하는 부재료 및 젓갈의 종류, 계절별 가정에서 주로 애용하는 김치류, 일일 김치 소비량 등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적으로 다양한 겨울철 김장김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시판김치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되고자 실시하였다. 김장김치 담금시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깨, 설탕, 풀(죽) 등 7종의 부재료의 사용빈도가 지배적이었으며, 굴, 새우 등의 해산물은 충청북도를 제외 한 모든 지역에서 사용빈도가 높았다. 젓갈류에서 새우젓이 전국적으로 높은 사용빈도를 보였고, 멸치젓과 멸치 액젓이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애용되는 김치로는 봄철에는 파김치, 부추김치, 여름에는 열무, 오이소박이, 가을에는 총각김치와 가을배추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가 있었으며, 남부지역은 파, 부추김치 등의 자극성이 강한 김치류가, 중부지역은 자극성이 적고 담백한 나박김치가 선호되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었고, 봄에는 파김치와 무말랭이를, 여름에는 오이소박이와 깻잎김치, 가을에는 고구마줄기, 겨울에는 고들빼기와 같이 한번씩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김치를 사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6~10포기의 김치를 담는 경우가 33.3~35.8%로 가장 많았고, 40~50대는 16~20포기, 50대 이상에서는 40포기 이상을 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정에서 1일 김치소비량은 1/8~1/4포기가 가장 많았고(42.7%), 개인당 1일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80 g미만이 33.1%로 가장 많았다.

부산.경남지역 주부들의 비만도와 외식행동 및 식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Obesity, Eating-out Behaviors, and Eating Habits among the Housewives in Busan and Gyeongnam Province)

  • 이복섭;박영희;이종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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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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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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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부들의 비만도와 외식행동 및 식생활습관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 주부 2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SPSS통계프로그램 17.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x^2$-test, 군집분석과 One 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주부들의 평균키는 160.75 cm, 평균체중은 57.51 kg로 조사되었고, 주부들의 체질량지수(BMI)를 보면 정상체중이 56.6%, 과체중과 비만체중이 37.0%로 조사되었다. 한 달 외식하는 횟수는 4회 이하가 65.5%이고, 1인당 외식비는 7001원에서 11000만원사이가 34.9%로 나타났으며, 외식목적은 가족과 함께 44.2%, 외식동반자는 가족 친지가 63.8%, 선호식당은 일반대중식당이 47.8%, 외식정보는 주위사람들을 통해서가 79.1%로 조사되었다. 식생활습관요인에 따른 군집분석결과 군집1은 (중도적 식생활습관집단), 군집2는 (좋지 않는 식생활집단), 군집3은 (좋은 식생활집단)으로 명명하였고, 3개의 군집과 식생활습관요인과의 차이분석에서 (P<0.01)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부산 경남지역 주부들은 37.0%가 과체중과 비만체중을 나타내어, 식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젊은 주부들에 비하여 나이가 많은 주부들이 건강에 좋은 식품과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비만 도에서는 51세 이상에서 30세 이하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51세 이상의 주부들이 폐경기를 겪으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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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실태와 소비 성향에 관한 조사 (A Study on Consumption Behavior for Milk and Daily Products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 남은숙;김현정;박신인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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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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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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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의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 실태를 조사하고 소비 성향에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기 위하여 경기도 지역의 남녀 중학생 44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37.4%만 매일 우유를 마셨으며, 우유 1일 섭취량은 1컵이 56.7%이었다. 현재 주로 일반우유를 마셨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반우유보다 가공우유를 더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를 마시는 주된 이유로는 '키가 크고 싶어서', '음료용, 간식용으로 마시기 좋아서'였으며, 우유를 마시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우유의 맛이 없어서'와 '다른 음료가 더 좋아서'였다. 유제품 섭취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일주일에 3~4번' 정도로 섭취하였으며, 남학생은 아이스크림, 여학생은 마시는 요구르트를 가장 선호하였다. 대부분의 학생이 유제품을 섭취하는 이유는 '맛이 좋아서', '음료용, 간식용으로 먹기 좋아서', '키가 크고 싶어서' 순이었으며,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는 '집에서 유제품을 먹지 않아서'였다. 유제품 섭취에 의해 건강상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79.9%가 '없었다'고 응답하였다. 우유 및 유제품 구매 시 선택 기준을 조사한 결과, 우유의 경우는 '유통기한을 보고', 유제품의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유제품'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우유와 유제품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품질과 맛의 개선'과 '엄격한 위생 관리'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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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외식실태조사 4. 저녁때의 외식성향 (A Survey on the Actual Condition for Dining-out in Busan 4. The Propensity to Dining-out at Suppertime)

  • 김두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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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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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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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부산지역의 외식실태 중 저녁때의 외식성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시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대학생 이상의 남녀 792명을 대상으로 외식빈도, 외식장소, 외식동반자, 자주 가는 음식점과 음식 그리고 식사시 음주 여부와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 등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외식성향에 대한 다양한 결과를 알아내기 위해서 성별, 연령 그리고 직업별로 통계처리 하였으나 본 보고서에는 성별과 연령별 결과만을 발표하였다. 저녁때에 자주 가는 외식장소로는 시내 중심가(25.3%), 집 근처(23.4%), 소문난 곳(17.7%) 순이었으며, 남자는 시내 중심가(26.1%), 여자는 집 근처(27.6%)가 가장 높았으며, 젊을수록 시내 중심가에서의 비율이 높고 나이가 들수록집 근처의 비율이 높았다 저녁 외식때의 동반자는 친구(49.1%)와 가족(48.9%)이 대부분이었다. 저녁 외식 때 자주 가는 음식점은 갈비집(46.6%), 한식집(28.9%), 횟집(27.8%) 순이었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한식집, 갈비집 그리고 횟집의 순으로, 대학생과 20대는 햄버거점, 피자점 그리고 분식점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저녁에 외식때 자주 먹는 음식은 소갈비(43.0), 생선회(40.9%)순이었으며, 소갈비와 생선회에 대한 선호도는 나이가 많을수록, 피자와 햄버거는 대학생과 20대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저녁 외식때 약 77%가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주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66.6%)와 맥주(26.0%)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부산 시민의 저녁때의 외식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다양한 부산시민의 외식업소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조사를 계속할 것이다.

수리취 첨가량을 달리한 수리취 절편의 특성 (Effect of the Addition of Surichwi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richwijulpyurn)

  • 김명희;박미원;박용곤;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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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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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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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수리취 첨가량(0~40%)을 달리하여 제조한 절편의 색도 중 L값은 수리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한 반면 적색도는 높은 음의 값을 나타내었고 각 첨가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경도와 탄력성은 수리취 첨가량이 많을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각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P<0.05)를 나타내었고 탄력성 또한 경도와 같은 경향을 보였으나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부착성과 응집성은 수리취의 첨가량에 따른 일정한 증감의 경향은 나타내지 않았으며 점착성과 씹힘성은 무첨가군이 가장 높고40% 첨가군이 가장 낮아 수리취의 첨가량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절편의 색, 향기 및 쫄깃한 정도는 수리취 20% 첨가군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어 선호도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달라붙는 정도는 수리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손에 더 잘 달라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취 절편을 2$0^{\circ}C$에 저장하면서 시간별 절편의 텍스쳐 변화를 조사한 결과 수리취를 20, 30% 첨가하여 제조한 절편은 무첨가 및 10% 첨가군에 비해 저장 전기간 동안의 경도 증가의 변화폭이 적어 저장 72시간 이후에도 초기에 비해 2.4~3.0배의 경도 증가를 나타내었다. 점착성 및 씹힘성은 경도와 거의 유사한 경향을 보여 씹힘성은 저장시간에 따른 높은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으며 점착성은 0, 10, 20 및 30% 첨가군에 서는 높은 유의차를 보이나 40% 첨가군에서는 유의차가 뚜렷하지 않았고, 수리취 첨가량에 대해서는 점착성, 씹힘성 모두 각 첨가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P<0.05)를 보였다. 응집성은 저장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부착성은 저장시간 및 수리취 첨가량에 따른 유의차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볼 때 1% 중조용액에서 삶은 수리취와 8시간 수침한 쌀을 이용차여 수리취의 첨가량이 각기 다른 절편을 제조할 경우 경도와 탄력성은 수리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20% 첨가 절편이 색, 향 및 종합적 기호도에 있어서 가장 선호도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고, 이들 절편을 2$0^{\circ}C$에 저장할 경우 수리취가 첨가된 절편은 무첨가군에 비해 저장 중 절편이 굳어지는 것이 훨씬 지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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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온도가 진양주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rmentation Temperature on the Quality of Jinyangju, a Korean Traditional Rice Wine)

  • 김철암;정희종;은종방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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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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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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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로 다른 발효온도로 14일간 발효한 후 진양주의 이화학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 15, 20, $25^{\circ}C$에서 제조된 진양주의 최종 pH는 각각 3.70, 3.73, 3.40, 3.26이었고 최종 총산도는 각각 1.04, 1.01, 1.39, 1.72이었다. 총당의 함량은 발효온도를 10, 15, 20, $25^{\circ}C$로 하여 제조된 진양주는 각각 6.43, 6.22, 5.91, 5.53%로 나타내었고 에탄올 함량은 각각 14.20, 14.17, 14.83, 15.4%로 나타내었다. 색도는 발효온도를 달리하여 제조한 진양주 사이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를 통한 종합적인 기호도는 $15^{\circ}C$에서 발효를 한 진양주가 5.6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10^{\circ}C$에서 발효한 진양주가 5.10로, $20^{\circ}C$가 4.40으로, $25^{\circ}C$가 4.30으로 나타났다. 진양주를 제조할 때 발효온도를 $10^{\circ}C$$15^{\circ}C$ 사이로 하는 것이 진양주의 품질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더욱 적합한 발효온도로 진양주를 제조하여 맛과 품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간함량비율과 제조방법에 따른 간소시지의 지질 산패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Lipid Oxidation of Liver Sausage by Proportions of Liver and Processings.)

  • 이숙미;오성천;조정순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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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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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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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간을 함유하지 않은 소시지와 각각 5%, 15%, 30%, 45%의 간을 함유한 세절형(sliceable)과 퍼짐형(spreadable) 그리고 훈연 퍼짐형(smoked spreadable) 소시지를 제조하여 간소시지의 산패도를 측정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시지의 조지방 함량은 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조지방 함량이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공정별로 살펴보면 간 45% 함유 소시지의 경우에는 제조공정에 상관 없이 15%이하의 낮은 지방 함량을 나타내어 간의 함량에 따라 소시지의 지방 함량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2. 제조일에는 세절형 소시지가 퍼짐형 소시지보다 산가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훈연한 퍼짐형 소시지도 훈연하지 않은 퍼짐형 소시지의 산가 $1.74{\sim}1.80$보다 더 높은 산가를 나타내었다. 산가는 종류별로 산발적인 차이를 보이나 간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산가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3. 간 소시지의 저장시 과산화물가는 간의 함량과 제조공정에 상관없이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여 제조일에는 $27.19{\sim}29.43$이었으나 저장 14일에는 $85.35{\sim}88.56$으로 저장 28일에는 $117.86{\sim}145.14$로 증가하였다. 4. Malonaldehyde 함량은 간의 함량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나 제조일에는 세절성 소시지가 $2.72{\sim}2.73{\mu}g/g$으로 가장 높은 malonaldehyde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훈연하지 않은 퍼짐형 소시지군이 $1.32{\sim}1.33{\mu}g/g$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저장기간에 따라 malonaldehyde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고등어 염장중 N-Nitrosamine의 생성 요인 (The Formation of N-Nitrosamine during Storage of Salted Mackerel, Scomber japonicus)

  • 임채영;이수정;이일숙;김정균;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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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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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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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염장 가공품인 고등어를 염장하는 과정중 아질산염을 100, 500 및 100mg/kg첨가할 경우 VBN, TMAO, TMA 및 DMA와 같은 아민류와 N-nitrosamine(NA)의 생성,NA의 생성과 아질산염과의 관계 등을 구명코져 고등어 염장 중 NA의 함량 변화를 GC-TEA로 분석하였고, 동시에 조리방법이 NA의 생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실험하였다. 고등어 염장 중 휘발성 염기 질소는 염장 중 계속해서 증가하여 염장 50일 후에는 생시료에 비해 약 23.8배의 증가를 보였다. TMAO 질소는 3.7~21.0mg%, TMA 질소는 15.0 ~20.4mg%범위였으며 , 염장 및 조리과정 중 대부분의 시료에서 TMAO 질소는 약간 감소하는 반면에 TMA 질소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DMA 질소는 염장 중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염장 50일 후에는 생시료에 비해 약 16.0배 증가하였다. 아질산염의 첨가가 DMA 질소의 생성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조리 과정 중에는 상당량의 증가를 보였다. NDMA는 대조구에서 1.0$\mu\textrm{g}$/kg 이하였으나, 100mg/kg의 아질산염 처리구에서는 8.1~14.6$\mu\textrm{g}$/kg, 500mg/kg 처리구에서는 24.5~45.5$\mu\textrm{g}$/kg, 1000mg/kg 처리구에서는 53.8~77.2$\mu\textrm{g}$/kg 범위였으며, 조리시료에서는 3.3~12.6$\mu\textrm{g}$/kg의 범위였다. 일반적으로 전자레인지와 같은 간접적인 열원을 사용하여 조리한 경우보다 가스레인지, 연탄불과 같은 직접적인 열원으로 조리한 시료에서 그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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